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큐브 5권

─Lifestyle─ 2011. 7. 19. 1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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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러니까 18일 새벽에 5권을 봤다.

대략 4시간 가까이 걸렸기 때문에 늦게 잘 수밖에 없었지만..

로큐브는 나오자마자 바로 사기 때문에(부록이 한정수량이라 그렇기도 하고)

그러니까 1월쯤에 산 게 되는데.. 거의 반년이 지나서 보게 된거다.

일단 사두고 나중에 보자-상태의 소설이 그 외에도 꽤 있으니 이상할 건 없다.

다만 로큐브는 현 상황에선 가장 좋아하는 라노베인데

뭐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그새 6권도 사버렸고(원서는 물론 가장 최신인 8권까지 ㄱ-)

원래 맛있는 음식은 나중에 먹는 법이다.(..?)

그냥 일요일 밤에 조금만 봐야지 했던게

중간까지만 보자, 아니 조금 남았으니..

결국 끝까지 다보게 되서 월요일 새벽이 되서야 잤다.

음 6권은 언제 봐야 되나

7, 8권도 보고싶은데 그거 조금식 해석하면서 보다간 몇달은 걸린다.(번역판이 나오는게 더 빠를듯..)

표지 돌아가는 싸이클을 봐서는 10권까지는 나올 것 같은데

7, 8권을 아직 못봐서 모르겠지만 일본어 위키백과의 설명을 보면
(일단 네타가 되니 자세히는 안봤다.)

초등학교 5학년 여자 농구부원이 5명 생기고 아오이가 코치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중에는 당연히 히나타의 동생도 있고, 어쩌다 보니 포함되었다는 것 같다.

인원수를 보니 대회에 출전할 수도 있네. 스토리가 어디까지 갈까?

6권처럼 단편집(마치 풀메탈 패닉이 그랬던 것처럼)을 몇개 더 넣거나..

늘릴 수 있는 요소는 얼마든지 있을텐데.. 뭐 그건 작가와 편집부의 의도에 달린 것이니.

물론 보는 입장에선 가능한 많이 나와주면 좋기는 하다. 돈은 더 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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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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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카라고 검색해보다가

어떤 일본잡지의 부록이 토모카 피규어라는 정보를 입수

가격도 별로 안비싸서 사야지 하고 낮(2시)에 결제했는데

지금보니 품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고가 얼마나 있었는지는 몰라도

내가 산 뒤 고작 6시간 정도 사이에(그보다 더 짧을지도 모르고)

그리 많은 사람들이 샀다 보기는 힘든데

못샀으면 존나 억울할뻔했군

사실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다른곳에 재고가 남았을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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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극장판은 일본에선 골든위크, 황금연휴라 불리는 기간에 상영된다고 한다.

몇년 전부턴 한국에서도 상영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일본보다는 좀 늦게 나온다.

그리고 9월이나 10월 쯤 되면 dvd가 돌기 시작해서 한국에서도 자막버전으로 볼 수 있는데..

어쨌든 지금까지 나온 극장판은 다 봤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기는 일단 몇번 본거라 기억에 남고

그 외에는 5기, 8기를 가장 재밌게 봤다.

8기는 어제(일요일) 봤고 5기는 방금 다시 봤다.

둘의 공통점이라면, 추리보다는 스릴쪽에 다소 많이 치중된..(뭐 극장판 특성상 그럴수밖에)

거의 몇년전에 보고 그 뒤로 본 건 처음이다.

그래서인지 내용을 거의 까먹어서 ..

8기라면 란이 비행기를 조종하게 된다거나 5기에선 자동차로 건물 사이를 건너뛴다는건 기억하고 있었지만, 세부적인 건 거의 다 잊어버린 상태로 봤다.

8기같은 경우는 비행기 조종하는게 워낙 스릴이.. 다만 전반부와 중후반부가 연결이 좀 매끄럽게 안되는 점에서 스토리는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고(그래도 중후반부는 진짜 재밌긴 하다)

5기같은 경우는 .. 말이 필요없다. 개인적으로 코난 극장판 중 최고다.(나 말고도 그리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것같다)

2001년에 나왔더군.. 지금 시대의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해주면 더 쩔듯 ㄷㄷ

위에도 언급했지만 5기 최고의 장면은 역시 자동차로 건물 건너뛰는 장면..

다시 보니 그 외에도 란이 코난과 함께 아래층으로 번지점프(..)가 아니라 아래층으로 뛰어서 창문 깨고 들어가는 장면이나, 코난이 스케이트보드로 건물 사이를 건너뛰는 장면..

삐끗하면 그냥 중력의 영향으로 죽을지 모르는 짓을 잘도 한다 ㅋㅋㅋ..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외엔 방법이 없나? 없으면 할수밖에 없지. 그런 과단성이 코난(신이치)답기도 하고.

저러니 아유미가 좋아할수밖에..(이루어지지 못할 연정이라는 점에선 안타깝지만)
그러고보니 초반에 아유미의 10년 후를 예상한 장면이 나오는데 상당히 예쁘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할수도. 10년 후 모습이 나오는(실제로는 코난의 착각이었지만) ova에서도 등장한다.

그래도 역시 최고의 장면은 건물 사이를 차로 건너뛰는..

도중 하이바라가 차에서 떨어질 뻔하는데 미츠히코가 꽉 잡고 있는 사이

코난이 아유미가 쓰고 있던 헬멧을 차 날려서 뾰족하게 솟아있는 얼음을 박살내고 방금 전까지 그 얼음이 있던 자리를 하이바라가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장면도 잊어버렸다가 다시 봐서..)

하여튼 막판 저 장면은 몇번을 돌려볼 정도로 쩐다. 영화관에서 봤으면 더 대단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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