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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도쿄 신주쿠역 인근.

14시...


도쿄역 인근.


심시티 4는 고의적으로 재난을 발생시킬 수 있다.


'지진'도 있는데


오래 누르고 있을수록 위력이 더 세진다고..

근데 내가 볼땐 별 차이 없는거같은데..;


도쿄역은 너무나 쉽게 붕괴..

좌측 하단엔 수도관이 터져서 수도 공급이 끊긴 건물들이 보인다.


도카이도 신칸센 선로도 다 끊겨서

신칸센 운행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도쿄역에서 불과 2정거장 떨어진 아키하바라역도 붕괴.


처참하다..


도쿄 최고수준의 오피스 지구였던 신주쿠도 대붕괴.


도쿄 인근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것은

1923년 관동 대지진이 마지막이었다.


30년 이내에 다시 터질 확률이 70~90%라고 하던데

과연 어떨까..


도시 곳곳에서 화재 발생 중..

그러나 도로가 파괴되어 소방차가 접근할 수도 없다.


그 전에 소방서가 살아남아있는지도 알 수 없다.


신주쿠에 떨어지는 운석..


우에노에도 떨어지는데...



이케부쿠로에도..



운석은 지진과는 상관없지만

그냥 ㅋㅋㅋ


'번개'도 있긴 하지만

이펙트만 화려할 뿐 파괴력은 없다... ㅋ.;


'재앙' 중에는 세이브가 불가능.

재앙이라는 건 화재나 폭동 등이 진행되는 상황을 뜻한다.


도쿄 동부 스미다구 일대.


지진으로 인해 중심부로 가는 다리가 일부 붕괴되었다.


대지진이 발생하는 경우 이쪽 상황은 신주쿠 쪽에 비해 훨씬 나쁜데


스미다 강(隅田川)과 접해있기 때문.


이쪽 지반이 신주쿠 쪽에 비해 약하다고도 하고


이 일대는 물바다가 된다.


아라카와(荒川)는 스미다 강에 비해 폭도 더 넓다...


이 일대 공업지구는 절반 이상 침수..


이렇게 쉽게 침수되는 이유는

도쿄만 일대가 해발 0m이기 때문.


뭐 이건 게임에 불과하지만

현실이 더 잔혹할지도...


공업지구에 있던 발전소도 완파되고

주거, 상업지구와 이어지는 도로도 전부 파괴되어서

이 일대는 사실상 고립된 섬이 되어버렸다..


병원도 파괴되어 그나마 가동되고 있는 병원에 환자들이 몰린 듯.


파업이나 할 때가 아니라고..


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구 치는 번개. 위력은 없지만. ㅋㅋ


도쿄 최후의 날...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서

관동지방 제2의 도시 요코하마.


이 일대에도 강진 발생..


요코하마의 부촌인 이곳도


지진에 속절없이 무너진다.


이 일대의 정점인 사쿠라 타워는 어떻게든 살아남았지만..


미나토미라이 지구에 밀려오는 쓰나미..


이쪽은 도쿄보다 더 좋지 않다.

해발 -3m

즉 해수면보다 더 낮은 지대라


밀려드는 쓰나미를 막지 못하고

너무나 쉽게 침수...


쓰나미는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까지 삼켜버렸다.


실제로는 높이가 300m에 달하는 건물이라 침수될리가 없지만

게임 설정상 물에 먹히면 완전 붕괴되는지라..


게임상 요코하마의 부촌인 이곳도 대부분 침수..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에는 쓰나미 도달까지 25분이 걸렸지만

이 일대는 불과 5분만에 도달한다고 한다.


도망갈 시간도 없다.


요코하마에서 해안과 접한 지역은

그렇게 바다에 삼켜져버렸다...


26만에 달하던 인구 중 생존자는 불과 24,265명.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너무 처참하다..


게임은 그냥 게임일 뿐이고


도카이 대지진으로 인한 예상 사망자 수는

일본 전역에서 최소 30만명 이상.

.........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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