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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이 카테고리의 내용은

그냥 도시 개발 진행기, 기록이예요.


공략도 아니고.. 그냥 일기 비슷한 그런 거야.


지난 도쿄 2017편에서 도쿄 맵과 카나가와 맵이 합쳐졌는데요.



카나가와쪽도 그렇겠지만

도쿄 역시 아직까지도 빈 자리가 많아서..

여전히 개발을 하고 있지요.



이번에 개발할 곳은

도쿄 23구에서 서부에 위치한 스기나미구 지역입니다.



흐응.. 거의 맵 가운데 부분 위주로 개발되어 있구나.

주황색 노선.. 츄오-소부선이라고 하던가?



맞아. 밑에 빨간 건 지하철 마루노우치선이고.


일본은 철도 교통의 비중이 크다 보니..

도시도 철도 연선 위주로 발달되어 있어요.


우리가 심시티 4를 할 때도

철도를 먼저 건설해놓고, 역 근처부터 하나하나 개발하는 방식을 쓰고 있어.


하늘색 노선이 이번에 개발할 지역입니다.

세이부신주쿠선이라고 하죠.



신주쿠에서 시작해서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市)까지 연결돼.


역시 도쿄출신... ㄷㄷ


^^...;


여기도 시간이 많이 흘러서 고령화가 꽤나 진행되었군요.

도쿄 중심부보단 낫지만..



인구는 중류층이 35만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전형적인 중산층 도시로군요..



철도를 타고 넘어가면 바로 신주쿠가 나오는데요.

아깝게도 그런 중요한 땅이 그냥 놀고 있네요.

뭔가 개발을 해 보죠..



개발에 앞서서..

이 근처에 칸다천(神田川)이 있기 때문에, 먼저 만들어 놓고 진행할게요.



이건 심시티 4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스타일의 강 타일인데요.

Bridge Piece를 이용해서 마치 강이 옆 도시까지 이어져 있는 듯한 연출이 가능하지요.



심시티 관련 사이트에서 'Canal'이나 '수로'라고 검색만 해도 그냥 나오니까

자세한 건 생략.


'강'이란 말이지..


물론 저게 진짜 강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연출이야.

그래도 공원 취급이니까, 주변에 긍정적인 효과는 있겠지.


'거리'를 이용해서 평탄화를 시키고 있네요.



주변 시설물에 영향을 주지 않고 타일만 깔끔하게 평탄화할 수 있지.


그 다음, 인사이드 타일을 이용해서 적절하게 연결해줘요.



계단이 포함된 타일도 있지요. 저는 주로 끝 부분에 배치해 주는 편인데요.

물론 저걸 설치한다고 실제로 시민들이 계단을 타서 내려간다거나.. 그런 기능은 없지만요.



실제로 사람들이 사는 도시라면 어떻게 만들까?-이렇게 생각하면서 만들어보면..

꽤 재밌는 거 같죠.


맞아요. 더 몰입이 되는 느낌이죠.


인사이드 타일이 있으면 아웃사이드 타일도 있겠죠?



아하.. 대각선 형태로 가려면 저렇게 아웃사이드 타일을 하나씩 배치하는거구나..



그 사이에 저렇게 인사이드 타일을 배치하면 돼.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배치해줍니다.




하나 주의할건..

주변에 도로를 깔다가, 높이가 달라져서 저렇게 형태가 뭉개질 수도 있다는거.

일단 완성하고 나면 주변 지형을 변경시킬 만한 짓은 안하는 게 좋아.



사이에 도로로 가로지르고 싶을 때도

Bridge 피스를 이용할 수 있겠군요.



아, 마치 '다리'가 생긴 듯한 효과가 있네..



강은 대략 완성된 것 같고..



이 구역은 시모오치아이역에서..



오쿠보역 사이에 있는 지역인데요.



지도를 보고 공원이나 하천, 학교나 관공서 등을 파악해보고..



구글 어스를 이용해서 대략적인 분위기를 파악하죠.



어차피 똑같이 만들 수는 없으니까

분위기만 파악하는거죠.


다음 스크린샷이 그 결과예요.



강 옆에 체육공원이 있고.. 도로에는 육교가 설치되어 있네요.



근처 주거단지에는 주차장도 있고..

그치만 저거도 그냥 공원 비슷한거죠?



그렇죠. 실제로 주차하거나 그런 기능은 없어요.

형태만 주차장이지 그냥 공원이라고 보면 돼요.


일본 플러그인들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어디선가 본 듯한 그런 풍경들이네..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이미 예전에 개발해놓은 누마부쿠로역 인근.



도쿄에 있는 역 답게 이용객이 많구나.. ㄷㄷ



다음 타켓인 노가타역을 보자.



철길 밑으로 도로가 지나가네요.



NAM이 설치되어 있다면

지하에 도로를 만들 수 있어요.



Flexible Underpasses를 이용하는데요..

먼저, 그 도구로 양 쪽에 잇고 싶은 곳에 도로를 만들어줘요.



그 사이에.. 애비뉴, 빈 땅, 철도가 있지?

Tab을 눌러서 넘어가다 보면 애비뉴 모양에 빨간 줄이 붙은 게 있어.

그걸 방향 맞춰서 기존 애비뉴에 덮어씌우면 돼.



빈 땅하고 철도도 같은 방식이겠죠?



잘 연결됐는지 보려면, 좌측 하단의 물음표 도구를 이용해서..

커서를 위에 두면 빨간 줄이 나타나는데요.

저 빨간 줄은 방향을 뜻해요. 저게 맞으면 제대로 설치된거죠.



저렇게 만든 지하 도로는 운전 모드로도 이용 가능해요.


주거지역이면 역시 놀이터도 있어야겠지..



어느정도 개발이 되었으니까.. 전후비교를 해보려고 해요.



이정도면 수만 명 이상 유입되었겠네.



플레이만 4시간은 걸렸으니 꽤 한 것 같긴 한데..



아직 한참 ^^...;



맵이 한두개도 아니고 언제 다 한대요?


그러게요 ^^...;


일단 이 맵만이라도 어떻게든 채워봐야겠네요...;


그럼 나머지 부분은 다음 시간에 채우는 걸로 하고

오늘은 이걸로 끝~


잠깐!


Happy Birthday~!


사랑하는~


요우쨩~!


4월 17일 와타나베 요우양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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