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츙츙~

9월 12일은 미나미 코토리양의 생일.




항상 올라오는 그 도트짤.


웃치 치맥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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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5일 양일간 도쿄에서 스쿠페스 감사제 개최.

이 날씨에 수천명도 더 되는 인원들이 줄 서가지고..

난 줄서는거 극혐하는 주의라 평생 가볼일이 없겠구만.


이것도 이벤트 한정 대사가 있다길래 캡쳐.


오늘은 굉장히 즐거운 날이 될거야♪

이 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왔는걸♪


도쿄에 도착~♪

이제 곧 뮤즈와 만난다고 생각하니까 두근두근하네~♪


아키바에 대한 거라면 뭐든지 제게 물어보세요♪

정성껏 대접해드릴게요♡


당신이 기뻐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준비를 했으니까요. 부디 즐기다 가 주세요.


아쿠아 멤버들과 오는 도쿄는 언제나 매우 즐거우니까, 나도 모르게 시간을 잊고 말아.


모두 함께 도쿄에 오면 언제나 시끌벅적하네.

이 두근두근하는 느낌, 마치 축제 때 같아♪


손님들이 잔뜩 있다고...?

당-연한거잖아, 우리들이 초대한거니까. 물론 너도야.


여기서 린쨩과 만나기로 했어요.

당신도 함께니까, 분명 즐거운 일이 있을거예요!


너를 위해 린이 비장의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어.

빨리 오라냐♪


후후후, 마도 도쿄에 타천사 요하네, 타천강림!!

기다리라고, 리틀데몬!


와아아...♡ 루비, 지금 도쿄에 있어. 도쿄의 거리는 반짝반짝 빛나네!


도쿄는 큰 도시즈라~, 미라이즈라~♡

나중에 마루를 도쿄 관광에 데려다 줬으면 좋겠네♪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주다니... 굉장히 기쁘네.


오늘 당신의 운세는 대길♪

틀림없이 즐거운 일이 가득하겠고마♪


오늘은 니코니-가 당신을 에스코트해줄게. 알겠지?

오늘만은 특별하니까!


이 특유의 세련된 도시 분위기는 정말 도쿄답네요.

어디로 갈지 고민되는걸요.


역시 도쿄는 우치우라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네.

이 분위기, 좋은 자극이 되지 않을까.


Aqours in Tokyo!

우후훗, 즐거워서 텐션 UP 되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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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은 뮤즈의 머장님 호머장의 생일.



바로 이틀 전 치카도 그랬고

뮤즈 멤버들도 생일때마다 특전 울레를 준다.

그럼 니코는 내년이나 되어야 ㅋㅋㅋㅋㅋㅋ


호노카쨩의 생일 선물을 사러 갈거야♪

반드시 기뻐하게 해주고 싶으니까, 힘내서 고르겠다냐~


해피버스데이 디어 호노카쨩♪

오늘은 호노카쨩한테 잔뜩 부비부비할거다냐♪


빵집에 가서, 커다란 호노카쨩 빵을 만들었어요♪

생일 축하 선물이에욧!


린쨩하고 같이 호노카쨩의 생일 선물을 샀어요♪

기뻐해주면 좋겠네......☆


호노카, 생일 축하해. 평소엔 말하지 않지만......

호노카의 웃는 얼굴을 보며 힘내고 있다구?


허허 이 츤데레 ㅎㅎ


모두 호노카의 생일이라고 들떠서......

뭐, 나도 그렇긴 하지만.


호노카쨩, 빵의 산에 파묻혀보고 싶다고 했으니까,

오늘 그 꿈을 이루게 해줄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호노카쨩, 생일 축하해!

자, 모두 맛있는 음식이나 먹으러 가자♪


호노카, 생일 축하해!

모두를 홀리게 만드는 호노카의 노래, 올해도 많이 듣고 싶어.


호노카, 우리들은 언제나 네게 큰 용기를 받고 있어.

......생일 축하해♪


오늘만은 니코니-가 아니라, 호노카가 주역이야니코♪

호노카, 생일 축하해--!


......이 선물은 서프라이즈니까 호노카에게는 비일이라구?

그 아이, 오늘 생일이니까.


노조미...... 아무리 호노카의 생일이라지만,

이 빵의 산은 너무 많아요!


진짜한거냐 ㅋㅋㅋㅋㅋ


호노카, 생일 축하합니다.

올해도 당신에게 휘둘릴 생각에 즐겁네요...... 농담 ^^...;


생일 축하해, 호노카쨔응♪

앞으로도, 귀엽고 귀여운 호노카쨩으로 있어줘♪


해피 버스데이 디어 호노카쨩♪

올해도 호노카의 활기찬 노래를 잔뜩 듣고 싶네.


생일에 커다란 꽃다발을 받는 거,

어릴때부터 꿈꿔왔던거야~♡


이거는 아마 생일 기념 울레 전용 대사인듯?


오늘은 호노카의 생일이야.

중요한 날에 너와 만나서 좋아. 에헤헤......


생일 축하를 받으면, 살아있길 잘했다~~라고 생각한다니까!

으-응~~,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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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 편집부 트윗.


귀여워요.


역시나 항상 올라오는 유동성님 도트짤.


우미쨩 왜 잡질 못하니 ㅋㅋㅋㅋㅋㅋ

놋포빵 건네주는 하나마루 뭔데 ㅋㅋㅋㅋ


호노카와 치카는 생일도 가깝고 속성이 비슷하다보니

엮여서 나오는 일러가 꽤 많은듯.



이거 너무귀엽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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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니~

야자와 선배의 생일.


5년 전 니코니코니가 대체 뭔데 하면서 애니를 보기 시작했었다.

4년 전 뜬금없이 페북에서 유행 탄 적도 있었고..

그래서 러브라이브가 뭔지는 몰라도 니코는 안다거나.


그렇게 보면 니코가 입럽 계기인 사람도 꽤 많을 듯 싶다.


그땐 분명히 1학년일거라 생각했는데 ㅋㅋㅋ


항상 생일만 되면 디시에 도트 짤 올리는 유동성님이 있는데

이 짤 보면 니코 주위로 나머지 8명 뮤즈 멤버들이 모여들고

거기서 끝이 아니라 아쿠아, 니지까지...


스토리상으로도 그렇고 실제로도..

니코선배가 어떤 시작점, 계기?.. 그렇지 않을까.

잘 안될 때도 있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는.

포기를 모르는 여자 니코니 ㄷㄷ


夢を諦めないこと。アイドルから教わったの。

꿈을 포기하지 않는 것. 아이돌이 가르쳐주었어.

(전격 gs 매거진 2015년 4월호에서, 치카쨩의 대사.)


니코쨩의 생일이니까, 다같이 니코니코니-☆해보자. 자~ 모두 함께~


니코쨩, 생일 축하해!

모두, 니코쨩을 저----엉말로 좋아한다구♡


니코! 오늘은 당신이 주역이에요.

모두가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니코 생일인 건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로 하는 건가요?

니...... 니코니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코쨩, 생일 축하해♡

니코쨩은 역시 동경하는 스쿨 아이돌이야♪


니코쨩의 생일 케이크, 2 모양 초랑 5 모양 초로, 니코니코니-로 해봤어♪


생일 축하해. 니코쨩은 좀 소란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없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지.


......니코니코니-.

정말(ホント)로 이런 건 하고 싶지 않지만......

오늘만은 특별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코쨩,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린하고 잔-뜩 놀아줬으면 좋겠다냐♪


니코니코니-☆

오늘은 니코쨩의 생일니코♪

모두 함께 니코니코니-하자냐


딸기와 핑크 크림을 잔뜩 써서......

니코쨩다운 느낌의 생일 케이크가 완성되었어요♪


오 밥만 잘하는 게 아니라 케이크도 만들 줄 아나 ㄷㄷ


니, 니코니코니-......♪ 에헷

니코쨩,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잘 부탁해


니코,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니코가 니코답게 있을 수 있도록......♪


하나요와 같이, 니코의 생일 케이크를 구워봤어.

니코처럼 귀여운 케이크로 만들지 않으면 안되겠지♪


근데 그 우미하고 마키도 니코니코니-☆를 하는데

회장님은 안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콧치 오늘 생일이었노?......

장난이고. 물론 기억한다고. 축하해줄까♪


니코니코니☆

언제까지나 경쾌하고 사랑받는 니코로 있어줘♡


お調子者가 뭔소린가 했더니

우쭐대거나 경박한, 줏대없는...

아니 이거 까는거아닌가 ㅋㅋㅋㅋㅋㅋ


에...... 니코니의 생일 선물?

......기뻐, 굉장히!


오늘은 니코니의 생일니코♪

니코를 따라해보라구♪ 자, 니코니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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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이 생일 되자마자 올라오는 지스 편집부의 축하 트윗.


역시나 이번에도 날짜 되자마자 올라온 유동성님의 도트짤

27인 오졌따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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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ours 3rd LoveLive! Tour ~WONDERFUL STORIES~


입럽 4년만에 처음으로 보게 된 정규 라이브.



夢を駆けてきた

유메오 카케테키타

꿈 속을 달려서 왔어


僕たちの WONDERFUL STORIES

보쿠타치노 WONDERFUL STORIES

우리 모두의 WONDERFUL STORIES


全力で輝いた物語ストーリー、さ!

젠료쿠데 카가야이타 스토리,사!

전력으로 반짝였던 이야기,야!



2013년에 애니 1기를 보고

2014년에 입럽한 이래 처음!으로..

정규 라이브 뷰잉을 보고 직관을 다녀왔다.


진짜 오래도 걸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나 길어질 것 같으니 3편 정도로 나눠 써야겠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애니 블루레이 특장한정판을 사면 BD선행권이라는 게 들어있는데

이걸로 각 공연에 응모할 수 있다.



사이타마 1, 2일 오사카 1, 2일 후쿠오카 1일까지 연속타천하다가

마지막 공연에 딱 붙어버렸다.


BD 선행권 말고도 아이디당 한개씩 넣을 수 있는 무료 선행권인 HP 선행권이라는 것도 있다.

물론 선행권 넣는 게 무료지 공연이 무료라는 건 아니고...;


누군가 이걸 본다면 HP 선행은 왜 안넣었냐?라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전에 얼핏 그런 게 있다고는 들었지만 별로 관심도 없었고

되면 가고 아님 말지 뭐 이런 물렁한 생각으로 넣어서.


그러다 사이타마 1일차를 뷰잉으로 보고 든 생각이

시발 내가 저기 갔어야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왜 이걸 뷰잉으로 보고있냐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상하게도 사이타마는 HP 선행으로도 많이들 붙었다고.. -_-


선행권 한장으로 단석도 되고 연석, 즉 2자리를 응모할 수도 있는데

전에 연석으로도 해보다가 다 떨어져서 그냥 단석으로 넣은 이 마지막 공연에 붙어버렸다.

만약 연석으로 했다가 붙었으면 1일차 연석 가진 사람과 페어를 짜서 둘 다 볼 수 있는거였는데, 그렇게까지 잘 풀리지는 않았다.


공연 자체는 1석 당 8800엔인데

서비스 이용료 시스템 이용료 편의점 수수료 어쩌구저쩌구 해서 결국 10만원이 넘어간다.

이나라는 뭔놈의 수수료가 이리 많어 -_-


처음엔 한국의 편리한 인터넷 뱅킹을 생각하고 지불 방법을 넷뱅킹으로 했었는데

나중에 패밀리마트로 바꿨다.. 그게 구매대행 하는 사람들도 더 편하다더라.


어쨌든 앞의 공연 다 떨어지면서도 정말 운 좋게 마지막 공연에 당첨되어 보러 갔는데

여기까지 오기가 참 길기도 길었다..


혹시라도 우연히 지나가던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직관은 그렇다 치고 2013년부터 알았으면서 뷰잉도 못본 건 뭐냐고 할 수도 있겠다.


그건...


일단 제목대로 아쿠아의 라이브가 내용이 되어야 맞겠지만

여기까지 온 과정을 생각하면 뮤즈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러브라이브!를 처음 안 건 애니 1기가 방영되던 2013년.

이때 하도 까는 놈들이 많길래 얼마나 병신같길래 이렇게 까나 보자 했다가

막상 보니까 스토리는 좀 이상한데 노래하고 작화는 꽤 좋네 하고 관심 가졌던 게 5년 전.


그로부터 몇개월이 지나고..


2014년 2월 처음 도쿄 여행 갔을 때, 아키하바라에서 러브라이브 CD들을 발견하고

코토리 싱글을 하나 사왔었다.


이게 내가 처음으로 산 러브라이브 굿즈였다.

팬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CD는 사온 걸 보니 계속 신경이 쓰이기는 했던 모양이다.


4년이나 지나서 모서리는 깨져있고 기스도 꽤 많이 났는데

그것도 함께한 시간이 길어서 그런거니까 그러려니한다.

군대에서도 굴렀는데 어련하겠어 ㅋㅋㅋ


그쯤 스쿠페스 한국판 출시 소식을 듣고는 먼저 일판부터 하면서 익숙해져볼까..하고 시작한 게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일판 계정.

한국판 계정은 군대 가있는 사이 날라감 ㅋㅋㅋ..


스쿠페스를 하면서 참 많은 노래를 접할 수 있었다.

애니에는 안나오는 유닛곡이라거나.. 뭐 애니에 나오는 곡은 극히 일부일 뿐이니까.


이걸 보면 본격적으로 파기 시작한 건 2014년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이때까지는 성우 컨텐츠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팬덤에선 성우들을 生뮤즈, 즉 나마뮤즈라고 하는데

실제로 라이브 콘서트도 하고 팬미팅도 하고 그러지만

난 2D 캐릭터를 빠는 거지 성우 팬이 아니었으니까.


럽라는 아니고 다른 작품에서 실제 캐릭터 성우가 라이브를 하는 영상을

간혹 돌아다니는 플짤 같은 걸로 볼 수 있었는데

나로써는 좀 이해하기 힘들었다. 아니 캐릭터는 그렇다치고 성우는 왜 빠는데 ㅋㅋㅋ

한때 비웃기도 했었는데, 설마 내가 그렇게 될 줄은 몰랐지..


그런데 내가 애니 작화나 캐릭터를 보고 팬이 된 게 아니고

결국은 노래와 목소리 때문에 파기 시작했던 거니까,

어찌됐든 결국 성우들 때문에 파게 된 것인지도..



그러다가 2015년 1월쯤이었던가..

유튜브 돌아다니다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이

'우치다 아야 뮤즈 전원 흉내'


이건 러브라이브 팬이라면 많이들 보지 않았을까 싶다.

유튜브는 어떤 부류의 영상들을 많이 보면 관련 영상들을 메인에 띄워주니까

그렇게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이 나마뮤즈를 인지하게 된 계기였다.


그러다가 에미츤의 파이트클럽이라는 시리즈를 보고

성우 컨텐츠도 꽤 재밌네 ㅋㅋㅋ 라고 생각해서

그로부터 며칠 뒤인 2015년 1월 31일과 2015년 2월 1일에 라이브가 있고 뷰잉도 있다는 소식을 접했으나

뷰잉이고 뭐고 전부 매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쯤 또 들은 소식이 2015년 4월 란티스 마츠리에 뮤즈 6인이 온다는 것.

이것도 상당히 금방 매진됐는데, 다행히도 2층 좌석을 먹을 수 있었다.

1층 스탠딩은 체력이 못버틸거같아서..


3년 전 란마츠 당시 5인조 뮤즈...

군대 언제 갈지 각 재고 있다가 이 소식 듣고 4월 이후 가장 빠른 날짜였던 7월로 결정.


란마츠를 갔던 건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이었다.

라이브나 뷰잉을 떠나서 뮤즈 공연을 실시간으로 본 게 저 때가 유일했기 때문에...

특히 스노하레 울오 터지는 부분.. 스탠드라서 뽕 제대로 맞았다.


팬덤에선 보쿠히카 가사를 따라 いまが最高(지금이 최고)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그래도 조금.. 아주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랬다면 뷰잉이라도 볼 수 있었을텐데.


2년 뒤 전역하고 일본에서 라이브를 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보러 가겠다고 결심했었는데

2016년에 파이널 공연이 열리면서 끝내 이룰 수 없는 꿈이 되고 말았다..


군생활 당시 파이널 쇼크로 몇달간 노래도 안듣고 탈럽하기도 했었는데

결국 노래를 듣다 보니 원래대로 돌아가고 말았다.



돌이켜보면 2015년엔 꽤 많은 일이 있었다.

당시 '분가' 정도의 개념으로 여겨지된 '러브라이브 선샤인'.

나도 가끔 전격 g's 매거진을 사보기 때문에 그런 프로젝트가 생겼다는 건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 뒤로 입대하고 바깥 세상과 단절되어 지내다 보니 이후의 소식은 모르고 지냈다.


2015년 10월 7일 발매된 아쿠아의 데뷔 싱글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 통칭 키미카가.

공교롭게도 발매일이 신병휴가 복귀 다음날이었다 -_-

당시 나는 선샤인에 관심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럽장판만 2번 보는 동안 얘네 싱글이 나오는지도 몰랐다.



2016년 4월 27일 발매된 두번째 싱글 코이아쿠.

뭐 그땐 탈럽기간이라 이것도 알 리가..


그렇다고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건 아니었고

뮤즈가 그랬던것처럼, 아쿠아도 스쿠페스에서 노래들 플레이하다 보면

뭔가 마음에 드는 곡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가끔 외출/외박이나 휴가를 나가서 플레이해봐도 별로 맘에 드는 게 없어서

원래 하던대로 뮤즈 곡이나 플레이하고 그랬다.


그로부터 또 뮤즈 노래만을 들으며 몇 달이 지나고..



2017년 2월 25일, 26일 양일 간 개최된 아쿠아의 첫 정규 라이브.

Aqours First LoveLive! ~Step! ZERO to ONE~


난 이때 개말년이던 시절인데, 이 라이브 딱! 끝나고 바로 다음날부터 말년휴가를 나갔었다 ㅋㅋㅋㅋ

아쿠아를 한 2~3달 정도만 빨리 알았다면 이걸 보러 갔을지도..

어차피 말년이니까 씹가능했는데 흠..


근데 이 퍼스트 라이브는 아직도 본 적이 없다. ㅋㅋㅋㅋ

언제 봐야되는데 ㅋㅋㅋ



그렇게 말년휴가 나가서 빈둥빈둥 놀다가

전역 직전쯤 스쿠페스에 추가된 곡이 바로


HAPPY PARTY TRAIN

이거 참 ..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

아쿠아 노래 중 처음으로 가사 전부 외운 노래였다.

슼페에서 해파트를 플레이한 게 제 2의 입럽..

아쿠아를 파게 된 계기가 되었다.


2017년 4월 5일 발매된 세번째 싱글 HAPPY PARTY TRAIN

이건 또 전역 하루 전날 발매...;

얘넨 타이밍이 왜 꼭 하루씩 빗나가냐 ㅋㅋㅋㅋ



그 뒤로 2017년 4월 오랜만에 도쿄 아키하바라에 갔더니

뮤즈는 거의 안보이고 아쿠아 애들만 잔뜩..

꽤나 쓸쓸했다.


아쿠아 애들이네.. 근데 저 귤색머리 애는 이름이 뭐고?


얘가 그 하나마루?인가? 귀엽다..


그땐 귀엽게 보였는데 지금은 멍청하게만 보인다.

즈라베리 진짜 너무 댕청미가 넘쳐 ㅋㅋㅋㅋ


앗.. 아.. 뮤즈...


2014년에 왔을 땐 린쨩이 세가 이미지 걸이었는데

이젠 이 하나마루라는 애가 이미지 걸이네 ㅋㅋㅋ


아.. 뮤즈...


거기서 가챠로 뽑았던 것들.

검정 머리는 다이아, 요 머리 짧은 요우라는 애가 인기 많다지..

근데 빨간머리 얘 이름 뭐지??

아.. 사쿠라우치 리코. 얘네도 좋아하게 될 날이 올까...


그랬었는데, 지금은 리코오시.


이 뒤로 5월 쯤 되어서 딱히 할 것도 없고

선샤인 1기를 보기 시작했었다.



Aqours 2nd LoveLive! HAPPY PARTY TRAIN TOUR

아쿠아의 2번째 정규 라이브인 해파트 투어.

2017년 8월 5일에 시작해서 9월 30일에 끝났다.


뭐 역시나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ㅋㅋㅋㅋ

9월에는 릿삐 내한, 그리고 Pile 누님의 첫 내한 공연도 있었지만

이때 이래저래 바빠서 러브라이브 관련 소식을 잠깐 끊고 지냈다.

근데 그 한달 사이 저런 이벤트들이 있었다니.. 미친 ㅋㅋㅋ


이 세컨드 라이브가 참 재밌었다고 하는데.. 늦게 알아서 정말 유감이다.

이때 나온 스쿠스타 영상에선 뮤즈와 아쿠아 멤버들이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데

직관 간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다들 정신놓고 소리를 질러대서 뭐라하는지 들리지도 않았다고..

뮤즈 오시캐 나올 때 펑펑 울고 오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고..

하 이걸 왜 못봤냐.. -_-


예전 블로그 글을 보니까 사이타마 1일차 공연이 있었던 9월 29일에

아쿠아 애들 서울 온다던데 재밌을거 같으니 함 가볼까? 하는 글이 있다.

이땐 이름도 얼굴도 거의 몰랐지만, 란마츠때 가본 경험으로는 일단 이런거 가서 보면 재미는 있었으니까.


공연은 11월 18일 토요일에 오후 2시, 그리고 7시 이렇게 2번 있었는데

토요일 오전에 일이 있어서 안전빵으로 7시만 예매하려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야 실수로 1부를 예매했다는 걸 알아채고


취소수수료까지 내고 취소했다.


미쳤다 미쳤어..

이런 짓을 하면 안되는거였는데...


그야, 이 당시엔 잘 알지도 못했으니까

솔직히 이게 한두푼도 아니고 R석만 해도 11만원이나 하는데

하나만 보면 됐지 20만원 정도 써서 둘 다 볼 가치가 있나 생각했다.

과거로 갈 수 있으면 뒤통수 존나 쎄게 때려버리고 싶다 ㅅㅂ..


차라리 아예 더 늦게 알아채서 취소는 그만두고 1부만 보자고 생각했다면

1부 보고 뽕에 빠져서 2부까지 그냥 현장예매 갔을 각인데.


그나저나 이때 고작 R석인 주제에 엄청 잘 보였다.

멤버들 표정 하나하나 다 보였을 정도면 말 다했지..


이렇게 내한공연을 계기로 나마쿠아까지 파게 되었다.

이러니 돈이 남아날리가 있나...;


그 뒤로는

2018년 3월에 치바 팬미를 계기로 처음으로 '뷰잉'이라는 걸 보고

럽라 관련된 건 아니지만 3월 말 파일누님의 내한공연을 보고

4월 말에 하코다테 유닛 카니발 뷰잉을 보고


드디어 2018년 6월.


입럽 4년만에

처음으로 정규 라이브 투어를 보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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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퍼스트 라이브」


아침부터 칸다묘진 계단에서 연습중인 2학년들.



이거 간바루ㅂ..


우미는 둘이 생각보다 잘 따라준다면서

특히 호노카는 자빠져 자다 못올거라 생각했다는데


호머장은 수업중에 자니까 괜찮다고 ㅋㅋㅋㅋ


신경쓰이는지 근처를 지나가던 니시키노씨.


니시키노 상~~

마키쨩~~!

이름으로 부르는게 너무 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니까 크게 부르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


셋이서 불러봤으니까 들어보라는데


츤데레 니시키노씨는 자기가 만든거 아니라고 발뺌하지만


으흐흐흐흫


표정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즈


뮤직



뮤즈 찌라시를 노려보고 있는 카요찡.


혹시나 누가 볼까봐 하나 집어들고 후다닥 도망 ㅋㅋㅋ


지나가다 3학년 선배들이 너네 스쿨아이돌 하는 애들 아니냐고 알아보는데

여기서 잠깐 보여줄 수 있냐고 하자


앗시발


우미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주면 여기서 좀 보여주겠다고 영업하는 호머장.

붙임성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도망친 그분 ㅋㅋㅋㅋㅋ


우미는 당차고 착실한 아이지만

남들 앞에 나서는 걸 너무 부끄러워한다.


그럴 땐 사람이 아니라 야채라고 생각하라고

호머장의 엄마가 말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앞에서가 아니라면 괜찮다는데

그럼 하는 의미가 없자너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기보다 일단 익숙해지는 게 낫다면서

일단 격파하자는 식으로 끌고 나가는 호노카.

머장답다 ㄷㄷㄷ


그래서 사람 많은 아키하바라로 끌고가는데


굉장히 익숙한 거리 ㅋㅋㅋㅋㅋㅋ


호노카 말대로 사람이 아니라 야채라고 생각해 보려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려나?

난 괜찮아. 근데 우미가..


코토리도 꽤나 소심한 편이라 호노카가 약간 걱정한 것 같은데, 의외로 괜찮다고.


구석에서 가챠 뽑으며 현실도피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무리인가 싶어서 학교 앞으로 이동하는데


지나가던 모 3학년에게 찌라시를 주려고 하지만


필요 없어.


쿨시크하게 지나가는 야자와씨 ㅋㅋㅋㅋㅋㅋ


그와중 지나가던 카요찡.


라이브 꼭 보러 갈게요!


한장만 가져가지말고 다 가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뒤에서 지켜보던 회장님.


노트북으로 어라이즈의 영상을 보면서

역시 잘한다고 감탄하는데..


코토리가 드디어 의상이 완성되었다고 들고 왔다.


진짜 아이돌 같다고 감탄하는 호노카.


그걸 본 우미 ㅋㅋㅋㅋㅋㅋㅋ


스커트는 무릎 아래가 아니면 안된다면서


코토리를 협박했던 우미였는데


표정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한텐 말도 안하고 둘이 결탁했다면서

자신은 교복 입고 라이브할거라고.


그치만 여기까지 세명이서 최선을 다했으니까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다는 호머장.


밤중에 난데없이 사자후 시전 ㅋㅋㅋㅋㅋ


이렇게 항상 휘둘리는 우미..


라이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밤중에 나와서 소원을 비는 2학년.





내일인가... 기대되네.


신입생 환영회가 막 끝났다.


오후 4시부터 첫 라이브가 열린다고 홍보를 하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는 모양.


전에는 부끄러워하던 우미도 이제 꽤 잘하는데 ㅋㅋㅋ


호노카 친구들인 3인방도 라이브 준비를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은 호노카와 코토리가 우미를 기다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복 바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확 내려버리는 호머장 ㄷㄷㄷㄷ


이렇게 셋이 같이 서 있으면 괜찮지 않냐면서

우미를 안심시키는 호노카.


하나요는 역시 라이브를 기대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을 좋아하는 린은 하나요를 육상부에 끌고가려고 한다.



다레카 타스케테~~~~


에리에게 걔네 신경쓰이냐고 하는 노조미.

자기는 그냥 집에 간다고 하는데..


드디어 첫 무대에 선 뮤즈.


이럴 땐 뭐라고 하는 게 좋을까?

다 같이 번호를 말하는 건 어때?


1!


2!


3!


뮤즈의 퍼스트 라이브

최고의 라이브로 만들자!


막이 열리고...


그러나


보다시피 텅~ 비었는데...


마마마 다음으로 충격적이었던 3화.

2013년 당시에 1기 다 끝나고 보긴 했는데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봐서, 이런 전개인 줄은 몰랐었다.


.........


그걸 본 애들은 당연히 멘붕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러나 역시 제일 걱정되는건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자고 한 호노카.


역시 걱정되어 호노카를 쳐다보는데...






그렇겠지.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울음이 막 터질듯한 호노카였는데...


그때 문이 열리고


시간에 맞춰서 보기 위해

숨이 찰 정도로 뛰어온 카요찡.


어라..? 라이브는..?



하자. 노래하자. 전력으로!

그러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한 거니까!


그러나 알고보면 하나요 1명만이 아니었는데


悲かなしみに閉とざされて

카나시미니 토자사레테

슬픔에 갇혀서


泣なくだけの君きみじゃない

나쿠다케노 키미쟈나이

울고만 있을 네가 아니야


熱あつい胸むね きっと未来みらいを切きり開ひらく筈はずさ

아츠이 무네 킷토 미라이오 키리히라쿠 하즈사

뜨거운 가슴 분명 미래를 개척할거야


喜よろこびを受うけとめて

요로코비오 우케토메테

기쁨을 받아들이고


君きみと僕ぼく 進すすむだろう

키미토 보쿠 스스무다로-

너와 나 나아가겠지


それは (それは) 遠とおい (夢ゆめの) 

소레와 (소레와) 토오이 (유메노) 

그것은 (그것은) 먼 (꿈의) 


カケラ (だけど) 愛いとしいカケラ 

카케라 (다케도) 이토시이 카케라 

조각 (하지만) 사랑스러운 조각 


彼方かなたへと…僕ぼくは DASHダッシュ!!

카나타에토...보쿠와 DASH!!

저편을 향해...난 DASH!!


무사히(?) 첫 라이브를 끝낸 뮤즈.


어쩔 셈이야?

계속 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호노카의 대답은


하고 싶으니까요!


더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고

하길 잘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


아무도 봐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떻게든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언젠가는 여길 가득 채울거라고 선언하는 호노카.


완패로부터의 스타트.


이건 현실의 뮤즈.. 그러니까 나마뮤즈도 비슷한데

2010년 발매된 첫 싱글인 보라라라의 초판 판매량은 고작 434장이었다.


6년 뒤 발매된 MOMENT RING의 초판은 96,479장.



無謀な夢から始まって

무보오나 유메카라 하지맛테

무모한 꿈에서 시작되어


奇跡のようにすべてが繋がって

키세키노요오니 스베테가 츠나갓테

기적처럼 모든 것이 이어져서


どうなるんだろう

도오나룬다로오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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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카이노 러브라이브!


쾅~! 빠라바바빠빠밤~~빠라바바바빰~


폐교라니.. 이사장양반!!

나의 빛나는 고교생활이 어허헣


급작스런 폐교 소식에 정신을 잃은 호머장이었는데...

스쿨 아이돌이라는걸 알게 되고 자신들도 아이돌을 결성하기로 한 게

2달 반쯤 전에 본 1화의 내용.


2화 - 「아이돌을 시작하자!」


아침부터 학생회장실에 가서 강당 사용 허가를 받으려는 2학년 3인방.

우미가 학생수첩을 봤는데, 교칙에 따르면 부활동에 상관없이 학생은 강당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근데 호노카는 대놓고 목적이 아이돌 라이브라고 질러버림 ㅋㅋㅋㅋㅋ

머장답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우미와 코토리는 아직 제대로 정해진 게 아니라면서 한 발 물러나는데


하아?


신입생 환영회는 장난이 아냐!

아소비쟈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遊びではないのよ인데

그게그거지뭐



노조미는 학생회가 강당 활동 내용까지 간섭할 이유는 없다면서 호노카 편을 들어주는데..

왜 쟤네 편을 드냐면서 약간 삐진 회장님.


카드가 내한테 그렇게 말하고 있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빵을 쳐묵는 호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도 안먹었는데.. 살찐다구요.


친구 3인방 등장.

"스쿨 아이돌 시작한다며?"


호노카가 게시판에 벌써 라이브 공지를 올려놔서 아는듯.


코토리는 벌써 의상 디자인에 들어갔는데..


누가 호폭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


스커트가 너무 짧은 거 아니면서 태클을 거는 우미.


그러면서 슬쩍 자기 다리를 보는데


우미쨩 그렇게 다리 두껍지 않다는 호머장.


그나저나저 저 각도에서 저렇게 올려다보면 모에사할듯 ㄷㄷㄷㄷㄷㄷ


남말할때가 아니잖아욧!!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로 ㅎㅎ


그나저나 아직 그룹명도 없어서 이래저래 궁리해보는데


육해공 ㅋㅋㅋㅋㅋ

무슨 자위대 광고냐 ㅋㅋㅋㅋ


결국 생각하는 걸 포기하고 모집으로 정하기로.

실제로도 그룹명은 잡지에서 모집하고 팬투표로 정해졌다.


연습을 해야 되는데

어지간한 곳은 이미 운동계열 부원들이 다 사용중이라

옥상으로 가기로 한다.

옥상은 우천시에 못쓰고 햇빛도 피할 수 없지만..


그런데


연습을 하려고 해도

노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룹명 모집을 보고서는 계속 신경이 쓰이는 카요찡.

린쨩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집에나 가자고 한다.


뭐야 이거?

그..글쎄여..ㅎ..;


애니 보기 전 니코니코니만 봤을 땐 분명히 1학년일거라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


일단 방과후 호머장네 집에 모이기로 한 2학년.


호머장네 집은 과자가게를 하고 있어서

호노카네 어머니가 우미쨩에게 경단이나 하나 먹으라고 하는데


다이어트한다고 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다이어트를 할 생각은 있냐면서

매우 빡친듯한 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작곡은 호노카가 1학년의 노래 잘하는 빨간머리 애한테 부탁한다 하고

작사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우미쨩은 중학교때 시를 쓰지 않았냐고 몰아붙이는데 ㅋㅋㅋㅋ


자기들도 읽어봤다고 ㅋㅋㅋㅋㅋㅋ



초반부터 얼굴개그캐릭이었네 ㅋㅋㅋㅋㅋㅋ


우미는 필사적으로 탈주하려고 하나 결국 붙잡히고 맙니다.


거절하겠습니다!


그땐 흑역사라서 생각하기도 싫다고.

코토리는 의상 만든다고 바쁘니까 말 꺼낸 호노카가 하라고 하는데.


바보 호노카에겐 무리.


근데 Love Marginal 같은 시리어스한 노래 작사도 호노카가 했다던데 ㅋㅋㅋㅋㅋㅋ


우미쨩 오네가이~!!


코토리의 기습공격에 탈탈 털린 우미는 결국 그 제안을 수락하기로..

대신 연습 메뉴는 자기가 다 짤거라고.


호노카와 코토리는 웬 연습 메뉴?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스쿨 아이돌도 의외로 체력 소모가 많다.


우미는 원래 운동부 계열이라 체력이 좀 낫지만

호노카와 코토리는 단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그 유명한 칸다묘진의 계단.

필수 성지순례 코스이기도 하다.


한달전쯤 비 많이 오던 날 갔었는데.


알고보니 부회장님이 여기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신사의 계단을 쓰는 거니까 온 김에 참배 정도는 하고 가라는 노조미.


첫 라이브가 성공하도록 소원을 비는 2학년.


호머장은 마키를 찾으러 1학년 교실에 온 듯 한데


마침 들어오는 마키를 발견.


거절하겠습니다!


위의 누구씨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관심 없다구요!


우미쨩같다.


저게 평범한 반응이라구요..


우미쨩이 모처럼 좋은 가사를 써줬는데...

안돼요!


어차피 부를거면서 ㅋㅋㅋㅋㅋ


갑자기 튀어나온 회장님 ㅋㅋㅋㅋㅋ


호노카는 아까 회장님이 한 말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데..


해봤자 역시 무리였다는 결과가 나오면 어쩔거냐.

진심으로 폐교를 막고 싶다면 간단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물론 호노카도 가벼운 기분으로 시작한 건 아니고, 진지하게 하고 있지만.

한달도 안남았고, 아직 노래도 없다.


호노카가 상자를 뒤져보니 종이가 한 장 나왔는데

μ’s

..라고 적힌 종이가.


유...즈?


아 비누?

아니거든요..


아마 신화에 나오는 여신 이름이 아닌가..


호노카는 방과후 마키를 찾으러 가는데


니시키노 상 말이죠?


성으로 부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니시키노 마키는 애들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다.

어차피 1학년도 한 클래스 밖에 없는데.


린의 말에 따르면 애들하고 얘기도 잘 하지 않는다고.

쉬는 시간은 독서실, 방과후엔 음악실.


아이돌 활동.. 힘내세요!


응! 파이토다요!..가 아니고

힘낼게!


붸에에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호노카는 마키를 다시 설득하러 왔지만

마키는 그런 아이돌 노래 따위는 가벼워서 듣지 않는다고.

그러니까 만들기도 싫고.


호노카는 자기도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라면서


팔굽혀펴기 할 줄 아냐고 도발을 하는데

역시 쉽게 넘어가는 마키 ㅋㅋㅋㅋㅋ


그 상태에서 웃을 수 있어?


으...으으으엑


가사, 그냥 읽어보기만 해도 괜찮으니까

그래도 싫다면 이제 더 이상 부탁 안하겠다고.


만약 거절당해도, 노래 듣는 게 좋으니까 또 들려줘.

그 노래소리가 좋아서 부탁하고 싶었던거니까.


매일 아침, 저녁에 트레이닝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역시 신경이 쓰여서 가보는 츤데레 마키씨 ㅋㅋㅋㅋ


호되게 당하고 있는 코토리와 호노카 ㅋㅋㅋㅋ


숨어서 구경하다 기습적으로 와시와시를 당하는데 ㅋㅋㅋㅋ


부끄럽다면 몰래 하는 방법도 있다는 노조미.

마키가 뭔소리냐고 하자


이미 알거라면서 더이상 말하지 않고 자리를 뜨는데..


아침에 등교하려고 보니 호노카 앞으로 CD가 하나 와 있었다.

발신자는 불명.


호옹이?


CD를 노트북에 넣고 틀어보는데


우리들의...


노래...


우와아...


I say…

Hey, hey, hey, START:DASH!!

Hey, hey, hey, START:DASH!!


うぶ毛けの小鳥ことりたちも 

우부케노 코토리타치모 

솜털이 난 아기 새들도 


いつか空そらに羽はばたく 

이츠카 소라니 하바타쿠 

언젠가 하늘로 날개짓하며 


大おおきな強つよい翼つばさで飛とぶ 

오-키나 츠요이 츠바사데 토부 

커다랗고 강한 날개로 날아가 


諦あきらめちゃダメなんだ 

아키라메챠 다메난다 

포기하면 안돼 


その日ひが絶対ぜったい来くる 

소노 히가 젯타이 쿠루 

그날이 반드시 올거야 


君きみも感かんじてるよね 

키미모 칸지테루요네 

너도 느끼고 있지 


始はじまりの鼓動こどう 

하지마리노 코도- 

시작의 고동 



START DASH는 다음 3편의 임팩트가 강렬한 것도 있지만

노래 자체가 참 좋다. 개인적으론 9인보다 3인버전이 더 좋은데, 역시 3화의 영향일까..

5년 전 1기 보고 아직 럽폭 아니던 시절에도

오프닝인 보쿠이마하고 스탓대쉬는 진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토노키자카 학원 아이돌부 뮤즈.

누군가 표를 줬는지 이제 엔트리되는데...


하여간 이 츤데레 ㅎㅎ


호머장 달려요~~


1기 엔딩인 きっと青春が聞こえる

러브라이브 엔딩곡들은 처음 들을 땐 잘 모르는데

상황에 따라선 정말 슬프게 들릴 때가 있다.

특히 파이널이라던가..파이널이라던가..아...아아.........


킷토 세이슌가 키코에루

소노 슌칸가 미타이네~


토나리니 키미가이테~

우레시이 케시키

토나리와 키미난다~



역시 호노카는 웃는 모습이

최고.


다음 러브라이브 3화는 「퍼스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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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오는 생일.

러브라이브의 배경이 프로젝트 시작인 2010년을 기준이라고 한다면

뮤즈 3학년인 노조미, 니코, 에리는 1992년생이 된다.

매체마다 설정이 다 따로 놀아서 이런거 따지는게 크게 의미는 없긴 한데.


현실에서라면 만 26세가 된다.

그렇게치면 나하고 한살밖에 차이안나는데

어차피 얘넨 언제나 고딩이지만 ㅋㅋㅋㅋ


생일 대사는 매년 똑같지만

그래도 울레는 새로 나온다.

요샌 박스 가챠라 더 흉악(?)하다.



일러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까놓고 말해서

저 카드 뽑는것보다 저 사양으로 나오는 피규어를 사는게 더 싸게 먹힐거같다.

어디까지나 나온다면 말이지만.


작년 노조미 생일때 돌렸을때는

이게 실화냐..싶은 결과도 뜬 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카스톤 존버중이라 가챠 다 제끼고 있다.


오늘 아쿠아의 3rd 첫 공연 사이타마 라이브가 있었다.

이거 참 굉장했다 ㄷㄷㄷㄷㄷ


니코니~의 특전 쓔레도 획득.



노조미 본인에 대한 얘기도 아마..

애니 기준으로는 2기 중후반부 스노하레편쯤 가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본지 벌써 3년되어가니까 가물가물하다.


어쨌든 남들 챙겨주는건 잘하면서 본인 얘기는 잘 안했던거같다.


하여간 먹는거만 나오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와시와시해버려~

코토리도 많이 당했을거같은.



노조미가 마음을 잘 꿰뚫어보는것도 맞지만


그보다 마키가 파악하기 쉬운 타입이라 그런 게 아닐까?


많이 놀아달라냐~



이거 레알 ㅋㅋㅋㅋㅋ



츤데레 ㅋㅋㅋㅋㅋㅋ



궁극의 아이스크림이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칭호를 노조미로 바꾼다는걸 깜빡했다.

오늘은 라이브에 온 정신이 팔려서.


그러고보니 에리치는 무리를 하니까 잘 보살펴 줘야 된다는데

노조미를 메인으로 두면 자주 듣는 대사 ㅋㅋㅋ



무사히 생일을 맞은 걸 신에게 감사해야지~


근데 노조미에게 '신'이라고 하면

역시 칸다묘진의 신이려나?


지스 매거진 오늘의 생일 축하 트윗.

おめでとう~

노조미답게 大吉 ㅋㅋㅋㅋㅋ


돌아다니다 주운 움짤

이건 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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