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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글(링크)


에디드 어트랙션 2번째 시나리오.

Three Monkeys Park입니다.



세 원숭이 공원?


일본의 세 원숭이 얘기인 것 같은데?


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인 닛코 도쇼구에 세 원숭이 상이 있다고 하죠..


3년 10월까지 1400명인가.. 무난하구만유.



하나마루양 말대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을 듯 하네요.

스틸 롤러코스터 3개도 잘 만들어져있고요.


172명이 있는데 총 입장객은 2명이야?



170명은 기존에 들어와 있던 걸로 치나보네..


추가 확장은 불가능해. 그래도 기존 면적이 어느 정도 되니까..

다만 평지가 그다지 없는 게 흠이네.



Hear No Evil, See No Evil, Speak No Evil.

세 원숭이 설화에 나온 것 그대로네유..



인근 정거장과 시간을 맞추게 되어 있으니까.. 3대가 동시에 출발하는거네.


세 원숭이 설화와 관련해서..

닛코 도쇼구에 있는 세 원숭이 상을 보면, 원숭이가 귀, 입, 눈을 가리고 있는데요.

나쁜 건 듣거나 말하거나 보지 말라는 뜻이라네요.



흐음.. 그런 걸 롤러코스터 이름으로 붙여놨다는 게 재밌네요.



입장료 200엔밖에 안하는데.. 공원 입장료 무료로 둘 거면 더 올려도 되겠지?


물론이죠. 이 정도 흥미 등급이라면 900엔 이상으로 책정해도 잘 나가겠는데요..



안내소는 그렇다치고.. 풍선 가게도 있는데 먹을 거 파는 가게는 없네..



그게 이 시나리오의 첫번째 문제점이죠.

상점과 매점에만 체크해놓고 최대 기금으로 연구할 수 밖에..

문제는.. 음식 상점 연구가 바로 안되고 3번째나 가야 해금된다는 점인데요.



즈라마루 어떡해 ㅋㅋㅋㅋ


뭐유 -_-


^^


미화원도 한 명 밖에 없네요.



더 고용하고 경로 설정을 해줘야겠지.. 근데 이걸 두 번째 문제라고 해야 되나..

이 시나리오는 길이 쓸데없이 복잡하거든.

길이 복잡하면 경로 설정하기도 나쁘고, 초반엔 손님들이 길 잃었다고 징징거리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개발되지 않은 곳은 배너로 막아놓을 필요가 있어.



흐응.. 대충 살펴보고 필요없다 싶은 곳은 막아둬야겠네.



아니면 길을 철거하고 더 단순한 형태로 만들어도 됩니다. 어쨌든 철거하면 돈이 되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문제가 있는데요. 롤러코스터를 잘 만들어놓긴 했지만..


아, 뭔지 알겠다!

탑승 사진 섹션 없는거!


아, 맞아요 요시코양.

직선 구간 중 적당한 곳을 찾아서, 탑승 사진 섹션을 설치해보도록 하죠.



역시 언니 ^^


^^...;


어라, 관련 수치가 사라져버렸네?



트랙을 하나라도 수정하면 수치가 리셋되거든..

일단 수정하고 나면 다시 한 번 굴려야 수치가 뜨게 돼.



그래서 일단 저렇게 테스트 모드로 첫 차를 보내고..

다시 운행 모드로 바꿔서, 손님을 받으면 되지.



그런데 운행 모드로 바꾼다고 해도, 손님이 바로 생기지는 않아요.

수치가 없으니까, 관객들이 보기엔 '검증되지 않은' 놀이기구거든요..

일단 테스트가 끝나고 뭔가 수치가 나와야 관객들이 그걸 보고 탈지 말지 판단하게 됩니다.


안내소는 보통 입구 근처에 하나씩 만든다고 했었쥬..



대출 50만엔.. 뭐 나쁘지 않은 것 같네.



어째 뭔가 빠진 거 같은데..


글쎄.. 아마 회전목마 bgm이 없어서 그럴지도?



지금은 롤러코스터밖에 없긴 한데

얌전한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니까.. 어디 적당한 땅에 몰아서 짓는 것도 괜찮겠네유..


그렇지. 얌전한 놀이기구들을 롤러코스터 주변에 배치하면

상대적으로 시시해 보여서 인기가 별로 없으니까.


벌써부터 길을 잃었다는 바보들이 속출하기 시작하네..



잘 보면 길이 쓸데없이 돌아가게끔 만들어진 부분들도 있는데요..

출구로 더 빨리 갈 수 있게 새로운 길이나 만들어보죠.



먹을거나 내놓지, 쓸데없이 기념품 가게나 먼저 연구하다니..



비오면 우산 팔아먹고..

어차피 비가 오면 비싸도 팔리니까.



서커스 쇼.. 뭔가 악마적인걸.. 후후.



딱 봐도 인기 금방 없어지게 생겼구만 뭘..


시꺼!


모자 가판대... -.-...



3번째 되어서야 개발되네. 나 참..



아, 이건 입장료 올리라는 시그널?



요시코 말대로예요. 990엔까지 팍 올려버리도록 하죠.



ㅎㅎㅎ...


뭘 그렇게 좋아하는거유 요시코쨩?


요하네야!


광고를 시작하네.. 하긴 그럴 때 됐나?



결승점은 아직 멀었지만.. 관람객이 많으면 수익도 좋아지니까.


항상 그랬듯이 ATM 코스터도 만들고..

수익들이 제법 괜찮은데요.



호수가 있어서 로그 플럼도 설치해봤어.

수중 놀이기구는 인기가 꽤 오래 가는 편이지.



카 라이드도 터널 뚫고 풍경 잘 설치해주면 쓸만해요.



...? 이건 뭔가요?

미래의 꽃(Mirai no Hana)에 스피카테리블(Spicaterrible)..



뭐기는.. 보다시피 코토우미 커플 롤러코스터인데?


커.. 커플?


아, 우미쨩과 코토리쨩의 솔로곡 제목에서 따온 거구나.



보면 알겠지만 파란색이 우미, 회색이 코토리지.


음.. 오리지널 시나리오 3탄 Leafy Lake에서 우미쨩이 니코마키 코스터를 만들었는데

그거 되갚아주는건가.. ㅎㅎ


-.-...;


뭐 이런걸 다.. ㅎㅎㅎ



음.. 근디 미래의 꽃 쪽이 운영 비용이 2배 가까이 비싸네유.

길이는 크게 차이 안나는거같은디..



그건 우미.. 아니 미래의 꽃 쪽에 특수 트랙을 많이 써서 그래.


특수 트랙이라면.. 부스터나 브레이크 같은 거?


그렇네요. 보시면 아래 표시된 곳에 있는 게 특수 트랙인데요.

파란색 코스터는 바깥쪽으로 크게 돌아서 진입하는데, 회색 코스터는 안쪽이라 길이가 짧죠?



하늘색은 부스터, 하얀색은 브레이크야.

양쪽 코스터의 진입 시간을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조절한거지.


음.. 동시에 출발하려면 도착 타이밍도 비슷해야 되니까.. 그런 건가.


그렇죠. 어느 한쪽이 늦게 들어오면 남은 한 쪽의 출발도 늦어지니까요.


운영 비용을 보면 알겠지만, 저런 특수 트랙은 유지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너무 많이 쓰면 안돼.


그러고보니 이 코스터는 출발할 때 체인 동력을 쓰지 않고, 바로 밑으로 내려가네요.



이런 방식의 장점은, 체인으로 끌고 올라가는 시간이 생략되니까, 순환이 빠르다는거야.

한 바퀴를 빨리 돌면 그만큼 수익도 늘어나겠지?


낙하 후 상승하는 과정에서 체인 동력을 쓰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상당히 짧아서 소요 시간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 길이가 1000미터 전후인데도 탑승 시간은 1분 정도밖에 안되는구만유..



그리고, 두 코스터가 겹쳐지면서 생기는 하트마크.

일단 코스터가 운행 가능하게 만들어야 되니까 형태는 좀 이상하지만.. 뭐.



게다가.. 서로의 버티컬 루프를 관통하고 지나가서..

이런거 너무 좋아 마키쨩.. ㅎㅎ



파.. 파렴치해요!


맞아맞아!


요시코쨩하고는 상관없다즈라~


요하네라구!


만든 건 좋은데.. 공원 입구하고 좀 멀지 않나..?



그렇긴 해..

그리고 체인 동력 적게 쓰려고 높은 곳에서 스타트하는 건 좋은데

입구/출구 위치도 높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썩 좋진 않아.


어느새 3년 8월이네요..

그런데 관람객은 1,362명.. 이거 좀 위험한데요.



문제없어. 놀이동산 출구를 배너로 막아버리면 그만이니까.



히히히 못가!



좋아하는 사람을 붙잡아두는 마음.. 후후후. 왠지 알거같아..



... 그런걸 얀데레라고 하지 않나?


-_-...;


돈도 없고 배고프지만 못가 히히히!



미친년같다즈라~


뭐가 어째!?


뭐 이런건 가벼운 장난이고..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거지.



확실히.. 그것도 가능한 방법이긴 하네요.. 시나리오 실패보다는 낫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두 달은 남았으니 마케팅을 전력으로 하면 클리어 가능할거예요.



장난은 끝났으니까.. 잘 가~



그새 길을 잃었다는 소리가 나오네..



일단 목표치는 돌파했고..

마케팅이나 계속 돌려보죠.



뭔가 입구와 뒷쪽을 연결하는 수단이 있어야겠는데..

미니어처 레일웨이로는 고도가 너무 낮아서 무리야. 체어리프트 같은 게 있어야 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미니어처나 체어리프트는 '이동 수단'으로 인식되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놀이기구일 뿐이지요..

그러나, 일단 이동 기능 자체는 있기 때문에, 공원 여기저기로 관객들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긴 합니다.


큭.. 역시 서커스 쇼는 가격이 싸도 인기가 없구나..



스피카테리블 잘나가네~



^^



코토우미 로드..? 뭡니까 이건.. -_-...


10월 25일. 야 이제 진짜 끝나가네~

슬슬 풍선 터질때 됐지?



흐응.. 어물쩍 넘기려는 모양이죠?


뭣하면 우미코토로 바꿔줄까?


아니 그런 문제가..


클리어즈라~~~



집에 가려던 사람들도 풍선 놓고 박수치네 ㅋㅋㅋ







쳇. 체어리프트는 게임 다 끝나서야 나왔네..



음.. 저걸 설치해도 워낙 느려서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지만..

없는 것 보단 낫겠지요.





길 고치다 실수로 철거해버려서 여럿 물에 빠졌네... ㄷㄷㄷ



일시정지 상태에서는 건설이나 철거는 불가능하지만..

사람 집게로 건져올리는 건 가능하니까, 구할 수는 있어요.


체어리프트는 매우 느리니까, 대기줄을 너무 길게 하면 안돼.

줄이 길수록 대기시간도 많이 길어지니까.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잘라버렸는데.. 그대로 서있네.

바보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쪽 빼고는 다 개발되었구만유~



다 만들고 보니 고가 보도가 많아서 쓸데없이 복잡해 보이긴 하네요..



회사 가치 487만엔으로 클리어~

플레이어 이름은 당연히 KotoUmi.



^^

다음 시나리오는 다음 시나리오는 탄광이 배경인 Canary Mines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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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폴란드와의 전쟁 중 오스만과 페르시아의 침공을 받게 된 러시아였으나..

강한 군대를 가진 러시아는 역으로 적들의 도시를 털어버리고 마는데..



줄루에게서 사치품 교환 제안이 들어왔는데요..

종류가 많아서 뭘 받아야 이득일지 모르겠네요..



옆의 숫자는 당연히 보유량을 나타냅니다.

각 문명에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 나머지는 보통 교환하거나 팔아먹게 되는데요..


그럼 상아나 목화, 게를 받을 수도 있겠네?


우측의 알림을 잘 보면, 가끔 어떤 도시에서 특정 사치품을 요구한다고 뜰 때가 있어.

도시 화면으로 들어가봐도 알 수 있지.

가능하면 그렇게 도시가 요구하는 사치품을 받아내는 게 좋겠지?



과연. 코코아를 확보하니 노브고로트가 '황제 사랑 주간'에 돌입하는군.

인구 성장에 보너스를 주네.


종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한 게임당 7개까지만 창시할 수 있는데요.

러시아는 종교나 신앙 관련해서 전~혀 한 게 없으니..

결국 주변국의 종교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 중 러시아에 주로 퍼진 종교는 오스만의 유대교인데..

우린 창시자가 아니니까 '신자' 항목만 보면 돼.



음.. 그럼 성전사하고 종교 예술 이거라는거지?


그렇긴 한데.. 군사력 위주로 나갈 러시아에게는 별 도움이 안되는 특성들이군요.


다른 종교가 우세한 도시에 교역로를 연결해서 주 종교를 바꿔버리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렇게 잘 될지 모르겠네.


뒷통수를 쳤던 오스만, 페르시아와는 평화 조약을 맺기로 했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뜯어보자고.


제일 가까운 도시국가인데 별로 친하지는 않구나..



어라, 공물도 받을 수 있나요?


아무 때나 되는 건 아니고..

군사적으로 위협을 느낄 정도가 되면 가능해.



그리스가 동맹국이군요.

뭐 시시한 녀석들이니까 공물이나 한 번 뜯어볼까요.

일꾼 강탈은 감소 폭이 크니까 금을 뺏어보기로 하죠.



우미쨩, 보호도 안해주면서 삥만 뜯는 거야..?


완전 양아치네 우미쨩.


뭐가 어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우미쨩, 보호국이 4곳이나 있다는데..



저정도면 주변국 어그로 장난아니겠는데?


.. 다 밀어버리면 되죠 뭐..


.. 그건 좀 무리 아니려나..?


지금 한다고는 안했는걸요.


역시 우미쨩.. ㄷㄷ


머스킷병인가.. 화기 유닛의 등장이네.

그럼 야만인 따위 상대도 안되겠지?



근데 웃기는건.. 나중에 가면 야만인들도 기관총 쓰더라고.


그게 어딜 봐서 야만인이야 -_-


게릴라나 무장단체 비슷한 느낌이겠네..


종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친밀한 관계라고 하네요..



오스만이 꽤 호전적인 문명이라서요..

전쟁에 대해선 별로 민감하지 않아요.


남아 도는 철과 말은 적당히 떨어진 영국에 팔아먹어야지.



으음.. 가까운 나라에 파는건 별로 안좋겠지..?


꼭 그렇지도 않은게, 전쟁이 터지면 자원 거래도 중단되잖아.

그럼 적들은 성능이 떨어지는 유닛을 가지고 싸우게 되는 거지.


물론 다른 루트로 수입해서 쓸 수도 있겠지만.. 없으면 패널티를 감수할 수 밖에 없지요.


기사를 뽑을 수 있게 되었네.

말이 넘쳐나는 러시아에게 좋은 전개로군.



야만인 처단은 여전하네..



단순히 처단이 아니라.. 문화를 벌고 있는거예요.


그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구나.. ㄷㄷ


아.. 명예 정책 개방 보너스가 야만인 처치할 때 문화 받는거였지 아마?


양식하듯이 주둔지만 놔두고 나올때마다 때려잡는 방법도 있겠네.


쳇. 알마티에서 쿠데타가 일어나서 오스만 세력이 정권을 잡았네..



우측 하단에 철 6개짜리가 있네요.

특성상 12개가 되니까.. 저건 꼭 확보해야겠지요.



히메지 성이 완성되었군.

이걸로 러시아의 방어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 근데 어디 있는거였지?


효고현 히메지시에 있어.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지..


도시 건설하기 전에 일꾼들로 길부터 잇는가보네요.



주변에 밀 자원도 많고.. 꽤 괜찮은 땅이로군요.


교역을 하려고 보니까..

베네치아는 우리가 모르는 기술을 5개나 갖고 있다고 하네.. 차이가 꽤 나는걸.



군사 유닛들 뽑는다고 과학력이 좀 밀린 것 같네요.. ^^...;

교역로도 가능한 베네치아 도시로 연결해야겠어요.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가 베네치아에 먹혔네 ㄷㄷ..

안그래보였는데 무지 폭력적이구나..



우미쨩같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 하여간 위대한 기술자가 하나 생겼는데.



이렇게 된 거 피사의 탑에 갈아넣어보자.



그 피사의 탑의 특성을 이용해서.. 바로 위대한 과학자를 뽑아내는거지.

다른 위인을 받아도 되겠지만, 일단 과학이 중요하니까.



아니면, 기술자를 얻어서 다른 원더를 또 먹는 수도 있겠지요.


바다, 빙하에 가로막혀 더 이상 갈 수 없군..

삼단노선 따위로는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항해 관련 테크를 뚫어야 바다를 건널 수 있는데

군사 테크 위주로 뚫었다 보니.. 지금은 방법이 없네.


휴.. 목장이 또 털렸네요.

이렇게 된 이상 아예 본거지를 박살내야겠어요.



야만인 주둔지를 박살내면 가끔 민간인 유닛을 생포할 수도 있는데..

일꾼은 좋지만 선교사는 있어봐야.. 우린 쓸데가 없어서, 중국에 돌려주기로 했어.



아, 이렇게 외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겠구나.



군사 테크 위주라서 그런지..

내정 테크 쪽은 상당히 뒤떨어져있네요.



음.. 그래도 교육학 정도는 뚫었어야 했는데, 좀 늦었네.. -.-..


우린 100 조금 넘는 정도인데.. 베니치아는 3500도 넘네.



베네치아는 특성이 상업쪽이라 그렇다 치고..

스페인도 만만치 않네.


뺏으면 되죠 뭐.


우미쨩답네.. ㄷㄷ


동아시아쪽으로 항해를 계속 한 결과.. 일본 발견.



일본과 인도네시아 수도를 발견해서, 행복이 증가했네요.

지구맵에서 이 문명들은 수도 근처에 자연 경관을 끼고 있으니까요.




도시국가 알마티는 몽골에 점령당했다.

오스만놈들은 실드도 못칠거면서 대체 뭐하러 빼간거야.



중국이 몽골을 대놓고 비난했네.

전쟁 전의 시그널일까..?



그럴 수도 있겠지?

비난이 꼭 전쟁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긴 하지만..


마침 몽골과의 전쟁을 도와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네.



병력 준비가 필요하니 10턴 이후에 하기로 할게요.


또 전쟁하네 우미쨩..


아니 이번엔.. 도시국가 해방을 위해서 하는거라구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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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Simcity 4 Tokyo(東京)


철도망은 현실과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가지만

도로망은 게임 사정에 맞게 조정하고 있어.



저 윗쪽의 왕복 6차선 도로를 고층 고속도로로 교체하는 작업이군.

기존에 이 6차선 도로에 접해있던 주거 건물들은 철거할 수 밖에 없겠는데.



어머, 꼭 그렇게 부숴야 되는 거야?


'건물 방향'이 맞질 않으니까 박살내야죠.


인터체인지(IC)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류층 아파트 하나가 철거되고 있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신주쿠 업무지구가 나오는데, 그 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고속도로로 교체하는 거야.

당연한 말이지만 일반 도로보다 고속도로가 훨씬 빠르지.



저 부분은 고가로 지나는 철길 때문에 지상 고속도로로 연결할 수 밖에 없었다.



음.. 우미쨩 저것도 철거할거야?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건물 방향'이 맞질 않으니 어쩔 수 없죠. 고속도로에는 접할 수 없으니까요.



공간 남은 김에 공원으로 바꿔주지 뭐. 옆에 수로도 있고 환경 좋네.



다행히 이용률이 좀 되네.

힘들게 개조했는데 아무도 안쓰면 좀 허무하거든.. 그래봐야 만명도 안되지만.



아무래도 바로 옆에 있는 세이부 신주쿠선의 이용률이 굉장히 높아서 그렇겠죠.



중앙부에 얼마 남지 않은 평지들을 개발해서 인구를 늘리고 있긴 한데..

이미 고령화가 꽤나 진행되어서 어찌 될라나.



학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도 있네..



학생 수 자체가 심각하게 적은 곳들도 있고..

'폐교'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폐교라.. 남 일 같지 않은걸..


그치?...;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고령화가 심하다는거지.

이런 지역에선 애들 보기도 힘들겠군.



폐교시키고 그 자리에 노인분들 텃밭이라도 가꾸라고 채소밭으로 바꿔봤습니다.



너무해 우미쨩..


...아니 그냥 학생이 한 명도 없어서 그런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없어서 폐교하는 곳도 있는가 하면

수준높은 학교가 모자라다는 불만을 가진 상류층들도 있고.

이거 대체 어디 맞춰야 되는거야..



치요다구에 있는 고쿄(皇居)야. 마땅한 건물이 없어서 일단은 유럽 건물을 쓰고 있지만..



거리에 아무도 없다고 하는데도 사람들이 꽤 보이는걸.



심시티 4에서는 '통근'을 위한 통행량만 계산되지요.

공원이나 랜드마크 시설에는 사람들이 꽤 보이지만 통행량과는 관련이 없는데요.

저런 '여행' 같은 이동 수요까지 반영한다면 발매 당시 컴퓨터 사양으로 버틸 수가 없겠죠.


도시간 빠른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들을 연결해 두긴 했는데

이용률이 낮은 곳이 많아서 여기저기 인터체인지를 건설하고 있다.



도쿄 - 요코하마 같은 도시 간 이동 뿐만 아니라

도쿄 내부의 이동 수요들도 많으니까.


도쿄는 지구상에서 철도 교통이 가장 발전한 도시인데요.

게임상에서도 철도 이용률이 굉장히 높군요.



자동차 이용은 '상대적으로' 철도에 비해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막힐 곳은 막힌다.

2만대 가까이 되는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일반 도로로 쏟아져 나오면 답이 없지..



도쿄대 옆쪽의 도로네. 고속도로에서 쏟아져 나온 차량의 절반 정도는 이 쪽으로 오는데..

편도 2차선 정도로는 감당하기 힘들겠는걸.




꽤나 복잡하네.. 뭐가 뭔지 모르겠어.



답을 찾아내야죠. 늘 그랬듯이.

일단 흐름을 따라가 보도록 할까요.



흐름을 초록색 선으로 표시해 봤어. 파란 색은 고속도로, 빨간 색은 일반도로야. 

빨간 별은 아까 그 막히는 부분. 주황색 선은 철도.

차를 타고 역으로 접근한 뒤 철도로 갈아타고 옆 도시로 넘어가는 흐름이네.



이거 자주 보네. 옆 도시로 넘어가는 차량 때문에 막히는 패턴.


생각을 해 봤는데.. 이렇게 노란색 선으로 가로질러 가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최소한 빨간 선 부분에서 막히는 일은 없겠네.


그건 기각이에요. 그 부분에 인터체인지를 만들기 위해선 주변 도로들을 꽤나 뜯어고쳐야 하거든요..

주변 건물들도 어느정도 철거해야 됩니다.



으음.. 그럼 저 부분에 입체 교차로를 만드는 건 어때?



이것도 기각입니다. 클로버형 교차로는 공간 낭비가 커서 꼭 필요한 부분 외에는 안쓸거구요.

또한, 원래 막히던 빨간 부분은 괜찮을지 몰라도 보라색 부분이 막히는 건 똑같죠.

물론 일반 도로 부분이 줄어드니까 좀 더 빨라지긴 해도 그다지 좋은 방법이라기엔...


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 다른 루트는?


결국 철도 역으로 빨리 접근할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냐?

저렇게 파란 선에 도로 깔아버리면 최단 루트가 되잖아. 저기서 다 빠지면 아까 그 도로 막힐 일도 없겠네.



맞네. 이거 꽤 괜찮군.

차량 7000대가 이쪽으로 빠지면 아까 1만대 이상 지나던 도로는 4000대 정도로 감소하겠지.



Success~♬



역시 마키쨩은 머리가 좋네.. 우미쨩보다 나은걸.


.........

아주 양호한 수준은 아니지만 아까에 비하면 뭐.. 이만하면 괜찮네요.



이렇게 밑쪽에 터널도 만들어서 아래쪽 주거지역에서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

코토리 말대로 노란 선 부분에 인터체인지를 만들었어도 되겠지만, 주변을 싹 고쳐야 하니까..



이렇게 고속도로는 도시와 도시 사이, 그리고 도시 내부 이동에도 상당히 유용한데요.

차량이 일반 도로로 진입할 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는 것도 꽤나 중요한 것 같네요.


다음에는 지상 전철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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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페스를 들어가봤더니
후후, 드디어... 드디어 코토리를 설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라고 하는 정말 의미를 모르겠는 소리를 하는 우미.

매우 기쁜듯이 말하는데 대체 뭘까?

새로운 의상을 만들었는데 너무 짧아서 거절했다가 겨우 설득한 건가?

아니면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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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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