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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Meier's Civilization V / Korea


어느새 오미소카네요.

(* 大晦日 - 12월 31일)


또 한 해가 저물어가는구나아...


연말이니까 만쥬 까먹으면서 홍백이나 봐야지~


나도 ㅎㅎㅎ...

그나저나 이거도 연말이라고 업뎃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


막내가 핵심을 찔렀노 ㅋㅋㅋ


-.-...;; 음.. 그건 그렇고..

저번에 중국한테 선전포고 당하고 끝났었지?



코끼리는 꽤 강해보이는데, 파이크병 상대로는 진다고 하네.


창병계열과 기병계열이라면..

아무래도 기병계열이 불리하지.



어쨌든 저 공세를 대전 선에서 막아내지 못하면

고비를 맞을 것 같은데...



기술력은 가장 우수한가봐.



원래라면 합리주의 계열의 정책을 우선적으로 찍었겠지만..

이번에는 상업의 중상주의를 찍고 가자.


흐응.. 도시에서 뭔가 구입할 때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 때문인가??


전시니까요. 병력 수급을 조금이라도 원활하게 하려면..

아무래도 생산력만으로 병력 뽑는 데는 한계가 있죠.


게다가 조폐국, 시장, 은행, 증권 거래소 등

상업 계열 건물에서도 과학력이 산출되고

대학이나 공립 학교, 연구소로 버프도 가능해.



부산까지는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만약의 경우 빠른 병력 이동이 가능하지만

될 수 있으면 대전 선에서 다 막아주는 게 좋겠지요..



대전에 화차가 1기 배치되어 있는데

중국 파이크병이 접근도 못하고 녹아버리네..


화차의 위력이 대단하네요 ㄷㄷ...


근거리 유닛 따위로는 대적도 못하겠는데..?


만주 지역, 즉 대전을 장악하지 않으면

서울로 가는 건 불가능하지.


우리가 방어하기에 상당히 유리한 점이 있다면

보다시피 대전은 뒤에 산을 끼고 있어서

적의 병력이 아무리 많아도 '포위'당할 일은 없다는 거.



우리도 근거리 유닛이 있긴 하지만

당분간은 화차의 석궁병을 이용해서 방어 위주로만 가야겠네요.


점마들도 석궁병 여럿 갖고 있고마..

괜히 근접유닛 나서버렸다간 녹아버리겠제...



유닛 승급이 가능해졌네요.


언덕이나 숲이 많이 보이니까..

탄막 올리는 게 나으려나?



화차, 궁병에 도시 자체도 포격이 가능하니까

전선 자체를 뚫을 수가 없군요.. ^^..;



근접전도 시도해봤지만..



이쪽도 궁병에 피해를 당하니까 나서지 않는 게 낫겠네..



차라리 근접 유닛은 아예 후퇴시키고

녀석들을 우리 영토로 끌어들여서 섬멸전으로 가는 게 좋겠어.



저놈들 대전은 무시하고 부산쪽으로 가나?

그건 좋지 않은데..


혹시 모르니 근접유닛은 부산쪽으로 올려보내야겠고마..



평화 조약을 제안하는데.. -.-...;;


아니.. 지금 이걸 협상이라고 하는건가요?

완전 미ㅊ년이네 이거?


우미쨩... ㄷㄷㄷ


우미쨩이 저런말하는거 첨들어봐..


하지만 그런 말 하는 것도 이해는 가네...

한마디로 만주 다 내놓고 반도로 찌그러지라는 소리잖아.



와.. 그럼 북경에 핵 떨어지겠네...


벌써부터??


나중에 핵 생기면 바로 떨구겠지 ㅋㅋ..


우미라면 그러고도 남겠제..



무식하게 기사따위를 내보내다니..

덕분에 파이크병이 할 일이 생겼지만요.



마치 로켓을 쏘는 것 같네요..


다연장 로켓의 중세시대 버전이라고 볼 수 있지.



트레뷰셋과 달리 공성 보너스가 없어서 도시 공략에는 부적절하지만..


위력은 막강해도 방어력이 꽤 약하니까

적진 사이에 홀로 밀어넣는 짓은 하면 안 돼.


우미쨩이 예전에 플레이했을땐 화차가 없었나봐?

일본군 못막아서 망했다면서..


한국은 보통 상단쪽의 내정 테크를 타는데

화차는 물리학.. 즉 하단쪽 군사 테크를 타야 나와요.


아, 상단 테크만 타면 못만드는구나..


하단 테크 타면 과학 발전이 다소 늦어지겠지만

침략 못견디고 망하는 꼴보다는 낫지..



그나마 다행인건 후방의 위협이 적다는 것이겠네요.

일본이 저정도 군세로 침공해오진 못하겠지..



접경지역을 돈으로 사들이나보네 ㅋㅋ



적의 시설을 약탈하면 금도 얻고 체력 회복도 되니까 좋지.



피사의 탑이 완공되었네요.

전시에 생산력도 부족할텐데 잘도 만들었네 ㄷㄷ


모든 도시에서 위인이 25%만큼 빨리 출현하고

수도 주위에 원하는 위인 한 명을 받을 수 있네.


한국은 전문가 위주의 플레이를 하니까, 좋은 원더지.

보통 위인은 기술자를 받아서 다른 원더를 먹는 편이야.



이젠 직접 황해를 건너서 서울로 쳐들어오려고 하넹..

연노병에 트레뷰셋인가..


아마 얼마 못가서 철수할걸요?



어느새 북경 주변이 초토화됐네 ㄷㄷ...

이럼 서울이 문제가 아니겠구나..



만주를 치고 서울로 진격하려던 중국의 병력은 대전에서 다 녹아버리고

이젠 수도를 위협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네..


중국 입장에서 보면, 수도 북경은 이민족과 너무 가깝네.

만약 위에 몽골이 있고 강한 세력을 지니고 있었다면, 금방 털리지 않았을까..?


그래서 인위적으로 만든 선이 '만리장성'이잖아.

북방 이민족들과의 경계선 역할도 하지.



깜짝 놀라서 도망가네 ㅋㅋㅋ 허접들 ㅋㅋ



공성무기가 없으니 함락하긴 어렵지 않긋나?



흠.. 역시 대포 없이 쳐부수기는 무리가 있겠네요.



북경 주변을 초토화시킨 것 정도로 만족해야 되나..



장군으로 성채를 만들려나봐요?



이렇게 되면 중국의 안보에는 대단히 큰 위협이 되지.



강제로 영토를 뺏는 거니까

외교 관계도 크게 악화되지.




와 거기다 거북선까지..

해상으로 쳐들어올 생각은 하지도 못하겠네..



전선이 고착화된 모양새네..



결정적인 한방이 모자라는구만..



..? 바다를 건너던 중국 유닛 하나가 박살났네요.



해상에선 민간인 유닛이라도 짤없네 ㅎㄷㄷ



과학 원더인 대보은사의 중요성은 말 안해도 알겠죠.



중국의 동맹인 라싸와의 관계도 최악이 됐넹..


전쟁 시작한 건 중국 녀석들인데, 진짜 웃기는 놈들이구만..



이녀석들, 끝까지 대전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네.


저놈들에겐 제일 성가신 도시 아이가.


이렇게 된 이상 북경을 아예 함락시켜서

다시는 저딴 헛소리를 못하게 해야겠네요.


우미쨩이라면 그냥 도시를 지워버릴 줄 알았는데 의외네.


원래 수도였던 도시는 파괴할수가 없어서.. ^^..;


아항.. 어쩐지.. ㅋㅋ


^^..;;

어쨌든.. 이걸로 올해 마지막 게임 일지도 끝났네요.


다들 수고 많았어요~


よいお年を!

(올해 남은 시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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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Meier's Civilization V / Korea


현재 동아시아의 대략적인 판도를 지도에 나타내 보았다.



일본은 큐슈쪽으로 확장했고

한국은 한반도 남부를 넘어서 요동까지 진출했군요.


이렇게 보니 한반도는 중국 수도인 베이징과 매우 가깝네요..


신의주에서 베이징까지의 거리는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거리와 비슷해..


일본으로 치면 도쿄 - 히로시마 쯤 되는 것 같네.


이번 플레이에서 요동을 확고하게 장악한다면

중국에는 커다란 위협이 되겠는데요..


반대로 요동에서 밀리면, 중국군이 수도 서울까지 쭉 밀고 내려올 수 있다는 거..

그 반세기쯤 전의 한국전쟁때처럼 말야.



그래서 상업의 1티어 정책 '용병군'을 찍었어.


응.. '란츠크네흐트'라는 유닛을 구입할 수 있군요..

...이게 끝이야??


그게.. 저번 편에도 언급했었지만

이전에 플레이를 하다가 일본군에게 밀려서 망했거든요.


양쪽에 위협적인 세력이 있는 이상

군사력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할 수는 없지..


란츠크네흐트는 구매한 턴에 바로 이동이 가능해서

자금만 충분하다면 자국 도시에서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으니까.


그렇군.. 위급할 때 방어전에 투입할 병력을 쉽게 뽑을 수 있다는건가.

딱히 자원도 필요없는 듯 하고.



우호적인 국가들을 만들어서, 연구 협약도 착실히 진행하도록 해야겠다.



'위대한 작가'가 태어났군요.



딱히 관광 플레이를 할 건 아니니까

바로 정치 논문 집필을 위해 갈아버리자.



과학력은 세계 제일 수준이고..



그런데 기술 발견은 의외로 뒤쳐지네요..


한국은 거의 내정 테크로만 찍어서 그럴걸요.


?


뒤쪽으로 갈수록 기술 개발 비용이 비싸지잖아..


군사 테크쪽의 저티어 기술들을 개발하지 않아서 그렇다는거지.

그런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어.



그럼 군사쪽 테크는 스파이를 하나 잠입시켜서 빼돌리게 해야겠다.



!

드디어 합리주의를 개방할 수 있게 됐네요.


어떤 문명에게나 과학은 중요하지만

특히나 과학적 특성인 한국 문명에게 그 중요성은..

말 안해도 알겠지.



작가 길드에 배치된 시민들도 과학력을 뿜어내는군요.

이게 한국의 특성인가.. ㄷㄷ



조선 세종 시기에 과학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어.

예를 들면.. 지금 한국의 문자인 한글도 그 때 만들어졌지.


문자를 만든다는 발상은 정말 굉장하네..



스파이가 일 잘하고 있구만..

러시아에서 기술이나 하나 털어와 볼까.


내정쪽은 우리가 우수하니까 뺄 게 없을거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사쪽으로 털어오게 되겠네요.



열심히 개발하고 털어온 결과

기술 차이는 불과 하나..



이젠 스파이를 박아놔도 별로 이득 볼 게 없으니까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서울로 불러들이자.




시스티나 성당을 짓고 있었나요..?

이번 플레이에선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문화력 증가해서 나쁠 건 없겠죠.



거북선은 뭔가요?


전국시대,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92년 조선을 침공하지..


그 당시 일본의 침공으로부터 조선을 방어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대.


명분도 없고 쓸데없는 전쟁이었죠.


그 뒤 본인도 죽고 정권도 도쿠가와에게 넘어가니

죽 쒀서 개 준 꼴이지만..


어쨌든 이 거북선이라는 건

문명 5에서는 연안 타일로만 이동할 수 있어서

실제로도 그랬듯이 방어적인 용도로 쓰이지.



그 전 플레이에서 바다 건너오는 일본군을 격퇴하지 못해서 망했었죠.

중국은 해안도시는 없습니다만.. 육군 병력이 바다를 건너서 오는 경우도 있으니까

거북선을 2기 정도는 뽑아서 해안 방어를 하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육군 병력은 바다를 건널 때 가장 취약하니까

거북선이 있으면 황해 쪽으로 침공해오는 중국 병력이 있더라도 쉽게 제압되겠군..



중국인들이 기술을 스틸하려다가 걸리고 말았네요.. -.-




우리의 북방 영토는 아직 불안정하니까..

중국과 껄그러운 관계가 되면 곤란하겠지요..


어쩔 수 없지..



인도인들도 있었군.



하노이의 퀘스트 중에 '줄루족의 땅을 찾아달라'는 퀘스트가 있네요.



이건 간단하지.. 대사관을 지으면 수도가 보이잖아.



하노이는 군사적인 도시국가라서

친해지면 병력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쓸만하겠네.



연해주 지방으로 진출했네요.

'은'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땅을 매입하는 건가..



네. 행복이 간당간당하니까 빠르게 개발해보죠..



대구에 있는 주변 툰드라 땅은 그다지 쓸모가 없으니

위대한 과학자로 아카데미 만들어서 과학력이나 먹자.



'화차'를 만들 수 있게 됐네요.

한국의 고유유닛이고.. 대인 로켓?


화차는 트리뷰셋을 대체하는 유닛인데요.

대인 살상 능력이 매우 절륜하죠.


트레뷰셋은 공성 무기로써 도시 파괴가 목적이라면

화차는 적을 사살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


거북선이 해안 방어를 책임진다면

화차는 영토 방어를 책임지는 유닛이겠군..



일본에서 국경 개방 제안이 들어왔네.

돈도 턴당 1씩 얹어준다고?


호전적이라 안심할 수 없는 녀석들이지만..

이렇게 된 거 우리쪽에서 정찰을 보내보죠.



대구에서 위대한 예술가가 탄생했군요.



바로 황금기에 갈아넣어버리고~



하노이와 동맹이 되어서 유닛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에서 '피사의 탑'을 짓고 있네요.


모든 도시에서 위인이 25%만큼 빨리 출현하게 되죠.


한국은 전문가 위주의 플레이를 하다 보니 위인도 많이 뽑히는데

피사의 탑이 있으면 그것에 부스터를 다는 격이지.


또한 완성되자마자 무료 위인을 하나 고를 수 있는데

보통 기술자를 받아서 다른 원더를 하나 더 먹는 편이야.


효과가 좋은 만큼 타 문명에 먹혔을 때의 타격도 크겠구만..



합리주의의 1티어 정책은 세속주의를 먼저 찍는군요.


한국은 안그래도 자체적으로 전문가에 +2의 과학 보너스가 있는데

세속주의 찍어서 거기에 +2가 되면..


그야말로 전문가 하나하나가 과학자나 다름없지.


따라올 생각도 못할정도로 멀리 치고나가 보도록 해요.



동맹인 하노이가 나레수안 코끼리 유닛을 보내줬네.


시암 문명, 즉 태국의 고유 유닛이야.

전투력 자체가 상당히 강하지..


방어전에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겠어.



일본 주변을 정찰하고 있는데..

누군가 서울에서 천문학을 털어갔다네요.. -.-



우리도 서울에 배치해놨는데 막지 못한 건가...;



이건 또 무슨 개소리야 ㅋㅋㅋㅋ


사이가 험악해질만한 시그널도 전혀 없었는데

이건 너무 뜬금없네... -_-


빠따 맛을 보고 싶다고 말하는 방법도 가지가지군요.


우미쨩 ㄷㄷㄷ...



어쭈 이것들 보게..

트레뷰셋까지 끌고 온 걸 보니 진짜 먹으려고 작정한 모양인데?


코끼리는 기병계열이라 파이크병에 상성상 불리하기도 하고..

방어 병력도 부족한데, 이거 좋지 않네.



빨간색 별, 즉 대전을 점령하고 수도 서울로 밀고내려올 생각이겠죠..

그나마 다행인 건 후방의 일본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것 같군요.


공격 루트를 바꿔서 초록색 별.. 부산으로 가면 꼼짝없이 먹히는 수 밖에 없어.

모든 병력이 대전에 집중되어 있어서..


녀석들의 수도인 베이징의 우수한 생산력을 이용해서 밀고 들어오면

과연 버틸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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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Meier's Civilization V / Korea


이번 문명 5 플레이는 한국 문명입니다.

항상 하던대로 지구 맵에서 시작할거고..

난이도는 전보다 한 단계 올려서 황제로 해 보죠.



전에 Aqours팀이 한 프랑스편도 황제였지 아마??


그땐 결국 망했는데..

그치만 문명 5의 한국은 강력한 문명이니까 체감 난이도는 훨씬 쉬울걸?


한국 문명의 특성은 과학력이 강하다는건데..

그래서 사기 문명 중 하나로도 불린다는 것 같네.


문명 5의 승리 조건에는 정복, 과학, 문화, 외교 등 4가지가 있지만

결국 과학력이 딸리면 뭘 해도 안되니까요.



전사가 북부로 이동하다 중국인들을 발견한 것 같네요.


만주쪽에 사치자원인 송로버섯이 있네요.

그렇다면 두번째 도시는 저쯤에 만들어야겠군요..



두놈을 이길 수는 없으니 일단 퇴각해야되나..



초반에는 금 1도 귀하니까

이런식으로 대사관을 팔아먹는 플레이를 했었지.



신앙을 받아도 뭐 할게 있나??

종교 플레이 할거도 아니잖아.


다행히 종교관 하나 세울 정도는 되는군요.



종교관은 판테온이라고도 하는데, 일종의 원시 종교라고 볼 수 있어.

타 문명이나 도시국가에 전파할 수는 없고, 초반에는 보통 도시도 별로 없다보니..

아무래도 수도의 특성에 맞춰서 선택하는 게 좋겠지.



일본 플레이때처럼 '전통' 테크를 타네요.


네. 일반적으로 한국은 확장 지향적인 문명은 아니니까요.


한국 특성은 모든 전문가와 위인 시설의 과학력이 2 증가한다는건데..

즉, 전문가가 많을수록 과학 발전도 가속을 받게 되지.


아, 그래서 일단 인구를 불리기 쉬운 전통으로 가는 건가.



그래. 이렇게 유적에서 생존자를 발견하는 보너스도 꽤 괜찮지.



유적은 초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니까

보이는대로 다 확보하도록 해요.




홍콩, 베트남과 만났네.

중국이 아직 대륙 남부까지는 정찰을 안 간 모양이지..



서울 남부에서 대리석을 개발했다.


대리석은 석공술을 연구해야 개발할 수 있죠.


고대, 고전 시대 불가사의를 건설할 때 15%의 생산력 보너스를 받아.

초반 원더를 선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



일본에 있는 후지산을 발견해서 행복이 증가했네요.



그 일본의 사회 정책을 보니..

'명예'만 찍었네 -_-


그럼 여건 되면 침략하겠다는 소리 아냐?


일본은 호전적인 문명이니까 후방에 주의할 필요는 있겠지만..

저러면 내정이 약해서 제대로 발전이나 할지 의문이네요.


전통이나 자유 찍으면서 시작하는 것도 내정 다지려고 하는거니까 말이지.

돈이나 과학력이 부족하면 뭘 해도 힘들어.



아시리아인가.

유닛들이 중동까지 이동한 모양이군..



건방진 야만인놈들도 때려잡고..




북쪽에 멀티를 더 까놔야 되니까

야만인들은 싹 쓸어버리자구.



오라클이 완성되었군요.

사회 정책 한가지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죠.


무료 획득이기 때문에 다음 정책 도입에 필요한 문화 증가도 없지.

위대한 과학자 점수 +1도 붙어있어서, 과학자 확보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전통은 완성했는데, 다음엔 뭘 찍는 게 좋을까?


합리주의를 찍으려면 르네상스까지 가야했던가..??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업이 제일 무난할 것 같은데.


상업도 괜찮겠지요.

아니면 도시국가 버프를 받을 수 있는 후원도 좋구요.



기술 개발 수준은 평타는 치는 듯 하고..



종교 플레이는 하지 않을거니까 주변국의 종교에 의존해야 되는데

중국의 종교인 '도교'를 보니..

효과들이 하나같이 쓸모가 없네.


유감이지만 종교로 득을 볼 수는 없겠는데요...;



유럽 서쪽 끝에 있는 스페인 문명과도 조우했다.



초반부터 호전적으로 나가면 안되니까

여기선 일단 확장을 자제하자.



주변국들은 하나같이 영토 탐내는 녀석들 뿐이네..


그나마 몽골 없는 게 다행인가.. ㄷㄷ



음.. 이건...

한국은 내정 테크를 타는 문명이지만

군사 테크 쪽도 소홀히 하면 안되겠네..


안그래도 이 플레이 전에 한번 망했어요.

군사쪽으로 완전히 손 놓고 가다가

일본의 침략을 못이겨서.. ^^...;


-.-...;;



그렇다고는 해도 과학력이 두배 가까이 차이나니까

그렇게 위협적일까 싶긴 한데..

오히려 중국 쪽이 더 위험하겠군.


그것도 그래.

바다 건너오는 일본과 달리 육지로 붙어있으니까..



처음으로 태어난 위인은 역시 위대한 과학자네요.


초반에 나오는 위인은 소모하기보다 타일 시설로 만들어서 쓰는 게 이득이니까

서울 근처의 적당히 빈 땅을 찾아서 아카데미를 만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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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Meier's Civilization V / France


안녕하세요.. 누구 생일때만 업뎃되는 시리즈의 진행자

사쿠라우치 리코예요..

생일 축하해 루비쨩 ^^...


고.. 고마워요.. ^^...;


그렇게 자책하지 않아도.. -_-..;


해피 버스데이 루비쨔앙~



Oh.. 왜 그렇게 축 쳐진거야 리리?

행복 올려주는 정책을 찍으면 더 Happy해질까?

Happy birthday Ruby~♬


생일 축하해요 루비. ^^


헤헷... ^^..


그나저나 사회주의 리얼리즘은.. 뭐, '모든 기념비'에 행복을 추가해 주니까..

'대제국'이라면 좋은 정책이겠죠?


아, 이 플레이의 프랑스는 4직할 도시밖에 없는 소규모 문명이었지..


아하, 그래서 리코쨩이 축 쳐졌구만유..

누가 이념을 저렇게 찍어가지구...


그냥 내가 싫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도 같은 대륙에 있긴 하지만

수도까지 포르투갈에 털리고 완벽히 몰락해서, 친해봐야 뭐.. -_-..;



우와.. 그와중에 포르투갈 녀석들이 대놓고 우리 도시 노린다고 하네..



자원을 다 퍼주고서라도 일본을 끌어들일 수 밖에 없겠는데요..

현실적으로 포르투갈과 교전 가능할만한 문명이 일본뿐이라..



에티오피아도 '체제'인가..

그치만 다른 대륙에 있어서 별 도움이 안되잖아?


하.. 정말 같은 대륙 녀석들이 전부 평등을 찍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뭐야, 동맹인 러시아가 마야를 침공하나본데?



그래서인지 러시아의 동맹인 프랑스는 자동으로 마야와 전쟁 상태에 돌입하고

그 결과 마야와 동맹인 도시 국가들과도 전쟁 상태가 되네요..


실질적으로 러시아에게 도움은 받지도 못하고

오히려 쓸데없는 전쟁에만 말려들었네.. ㄷㄷ


흐음.. 다른 대륙의 마야와 맞붙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도시 국가들 여럿 적으로 돌린 건 영 좋지 않넹..



우와.. 야만인도 못당할 군사력이라니 정말 큰일이다..



(뿌드득)


... 방금 리코쨩의 안에서 뭔가 부러진 소리가 난 것 같은디 기분탓인가유..


리리... ㄷㄷㄷㄷ


에펠탑 완성 3턴 남기고 스틸당했으니 빡칠 만도 한데요..



-.-..;;

에 뭐.. 지나간 건 어쩔 수 없고 ^^...;

러시아가 마침 세계 이념을 안건으로 올렸으니까, 전력으로 밀어주자고!


호오.. 잘만 되면 대표단도 추가로 얻고 이념 압력도 강해지니까

행복도 회복에도 도움이 되겠네..



그러게.. 안그래도 행복이 부족한데

이념으로 인한 불행까지 맞아버려서..



문화 대혁명이라..

다른 체제 문명에 대한 관광이 34% 증가하니까

문화 승리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될지도?


현재 상황에서 달리 찍을것도 없어보이긴 하네..



앗... 아아......


저런... 거부 26표에

찬성 24표.. 딱 2표 차이였구만유...



러시아 이 미ㅊ새x들아!


리코쨩... ㄷㄷㄷ


ㄷㄷㄷ...


러시아.. 하다못해 스페인이나 덴마크의 표라도 찬성으로 갔었다면..

이념이 통과되었을텐데요..

이거 참 안타깝게 됐군요.



어이쿠, 올 게 오고 말았구만유..



끝났네yo.. -.-...



우와...;


약하고 이념 다르다고 한꺼번에 쳐들어오다니..

너무하네.. ㄷㄷ...



이걸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지.

같은 대륙에서 평등을 찍은 쇼숀, 일본, 포르투갈은 -20이 넘는 불행 페널티를 얻어맞고 있어.

이게 다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해?


아.. 맞네...

내가 쟤네라도 프랑스 갈아버리고 싶긴 하겠다..



하아.. 전쟁 하거나 말거나 니 맘대로 하세요...



헐.. 최전방 도시 리옹도 털렸으니

이건 뭐 망하는 건 시간문제..



흠.. 망할 땐 망하더라도 결사항전이라도 해보고 죽자.

프랑스식 성은 금과 문화를 주기도 하지만

원래 '성'이니까 요새처럼 50%의 방어력 보너스가 있어.



적들은 폭격기를 끌고 오는 수준이니..

답이 없군요.



이제와서 종전한다고 별로 달라질 것도 없지만...


근데 국민들이 이념을 싫어하면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유감이지만 그것도 안돼..

선호하는 사상이 전제정치로 되어있거든.

훈족 녀석들한테 강한 영향을 받고 있는 모양이야.


이대로는 혁명이 일어나 봐야 주변이 적인 건 똑같죠.



이런 상황에 나와 봐야...



수도 파리까지 적들의 사정권에 들어왔네..



대조국전쟁.. 마지막 발악인가...


우호 지역이란 자국 영토나 동맹을 맺은 도시 국가의 영토를 말하는데..

15%의 공격 보너스를 받긴 하지만 '방어'에는 도움이 안돼..


그럼 '격퇴'가 목적이겠구만유..

어차피 안되겠지만서도..



저런.. 파리도 넘어가게 생겼네..



어느새 외교 승리가 가능해지는 시점까지 왔네..



훈족이 도시 국가 동맹이 저렇게나 많았어?


그냥 깡패짓이나 하고 다니는 줄 알았는데, 의외인걸..



이제 와서 뭔 위대한 장군..


리코쨩.. ^^...;



한편, 평등 국가들의 이념 페널티는 위험한 수준까지 도달했네요.

전제를 채택한 훈족도 그렇고, 프랑스나 러시아같은 체제 국가들도 관광이 잘나가니까요..



프랑스의 수도 파리가 함락되면서

프랑스의 자랑이던 걸작들도 싹 털리고 말았네...



.........



트루아는 그냥 러시아에 넘겨버렸네 ㅋㅋㅋ


포르투갈 녀석들 주느니 차라리 러시아에 넘기는 게 낫다는건가..



네 그래서.. 이렇게 첫 문화 승리 플레이는

망하고 말았네 헤헤 ^^...;;


으응.. 요우쨩은 정말 밝은 성격이라 좋겠네.. ^^..;


뭐 잘 안될 때도 있는거죠..

그럼 왜 망했는지 복기나 해보도록 할까요?


역시 이념 잘못 골라서 망한겨여유.. 어휴..


너 왜 시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평등'을 찍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프랑스 다음으로 이념을 찍은 게 쇼숀이었죠?

그렇다면 쇼숀이 이념 보너스를 먹기 위해서 체제나 전제를 찍었겠지요.


즉, 쇼숀은 바로 밑에 있는 일본과 이념이 갈려서..

서로 으르렁댔을 가능성이 높지..


근데 이념 잘 찍었으면 그 뒤로 잘 풀리긴 했을까?


군사력 약하고 과학력도 강대국들에 밀리니까

좀 힘들지 않았으려나?


뭐 이제 와서 말하는거지만..

이념이 잘 풀렸더라도 승리할 확률은 거의 없었을거야.


음.. 그래도 인터넷이나 공항, 호텔 등 문화 승리와 관련된 주제가 몇 가지 더 있는데..

그걸 다 언급하지 못한 건 아쉽네요.

질 땐 지더라도 좀 더 후반부까지는 버텼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거는 뭐.. 난이도를 낮춰서 ^^..;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해보기로 할게요.


다음에? 언제쯤이려나..


보나마나 누구 생일 될쯤에 하겠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 그럼 유감스럽지만

이 플레이는 이걸로 끝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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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편에서 현대 시대에 진입하면서

이제 이념을 선택할 시기가 되었죠..



아, 역시..


?


여긴 누구 생일때만 업뎃되잖아유.


ㅋㅋㅋㅋㅋㅋ

생일 축하해 리코쨩~!


전력 축하 요소로~♬


크크큭.. 리틀데몬 리리!

이건 타천사 요하네가 특별히 하사해주는 거니까 고맙게 생각하라고!


그냥 생일선물 주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해유 요시코양.


요하네!


ㅋㅋㅋㅋㅋㅋ


^^...;


도시 3곳에 공장을 지으면 이념을 선택할 수 있지만..

대신 현대 시대에 진입해도 이념을 선택할 수 있어.



이미 3곳의 선진국이 이념을 선점했네요..


음.. 그럼 뭘 선택해도 이념 보너스는 별 차이가 없겠지요.


일본은 가깝긴 하지만 반체제 운동이 일어날 정도로 취약한 상태고..


훈족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가장 강하고

러시아는 현재 가장 친한 문명이지유..


어느 쪽에 줄을 서야 잘 섰다는 소리를 들을까..?



뭘 걱정해? 그냥 제일 친한 러시아로 가자구.



앗.... 아아...


흐음....


뭐가 문제야 리리?


러시아가 채택한 체제는 과거 소련처럼 거대한 국가들에게 적합한 정책들이 많아.


프랑스처럼 4직할로 가는 소규모 국가는..

평등을 채택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일본이 제일 강하지는 않아도

여기 동쪽 대륙에선 나름대로 군사력이 강한 편이니까

이념 갈려서 적으로 돌리면 꽤나 힘들게 될 텐데요..


일본이 이념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도 있지 않아?


그럴 수도 있겠네유.. 관광이 잘나가는 문명이 전제나 체제 붙을 수도 있구..



이미 찍은 건 어쩔 수 없고..

문화 승리는 위인 탄생이 중요하니 인민 영웅을 찍어 보자.



프랑스는 수도에 원더가 집중되다 보니까

주변 도시에서도 생산력을 파리에 몰아주고 있네.


내부 교역을 하면 다른 문명과 교역을 못하는 만큼 금 수입이 줄어들긴 하지만

원더를 뺏기면 타격이 크니까 어쩔 수 없겠네요.



이제부터 유물 배치를 통해

프랑스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볼까 하는데..





앞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루브르의 테마 보너스를 얻으려면..

전부 다른 시대, 다른 문명의 예술품 2개와 유물 2개가 필요해요.


유물이 둘 다 고전시대 물건이니까

하나는 다른 시대로 바꿔야겠네유..



마침 마야가 중세 시대 유물을 갖고 있어.

우린 마야 유물이나 예술품도 없으니 잘됐네.



그럼 교환을 시도해 보자.

아이템은 한 턴에 한 번만 교환할 수 있네.



프랑스 걸작이 2개 있으니

하나는 다른 문명의 걸작과 교환하면 되겠지?



앗, 그게 아니지 욧쨩.

이러면 마야 물건만 2개가 되잖니.



전부 다른 시대, 다른 문명의 물건이라야 된다고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사람 말을 잘 들어유 바보 타천사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w~ 미학 3티어 문화 교류까지 찍으면서

미학 정책을 완성했네~.


관광 보정치가 15% 씩이나 증가하니까

문화 승리에는 필수적인 정책이겠구나.



정책 완성 보너스로 세계 불가사의와 박물관의 걸작 테마 보너스가 두 배로 증가해요.

또한 신앙으로 위대한 작가, 예술가, 음악가를 구매할 수 있어서

종교 플레이를 어느정도 했다면 원하는 타이밍에 위인을 구매하기도 좋겠지?



프랑스에서 반체제 운동이 일어나고 있네..

훈족한테 문화적 압력을 받고 있는 걸까..?


또 하나의 군사강국인 쇼숀도 평등으로 넘어갔네요.

그야 보너스 주의로 이득을 보려면 남은 전제나 평등 둘 중 하나를 찍어야 되니까 당연하겠지만..


같은 대륙의 군사강국 둘이 적성 이념이라는 건..

영 좋지 않은 것 같은디..


바로 위에 있는 포르투갈마저 이념 갈리면 진짜 답도 없겠구나..



대부분의 문명들이 현대 시대에 접어든 모양이지?



이건 같은 이념에 제일 친한 러시아 찍어주면 되겠지.



마야 물건은 두 개 갖고 있으니까

쇼숀이 가진 일본 아이템과 교환하도록 하자.



Oh~! 세계에서 제일 방문객이 많은 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을 땄네?


테마 보너스가 16이나 되다니..

프랑스 특성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어마어마하네.


그치? 다른 문명이 저 정도 수치를 얻으려면 위인을 꽤 많이 갈아넣어야 되니까.



다른 문명들은 협력 따위는 안하니까

무난하게 러시아가 개최국이 되겠네..



삐깃!?


아니 저새x들까지 평등을 찍었다고?

하 진짜 답도 없네 왜 체제를 찍어가지고..


리코쨩... ㄷㄷㄷ


어머, 그럼 일본, 쇼숀, 포르투갈까지 같은 대륙이 전부 적이네..

이 사태를 어쩔거유 요시코쨩?


나때문이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비난도 그렇고 일본이 알려준 정보도 있고..

이젠 대놓고 침공할 삘인데..



러시아하고 친하니까 방위 조약이라도 맺어 놓자.

이게 억지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치만 바다를 건너 다른 대륙에 있으니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일은 없겠지요..



얘네 장난아니네..

비난 한번 하고 나니까 '적대적'으로 바뀌고

영토를 탐내고 있다는 메시지까지 뜰 정도면..



나참 깜짝 놀랐네 망할 덴마크자식들!



ㄷㄷㄷ...


덴마크는 왜?



아마 누군가가 원더 완성할 때 나오는 음성 때문에

짓고 있던 브로드웨이 뺏긴 줄 알고 놀란 게 아닌가..


-.-...



브로드웨이 역시 문화 승리와 관련된 원더인데요.

같은 시대 같은 문명의 걸작 음악 3개를 넣는 게 테마 보너스 조건이에요.



그럼 음악가 나왔을 때 모아두었다가

브로드웨이 만들고 한꺼번에 걸작 만드는 게 좋겠네.



그럴 줄 알고 이렇게 음악가들을 모아놨지~




브로드웨이의 보너스도 상당하네.. ㄷㄷ



프랑스 하면 역시 에펠탑이 있어야겠지~♬



에펠탑의 효과는..

행복 +5 / 문화 +1 / 관광 +12 / 위대한 상인 점수 +2


프랑스는 테마 보너스가 있는 다른 원더를 먹는 게 더 유리하긴 하지만

에펠탑도 효과가 꽤 좋으니까 먹을 수 있으면 먹자고.



비행을 개발하게 되면 프랑스식 성의 금과 문화가 증가하니까

재정에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겠지요.



첫번째 안건은 일본을 자극할 필요는 없으니까 기권하고

두번째도 비슷한 원리겠지.



거부 26표 찬성 24표로 겨우 부결되었네.


저런걸 보면 대략 어디하고 사이가 좋고 나쁜지 알 수 있겠구나.



이 안건 역시..

구리로 이득을 보는 문명이 더 많았나보네.



드디어 타 문명의 문화력을 압도했나본데요?



호오.. 나머지 10개 문명 중 하나의 문명을 압도했구만..



보다시피 스페인에서 지금까지 누적된 문화는 4607이고..



프랑스의 관광 수치는 4696으로 스페인의 누적 문화를 압도했지.

이런 식으로 다른 문명들의 문화 합계를 넘어서면 문화 승리가 가능해.



스페인은 국경 개방도 되어있고

가까운 나라라서 종교도 같으니까 보너스를 많이 받는구나.


그치만 같은 대륙이 전부 적성세력인데..

살아남을 수나 있을까?


이쯤 되면 혁명으로 이념을 바꾸는 것도 고려해 봐야겠네.


이념만 제대로 골랐어도 이렇게 어려워지진 않았을거여유..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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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 편은..

지난번에 예고한대로 유물, 랜드마크 관련 내용이에요.


최전방 도시 리옹에 병력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그런데 기사는 그렇다치고 전사는 대체...;



헐.. 훈족의 아틸라는 현대 시대에 진입했다네...;

격차가 이렇게 나도 되는거야?


쳇.. 요샌 야만인놈들조차 화기를 들고 나와서 잡기가 힘들어.



야만인도 시대가 지나면 무기가 발전하는구만유.. -.-...


일본에 잠입한 스파이가 '강철'을 훔쳐왔네..



강철은 중세 시대 기술이야.

현재 시점에서 보면 좀 옛날 기술이지.


군사 테크가 너무 뒤떨어져있어서 강철 같은 옛날 기술을 훔칠 수 밖에 없었구나..


그러고보니 윗쪽이 내정 테크고 아래쪽이 군사 테크라고 했잖아?

그럼 일본에 잠입해도 내정 테크 쪽에서 훔칠 만한 기술이 없나보네?


그래? 그럼 적어도 내정 테크 쪽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라는거네.


스파이를 훈족 수도로 이동시키나봐유?



패왕에 깡패이긴 하지만..

바다를 건너 다른 대륙이니까 만약 사이가 틀어져도 직접적인 충돌은 없지 않을까 해서.



고고학자가 작업 중에 털릴까봐 걱정된다면, 군사 유닛을 하나 겹쳐서 놓자.

군사 유닛과 비전투 유닛은 겹쳐 놓을 수 있으니까.


이렇게 군사 유닛도 없는데 바로 옆에 야만인이 출몰하면..

그냥 냅다 도망가야지 뭐..



덴마크에게서 온 메시지가..

일본이 우릴 노리고 있다네요... ㄷㄷㄷ



하.. 야만인에 포르투갈에 일본까지.. 하나같이 맘에 안들어.

핵이라도 있으면 날려버리고 싶네 진짜..


본인도 일본인이면서 그런 소릴 하니 미묘하네.


뭐 게임은 그냥 게임일 뿐이니까.. ^^...;

그나저나 이런 아슬아슬한 시기에도 위인은 태어나는구나..



드디어 전기가 연구되었구만유.

역시 현대 문명은 전기로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랄까..



그 말도 맞는 게, 실제로도 전기 다음 테크의 기술을 연구하면 '현대 시대'로 넘어가.


현대 시대면 거의 마지막 시대 아냐?


문명 5에선 그 뒤로도 원자력, 정보화 시대가 있어서..

뭐 후반부인 건 맞지만 마지막까지는 아냐. ^^..


음.. 문명 사전을 보니까..

현대 시대부터는 '이념'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유..


그럼 이념 고르기에 따라서는

현실의 냉전 시대처럼 흘러갈 수도 있겠네..


미국 중심인 제1세계와 소련 중심인 제2세계처럼?


강대국들 사이에 이념이 갈리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네..


이념은 3가지가 있는데

각 이념은 처음 선택한 문명에 보너스 정책을 더 주니까..

이념을 처음 선택하는 3개 문명은 서로 다른 이념을 찍게 되지.

뭐 그건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고..


교역을 해서 금과 과학을 확보해야 하는데

주변국들과 사이가 애매해서 불안불안하네.. -.-..



쇼숀에 잠입한 스파이가 2턴 후에 기술을 훔쳐오겠네요.

쟤들은 같은 대륙에 있으니 들켜서 사이 나빠지는 일은 없어야 할 텐데..



훈족과 에티오피아는 이웃인 것 같은데

이거 완전 이간질같네유 ㅋㅋㅋ



스파이를 훈족 수도에 배치해 놓으니 저런 정보도 가져오는구나 ㅋㅋ


오, 간만에 좋은 소식이 하나 떴네.



사전의 설명을 보면..

문화 +2 / 위대한 예술가 한 명이 건설한 도시 근처에서 출현 / 걸작 예술품 슬롯 4개.

탐험 정책 채택 시 건설 가능. 전부 다른 시대 다른 문명의 예술품 2개와 유물 2개를 넣으면 테마 보너스.


흐응.. 예술가도 하나 주니까

걸작 하나 바로 뽑아서 쓰면 보너스 받을 수 있겠네..


마침 이 타이밍에 기술도 하나 가져오고..

이 경우는 당연히 생물학이겠지?



영토 안에서 석유가 2개 발견되었네.



석유는 다양한 전투 유닛에 활용되니까,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매우 중요한 전략자원이지.


근데 그 유닛을 뽑을 기술이 없잖어..


사실 그래.. ^^...;


테마 보너스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언급했었지?

프랑스는 보너스를 2배로 얻는 만큼 꼭 보너스를 맞춰보자고.



그러고보니 아까 고고학자를 이용해서 유물을 발굴하고 있었죠.



근처 도시국가에 유적이 있었구만유..


유물 생산과 랜드마크 건설 두가지 선택지가 있네.



음.. 유물을 생산하면 자국으로 가져오는거고

랜드마크는 그 자리에 바로 시설을 만드는거구나..


자국 영토가 아니면 굳이 랜드마크를 만들어서 남 좋은 일 할 필요는 없겠네요.


뭐 설명에 보다시피 도시국가의 우호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긴 해..

다른 문명이라면 마찬가지로 우호도가 올라가고.


다만 유물을 넣을 슬롯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남의 영토나 빈 땅이라도 랜드마크를 지을 수 밖에 없어.

남은 슬롯을 잘 보고 그런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말도록 하자고.


자국 영토라도 그 타일이 도시 영역 안에 안들어오는 경우도 있지 않아?


그치. 그런 경우에도 별 효과가 없어..

그러니까 랜드마크를 지어서 효과를 보려면 자국 도시 범위 안에 들어와야 돼.


그러구보니 저 유물은 우르 영토 내에 있어서인지

우르 유물이라고 뜨는구만유..


음.. 루브르는 각각 다른 문명, 다른 시대의 예술품과 유물이 조건이었지?


도시 국가가 예술품을 생산할 리는 없으니..

유물을 도시 국가의 것으로 캐면 그나마 조건 맞추기가 수월하겠네.


가끔은 유물의 '소속'을 선택할 수도 있어.


예를 들어서.. 어떤 유물을 캤는데 포르투갈, 스페인 소속을 고르라고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아마 과거에 그 자리에서 포르투갈, 스페인 사이에 전투가 있었겠구나.. 하고 추측도 할 수 있지.


아.. 그럴 때 필요한 조합을 봐서 잘 선택하면 테마 보너스 맞추는 데 도움이 되겠네요.


근디.. 랜드마크를 지으면 관광 효과는 없는건가유?


나중에 현대 시대에 진입해서 도시에 호텔을 지으면

각 타일의 문화 산출량의 50%만큼 관광에 추가가 돼.


마드리드면.. 스페인 수도였던가?

얘네 포르투갈한테 수도 털렸네.



리리 빡치겠다. ㄷㄷㄷ


ㄷㄷㄷ...


그건 뭐.. 어차피 쟤네한텐 별로 기대도 안했지만.. ^^...;

하아.. 이렇게 되면 다음 타겟은 보나마나..


다음 정책은.. 예술 번영을 찍어서 문화 보너스나 받자.



그렇다고는 해도.. 프랑스는 원더가 전부 수도에 몰려 있으니, 효과 보는 도시는 파리 정도겠군..



그래도 문화가 턴당 109에서 147로 올라갔으니까

꽤 많이 늘었구먼유.. ㄷㄷ


새로운 안건이 올라왔나보네요.



우린 구리가 없으니까 러시아와의 우호를 위해 그냥 찬성 찍어주고

세계 종교는 어지간해선 통과 되지도 않으니까 그냥 기권하자.



어차피 반대 안해도 기각될 게 뻔하니까 기권하는구나..


오.. 훈족 말고는 다 찬성이네유?



그럼 저건 훈족을 저격하려고 내놓은 안건일지도..


세계 종교는 보다시피 당연히 부결이고.



사이 참 좋네.. ^^...



행복 수치는 그럭저럭..

뭐 나쁘진 않은 것 같네.



드디어 '현대 시대'에 진입했네요.



현대 시대에 들어서면 피할 수 없는 선택이 하나 있지?


그치. 게임 후반부를 좌우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결정적인 분기점.

'이념'을 선택할 시기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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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Meier's Civilization V / France


좋은 아침!

오늘은 저 타카미 치카의 생일이예요 ㅎㅎ


본인이 먼저 나서서 얘기하는게.. 치카쨩답네 ㅎㅎ

사랑하는 치카쨩, 생일축하해!


그나저나 이 시리즈..

생일 때만 업데이트 되는 걸로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



연구 협약이라는 건 뭔가유?


예전 문명 시리즈에선 기술 거래가 가능했었는데요..

문명 5에선 기술 거래는 불가능하고, 대신 생긴 게 연구 협약이에요.


음.. 일정 금액을 투자해서 연구를 가속시키는 협정인 것 같은데?


맞아요. 기본적으로 우호 관계를 맺은 문명하고만 협정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이건 서로 일정 금액이 필요하니까

할 의지가 있어도 상대쪽에 돈이 없으면 불가능하겠네?


그럼 우리가 돈을 일시불로 주고 턴당 골드로 받는 협정을 하면 되겠네.

이러면 상대도 돈이 생기니까 협정이 가능해질거고.


맞네.. 요시코쨩 대단해!


요하네!



고고학은 또 뭐야..

이 게임 정말 별게 다 있네.. ㄷㄷ


문화 승리에 관련된 거라고 듣긴 했는데..


그치. 유물이란 건 걸작과 비슷하다고 보면 돼.

고고학을 뚫으니 산업 시대로 넘어가네.




사적지라는 건 맵상에 나타나는데

유물을 발굴해서 건물에 배치하거나, 그 자리에 랜드마크를 만들 수 있어요.


그렇다면 타 문명이나 도시국가의 영토에 나타날 수도 있겠네..


그럼 국경 개방이 될 정도로 친해야 들어갈 수 있겠구나..


그 자리에 랜드마크를 지어주면 우호도가 꽤 오른다고 해요.


그럼 유물을 발굴해서 자국으로 가져오면 사이가 나빠지겠구만유..


그거 완전히 도굴이잖아?


당연히 상대 문명의 지도자가 따지러 오겠지?


처음에 한 번 사과하면 페널티 없이 넘어가 주니까

가능하면 한 번씩만 도굴하자고.


그렇구나.. ㄷㄷㄷ


물론 사과해놓고 또 도굴해가면 외교관계에 상당히 페널티가 되니까

상습적으로 도굴을 하면 안되겠지요..


스페인 쪽에는 프랑스의 문화가 상당히 퍼졌나보네?



교역로가 연결되어 있고 종교도 같이 전파되어 있으니까 그런 것 같네.


와우.. 포르투갈은 국경까지 개방되어 있으니 증가치가 75%나 되는구나.



스페인 녀석들 맘에 안드니까 뭉개버리라고!



뭐하는거유 요시코쨩?


포르투갈 녀석들 자꾸 우리 국경도시 근처에서 어슬렁거리잖아.

그보다 요하네라고!


그야 이렇게 되면 병력이 거의 스페인 쪽으로 빠지니까 우린 상대적으로 안전하겠지만..


스페인이 못버티고 포르투갈에 제압당하면..

포르투갈 힘만 더 키워주는 꼴 아냐?



현재 구도를 표시해보면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스페인이 망하면 바로 밑에 있는 프랑스가 좋은 먹잇감이 되니까

카난쨩의 말도 일리가 있네.


스페인이 잘 버텨주길 바랄 수 밖에 없나?


그렇다고 포르투갈을 그냥 두면 쳐들어올 가능성도 있고..

이거 꽤 난감하네요.



일단 포르투갈 병사들은 예상대로 빠지고 있기는 하네유..



너넨 또 왜그러는데...;



스파이가 기술을 훔치려다 붙잡혔나봐요..



스페인이 프랑스 도시에 연결했던 교역로가 포르투갈에 약탈당했네.

그야 교역로가 포르투갈을 통과해서 오니까 당연하겠지만..



다행히도 대보은사는 가져왔네..



이쯤 되어 나오는 위인은 기술 발견으로 써버리고

대보은사가 있으니 연구 협정도 더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네요..



일본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역시나 포르투갈이 프랑스를 노리고 있다고 하는구만유..



이렇게 된 이상 가지고 있는 자원 다 털어서 일본 애들 움직여보자구.



포르투갈에 선전포고하게 만든 건 좋은데

거리가 살짝 멀어서 적극적으로 나서 줄지가 좀 걱정이네..


포르투갈도 쓸데없이 전선을 넓히고 싶지는 않을테니까

적어도 일본과 전쟁중인 동안에는 이쪽에 신경쓰지 않을 것 같긴 한데..


만국박람회 프로젝트가 시작되나봐요.



가장 무난하게 통과되는 안건이죠.

1등 보상을 얻는 건 딱 한 문명 뿐이지만, 2, 3등은 다수의 문명이 선정되니까

하다못해 3등상이라도 노려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 과연 가능할런지..


그새 스페인은 도시 하나를 털려버렸네.. -_-...;



저딴 놈들도 제대로 못막나... 진짜 도움이 안되는 녀석들이네.


리코쨩...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우리도 못막는다구..? -.-...



군사력 진짜 처참하네...;

이거 줄 한번 잘못 섰다간 개박살나겠는데?



'탐험'을 채택하려나봐요?



'루브르'를 짓기 위해서죠.

그래서 탐험은 개방 정도는 시켜두는 게 좋아요.



전부 다른 시대 다른 문명의 예술품 2개와 유물 2개를 넣는 게 테마 보너스 조건이야.

프랑스 특성상 그 효과가 더 크니까, 꼭 채워보도록 하자구.


앗! 고고학자가 유적 현장에서 야만인에게 생포당했네..

기껏 몇 턴이나 들여서 만든 고고학자가 털리다니..



야만인새x들 대가리 깨버린다 진짜!


삐깃!?


리리... ㄷㄷㄷㄷ


우리 리리 미쳐 ㅋㅋㅋ


-.-...;;

에.. 뭐.. 어쨌든 되찾고 싶으면 바로 야만인 유닛을 박살내거나

처치하는 게 늦으면 녀석들 본거지까지 찾아가서 되찾을 수 밖에 없겠네.


흐음.. 그 와중에 3등 상도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말았네요.. -_-..;;



타천이야?! 진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


타천사하고는 상관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다음 편 예고는요..

어.. 뭔지 모르겠으니까.. 요우쨩!


으음.. 뭐 아마 ^^..;

이번 편에 이어서 유물과 랜드마크 관련된 내용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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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Meier's Civilization V / France


문화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프랑스는

다른 부분은 밀려도 다행히 관광만은 앞서고 있어.



근데 애써 모아봐야 털리면 끝이라며?


그래서 주변과 잘 지내야 되는데.. 쉽지 않네.


역시 군사력이 약해서 그런거려나..?



스페인 녀석들도 우리 영토를 탐내고 있다잖아요.

아무래도 약하니까 만만하게 보이기 쉽겠죠..


ㄷㄷㄷ...


호왓?

위대한 음악가는 뭐야?



흐..음. 기본적으로는 작가나 예술가처럼 관광 +1이겠지.

다만 아직 슬롯이 없어서 걸작을 못만드나봐.



걸작 음악을 만들고자 한다면

최소한 '오페라 극장'까지는 지어져야 하니까요.


아마.. 기념비와 원형 극장이 있어야 오페라 극장을 지을 수 있었쥬..


순회 공연은 또 뭔데?

스쿨 아이돌 공연과 비슷한건가?



그거에 비교하긴 좀.. ^^...;


문화 전파라는 점에선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ㅋㅋ


근데 오늘은 웬일로 9명 다 있네요?


써드 라이브 끝나서 다들 한가한가 ^^...;

요새 계속 바빴으니까 게임 할 시간도 없었네.



.........


순회 공연이라는건 일단 저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당연히 관광과 관련이 있지요.

'대량의 관광'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정확한 수치는 음악가가 나오는 시점의 턴당 관광 수치의 10배가 됩니다.


게다가 그 문명 뿐만 아니라 다른 문명들에게도 20%의 관광이 퍼진다는 거. ^^


사실상 음악가 하나로 전 세계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먹이는거네.. 굉장한걸?


음악의 힘은 굉장하구먼유.. ㄷㄷ


문화 승리가 목적이라면 걸작 만들기보다는 다른 문명에 공연하러 다니는 게 확실히 이득이야.


전파는 어떻게 해? 일단 다른 문명 땅에 들어가야 되려나?


그럼 음악가가 타국 영토에 들어가려면 영토 개방이 필요한 거 아니야?


그래서 적대적인 문명에는 진입할 수가 없죠..

두루두루 사이좋게 지내는 게 좋아요.


사이가 나쁘면 못들어간다고..

그럼 선전포고하면 들어갈 수 있잖아?


그렇게 되나..??


요시코쨩 답지 않게 날카로운 질문이넹..


요하네!


어.. 그러게. 그것도 가능하긴 해. ^^...;

그 녀석들한테 전파하면 게임 끝날 상황인데 못들어가는거면

선전포고하고 음악가로 문화폭격 하는 게 낫지.



그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타이밍이 있나요?


턴당 관광 산출량의 10배니까

가능하면 그 산출량 자체가 높아져 있을 때 뽑는 게 가장 효과적이겠죠?


예를 들면.. 세계 의회의 국제 프로젝트 중에서 '국제 스포츠 대회'라는 게 있지.


1위 보상이 20턴 동안 관광 생산 +100%이야.

이 기간에 음악가를 뽑을 수 있다면 상당히 이득이 되겠지?


미학 정책을 완성시키면 산업시대부터 신앙으로 구매할 수도 있어요.


신앙을 모아두면 원하는 타이밍에 뽑을 수 있으니까 괜찮겠네.


후반부에 인터넷, 호텔, 공항, 관광안내소로 버프가 최대로 걸려있을 때 뽑으면 효과가 굉장하지.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위대한 상인? 이것도 위인인가보네..



음.. 도시국가에 파견해서 대량와 금과 우호도를 얻고

아니면 타일에 설치해서 금을 얻을 수 있구만유..



참고로 세관에서 생산되는 골드는 교역로의 수익 증가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돼.


행복 꽤나 간당간당한 거 아냐??



사마르칸트가 우리한테 없는 사치 자원을 3개나 가지고 있으니

동맹이 될 수만 있다면 꽤나 유익할 것 같은데..


산업 시대부터는 도시국가의 수에 따라 우리의 표도 늘어나니까

그만큼 발언권도 강해지겠죠.



아까 생긴 위대한 상인을 사마르칸트에 쓰려나보네요.

우호도 30과 금 600을 주는군요.



근데 우호도 30 정도로는 동맹 하기엔 좀.. 부족한가?



그럼 교역으로 얻은 금으로 현질하면 되잖아..


오늘따라 머리 잘돌아가네유 요시코쨩.


요하네야!


오.. 행복도가 꽤나 올라갔네요.



주최국을 선택할 타이밍이넹..

우린 어차피 안된다 치고 누굴 찍어야 되려나?



저대로 그냥 두면 마야가 주최국이 되겠네.



보니까 러시아 찍어주면 딱 될거같은데?

마야와 같이 10표가 되긴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표가 같아도 러시아가 주최국이 되는구나..


음.. 러시아가 주최국 자격으로 1표를 더 먹었네요.

주최국이 되긴 했지만 전에 안건을 올려둔 건 마야와 훈족이니까

실제로 안건을 올리려면 다음 순서가 되어야 가능하겠죠.



아, 그러니까 러시아를 밀어주는 게 목적이 아니라

위협적인 훈족을 떨구는 게 진짜 목적이겠네요.


그치. 이렇게 되면 다음 안건은 러시아와 마야가 제출하게 되니까..


우리가 도와줬으니까 우호도에도 도움이 되겠네.



예술의 천재..

이거 참 심플한 정책이네 ㅋㅋㅋ



그러네 ㅋㅋ

뭐 위인은 필요한 타이밍에 뽑아야 할 때가 있으니까.



도시 인력을 생산에 집중해서 대보은사를 짓고 있기는 한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



위대한 과학자 점수라.. 역시 과학 관련 원더인가봐유?


기본적으로 위대한 과학자 점수 +2에, 위대한 과학자 1명을 바로 줘요.

또한 연구 협정으로 생성되는 과학이 50% 증가하지요.


연구 협정은 우호 관계인 문명하고만 가능하기 때문에

친한 문명들이 많다면 과학 발전에도 도움이 되겠지.


그럼 예술가도 두 명 생겼으니

바로 보너스를 먹어보도록 할까?



시스티나 성당의 보너스는 같은 시대, 같은 문명이 만든 예술품 2개였죠..





역시 프랑스 수도의 효과로 2배가 되어서 +4가 되네.



꽤 잘나가는 러시아하고도 친해졌고.

아직까지는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다들 라이브 뛴다고 고생 많았어요~

이제 가서 좀 쉬어야지. ^^..


모두 수고하셨어요~


루비는 집에 가서 푸딩 먹어야지~


쳇.


요시코쨩 생일인데 언급안해준다고 삐졌즈라아~


시꺼! 그리고 요하네라구!


전속 전진~ 요시코~!


요하네라니깐!


어유 귀여워라 ㅋㅋㅋㅋㅋㅋ

우리 Guilty Kiss 막내 요하네쨩 삐졌어yo?


생일 기념으로 허그하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생일축하해 욧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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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다른 문명과 걸작 교환을 할 수 있다고 했었지?

실제로 해보자구.



프랑스는 2개의 걸작을 갖고 있는데..

시대는 다르지만 문명이 같아서 보너스를 받지 못하고 있어.


아, 옆에 +0이라고 되어있는게 보너스가 없다는 뜻인가봐요..



맞아.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보너스 조건은 저번편에 하나마루쨩이 말한대로

'걸작 슬롯을 다른 시대에 만든 다른 문명의 저서'였지.


쇼손도 중세 시대 문학을 갖고 있네..

저거하고 바꾸면 되나?



'다른 시대'라는 조건도 있으니까..

그걸 맞추려면 우리도 중세 시대 작품을 줘야겠구나.



수도의 테마 보너스가 2배가 되는 프랑스 특성에 따라서

이 교환만으로도 관광이 4나 올라가지.



오.. 작품 한개에 관광 1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4는 굉장하네요.


그치? 위인 4명 갈아넣은 것과 같은 효과니까..


파리의 시민들을 생산력 분야에 집중시키나봐?



이것만으로도 생산력이 7 올라서..

시스티나 성당은 19턴 걸릴 게 13턴으로 줄어들었네.



모든 도시의 문화가 25% 증가하는 원더였던가..

다른 문명에 뺏기면 힘들어지니까 반드시 확보하자고 했었죠.


포르투갈 녀석들 자꾸 눈에 띄는데 괜찮을라나?



그래서 최전방 도시인 리옹에 군사 유닛들을 배치시키긴 했는데..

전력이 워낙에 약해서..


기술 훔치는 건 좋은디.. 이대로도 괜찮은가유?



음... 들키거나 잡혀버리면 곤란하겠지 ^^...;

외교관계가 나빠질거니까.


그치만 뒤쳐지지 않으려면 안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쟤들이 군사력은 물론이고 기술까지 앞서가니..

이 판 어떻게 되려나?



관광만은 앞서네... ^^..;



'합리주의'를 찍으려나봐유?



기본적으로 과학이 딸리면 어떤 승리도 힘들어.

어떤 플레이를 하더라도 합리주의는 개방 정도는 시켜두는 게 좋아.



주변은 죄다 믿을 수 없는 녀석들 뿐..

이래서야..



어찌어찌 먹긴 했네 시스티나 성당.. ㅋㅋㅋ



음.. 설명을 보면.. 시스티나 성당의 걸작 보너스는요..

같은 시대 같은 문명의 걸작 2개라고 하네유.


보너스 조건이 꽤 쉬운 편이야.

위인 하나 킵해두다가 하나 더 뜨고 걸작 만들면 바로 클리어지.


반대로 우리 쪽 기술이 털리는 경우도 있네...;



우리 도시에 스파이를 배치하면 일정 확률로 막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러느니 남의 기술 빼오는 게 낫겠지..? ^^..;

만약 우리가 기술이 제일 앞선다면 방어하는 게 좋겠지만..



어라? 훈족이 제일 유식한 문명이네.

역사적으로 되게 포악했던 걔들 맞지?



깡패 이미지에 실제 문명 특성도 그렇긴 한데..


안그래 보이지만 의외로 내정도 강한 편이야.

자원빨을 꽤 받긴 하지만..


아 뭐야 피사의 탑 짓다가 다른 문명에 뺏겼네..



타천(墮天)했구먼유.


쳇 시간만 낭비했네..


그 생산력에 해당하는 골드를 받기는 하는데

역시 거의 다 짓다가 뺏기면 짜증나지.



과학력이 좀 많이 밀리니까 세속주의까지 찍고 갈게.



사치자원 종류는 별로 없지만 상아는 꽤 있으니까

가능하면 남는 건 다 교환해주자.



이게 그 금과 문화를 준다는 프랑스식 성이구만유..



초반엔 식량이나 생산력 딸리니까 짓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인구나 생산력이 중요한 수도라면 그렇겠지만

멀티 쪽에 적당히 깔아주는 건 괜찮은 것 같아.


인구가 너무 많아도 행복도가 문제가 되니까, 억제하는 게 나을 때도 있지.

특히 괴뢰도시는 차라리 인구가 적은 편이 낫고.


아.. 인구 억제하면서 돈과 문화도 버니까, 그런 경우에는 참 유익하겠네요.


못보던 녀석들이네?

다른 대륙에 떨어져 있어서 그런가..



어떤 문명이 세계의 모든 문명을 발견하면

세계 대회가 시작되면서 모든 문명이 서로를 인지하게 돼.



아, 훈족의 수도 이름을 따라서 의회 이름이 정해지네..



훈족은 주최자 자격으로 2표인가..

근디 벌써 3표인 녀석도 있네유?


흠.. 자금성을 지었나본데.


도시 국가 위주 정책인 후원을 개방시키면 자금성을 지을 수 있어.

세계 대회에서 2표가 추가되는 효과가 있지.


지도 모양을 보니까..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일본, 쇼손이 동쪽 대륙이고

나머지 국가들이 있는 곳은 서쪽 대륙인가보네..



군사력이 약하니까 역시 주변국과 잘 지내야 될거같네..


그렇겠지? 대륙 건너편 국가들과 사이가 다소 나빠져도

바다를 건너서 침공하기는 힘들테니까..


우린 종교쪽으로는 전혀 신경을 안썼지만

보통 교역료를 따라서 종교도 전파가 돼.



힌두교구나..

우린 창시자가 아니니까 신자 부분만 보면 되겠네요.


종교 공동체와 평화로운 정원인가..

종교 공동체는 생산력과 관련된거라 좋은 거 같네.


정원도 위인 때문에 짓게 되는 건물이니까

평화로운 정원도 꽤 괜찮은 교리인 것 같네.


기술 하나를 스틸할 수 있네.

건축을 바로 뚫어서 우피치를 노려보자고.



우피치 미술관.

미학 정책 선택 시 건설 가능.

같은 시대 같은 문명의 걸작 예술품 3개를 넣으면 테마 보너스...라고 하네유.


같은 시대 같은 문명 작품을 3개나??



저런 보너스를 노릴 때는 시대 넘어가는 타이밍도 잘 조절해야돼..

다음 시대로 넘어가버리면 어긋나게 되니까.


시대나 문명 둘 중 하나만이라면 교환으로 어떻게든 되겠지만..

둘 다 만족시키기는 힘들겠지?



고고학??

이건 또 뭔데?



문화 계열 기술인 듯 한데.. 역시 문화 승리와 관련이 있겠죠?


맞아. 사적지를 발굴할 수 있는 '고고학자'라는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데..

그건 다음에 알아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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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문화승리와 관광에 대해 언급했었죠.



전통 트리를 완성하면 첫 4개의 도시에 송수로가 무료로 지어져요.

그런 4개 도시 운영을 전통 4시티라고도 하죠.


황금기?



행복이 누적되어서 일정 수치를 넘기면 황금기가 시작돼.


아, 파리 북부에서 '소금'이 발견되었네.

저기다 도시 하나 펴야겠다..



소금?? 그게 그렇게 좋은건가유?


소금은 문명 5에서 '사치 자원' 중 하나인데요..

기본적으로는 식량과 금을 1씩 제공하죠.


소금 타일은 '광산'으로 개발이 되는데..

평원 기준으로 개발하고 나면 식량3 망치2 골드1이 되지.


기본 산출량도 높으면서, 사치자원이라 행복은 기본 제공이고..

게다가 남아돌면 팔아치울 수도 있지.

자원을 팔아도 타일 개발 효과는 그대로 유지되니까 손해도 없어.


그거 참 악마적인걸.. ㄷㄷㄷ


하필이면 바로 위에 야만인 주둔지가 있네..



위에 포르투갈 전사하고 싸울 것 같으니 서로 힘을 뺄 때 까지 기다려보죠.


과학력이 밀리면 곤란하니..

일단 교육학 쪽으로 가 볼까.



전통을 완성했으니 다음 테크는..

미학? 문화 관련인가봐유..?



예술 쪽 전문가들을 더 빨리 얻을 수 있다는건가..

이것도 문화 승리를 위한 루트구나.


완성하면 박물관과 원더의 보너스가 2배가 됩니다.

프랑스는 특성상 수도의 보너스가 4배가 되겠지요.


신앙심으로 예술계 위인을 살 수 있는 것도 좋지.

근데 현재로써는 종교 플레이는 전혀 하고 있지 않으니 써먹기 어렵겠네..


도시 화면으로 진입하면 위인 진척 상황도??..를 볼 수 있네유.



응. 예를 들면 작가의 경우.. 파리에서는 한턴에 8포인트씩 추가되고 있다는 거야.

200을 채우면 작가가 탄생하지.



아하, 이런 식으로 실존하는 작가와 작품이 뜨네?

이건 일본 작품이구나.



큭큭큭.. 타천사 요하네가 정말 좋아하는 구절이지..


아 그래? 저게 언제적 작품인데?


.........


에도 시대 작품이에요 바보 타천사 요시코씨.


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농장 하나가 불타오르고 있네?



야만인한테 털린 모양이지.. 일꾼을 보내서 복구시키면 돼.


흐음.. 오를레앙에서 일하던 시민이 납치당했구만유..



야만인들은 납치한 민간인들을 자기들 주둔지로 끌고 가요.

물론 그 전에 생포하는 게 더 좋겠지요.



그런데.. 지구 맵이 아니고 랜덤이라 어떻게 생긴 맵인지 모르겠어.

대충 윤곽은 나온 것 같은데..



해안선 모양을 볼 때 큰 섬이 아닌가 싶긴 한데..

이 크기면 섬이라기보단 대륙이라고 봐야 되나?



저 옆으로는 안가봐서 알 수도 없죠..



미학 1테크인 순수 예술은 초과된 행복의 50%가 문화에 추가되는 효과가 있어.

행복도가 높다면 그만큼 문화에 도움이 되지만.. 행복이 낮으면 그다지 체감이 안되지.


* 한국판은 그 반대로 오역.


하.. 근데 군사력이 약해서 불안하단 말이지.

포르투갈 저자식들 언젠가 뒤통수 날릴 거 같은데..



군사 테크가 뒤로 밀려서 그런거야?


파리는 원더 올리느라 바쁘고.. 나머지 도시들도 과학이나 문화 건물 올리고 하니까.

바빠서 군사까지 챙길 여유가 없어.


위대한 과학자로는 아카데미를 건설할 수 있구만..



기술 발견도 가능한데, 뭐가 더 좋은 거야?



초반에는 아카데미를 짓는 게 나아.


남은 턴 수를 생각하면, 턴당 과학력을 받아먹는 아카데미가 더 유리하니까요.


중후반에는 남은 턴도 적어지고, 기술 발견으로 얻는 포인트도 훨씬 높아지니까

그냥 기술 발견으로 가는 편이지.


시스티나 성당. 모든 도시의 문화가 25% 증가..

어마어마하네.. 니들도 이거 노리는거지?



근디 도시의 문화가 증가한다구 관광이 늘어나는건 아니지 않나유?


그치만 다른 문명이 가져가면 어떻게 될까?


아하.. 다른 문명이 가져가면 문화 수급량이 25%나 증가하니까..


응. 욧쨩 말대로 다른 문명.. 예를 들어 패왕 문명한테 뺏긴다고 보면

관광으로 걔네 문화력을 누르기는 상당히 어려워져.


르네상스 시대에 진입했구먼유.



르네상스 시대에 진입하면 스파이를 1기 얻을 수 있어요.



스파이!?


도시 국가에 가서 선거 조작을 시도하거나

타 문명의 수도에 잠입해서 기술을 빼돌릴 수 있어요.


그거 참 악마적이네.. ㄷㄷㄷ


다음은 인쇄 기술 루트로 가 보도록 하죠..



피사의 탑을 노리는거야?


문화 승리를 목표로 하는 플레이는 위인이 중요하다 보니까..


포르투갈 병력들이 주변에서 얼쩡대는게 신경쓰여유..



하 참.. 정복 승리였으면 대가리를 깨버렸을텐데..


리리... ㄷㄷ


리코쨩.. ㄷㄷㄷ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흠... 그건 그렇고.

걸작 슬롯이 있는 원더에는 '테마 보너스'라는 게 있는데요...



흠.. 걸작 슬롯을 다른 시대에 만든 다른 문명의 저서로 채우십시오..


다른 문명의 저서도 필요한거야??


어차피 하나는 프랑스 것으로 채우면 되니까 상관없고.

저서를 하나 더 얻어서, 다른 문명과 교환을 하면 돼.


설명대로 '다른 시대'라는 조건도 만족해야 하니까..

르네상스 시대의 프랑스 도서가 있다고 치면

나머지 하나는 고전 시대의 일본 도서로 채운다거나..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지.


테마 보너스를 채우면 그만큼 관광에 플러스가 됩니다.

프랑스니까 수도에 지으면 2배인 건 아시죠?


음.. 그럼 위인을 쓸 때 적절한 시대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겠네..


그치. 위인 나왔다고 바로 갈아넣기보다는

저런 보너스를 고려해서 적절한 시대에 써먹는 것도 중요해.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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