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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NAM은 Network Addon Mod라는 의미로

심시티 4 유저들에게는 거의 공식 모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도쿄 편에서도 몇 번 소개된 적이 있었죠.


NAM은 도로와 교통 수단을 다양하게 만들어주는 매우 유익한 모드입니다.

이번 편은 그 기본적인 소개로, 프롤로그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여기서는 현재 기준 최신버전인 NAM v36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실험 대상이 된 곳은 도쿄 남부의 대도시 요코하마야.


심시티 4 공략이라는 제목을 달고 저희 아쿠아 멤버들이 만든 곳이에요.


공략 12편 '하이테크 산업편'에서 만든 하이테크단지가 보이네요.

그 밑의 고속도로로 둘러싸인 부분은 100% 자동차만을 이용해 통근하는 것을 목표로 조성된 실험적인 구역이에요.



교육받은 중, 상류층이 많은 사무직 수요를 만들어내서

교통이 편리하고 환경이 좋은 이 곳에도 고층 사무직 건물들이 들어섰네요.



상업 건물들과 주거지역 사이의 왕복 6차선 도로는 RHW라고 해.

역시 NAM에서 추가된 요소인데, Real Highway라는 뜻이야.


RHW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기존 고속도로는 '맥시스 고속도로'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NAM 설치 옵션 중에는, 기존에 설치된 맥시스 고속도로를 RHW로 싹 교체하는 옵션도 있지요.


상업지구로 진입하는 도로는 엄청난 정체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 부분,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진입해서 우회전하는 여기가 제일 문제네요.



저기는 어떻게든 손을 볼 필요가 있겠네..


중심부를 고속도로가 관통하고 대중교통은 전혀 이용하지 않는 컨셉의 도시..

그럼 결국 도로 자체를 고쳐야겠지요.



혼잡이 극심해서 그런지 교통사고가 났네 ^^...;;



그만큼 혼잡이 심하다는 걸 나타내는거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상업지역 도입부를 일반도로에서 일방도로로 교체했습니다.



그 옆에 빨간 선으로 표시한 도로가 이번 주제인 우회전 도로입니다.

그 사이에 있는 노란 부분은 Traffic island(교통섬)라고 하죠.


교차로 신호에 걸리지 않고 바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네요~


도로와 애비뉴가 교차하는 부분을 예로 들어 만들어보기로 하죠.



도로 메뉴 중 TuLEPs (Turn Land Extension Pieces)를 이용할거야.



Home/End 키로 조각 회전이 되고, Tab 키를 이용해 다른 종류의 조각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Shift+Tab을 누르면 이전 조각으로 돌아갑니다.


거기서 넘어가다 보면 이렇게.. Avenue/Single Slip Lane interface가 나와요.

애비뉴와 연결 가능한 우회전 차선이죠.



이렇게 위에 덮어씌우듯이 만들면 되네요.



당연히 도로 쪽에도 연결이 되어야겠지?

Road/Dual Slip Lane Interface를 이용해서 연결해주자.



NAM에는 이렇게 '조각'으로 설치하는 요소들이 꽤 많습니다.

기존 도로에 덮어씌워서 만드는 것이죠.



다 만들었으면 마지막으로 Single Slip Lane으로 사이를 연결해주면 되겠죠.




교차하는 도로가 일방통행 도로일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형태가 되겠지.

왜 그런지는.. 이건 그냥 보면 알지?



이후로는 더 다양한 형태의 도로와 고속도로(RHW)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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