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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Korea


이번 문명 5 플레이는 한국 문명입니다.

항상 하던대로 지구 맵에서 시작할거고..

난이도는 전보다 한 단계 올려서 황제로 해 보죠.



전에 Aqours팀이 한 프랑스편도 황제였지 아마??


그땐 결국 망했는데..

그치만 문명 5의 한국은 강력한 문명이니까 체감 난이도는 훨씬 쉬울걸?


한국 문명의 특성은 과학력이 강하다는건데..

그래서 사기 문명 중 하나로도 불린다는 것 같네.


문명 5의 승리 조건에는 정복, 과학, 문화, 외교 등 4가지가 있지만

결국 과학력이 딸리면 뭘 해도 안되니까요.



전사가 북부로 이동하다 중국인들을 발견한 것 같네요.


만주쪽에 사치자원인 송로버섯이 있네요.

그렇다면 두번째 도시는 저쯤에 만들어야겠군요..



두놈을 이길 수는 없으니 일단 퇴각해야되나..



초반에는 금 1도 귀하니까

이런식으로 대사관을 팔아먹는 플레이를 했었지.



신앙을 받아도 뭐 할게 있나??

종교 플레이 할거도 아니잖아.


다행히 종교관 하나 세울 정도는 되는군요.



종교관은 판테온이라고도 하는데, 일종의 원시 종교라고 볼 수 있어.

타 문명이나 도시국가에 전파할 수는 없고, 초반에는 보통 도시도 별로 없다보니..

아무래도 수도의 특성에 맞춰서 선택하는 게 좋겠지.



일본 플레이때처럼 '전통' 테크를 타네요.


네. 일반적으로 한국은 확장 지향적인 문명은 아니니까요.


한국 특성은 모든 전문가와 위인 시설의 과학력이 2 증가한다는건데..

즉, 전문가가 많을수록 과학 발전도 가속을 받게 되지.


아, 그래서 일단 인구를 불리기 쉬운 전통으로 가는 건가.



그래. 이렇게 유적에서 생존자를 발견하는 보너스도 꽤 괜찮지.



유적은 초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니까

보이는대로 다 확보하도록 해요.




홍콩, 베트남과 만났네.

중국이 아직 대륙 남부까지는 정찰을 안 간 모양이지..



서울 남부에서 대리석을 개발했다.


대리석은 석공술을 연구해야 개발할 수 있죠.


고대, 고전 시대 불가사의를 건설할 때 15%의 생산력 보너스를 받아.

초반 원더를 선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



일본에 있는 후지산을 발견해서 행복이 증가했네요.



그 일본의 사회 정책을 보니..

'명예'만 찍었네 -_-


그럼 여건 되면 침략하겠다는 소리 아냐?


일본은 호전적인 문명이니까 후방에 주의할 필요는 있겠지만..

저러면 내정이 약해서 제대로 발전이나 할지 의문이네요.


전통이나 자유 찍으면서 시작하는 것도 내정 다지려고 하는거니까 말이지.

돈이나 과학력이 부족하면 뭘 해도 힘들어.



아시리아인가.

유닛들이 중동까지 이동한 모양이군..



건방진 야만인놈들도 때려잡고..




북쪽에 멀티를 더 까놔야 되니까

야만인들은 싹 쓸어버리자구.



오라클이 완성되었군요.

사회 정책 한가지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죠.


무료 획득이기 때문에 다음 정책 도입에 필요한 문화 증가도 없지.

위대한 과학자 점수 +1도 붙어있어서, 과학자 확보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전통은 완성했는데, 다음엔 뭘 찍는 게 좋을까?


합리주의를 찍으려면 르네상스까지 가야했던가..??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업이 제일 무난할 것 같은데.


상업도 괜찮겠지요.

아니면 도시국가 버프를 받을 수 있는 후원도 좋구요.



기술 개발 수준은 평타는 치는 듯 하고..



종교 플레이는 하지 않을거니까 주변국의 종교에 의존해야 되는데

중국의 종교인 '도교'를 보니..

효과들이 하나같이 쓸모가 없네.


유감이지만 종교로 득을 볼 수는 없겠는데요...;



유럽 서쪽 끝에 있는 스페인 문명과도 조우했다.



초반부터 호전적으로 나가면 안되니까

여기선 일단 확장을 자제하자.



주변국들은 하나같이 영토 탐내는 녀석들 뿐이네..


그나마 몽골 없는 게 다행인가.. ㄷㄷ



음.. 이건...

한국은 내정 테크를 타는 문명이지만

군사 테크 쪽도 소홀히 하면 안되겠네..


안그래도 이 플레이 전에 한번 망했어요.

군사쪽으로 완전히 손 놓고 가다가

일본의 침략을 못이겨서.. ^^...;


-.-...;;



그렇다고는 해도 과학력이 두배 가까이 차이나니까

그렇게 위협적일까 싶긴 한데..

오히려 중국 쪽이 더 위험하겠군.


그것도 그래.

바다 건너오는 일본과 달리 육지로 붙어있으니까..



처음으로 태어난 위인은 역시 위대한 과학자네요.


초반에 나오는 위인은 소모하기보다 타일 시설로 만들어서 쓰는 게 이득이니까

서울 근처의 적당히 빈 땅을 찾아서 아카데미를 만들도록 하자.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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