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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보니 도착해있는 택배.

씻고 나서도 뭔지 생각이 안났다가 다른 사람의 인증글을 보고서야 내용물이 생각이 났다.

아 저거 뭐더라...

흑우굿즈였지 하고

분명히 내용물의 이름은 택배 어플로도 봤었는데 막상 보니 생각이 안났다.


간만에 여기 글이나 써볼까했더니

이름이 생각이안나 이거

뭐였지?? 흑우팔찌? 개목줄?

수많은 굿즈를 모아왔지만 이름이 생각안나는건 또 처음이다.

러브라이브! 9주년 메모리얼 굿즈 커플 세트 with 리코 라고

존나기네. 아무튼


내용물은 개목줄..이아니고 팔찌하고 캔뱃지, 클리어포스터

무려 6,800엔

8만원


이딴걸 파는놈이나 사는놈이나

정상이아니다


이쪽세계 흑우굿즈의 대명사로 폼핑거, 내한블 등이 있는데

그것들은 차라리 가격이나 싸지


게다가 이거, 9주년 기념으로 나온거라

3그룹 해서 총 27종


이 역대급 흑우굿즈가 27종류


17내한블이야 내구력이 비닐봉지급이지만 기능은 작동하고

폼핑거는 크기가 커서 웃음벨이라도 되는데

이런건 끼고있어도 티도 안난다.


산타리엥이 뿔에 달아줬다.

사이즈 보면 팔목에 달아줘도 될거같긴하다.


일러는 참 이뻐.


이걸 왜샀을까?


이거 예약받았을 당시에도 이딴걸 누가사 ㅋㅋㅋㅋㅋ했다가

일러에 낚여서 샀던게

2월 초였을거다 아마.

아직까진 야로나도 심하지 않아서 길티키스 뷰잉도 보러가고

좆천지가 터지자마자 씨발좆됐다 하면서도 샤론보러 후쿠오카 갔었는데


그래도 할일은 많아서 돈은 있었다만

딱 한달쯤 뒤의 일을 예견했더라면 안샀겠지

시발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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