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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존에서 파는 해파트 메신저백을 오늘 입수했다.


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桜内梨子 リバーシブル メッセンジャーバッグ


가격은 18,800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거 2년전인가 팔때 정가 6300엔인가 했다던데 ㅋㅋㅋㅋ


인기 많은 물건을 늦게 알고 사려면 이 꼴이 난다.


아무렴 어때 구했으면 그만이지.


그나마 다행인건 아마존 창고에 있는 물건이라 직배송이 되어서

일본 소비세 8%가 빠지고 배대지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점.

소비세 제외 17,407엔에 배송료 847엔.

관세 2,921엔 해서 합계 21,175엔.


관세가 3만원이나 하다니.. 흠 .. -_-


그나마 좀 된 물건을 현질해서라도 구할 수 있으면 다행이고


다이아쨩은 24,800엔.. ㅎㄷㄷ


아마존에 있는 매물은 2학년 셋과 다이마리 정도. 나머지는 아예 물건자체가 없는듯.

근데 요우 18만엔 돌았나 ㅋㅋㅋㅋㅋ 저걸누가사 ㅋㅋㅋㅋㅋㅋ

18만원도 아니고 18만엔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 메신저백의 특징은 분리가 가능하다는건데


일러부분하고 본체가 찍찍이와 자석으로 붙어있다.


뒤집으면 이런식.

저러고다니면 대충 일코도 가능할듯..

뭐 글자 들여다보면 티나긴 하는데 ㅋㅋ


저것조차 보이기싫다면 걍 떼버려도 된다.

그러면 산 의미가 있나 싶지만.


저렇게 자석으로 붙어있어서 떨어질 일은 없을듯..


안쪽도 저렇게 찍찍이(벨크로 테이프)로 된 공간이 있고


다만 지퍼로 잠글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여권이나 지갑 등 중요 물건을 넣고 다니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라이브때 굿즈나 블레이드, 무장용 옷 등을 넣고 다니는 용도로 써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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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역 바로 옆에 있는 라디오회관 건물 3층에

중고 물품들을 파는 케이북스라는 곳이 있다.


얼마전 5월 1일, 일본에서는 레이와(令和) 원년이 시작된 날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나도 그때 도쿄에 있었다.


합계 7668엔.

이정도면 뭐 양호한 편..


누마즈에서 300엔에 파는 뱃지들.

도쿄로 건너오면 648엔 ㅋㅋㅋㅋㅋ

뱃지중엔 기간한정인 것들도 있으니 지금도 파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아제리아 히나마츠리 기념 뱃지하고

모스버거 리코 뱃지, 이시바시플라자 리코 뱃지.


梨子ちゃんが気になる(리코쨩이 신경쓰여) 칭호는 1296엔.


원래 스쿠페스에서 쓰이는 칭호를 저렇게 실물로 팔고 있다.


오시나 격오시도 구하고싶은데 안팔아서..


예전에 R4G하고 콜라보했을때 나온 아크릴스탠드.

무려 2700엔..

정가는 1500엔+소비세.. 흠 -_-

크기가 상당히 크다.


코코스하고 콜라보했을때 랜덤으로 주던 클리어파일.

리코파일은 648엔, 2학년 단체파일은 1080엔.


이건 올해 1월 중순부터였나..

특정 기간에 코코스에서 콜라보 메뉴를 시키면 주던 클리어파일.

유감스럽게도 일본 가기 직전쯤에 2학년 콜라보가 끝나서 당시엔 구하지 못했다.


그 뒤로 1학년 콜라보 기간이라

대신 루비와 하나마루 클파를 입수.


그나저나 하나마루 저 도야가오 뭔가 좋은데 ㅋㅋㅋㅋㅋ


그때 아크릴 스탠드도 하나 샀었는데

대충 900엔이었던가.. 아무튼 이거도 이쪽 계열 굿즈가 다 그렇듯이 랜덤.

귀엽네요 치카쨩.


클파라는게 수십장씩 되다보니 그다지 쓸일은 없긴한데

뭐 굿즈따위에 실용성 따지는것도 웃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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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입수한 블루레이 자켓 버전 리코 피규어.



가격은 156,000원.


딱 2년쯤 전에

300엔 넣고 리코 뽑았을 때는 이름도 몰랐었는데..



치카처럼 교복을 입고 있어서

치마는 탈부착이 가능.


리엥


리코의 곡 '바다로 돌아가는 자'의 악보.

애니에서도 나온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퀄리티가 대단 ㄷㄷ..


분필을 들고 있다.

뭔가 쓰려고 하는걸까.


우리 리코 너무이쁘다 ㄷㄷㄷㄷ



리코 하면 버스벨 ㅋㅋㅋ



파렴치한 구도 ㅋ..;










이런식으로 장식되어 있다.

1/7 스케일 피규어들은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게 문제.. 흠.


이 뒤로도 1학년, 3학년들 올 거 생각하면

장식장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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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생일 다음날인 9월 22일 토요일.

누마즈를 떠나는 날.


다음 목적지는 나고야.

도쿄에서 누마즈도 꽤 거리가 있는데

누마즈에서 나고야는 그것보다 더 멀다.

갈 길이 멀다...


제목은 누마즈 여행기인데

누마즈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 되겠구만..


존나 근본없는 모양새 ㅋㅋㅋㅋ


어쨌든 아침 먹고


빼꼼


일단 들어가시구요


가방에 캐리어에 짐이 한가득..

서점에서 책까지 많이 질러버려서 무게가 개노답...;

책 자체야 한국 서점에서도 팔고 일본것도 배대지 통해서 받으면되는데

마루산 서점에서처럼 현지에서만 나오는 특전이 있으면 그냥 와서 살 수 밖에 없다.


전에 뉴스에서 본건데

한국인들이 외국가서 안지키는 매너 중 하나가

마지막에 인사 쓰고 나오는 거라고 하더라?

그런게 진짜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침까지도 흐린 날씨..

결국 후지산은 볼 수 없었다.. ㅋ







욧쨩 택시 ㅋㅋㅋㅋㅋㅋ



Aqours로 가득한 이 마을도 한동안 작별이다.


여길 또 언제 오게 될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조만간 또 가게 생겼다.

저거 보러 ㅋㅋㅋㅋ

극장판 ㅋㅋㅋㅋㅋㅋ


누마즈에서 신칸센 타러 미시마역으로 이동.


근데 배차간격이 노답이라

1정거장 5분이면 가는 미시마행 열차를 타는데

대기 시간이 18분.. 흠...;


유닛대항전 개최기념 로그인 보너스.

그 첫 공연인 AZALEA 팬미팅이 이날 나고야에서 개최.

원래는 길티키스의 삿포로 공연이 처음이었는데, 하필 홋카이도에 큰 지진이 터져서 취소되었다..


9시 50분쯤 되어 미시마까지 오긴 했는데

여기서 나고야까지 가는 신칸센을 타려고 하니

바로 다음에 오는 열차의 지정석은 이미 만석..


도카이도 신칸센이라고 하면

도쿄 - 나고야 - 오사카라고 하는 일본 3대 도시를 지나는 신칸센.

게다가 주말이라 수요도 어마어마하다..


그 다음에 오는 10시 24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기로 했다.

이 열차는 나고야가 종점.

신칸센 하위등급인 코다마라고는 하지만 2시간 가까이 걸린다.

거리가 만만치 않다..


나고야로 가는 길에 보니..

아침에 비하면 하늘이 좀 갠 편이다.


어째 누마즈를 떠나자마자 이런 날씨가..


와 누마즈였으면 후지산 잘보였겠다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누마즈 방문은 여러가지로 여지를 남겨뒀다.

아와시마도 안갔고, 누마즈항쪽도 안가봤고

뭐 일일이 언급하는 의미도 없을정도로 안가본곳이 많은데

아무래도 날씨 문제가 크긴 했지만

이 뒤로도 한동안 관서쪽을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12시 20분쯤 되어 나고야에 도착.

처음 와본 나고야역의 규모는 정말 압도적..

특히 그 어마어마한 인파에 놀랐다.

이게 일본 제3의 도시인가..


역을 빠져나와서 옆에 JP Tower Nagoya쪽으로 가면

기간한정 콜라보 샵이 있다.


벌써 수많은 럽폭들이 모여있다 ㅎㄷㄷ


심지어 버스까지 ㅋㅋㅋㅋㅋㅋ


누마즈에서 온건가??

멀리도 왔네 ㄷㄷ


아직 콜라보샵 오픈을 안했는지 안쪽은 텅 비어있었다.


여기선 진짜 코인락커 찾아다니느라 개고생했는데

한~~~~~~참을 돌아다니다 지하철역 가서야 겨우 빈자리를 발견했다.

가방에 캐리어끌고 한참 돌아다니니 죽을맛..;

일본은 9월에도 더워서 땀에 쩔었다...;


코인락커를 찾은 건 좋은데 또 문제는 100엔짜리가 모자란다는거 -_-

근처 가게 가서 안사도 될 핸드크림이나 하나 샀다..;

저게 500엔짜리는 안들어가니까 잔돈을 100엔짜리로 달라고 했다.


그사이 오픈했는지 물판 줄이 쭉 생겼는데

난 줄서는걸 존나싫어해서 뭐..

그렇게 줄서면서까지 사고싶은것도 없고.


팬미팅 물판 현장에나 가보자.

나고야역에서 JR 타고 몇정거장인가 가면 카나야마역이 있는데, 거기서 하차.

특이하게도 행사 장소하고 물판 장소가 좀 떨어져있다.

걸어서 10분 정도?

아마 마땅한 공간이 없었던 게 아닌가...


먼저 가본사람이 줄이 개노답이라 안가는게 낫다고 하는 소릴 보긴 했는데

진짜 이쪽 줄도 상상이상...


그리고 그 분홍색 AZALEA티

생각보다 많이들 입고있더라 -_-

내가 아무리 아제리아 오시라지만 그건 좀...; 아닌거같아서 걸렀는데.


흠...


GG친다.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 주차장에서 본 네소들.


길키오시가 여긴 왜오셨어요 ㅋㅋㅋㅋ


이날의 아제리아 팬미팅 현장이었던..

일본 특수도업 시민 회관 포레스트 홀 (日本特殊陶業市民会館フォレストホール)

이름 졸라 기네.. 하여튼.. 아제리아의 첫 팬미팅은 이곳에서.


근데 표도 없고 뭐 ㅋㅋㅋㅋㅋㅋ

아 그럼 왜왔는가하면 ㅋㅋㅋ

그냥 누마즈에서 오사카 가는 길 딱 중간에 있는 게 나고야고

마침 JR패스도 있겠다, 중간에 내려서 구경하기 좋으니까 ㅋㅋㅋ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어봤는데 이플 개새끼들이 표 한장을 안주더라.. 씨발.

타이밍도 환상적이라 표만 있었다면 길이길이 기억에 남을 날이 되었을텐데.

낮부는 뷰잉도 없어서 어떻게 볼 방법도 없고.

아예 안왔으면 모를까 바로 저 앞에 보이는데 못보니 존나 할말이 없다 ㅋㅋㅋㅋ...


하긴 뭐 난 한달전에 아리샤 옆에서 투샷도 찍었는데 ㅋㅋㅋㅋ

못본다고 이런 정신승리를 하기도 ...


난 못보지만 보시는 분들 다들 잘보시구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현장을 떠났다.


그냥 지방에 있는 역 1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규모가 꽤 있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나고야역 다음의 No.2라고..


다시 나고야역 근처의 콜라보샵 현장.

앞쪽 tv에선 저렇게 영상이 ㅋㅋ


줄은 너무 길어서 서기 싫고

그렇다고 그냥 가기도 좀 뭣해서

가챠만 몇개 돌려보기로 했다.

그럼 여기 온 최소한의 의미는 있는거겠지.


이번 여행에선 왠지 요시코가 잘 뽑히는듯..


오 우미오시로서 이런 기쁜 일이 ㄷㄷ


즈라아~~

물론 모두를 좋아하니까 오시 아니라도 좋다.


루비 네소 졸커 ㅋㅋㅋㅋㅋㅋㅋ



기랑~


이 나고야역 자체도 성지순례 포인트 중 하나다.

도쿄 - 누마즈 사이는 그렇게까지 먼 건 아니라서 다닐만한데

나고야쯤 되면 작정하고 오지 않으면 오기 힘드니까.

온 김에 다 해치우고 가자.


근데 문제는..


위치가 애매..


지도상으로 보면 저 건물이 맞는 것 같은데

아마 공사.. 개보수중인가 뭔진 모르겠지만.


나고야에 와서 런닝하는 이사장님.

이 컨셉도 꽤 괜찮네 ㅋㅋㅋ


나고야역 근처에는 이렇게 2개의 포인트가 있다.



안녕 나고야.

앞으로 나고야에 올 일이.. 딱히 없을듯?

무슨 행사라도 가지 않는 이상에야..


오늘 여기 온 사람들중에는

어쩌면 저 멀리 홋카이도나 큐슈에서 온 사람도 있을거고

나처럼 외국에서 온 사람들도 있을텐데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 되어서

왠지 기뻤다.


이제 나고야에서 신오사카로...

대략 50분 정도 걸린다.


JR패스로는 이 구간에서 노조미는 못타지만

히카리로 가도 크게 차이는 없는듯..


그나저나 아침 먹은 이후 아무것도 못먹었다...

나고야에서 뭐라도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더이상 여기서 죽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날씨 더럽게 좋네.. -_-


곧 교토역에 도착.


창밖으로 처음 보는 교토.

이제 한정거장만 더 가면 신오사카역이다.


누마즈(?) 여행기는 이걸로 끝.

다음 카테고리 칸사이 지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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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에서 다시 도쿄로~

예이~

누마즈에서 아키하바라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요금은 편도 4,300엔 이상 되겠다.

즉 왕복 8,600엔 이상인데

JR패스 있어서 상관없죠 ㅋㅋㅋㅋㅋㅋ


하긴 JR패스 없이 이런 미친짓을 할리가..


물론 그만큼 누마즈에 있을 시간이 줄어드는데

계속 비도 오고 해서 뭔가 할 기분이 안나기도하고..


미시마에서 출발.



삐기~


신칸센 타고 가는데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가 졸려..

도쿄가 종점이니까 자다가 지나칠 일은 없겠지.



글쿠에서도 생일 보너스 획득.


리코는 이틀 지났으니 당연히 다나갔고

루비 생일 카드를 배포중.


근육맨짤 뭐냐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즈라베리의 멍청함은 정말 독보적이다..


루비 생일 기념 카드도 입수.


리코 & 루비 제단.

둘다 미리 만들어둔거라 이틀전에 본것과 차이는 없다.



아키바 가면 칸다묘진 함 찍고와야지.

그나저나 5월에 갔을때도 비가 오더니 이날도..


전에도 옆에 한참 공사중이었는데

슬슬 끝나가는듯??



항상 그렇듯이 에마들이 잔뜩 걸려있는데

너무 길어지니까 다른 글에 쓰기로


아니 슈타게도 칸다묘진에서 뭐 했나? ㅋㅋㅋㅋㅋ


아키하바라에선 이제 뜸하지만

칸다묘진에서만큼은 언제까지나 뮤즈를 볼 수 있었으면...


언젠가 잊혀질지도 모르지만

이마가 사이코.


'그 계단'...


비 오는 금요일 오후.

인적은 뜸하다...



한번 오면 좀처럼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곳..

그로부터 두달뒤 4th 라이브 본다고 다시 가긴 했는데 ㅋㅋ


기숙학원의 줄리엣.

곧 tv 방영 시작한다고 광고중인듯.


지나가다보니 키미노쿠세니가 나와서 깜짝 ㅋㅋ

뮤즈 곡도 아니고 릴화 노래가 나오다니 ㅋㅋㅋ


이쪽 길 지나가다가 보니 세가 3호점 줄이 무지 길었는데

대체 뭘 기다리길래 비오는날 그렇게 줄이 긴가 했더니

루비 생일카드 배포 ㅋㅋㅋㅋㅋ

와 루비쨩 인기많네 ㅋㅋㅋㅋ

마침 3시부터 배포 시작 예정이었는데, 이때 딱 2시 58분이었다.


아까 다른 세가 지점에서 받긴 했지만 어차피 지나가던길이라 하나 더 받았는데

두달 뒤에 어떤분한테 나눔해서 결과적으로는 하나 남았다.


카드 받은 김에 잠깐 구경이나 하고 가기로..

근데 마리 어디갔어 마리.


이틀전에 제대로 당해서 이걸 다신하나봐라..

..라고 생각했는데 두달뒤 또..


이런 큰 사이즈는 어떻게 뽑는걸까?




베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이쪽 세가 지점에도 있는 리코 & 루비 제단.


너무귀엽다 ㄷㄷㄷㄷ



미모링누님과 히나히나도 보이는군요.


논논비요리가 극장판도있어??







역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세가 4호점의 제단.


사요나라 아키하바라~

두달뒤에 보자.


3시쯤 넘어서 다시 누마즈로 돌아가기로 했다.


누마즈는 저녁쯤 되면 그다지 할 것도 없고 해서

한번도 못해본 아케페스를 해보기로 했다.

전에 우미, 마키 솔로 CD에 동봉되어있던

아케페스 시리얼 입력 기한이 9월까지인것도 있고 하니까.


누마즈에 도착해서 북쪽 출구로 나가면 비비라는 건물이 있는데

거기 3층에 가면 아케페스를 할 수 있다.

근데 지방도시치고는 게임장 규모가 엄청나던..

그 넓은 3층을 다 쓰고 있던데 ㄷㄷ


아케페스 일러는 참 퀄이 좋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누구지?


기계는 플레이하는 기계 그리고 가챠 기계가 있다.


우미 저 표정 진짜 여기저기서 써먹네 ㅋㅋㅋㅋㅋㅋ

사용한 카드는 저렇게 버려도 되고 가져가도 상관없는듯..










유닛 첫 싱글 이미지.. 벌써 7년은 됐지?


뮤즈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서 좋네..


누가 후리링 얼굴에 종이를 붙여놨냐 ㅋㅋ..


건방지게.


네시카 카드는 300엔을 넣고 뽑을 수 있는데

존나 웃긴게 300엔 먹고 100엔만 뱉어내더라...;

씨발 이건 뭐...

그렇게 200엔은 날리고..


이 외에도 이런저런 시행착오가 있어서 몇백엔은 사실상 날렸다.

스쿠페스 아이디하고 연동도 하고

폰으로 아케페스 홈페이지 들어가서 계정 등록도 하고..


해피 크래커라고 가챠 시 어떤 카드인지 힌트를 주는 아이템이 있다.

첫 플레이때는 HR 카드 힌트를 주는데

이것도 얼타다가 날려먹음 ㅋㅋㅋ


니코님 귀여우시다 ㄷㄷ



가챠 메뉴.


한쪽 구석에선 아쿠아 라이브 상영 중.



아케페스 홈페이지에서 계정 등록할때 존나 빡쳤던 점.

해도해도 등록이 안돼서 씨발 뭐가문제야 하다가 겨우 찾아낸게

영문으로 닉 쓸때 반각문자 말고 전각문자로 쳐야 넘어가지더라.

존나 어이가없어서 진짜 ㅋㅋㅋ

반각을 전각으로 바꿔주는 사이트에서 변환하고 나서야 겨우 넘어갔다.


스쿠페스 계정하고 연동도 된다.



처음엔 이게 물리버튼인것도 있고 해서

익숙해지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다.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아예 장갑을 끼고 하더라..

확실히 몇판 하다보니 손바닥이 아프다.


약간 익숙해지고 나서 익스트림 해보니 이정도..

근처에 사람은 몇명정도 있는데 줄 설 정도로 많은 것도 아니라서

나 혼자 한대 붙잡고 계속 플레이할 수 있었다.


그 와중에 옆에 한 8살? 초딩 저학년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애가 현란하게 플레이하는데

자기 키보다 더 큰 기계를 잘도 치는게 진짜 대단했다 ㅋㅋㅋ


아케페스를 처음 플레이해본 소감은

이거 진짜 악마적인 게임이다..

100엔에 2곡인데 동전 계속 털어넣고 나중에 계산해보니

이날 아케페스에 쓴 돈이 2,300엔이었다.


이것도 그나마 천엔짜리하고 동전이 얼마 안남아서 브레이크 걸린거고

갖고 있던 5천엔짜리는 기계로 교환이 안돼서 못썼는데

그게 5천엔이 아니고 천엔짜리였으면 진짜로 한 2~3천엔은 더 썼을듯...;


아케페스 플레이했다는 글 보면 뭐 몇시간동안 붙잡고 있었다느니 하는 얘길 하던데

진짜로 동전하고 자리만 있으면 그렇게 하고도 남겠더라..;


마지막으로 나가면서 찍은 멤버별 사진.


루비


마리


하나마루


요시코


요우


다이아


카난


리코


치카


아케페스 플레이를 끝내고 나서 보니

이미 8시가 넘었다.

거의 3시간동안 오락실에 있었다..;


이제 누마즈역 남쪽 출구로 가야되는데

JR패스가 있어서 그냥 역 개찰구로 통과 ㅋㅋㅋ...

이렇게 안가면 저 멀리 돌아서 가야된다.


선샤인 콜라보 카페.

어차피 라스트 오더 시간이 지나서..


딱히 밖에서 더 할거도 없고

편의점에서 먹을거나 사서 호텔로 돌아갔다.


다음날도 비.. 지긋지긋하다..

이렇게 후지산 한번 못보고 가는구만.


대충 도시락 까먹고


생일 메시지 ㅋㅋㅋㅋㅋㅋ


랜~ 딩 액~ 션~~


잘자요 얘들아.

누마즈에서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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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리코 네소베리들을 영입했다.


상당히 갑갑해 보이는데


이 비좁은 상자에 4마리나.. 허


먼저 가장 일반적인 동복 타입 점보네소베리.

연습복도 그렇고, 판매되는 것 중에선 가장 흔한 크기인듯.


즈라베리는 뒤집어놓으니 한층 더 멍청해보인다.


2학년 셋트로 산 다이다이 네소도 같은 크기.


노말 네소베리 어윀파 버전 리코.

이건 경품 기계에서 뽑을 수 있는 가장 흔한 크기.


어윀파 네소는 기랑이와 삐기가 있었는데

리엥이까지 3마리가 되었다.

근데 이 3명은.. 딱히 공통점이 없구만.


하복 타입 작소베리 리코.

요우리코 좋다.


마지막으로 유닛 버전 길티키스 리코인데..

이거 점보하고 같은 크기인 줄 알았더니 점보보다는 살짝 작다.


리코 머리에 달린 헤어핀은 흔히 버스 하차벨처럼 생겼다고들 하는데 ㅋㅋ..

사이즈에 관계없이 다들 달려있다.

어윀파 복장은 버스벨.. ㅋㅋ 도 눈 결정?처럼 생겼네. 이건 처음알았다.


테라 네소베리와 작소베리의 비교.

흐으음... 버스벨 크기와 비슷.. ㅋㅋ


다이다이 복장도 약간 특이한게 버스벨 색이 다르다.

제일 특이한건 미라웨이 복장인데 버스벨 자체가 안달려있다.

아마 리본으로 대체해서 그런듯..


7마리 한컷.

리엥이는 표정이 참 편안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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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하코네 철도 슨즈선을 타고 가다 보면

몇몇 역에 아쿠아 멤버 판넬이 서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렇게 대단한 볼거리는 아닌데

이것도 즐길거리 중 하나이긴 하니까..


각 멤버별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본 것.


역명

駅名

멤버

시마

三島

카난

미시마히로코지

三島広小路

다이아

미시마타마치

三島田町

마리

다이

大場

리코

이즈닛타

伊豆仁田

요우

니라야마

韮山

요시코

이즈나가오카

伊豆長岡

치카

오히토

大仁

하나마루

슈젠지

修善寺

루비


판넬을 찍기 위해 잠시 내리게 되지만

위치를 잘 모르면 찾다가 열차 놓치고 또 15분 기다리고..

이래저래 뒤져봤는데 정리가 된 글이 그다지 없어서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정리해봤다.


이런걸 알고싶어서 보는 사람이 있긴 하겠냐만..

몇 명 정도는 있을라나.. ㅋㅋ


이 중 카난, 치카, 루비는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을 듯.


19일 리코 생일 때 찍었던 카난 판넬.


카난은 미시마역에서 개찰구로 들어가서 승강장으로 가기 직전

바로 왼쪽 구석에 있다.


슈젠지 가던 도중 이즈나가오카역에 내려서 찍은 치카 판넬.


치카는 아예 개찰구 밖에 있어서 어차피 내려야 되는데

여기서 우치우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치카 판넬 뒤에는 칠판이 있어서 낙서(?)도 할 수 있고

옆에 가챠퐁 판매기가 몇 대 있다.


종점 슈젠지역에 있는 루비 판넬.


루비 역시 카난처럼 종점에 있으니 설명할 게 없고.


나머지 멤버들을 찍을 때 추천하는 위치는..


슈젠지행 열차

마리 → 요우 → 하나마루


미시마행 열차

요시코 → 리코 → 다이아



글로 먼저 정리하자면


마리

미시마타마치역

슈젠지행 열차 맨 뒷칸, 랩핑 열차의 경우 2학년 칸이 된다.

맨 뒷칸에서도 제일 뒤에 타고 있으면 마리가 보인다.


요우

이즈닛타역

마리와 마찬가지로 슈젠지행 열차 맨 뒷칸(2학년)에서 제일 뒤에 타면 되는데

바로 보이는 게 아니고 약간 경사가 있어서 아래로 내려가야 된다.

따라서 찍다가 열차 타천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_-

그냥 15분 쉬었다 간다고 생각하는 게..


하나마루

오히토역

슈젠지행 열차 맨 앞칸. 랩핑열차라면 3학년칸이다.

바로 찍을 수 있다.


요시코요하네

니라야마역

미시마행 열차 맨 뒷칸. 랩핑열차라면 3학년칸에 타면 된다.

슈젠지행과는 달리 방향이 반대가 되니까 맨 뒤가 3학년 칸.


리코

다이바역

미시마행 열차 맨 뒷칸. 즉 3학년칸이다.

그런데 약간 애매하다.. 찍다가 놓칠수도?


다이아

미시마히로코지역

미시마행 열차 가운데칸. 랩핑열차라면 1학년칸이다.

살짝 아래쪽이긴 한데 찍는데 크게 문제는 없다.

혹..시나 놓치면, 미시마까지 1정거장이니까

15분 기다리나 15분 걸어가나 뭐.. -_-..;


오히토역에 있는 하나마루 판넬.


위에 언급한대로 슈젠지행 열차가 정차하는 플랫폼에 있어야 찍을 수 있는데

난 이때 슈젠지 찍고 미시마행 열차를 타고 가던 중이라

하나마루 판넬을 찍으려고 반대편으로 건너갔으니 당연히 열차는 패스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덕분에 랩핑열차 시간표 찾아보고 찍을 수 있었으니 오히려 잘됐다.


니라야마역에 있는 요시코 판넬.

맨 뒤 3학년 칸에서 바로 찍을 수 있다.


이즈닛타역에 있는 요우 판넬.

슈젠지행 열차를 탔을 때 찍어야 되는데

난 미시마로 돌아가는 도중 찍었으니 반대편 플랫폼으로 건너가서 찍었다.


여기서 랩핑열차를 떠나보냈다.

타고 가는 것도 좋지만, 정작 운행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으려면 내려야만 한다. 당연한거지만.. ㅋ..;


저 왼쪽에 음료수 자판기 옆에 살짝 보이는 게 요우 판넬.

아까 언급한 사항이지만 보다시피 살짝 경사가 있고

탑승하는 곳과 몇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열차는 그냥 놓친다고 보면 된다.


특이하게도 시간대에 따라 운영 방식(?)이 약간 다른데

위에 내가 서 있는 플랫폼은 밤에는 못가게 막혀있다.

즉, 미시마행이나 슈젠지행이나 다 저기 반대편 플랫폼에서만 타게 되어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밤에는 어둡고 위험해서 그런가?

실제로 여기 오후 6시에 가도 굉장히 어두웠다.


이틀 전(19일) 리코 생일 때 찍었던 다이바역의 리코 판넬.


그 다음 미시마타마치역에 있는 마리.

슈젠지행 탔을 때 찍어야 편하지만

위에 요우에 이어서 미시마로 가고 있는 중이라 -_-

역시나 또 내려서 찍을 수 밖에..


그건 그렇고....


마리쨩 왤케이쁘냐 ㄷㄷㄷ

설렐뻔했어 진짜 ㄷㄷ


여기는 약간 특이한게

반대편 플랫폼으로 건너가는 통로가 선로 밑으로 나 있다.


굳이 반대편에서 찍자면 이렇게 줌을 땡겨서 찍는 방법도..



어느새 종점에 가까운 곳..


근데 찍고 나서 반대편에 보니 랩핑열차 또 다니더라.

내가 아까 탔던 랩핑열차는 어느새 종점 미시마를 찍고 다시 슈젠지로 향하고 있었다..

이거 타고 찍고 다니느라 시간을 꽤 쓴 모양이다.


뿌뿌데스와!

리코 생일때도 찍긴 했지만 어차피 밖에 바로 보이니까 뭐 ㅋㅋ


슬슬 끝이 보이는구만.


종점, 미시마역에 도착.


마지막에 리코쨩 한컷.


이렇게 슨즈선 판넬 투어는 종료.


8시 40분쯤 시작해서 12시 30분까지

약 4시간 소요.


리코쨩 생일 기념 마크와


루비쨩 생일 기념 마크까지 입수.


이정도면 슨즈선에서 할 수 있는 건 전부 클리어했다고 본다.


다음 목적지는


다시,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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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 바깥 풍경..


종점인 슈젠지로 가고 있는데

이 칸에 아무도 없어..; ㅋㅋㅋ


하기야 오전 10시라는 애매한 시간에

그것도 종점으로 향하는 지방 로컬선..

사람이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종점인 슈젠지에 도착.

지방 로컬선인데도 의외로 한글 표기가 되어있는..


철도무스메라고 하죠.

철도회사 모에화 버전? 쯤 된다고 보면 된다.


출구쪽 근처에 보면 이렇게 루비 판넬이 서 있다.


근데 리코와 달리 생일인데도 뭐 없는듯?

리코의 경우 그쪽 역무원들이 특별히 신경써서 해준거같다.


작년에 내가 다 걸렀던 -_-

Aqours 세컨드 공연을 시작할때 등장한 그 증기기관차라고 한다.


개찰구 나오면 볼 수 있는데

크기가 커서 그런지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다..


슨즈선 하면 해파트의 배경.

물입럽곡이라 나에게는 매우 각별하다.


그런데 정작 해파트 표지에 나온 저 곳은

저~~~ 멀리 떨어진 큐슈 오이타현 분고모리역이다.

참고로 거기까지 직선거리는 740km -_-..;


주의사항에도 보면, 라이브에서 실제로 무대 위에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주의사항은 그냥 촬영시 서로에게 폐가 되지 않게 하자는 기본적인 내용이다.


슈젠지 자체도 관광지이기는 한데..

비도 오고, 갈 길도 멀어서 여기서 한가하게 있을 시간은 없을듯..


언젠가 날 좋고 여유있을 때 돌아볼 수 있을지도?



삐깃



루비와 삐기의 투-샷.


보기좋네 ㅋㅋ


안녕안녕


노약자석까지 한글표기가.. ㄷㄷ


할 게 많으니까 이쯤 해서 떠나자.


하나마루 판넬은 슈젠지역에서 2정거장 더 가서 있는 오히토역(大仁駅)에 있다.

이게 판넬이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면 찍고 바로 탈 수 있는데

내려서 찍는 사이 열차가 가버리는 경우가 꽤 있어서...;

별 수 없이 15분동안 죽치고 있기로..


딱히 할거도 없고 그냥 아이스크림이나 뽑아먹기로 했다.

130엔짜리 메론소다맛.

이때 시간 10시 30분.


그런데 이때 대기타면서 문득 떠오른게..


랩핑 열차 테이블.

이즈하코네 철도 홈페이지 가면 볼 수 있는데

말 그대로 랩핑 열차가 언제 오는지 알 수 있다.


오른쪽 테이블의 운행일(運行日)을 보고

왼쪽 표에서 역과 시간을 보면 된다.


저걸 예로 들면 9월 8일, 16일, 21일, 26일, 30일의 경우

랩핑 열차의 운행 시간이 같다는 것.


윗쪽 표는 미시마행, 아래쪽 표는 슈젠지행.


저 표를 참조해서 찾아보면

10시 46분경 슈젠지행 랩핑 열차가 오히토역에 온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미시마행 랩핑열차는 11시 12분에 슈젠지에서 출발..


오히토에서 슈젠지까지 2정거장 7분거리니까

46분 출발한 랩핑 열차는 53분 종점 슈젠지에 도착하고

11시 12분에 미시마로 출발하기까지 19분정도는 슈젠지에 정차하고 있을거라는 결론이 나왔다.

19분. 랩핑 열차를 제대로 구경하기에 충분한 시간..


이 회로가 돌아가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몇 분 정도.


원래는 미시마로 갈 생각이었는데

이걸 알게 된 이상 그럴 이유가 사라졌다.


곧 도착하는 랩핑 열차를 타고

다시 슈젠지로 돌아간다.



다시 보게 된 랩핑 열차.

이틀 전 리코 생일때도 보긴 했지만, 그땐 늦은 시간이었던지라.



문 개폐에 주의해주세요.

랩핑 열차는 이 부분에 아쿠아 멤버들이 나온다.


친필인가?


다시 슈젠지로 돌아왔으니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겠다.


이틀전에 처음 봤을 땐 리코 생일이라 리코만 달고 다니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열차는 앞뒤가 있으니 루비는 다른 쪽에 붙어있겠지.. ㅋㅋ..

얘네는 생일이 거의 붙어있어서 그런 거고, 다른 애들은 양쪽 다 같은 마크일듯?


삐기가 매우 반가워하고 있다.

ㅋㅋㅋㅋ...


그런데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한건지

여기 종점까지 와서 사진 찍는 동족.. 들이 여러 명 보였다.

날씨도 안좋은데 고생 많구만 ㅋㅋ


귤머장님 ㅋㅋㅋ


귤머장의 단독샷.


요우리코..

럽잘알열차보소 허허


오하나~ 마루~!


간~ 바~ 루비~!


삐기가 매우 좋아하네요.


오하요시코!

...요하네야!


그와중에 옆에 괄호치고 요하네 써놓은거보소 ㅋㅋㅋㅋ

잘 보면 옆에 堕天しちゃった?♡ 라는 대사도 ㅋㅋ

타천해버렸어? ♡


다이마리도 괜찮지.

그보다 3학년은 어떤 조합이든 좋다.


회장님 뿌뿌-!데스와♡ ㅋㅋㅋㅋㅋ


しゅっぱ-つ!!

출-발!!


안녕


ㅎㅎ



언니와 친구를 보고 반가워하고 있는 삐기였다.


대충 이러고 놀다 보니 출발 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



반대편 종점인 미시마로 가는 랩핑 열차.


다음은 내부의 도어 부분 일러와 싸인들.



카난☆☆



다이아◇◇

데스와♡



리토루데-몬♡


아이컁 ㅋㅋㅋㅋㅋㅋ

리틀데몬의 '몬'을 門이라고 써놨네 ㅋㅋㅋㅋㅋㅋ

(門은 일본식 음독으로는 '몬'이다.)


정작 찍을땐 눈치못챘는데 지금 보고서야 알았다 ㅋㅋㅋ



간바루비!!

삐기----!



리언냐는 별다른 메시지는 없고 그냥..

사쿠라우치 리코 역♡♡

이렇게 써놨다.



콘치카(こんちか)!

인사말인 こんにちは에 치카를 합친 말장난.



와타나베 요우 역☆요-소로-



♡ HAPPY PARTY TRAIN ♡

카나코

즈라♡



MARI


꺼라위키 잠깐 들어가봤더니

광고보소 ㅋㅋㅋㅋㅋㅋ


열차를 타면 해파트를 들어야지.


이정도면 랩핑열차에서 찍을만한건 다 찍은거같고

이 다음으로는 아직 클리어하지 못한 판넬을 찾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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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의 생일이었던 9월 21일.

날짜 딱 되자마자 스쿠페스 들어가서 생일 기념 선물 입수.



올해 머장들, 그러니까 8월 초 귤머장과 호머장 생일부터 특전 UR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7월 생일이었던 니코 요시코는.. 내년을 기약해야..



이때 마침 있었던 도쿄 게임쇼..

정작 일본 있으면서 걸렀다. ㅋ..;


허그시요~


어째서 생일은 1년에 한번뿐인걸까..

잔뜩 있다면, 그만큼 즐거울텐데♪


루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렇게나 잔뜩 생일축하를 받다니, 루비, 감격했어...!


오늘은 루비의 생일이야.

언니... 루비 머리를 쓰담쓰담 해줄까......!!


보통 평일에도 새벽 1시쯤에 자는데

이날 역시 많이 돌아다닐 예정이라 이쯤해두고 잤다.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6시 14분...


이날과 다음날은 조식을 신청해뒀다.

온지 2일이나 지나서 제대로 된 밥을 먹는구만.. ㅋ..

난 먹는걸 별로 신경을 안쓰는 주의라.


일어나서 정리할거 하고 7시 좀 넘어서 밥먹으러 내려가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도 존나 고급지다.


식당은 프론트가 있는 2층에 있다.


존나 근본없는 담기 ㅋㅋㅋㅋㅋㅋ

그냥 쭉 돌다가 이거 싶은거 주숴담고 이딴식이라 ㅋㅋㅋ

다른 테이블 보면 존나 있어보이게 담던데

본인은 그런거 몰라.


삐깃


밥이 없는건 그냥 못찾아서 그런거고

다음날 다시 가보니까 있더라...;


누마즈 리버사이드 호텔에 가게 되면

조식은 가능하면 포함시키는 걸 추천.


일단 아침 일찍 문 여는 곳도 없을뿐더러

가장 가까운 편의점도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역 근처나 가야 있다.


가면 입구에서 이런 걸 준다.

이걸 빈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자리를 잡는 것.


접시는 따로 치울 필요 없이 이렇게 해 두고 나가면 된다.


8시쯤 되어 호텔에서 출발.

누마즈 시내가 요시코의 홈이기도 하고

이 호텔 바로 옆이 요시코네 집이라, 생일 지났어도 그냥 두는듯.


누마즈의 흔한 풍경.


아직 비는 안오고 있긴 한데

비 오기 전의 우중충한 날씨.


어째 엄청 낡아보이는...;


치카쨩 보고 감탄..

아니 귤머장이 이렇게 이뻤나 ㄷㄷㄷ


심심할 틈이 없다 ㅋㅋㅋㅋ


오늘도 지나가는 랩핑버스.


누마즈역 앞에 있는 콜라보 카페를 보니

8시밖에 안됐는데 벌써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아니 11시 오픈인데 이건 뭐..

자리 깔고 앉아서 안대 끼고 졸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비오는 날인데 말이지..


선착순으로 뭐 주는거라도 있나?

왜 3시간 전부터 서있을까?

루비 생일을 맞아 누구보다 빨리 입장하고싶은 마음때문에?


줄서기를 매우 싫어하는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지만..


누마즈에서 미시마는 고작 1정거장 4분거리지만..

배차간격이 은근히 길어서.. 가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 -_-

타고 나서 15분을 더 기다려야 했다.


근데 이 열차 최종목적지가 코가네이인데..

분명 어디선가 들어보긴했는데..


찾아보니까 ... 도치기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 이런 근성열차가 다있냐 ㅋㅋㅋㅋㅋ

전철로 4시간이나 걸리는 먼 곳인데

한국으로 치면 경춘선 춘천역에서 1호선 끝 신창역까지 가는 거리와 비슷하다.


미시마역에 도착해서

이날 루비 생일이니 당연히 루비 세트로 구입.


슨즈선의 종착역인 미시마역은 미시마市에 속해있고

중간 부분은 이즈노쿠니市

아래 부분은 이즈市 소속이다.


미시마역에서 리코 한컷.


일단 판넬 클리어를 하러 출발.

리코 생일때도 몇개 찍긴 했는데, 역시 늦은 시간이라 놓친 게 많다.


'舞台めぐり' 어플의 공지를 보면..

생일 기념으로 기간 한정 스팟이 출현하며

그 기간 동안 이즈나가오카역 주변에서 한정 스팟을 체크하면

HPT 랩핑열차의 생일 헤드 마크를 AR 버전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사진 찍기 체크인으로 귀여운 사복버전 AR도 촬영 가능.


이즈나가오카역 주변으로도 이런저런 스팟이 있는데

이날은 리코와 루비 생일 기념 한정 스팟이 등장.

리코와 루비가 겹치는 건 21일부터 23일까지 단 3일.


슨즈선은 각각 종점인 미시마에서 슈젠지까지 불과 37분밖에 안걸리긴 하지만

지방 노선답게 배차가 시간당 4대뿐이라..

하나 놓치거나 내리면 다시 15분을 기다려야 한다.


슬슬 또 비가 오기 시작...


이즈나가오카 역에 도착해서 생일 기념 헤드마크 AR 입수.

사용기한이 12월 20일까지인가?


예시를 보여주는 듯 한데

굉장히 익숙한 인물들이.. ㅋㅋㅋㅋ


이렇게 생일 기념 마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우리 리코 미쳐 ㄷㄷㄷ


캐릭터 AR은 실제 장소에 가야 찍을 수 있는데

생일 마크는 이렇게 장소에 관계없이 찍을 수 있다.



루비 마크도 GET.


근데 밑에는 왜 치카쨩이지 ㅋㅋㅋ

머장이라 그런가 ㄷㄷ



루비쨩 너무귀엽다 ㄷㄷㄷㄷㄷㄷ


바로 앞에있는듯한 연출


이거좋네 ㄷㄷㄷ


열차 하면 해파트.

해파트 하면 카난.


3센님 한컷.


이즈나가오카역 개찰구 바깥으로 나오면


택시와 버스 정류장이 있다.


그건 그렇고


마리쨩 진짜이쁘다 ㄷㄷㄷ


물론 다 좋아하지만

이렇게 신경쓰인적은 없었는데

흠...


랩핑버스와 랩핑택시가 동시에..



여기서도 우치우라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데

대략 20분 정도 걸리는듯.





카난 & 카난

이거좋네.



외국어 표기는 번역기를 돌린 듯한 퀄인데

그럭저럭 알아볼수는 있게 되어있다.



다른 판넬들은 개찰구를 나가지 않아도 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귤머장 판넬만은 개찰구를 나가야 볼 수 있다.


뒤에는 칠판이 있다.

메시지와 그림ㅋㅋ을 볼 수 있다.


오늘의 당번(日直) 쿠로사와 루비 ㅋㅋㅋㅋㅋㅋ


그 옆에 있는 300엔짜리 가챠 하나 돌려봤더니 욧쨩이 나왔다.


판넬 바로 옆엔 상점이 있는데..


역시나 이런것들을 팔고 있었다.

배터리가 탐나긴 하지만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패스..


해파트 피규어들을 전시해놨다.


컵 포함 랜덤 아크릴 등 몇가지 물건을 지르니

3,250엔...;

돈이 녹는구만..


살거 사고 나와서 300엔짜리 가챠를 다시 돌려봤는데

또 욧쨩.. 뭐지 요시코의 날인가??


칠판에 그림 하나 대충 그려봤는데


개판이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리코 루비 포인트 클리어.


이제 열차의 최종목적지인 슈젠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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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쯤에 리버사이드 호텔로 돌아와서 대충 쉬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되는 이유는

설정상 요시코네 집이 이 호텔 바로 옆 아파트라서 ㅋㅋㅋ


1시간 넘게 누워서 뒹굴거리다 보니

기껏 먼데 와서 이건 아니지 싶어 일단 무작정 나가기로 했다.


아직 만 26세인데 왜이렇게 빨리 지칠까.. ㅋㅋ


전날이 리코 생일이었으니 이걸 달고 다니기로 했다.

루비꺼는 발송이 좀 늦게 돼서 이때 집에 도착하지도 않았다...;


이것들도 달고 다니려다가 딸그락거리는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그만뒀다.


뭘 할지 몰라도 일단 나가자.


여전히 비가 오는 누마즈.




그냥 이러고 놀았다.


진짜 뭐하지 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냐 이거 ㅋㅋㅋㅋㅋ


찍는건 좋은데


비오는날 그냥 비맞는 모습이라 좀 그렇네.


이게 아마 애니 2기 5화 요하리리편에 나온 장면이던가?

작년 11월 초에 방영되었으니 이게 벌써 1년이나 됐다..



개를 발견하고 놀란 리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을 한번 가봐서 아니까

다시 보면 좀 더 재밌지 않을까..



흔한 누마즈 상가 풍경 ㅋㅋㅋㅋ

점포명은 JEWELRY&WATCH 市川

누마즈 리버사이드 호텔 바로 옆에 있다.


일단 스탬프 북이 있으니 스탬프 랠리를 개시.

누마즈 시내에는 제법 많은 스탬프가 있다.


그걸 일일이 검색해서 찾는 건 시간낭비고..

잘 찾아보면 팬들이 만들어놓은 성지순례 구글지도 같은 게 몇 가지 있다.


누마즈 시내는 그리 넓지 않으니까, 하루 날 잡고 돌아보면 대부분은 찍을 수 있을듯..

리버사이트 호텔 근처에도 몇군데 포인트가 있다.


梨子とルビィがだいすき!

제법 비싼 것들을 파는 곳이라 살게 없어보여서 스탬프만 찍고 나왔다.


가게 입구만 봐도 알겠지만 여긴 다이아쨩 스탬프가 있다.


그와중에 또 지나가는 랩핑버스.


거기서 바로 옆에 있는 리버사이드 호텔 1층에 보면

누노사와 포목점이라는 곳이 있는데.. 포목점이라..

포목점.. 어디서 들어봤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옛날에 바람의나라에서 옷 팔던 집 ㅋㅋㅋㅋㅋㅋ

순간 뭔가 했는데.. 사실 요새 포목점이란 말 잘 안쓰지않나?


스탬프를 찍으려고 들어가보니.. 인기척이 없어서 뭐지? 했었는데

찍고 나서 말소리가 들리길래 돌아보니 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 계시더라.

잘 못들었는데 아마 눈치 못채서 죄송합니다 이런 소리였던듯?


분위기상 그냥 나가기 좀 그러니까 지갑같은거나 선물로 사갈까하다가

몇천엔에서 1만엔 이상 하니까 흠..


그 뒤로도 뭐라 하시는데 솔직히 거의 못알아들어서 ㅋㅋ

그냥 아하하하...; 하고 말았다.

설마 외국인일거란 생각은 전혀 안하시나보다.. ㅋㅋㅋ.;


제일 적당해보이는 타올하고 손수건을 샀다.

선물용이냐고 물어보시는데 맞다(はい、お土産です。)고 했다.

딱히 누구 줄 건 아니긴 한데 그냥.. ㅋ

일본답게 포장도 참 깔끔하다.


근데 계산하려고 보니까 눈에 확 띄는게 바로 저 캔뱃지.

누마즈 상점가엔 캔뱃지라는게 있다고 예전에 얼핏 듣긴 했는데

여기서도 팔고 있었다. 당연히 조사따위 안하는 난 그것도 몰랐고 ㅋㅋㅋ

캔뱃지에 눈길을 주니까 이거 리코쨩과 요시코쨩이 같이 있다고 하시는데

이 아주머니 요하리리 지지자이신가 ㅋㅋㅋㅋㅋ


리코가 요시코 인형(?)을 들고 있는 모양인데

이거 꽤 귀여워서 可愛い~!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또 아까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말하시는데

아니 뭐 그런걸로 ㅋㅋㅋ 한국에선 일상입니다 ㅋㅋㅋㅋ


캔뱃지 300엔 포함해서 1,218엔 지출.

굉장히 좋은 느낌의 점포였습니다.


길 건너서 있는 요시코쨩 스탬프.

300엔씩 하는 캔뱃지들 사모으다보면 감당 안될거같아서 걸렀는데

살걸그랬나 싶기도 하고...

다음에 가도 있겠지 뭐.


오른쪽 마루쨩 스탬프는 大黒屋(다이코쿠야)라는 곳의 스탬프인데


일본 막과자를 파는 가게다. 보통 다가시(駄菓子)라 하지.

약간 뭐라고 할까.. 옛날 과자? 그런 그리운 느낌이 드는 물건들이 많았다.

다가시 하니 논논비요리 생각나네.


대충 이런 느낌.

花あわ雪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되게 젤리같은 느낌이다. 칼로리가 장난아닐듯한..


저거하고 두개 더 샀는데


딸기쿠키는 다른데서 산거고..

김과자하고 ABC 초콜릿 비슷한걸 샀다.


총 1,015엔.

김과자가 대체 뭔가했더니 말그대로 과자에 김이 감겨있더라 ㅋㅋㅋ


근처를 지나가다 루비 스탬프와 뱃지를 발견.

NPO 법인 SIDAM이라 하는데 상점은 아닌거같고

구글 지도에서 보니 경영 컨설턴트라고 나온다.

이런데서도 캔뱃지를 파네 ㅋㅋㅋ



살까말까 몇분 고민하다가 그냥 사버렸다.

하긴 누구때문에 온건데.. ㅋㅋㅋ


구석에 있는 리엥이 귀엽네 ㅋㅋㅋ


지나가다 이사장님 발견.

여기선 하도 흔한 일이라 별로 놀랍지도 않다 ㅋㅋ


하마츄(浜忠)에 도착. 여기도 루비쨩 캔뱃지가 있다.

이때가 오후 4시 30분쯤이었는데, 아쉽게도 닫혀있는 시간이었다.


마루산 하비(マルサンホビー)

장난감 파는 곳 같은데 이날 휴점.. -_-


그 옆에 그랜마(グランマ)라는 곳이 있어서 스탬프만 찍었다.

빵집이라 맛있어 보이는게 많았는데 이날은 패스.


그 바로 뒤에 부원모집 공고가..

욧쨩 뭔데 ㅋㅋㅋㅋㅋㅋ



비오는날도 요소로~


근처의 스팟을 찾아보다가 도착한 중앙공원.


러브라이브 선샤인 애니 2기 4화에 나왔던 그 곳이다.

그나저나 4시 44분..

타천사의 시간..



보통 여기다 네소 올려놓고 사진 찍고 그러던데

비오는날이라..


공원이라고 해서 딱히 뭐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공터라는 느낌이다.



그 뒤로 다리가 있어서 건널 수 있다.


리버사이드 호텔하고 요시코네 아파트도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이인간들 진짜 ㅋㅋㅋㅋㅋㅋ


욧쨩이 만만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멤버는 안그런데 유난히 요시코만 장난쳐놓은게 보이더라 ㅋㅋㅋ


지스 16년 6월호에 나왔던거라고.

그러고보니 16년 6월에 상병달았었는데.


깔깔깔



이게 되게 시시한 짓인데

은근히 재밌다 ㅋㅋㅋ


다음 도착한 곳은 나카미세 상점가에 있는 마루산 서점(マルサン書店)

서점 이름에 '마루'가 들어가있다.

마침 하나마루는 책을 좋아하는 문학소녀이기도 하니까, 참 적절한 이름이다.

물론 마루산 서점이라는건 훨씬 예전부터 있었던 모양.


지방에 있는 서점 치고는 규모가 상당히 크다.

러브라이브 관련 잡지나 책들은 3층이던가? 위로 올라가야 있다.


하나마루 스탬프도 이쪽에 있다.


우측의 누마즈 워커 2 스탬프도 있고.


마리요우 ㅗㅜㅑ...


리코쨩 잘그렸다.


욧쨩도 꽤 괜찮은 느낌.


씨발 이거 어떤새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샤와 아이냐.

너무 귀엽습니다..


아케페스버전 마루쨩.

너무귀엽다 ㄷㄷㄷㄷㄷㄷ


여기선 뭐 존나 많이 샀는데

마루산 서점 한정 특전같은것도 있다 보니..

또한 애니메이트나 게마즈와 달리 인터넷 판매도 안하기때문에

여기 오지 않는 이상 구할 방법이 없다.


여기서의 지출은 15,564엔.


또 어마어마하게 질렀구만..

신카라는게 편리하기는 한데말이지..


러브라이브 관련 서적 1,000엔당 책갈피를 1장씩 준다고 해서, 총 11장을 받았다.

9명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오시캐는 하나씩 더 받았으니 딱좋네.


귀여운 마루쨩 한컷하실?


여기도 요시코 도주로였구만 ㅋㅋㅋㅋ


리코쨩 이뻐요.


나카미세 상점가 중간에 이렇게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

저 요우하고 마루 캔뱃지는 마루산 서점 계산대 앞에서 살 수 있다.


요소로~!


호사카(ほさか)라고 하는 제과점.


여긴 다이아쨩 스탬프가 있다.

좌측은 콜라보 카페 스탬프, 우측이 호사카의 스탬프.


여긴 노부부 두분이서 운영하고 계신 것 같은데

꽤 좋은 느낌!


시즈오카 녹차 쵸코과자.

시즈오카현 하면 녹차 산지로도 유명하다.


ラングドシャ가 뭔소린가 해서 찾아보니

납작하고 길다란 모양의 고양이 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쿠키.-라고 한다.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ㅋㅋㅋ


치카쨩이 좋아할듯한 미깡쿠키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귤맛 쿠키인데,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맘에들었다.

다음에 가면 이걸 3, 4박스는 사올 생각.. 진짜 괜찮다 이거.

한달째 먹다 보니 이제 1개인가밖에 안남았다...


우측 상단의 딸기 쵸코쿠키도 샀다.

저것도 꽤 괜찮음.


총 2,052엔 지출.


누마즈역 근처에 있는 모스버거.

저 요우리코 네소로 유명한 그곳 ㅋㅋㅋ

보통 네소는 팔하고 얼굴이 붙어있는데

그걸 떼가지고 손 묶어놓고 안경에 옷까지 새로 맞춰서..

진짜 대단하구만 ㅋㅋㅋㅋㅋ


요우리코 점포..

럽잘알...


전에 지스에서 한번 요우리코 짤이 나온적이 있었지.


요우리코 좋다 요우리코 ㅎㅎ


이날의 일정은 이정도로 해서 끝내고..

시간을 보니 6시쯤.

이날 아침에 샌드위치 먹고나서 아무것도 안먹었다...;


누마즈역 근처 세븐일레븐에 가서 적당히 먹을걸 몇개 사서 들어갔다.

얼마전까지 세븐에서 클리어파일 증정하던 행사가 있어서 혹시나?하고 가봤다만..

그게 여지껏 있을리가...; 그것도 누마즈인데..


이때 무리해서 한꺼번에 여러개를 사서 카운터로 가느라 상당히 아슬아슬한 상태가 되었다.

샌드위치 2개, 도시락 2개, 호로요이 2캔, 코카콜라 1.5리터 한개.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이걸 혼자서 잘도 들었구만...;

점원인 할머니가 "危ない(위험해)、危ない ㅋㅋㅋ"-라고 하시더라 ㅋㅋㅋ


이거저거 많이 사서 또 호텔로 돌아가느라 개고생..

가방 갖고 나오긴 했는데 서점에서 산 책만 해도 돌덩이같아서..; 들어갈 자리도 없고.


근데 데워달라고 하는걸 잊어먹고 그냥 가져와서 망했다 ㅋㅋㅋ

저 위에 도시락은 안데워도 먹을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아래 도시락은 안데우면 딱딱해서 먹지 못하게 되어있다.

전자렌지도 없는듯하여 그냥 어거지로 먹었다...;


뉴스를 보니 내일도 비가 온다는듯..

작작좀 와라 아 -_-


아베씨가 3연임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식사도중 심심해서 tv를 보는데

요새 후쿠오카로 금괴 밀반입하려다 걸리는 한국인들 얘기가 나오더라.

공짜로 일본여행 시켜준다고 돈도 다 대주길래 넘어간거라는데, 한심한 일이다.


 

이날의 지출 22,912엔.

교통비는 우치우라 왕복 버스요금 1,480엔.

30만원이나 하는 JR패스는 오늘 단 한번도 안썼다 ㅎㄷㄷ


누노사와 요하리리 뱃지와 아케이드 명점가 루비 뱃지.


누마즈 워커 마루산 특전.


마루산 서점에서 파는 나카미세 요우 뱃지하고 마루산 하나마루 뱃지.


누마즈워커에 있는거하고, 별도로 파는 스탬프북까지 해서 2개 더 생겼다.

저걸 다 채울 수 있긴 할까..?


책갈피들.


전날 샀던 이즈하코네 철도 패스와 리코 생일기념 뱃지.


성우 그랑프리 10월호 마루산 서점 특전.

스와 나나카 마도카 코스프레 버전 사진 ㅗㅜㅑ..


이날 오후엔 누마즈 시내를 쭉 돌아봤는데

불과 3시간 정도였지만 상당히 재미있었다.

시간상 못가본 곳이 꽤 있는데.. 아쉽지만 다음에 가보기로.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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