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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업뎃된 뮤즈의 악기 컨셉 카드.


다이아도 그렇고 이번엔 회장님들 SSR이 나왔다.


이번 컨셉이 그 뭐냐.. 군대 의장대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

역시 에리님은 키크고 스타일도 좋아서 제일 잘어울리는듯?


정확히 그 반대 스타일인 니코가 이번 컨셉의 UR로 예상된다만

어찌나올런지 ㅋㅋㅋㅋㅋ


미각과 달리 각성버전은 굉장히 여성스럽고 예쁜 스타일이다.

페어는, 같이 업뎃된 린 제외하고.. 니코는 UR일거고.

남는 건 우미, 코토리, 노조미인데.

코토우미는 불과 3~4개월 전 SSR 페어로 나왔기 때문에

나온지 반년도 더 지난 노조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나저나 노조에리라 ㄷㄷㄷ

에리의 컨셉이 저런 만큼 노조미도 머리 풀지 않을까?


대충 이런식으로.. 이걸 벼 머리(?)라고 하던가?

위에 에리도 잘 보면 한쪽이 벼 머리 같은데..



아쿠아는 이번에 다이아님이 SSR로 등장했는데


신사 앞에 있으니 무녀.. 맞나? 이걸 뭐라고 해야 되나?

다이아님 웃는 표정 귀여우심 ㅎㅎ

그러고보니 내일 다이아님 생일이네.


그에 비해 각성 짤은 너무 이쁨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의상도 이쁘고.. 또한 B도 상당히 크게 -_- 보이는데..

사실 다이아님의 B 사이즈에 대해서는 예전에 일러와 차이가 나서 주작(?)이다 뭐 이런 소리들이 있었다만

저걸 보면 흠..

80이면 수치만 봤을 때 전작의 코토리와 같은 수준이다.


페어는, 같이 업뎃된 카난, 루비, 요시코, 리코 제외.

지난번 SSR로 나온 하나마루 제외.


그럼 마리, 요우, 치카가 남는데..

그 중 제일 오래전 나온 요우가 아닐까 싶다.


이번 업뎃된 UR은 카난쨩.


일본 만화같은거 보면, 새해 첫날 뭘 해서 지면 얼굴에 낙서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카난이 저정도면 상대 얼굴은 어찌되었을라나 ㅋㅋㅋ


의상도 굉장히 이쁘고, 장난스러운 저 표정도 너무 좋다.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뭐여 이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동일인물임.


진짜 너무 귀여움.


아니 카난 이케멘인주제에 저 귀여움은 대체 무엇?


갭모에가 도가 지나쳐 ㄷㄷㄷㄷㄷ


허리 숙이고 올려다보는 눈, 손가락, 입, 의상, 머리 하나하나가 갓갓갓 ㄷㄷ


카난 카드 중 최고인건 물론이고

감히 올해 최고의 카드가 아닌가 싶다.


페어를 알아보자면, 같이 업뎃된 다이아, 루비, 요시코, 리코 제외.

그럼 마리, 치카, 요우, 하나마루...

예전에 페어로 나온 마리, 하나마루 제외.


치카, 요우.

요우가 약간 더 먼저 나왔기 때문에, 치카인듯.

일단 요우는 SSR로 나올 확률이 높기도 하고.


치카마저 저런 표정으로 올려다본다면.. 음..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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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러브라이브 노래는

쿠로사와 자매의 듀엣곡.


한여름은 누구의 것?(真夏は誰のモノ?)


어제 스쿠페스를 하다가 모르는 노래를 발견했다.

이제 뮤즈처럼 히가와리곡이 나오는듯한데

요우요시 커플링곡인 지모아이?는 아니고..

그럼 치카난, 다이루비, 즈라키스중 하나겠지 하고 별 생각없이 플레이 시작.


처음 들어서 가사가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몰랐지만

(한국노래도 처음들으면 뭔소린지 모를때 있는데 일본노래야..)


감상은


개좋네 씨발 ㄷㄷㄷㄷㄷ

완전히 취향을 딱 찌른 노래였는데


이거 완전히


유리의 화원


Storm in Lover


같은 느낌?

어째 둘 다 에리네..


동생을 이용해서 가슴을 가리는 졸렬한 회장님 ㄷㄷ 아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럼 요우요시 말고 누가 부른 노래인가 해서 찾아봤다.

목소리를 잘 들어봤다면 알겠지만 노래가 좋다보니 오히려 목소리를 잘 못들었을지도..?


쿠로사와 자매 노래.. 작화는 좀 이상하다만 -_-

이거 라이브도 했다던데 어떤 식으로 한걸까 존나 궁금하네 ㄷㄷ


뭐 이런 노래가 있더라 하는건 위키 돌아다니다 봤지만

설마 이런 노래일 줄이야.


아니 이게 노래가


ときめき 以上の リズム

도키메키 이죠노 리즈무

두근두근 그 이상의 리듬


今宵 知りたくて

코요이 시리타쿠테

오늘 밤에 알고 싶어서


いつもより 大胆な 言葉を

이츠모요리 타이탄나 코토바오

평소보다 대담한 말을


つぶやいた

츠부야이타

속삭였어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돌리고 싶어 하지만 돌릴 수 없어


真夏は 誰の モノ?

마나츠와 다레노 모노

한 여름은 누구의 것?


あなたと わたしの モノ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모노니시타이

당신과 나로 이뤄내고 싶어



Ah 情熱的に 抱きしめて!

아아 죠네츠테키니 다키시메테

아아 열정적으로 끌어안아줘!



미친 가사가 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하고 부를 노래냐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이거 듣자마자 제대로 꽂혀가지고

LP 떨어질때까지(그래봐야 3번인가 4번이지만..;) 플레이했다.



풀버전 가사는 아래쪽에.

출처는 나무위키.


赤い 太陽の ドレスで 踊る
아카이 타이요노 도레스데 오도루
태양처럼 붉은 드레스를 입고 춤추네

わたしの こと 見つめているの?
와타시노 코토 미츠메테이루노
나를 바라보고 있는거야?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피할 수 없어

Ah 情熱で 灼かれたい
아아 죠네츠데 야카레타이
아아 열정으로 타오르고파


ときめき 以上の リズム
도키메키 이죠노 리즈무
두근두근 이상의 리듬

今宵 知りたくて
코요이 시리타쿠테
오늘 밤 알고 싶어서

いつもより 大胆な 言葉を
이츠모요리 타이탄나 코토바오
평소보다 대담한 말을

つぶやいた
츠부야이타
속삭였어

自分の 気持ちなのに
지분노 키모치나노니
자신의 기분인데도

全然 分からなく (なっちゃいたいな)
젠젠 와카라나쿠 (낫챠이타이나)
전혀 모르게 (되어버리고 싶어)

理性から 指令が (届かない)
리세이카라 시레이가 (토도카나이)
이성으로부터 명령이 (닿지 않아)

コントロール 不可能
콘토로-루 후카노
컨트롤 불가능

そんな 恋を したのって 声が
손나 코이오 시타놋테 코에가
그런 사랑을 한거니?라는 목소리가

届いてしまった?
토도이테시맛타
닿아버렸어?

恥ずかしいって 思うけど
하즈카시잇테 오모우케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만

もっと 知りたいの
못토 시리타이노
좀 더 알고 싶어

もっと 知りたいの
못토 시리타이노
좀 더 알고 싶어

いけない 夢だと
이케나이 유메다토
안 될 꿈이란 걸

気づきながら
키즈키나가라
깨달으면서


赤い 太陽の ドレスで 踊る
아카이 타이요노 도레스데 오도루
붉은 태양의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네

わたしの こと 見つめる 瞳
와타시노 코토 미츠메루 히토미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돌리고 싶어 하지만 돌릴 수 없어

真夏は 誰の モノ?
마나츠와 다레노 모노
한 여름은 누구의 것?

あなたと わたしの モノ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모노니시타이
당신과 나로 이뤄내고 싶어

(だってね) ココロが 止まれない 季節に
(닷테네) 코코로가 토마레나이 키세츠니
(그치만) 사랑을 멈출 수 없는 계절에

初めて 胸の トビラが 開いて しまいそうよ
하지메테 무네노 토비라가 아이테 시마이소오요
처음으로 마음의 문이 열릴 것만 같아

You knock knock my heart!!
내 마음의 문을 두드려 줘!!


ためらい がちの ステップが
타메라이 가치노 스텝푸가
주저하기 쉬운 걸음이

熱く 変わる 頃
아츠쿠 카와루 코로
점점 뜨겁게 변해가

いつもなら あり得ない 衝動に 戸惑うの
이츠모나라 아리에나이 쇼도니 토마도우노
평소라면 이해할 수 없는 충동에 당황한 걸까

あなたの 手に
아나타노 테니
당신의 손에

私の 手を
와타시노 테오
나의 손을

重ねたら
카사네타라
겹친다면

何か 始まる?
나니가 하지마루
무엇이 시작될까?

olle !

花火が 照らす 横顔 (きっと)
하나비가 테라스 요코가오 (킷토)
불꽃이 비추는 옆모습 (분명)

この 日が くると 予感してた (私)
코노 히가 쿠루토 요칸시테타 (와타시)
이 날이 온다면 예감했었던 (나는)

もう 戻れない 戻りたくない
모오 모도레나이 모도리타쿠나이
이제 돌릴 수 없어 되돌리고 싶지 않아

真夏に 誘われて
마나츠니 사소와레테
한여름에 매혹되어서

あなたと 私の 夏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나츠니시타이
당신과 나의 여름을 만들고 싶어

(だってね) こころが 止まれない 季節よ
(닷테네) 코코로가 토마레나이 키세츠요
(그치만) 사랑을 멈출 수 없는 계절인걸

甘く 切ない 香りで
아마쿠 세츠나이 카오리데
달콤하지만 애달픈 향기에

不意に 泣きたくなる 気がしたの
후이니 나키타쿠나루 키가시타노
갑자기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


近づいたり 離れたりの
치카즈이타리 하나레타리노
곁에 다가가거나 멀어지고

ダンスで 頭 しびれてる
단스데 아타마 시비레테루
댄스로 머리가 넋을 잃고있어

ここに いてよ ここに いてよ
코코니 이테요 코코니 이테요
여기에 있어 여기에 있어

もう 怖くないの
모오 코와쿠나이노
이제 두렵지 않아

なにもかもが
나니모카모가
무엇이든

赤い 太陽の ドレスで 踊る
아카이 타이요노 도레스데 오도루
붉은 태양의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네

わたしの こと 見つめる 瞳
와타시노 코토 미츠메루 히토미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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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夏は 誰の モノ?
마나츠와 다레노 모노
한 여름은 누구의 것?

あなたと わたしの モノ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모노니시타이
당신과 나로 이뤄내고 싶어

(だってね) ココロが 止まれない 季節に
(닷테네) 코코로가 토마레나이 키세츠니
(그치만) 사랑을 멈출 수 없는 계절에

初めて 胸の トビラが 開いて しまいそうよ
하지메테 무네노 토비라가 아이테 시마이소오요
처음으로 마음의 문이 열릴 것만 같아

You knock knock my heart!!
내 마음의 문을 두드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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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 SR 노조미와 함께 공개된 SSR 하나요.

카요찡 하면 역시 이 검스..


취미가 그림 그리기인 만큼, 컨셉도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네.

그렇다면 남은 SSR은.. 호노카, 코토리, 마키.

마키는 지난번에 UR이 유력하다고 썼으니 일단 제외하고

호노카와의 페어는 작년 이맘때쯤 나왔으니 코토리인듯.



그리고 10월 31일 추가된 아쿠아 멤버들 카드는..


UR 다이아로 시작.

다이아는 2기 와서 꽤나 푸쉬를 받는 느낌인데(4화 전용 에피도 있었고)

이 카드만 해도 거의 4화 방영 다음주에 업뎃되었다.


그나저나 일러가 참 귀엽게 나왔다. 어우..


윙크하는 회장님도 고우시다 ㅎㅎ


다이아의 페어.. 이번에 같이 추가된 리코, 루비, 하나마루, 카난은 제외하고.

그럼 남는 건 마리, 치카, 요우, 요시코인데, 페어로 나왔던 요시코는 제외.

다이아의 볼을 찌를 정도로 깡이 있는 후배는 없을..듯?

요우는 상상이 안가고 치카라면 뭐.. 장난친다고 그럴수도 있을 거 같기는 하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건 그냥 마리다.

지난 5월 마리 UR가 업뎃된 이후 치카와 요우는 2번이나 울레가 나왔으니.

다이마리일 확률이 매우 높다.


위에 다이아도 그렇고, 이번에 추가된 아쿠아 카드들은 미각성이 다 교복 컨셉이다.

어디 수학여행 간 컨셉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리코는 스쿠페스에서 이런 묶은머리(?) 스타일을 몇번인가 선보이고는 하는데

이것도 역시 굉장히 신선해서 좋다.


SSR페어는.. 당연히 다이아, 루비, 하나마루, 카난은 제외.

직전에 SSR이 나온 마리, 요시코 제외.


그럼 남는 건 같은 2학년인 요우치카인데..

요우가 더 최근에 나왔기 때문에 이번 SSR 페어는 치카리코가 유력한듯.


추가로 이번에는 서포트 카드들이 나왔는데

선샤인의 럽손미(?)로 불리는 치카 친구들, 시마언니와 미토언니 그리고


리코의 어머니(!)가 나왔다.

머리색 빼고는 다 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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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애니메이션 2기 4화

다이아 선배라고 부르지 말아줘(ダイヤさんと呼ばないで)


한시간 넘게 쓰다 다날라갔네

티스토리 개새끼들아! 임시저장을 살


막 일어난 리코.


그 타이밍에, 맨날 늦잠자던 귤머장씨가 웬일로 등교 준비까지 마쳤는데


기분 좋은지 안하던 짓까지 한다...;


오늘 약 잘못 쳐먹었나..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멤버들.


"너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예비예선 결과 발표날이잖아 미친년아."


"오옷!"


"그렇게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나 보나마나 통과라구~"


그건 ㅇㅈ


사스가


"통과즈라~~"


'언제 저렇게 친해졌대..?'


'마리'라고 그냥 이름으로 부른 요하네.


'마리'???


"다이아 선배도~~"


근데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으니


돈이 없다.


그와중에 또! 뭔가 쳐먹는 즈라마루.


저금통에 남은 돈은 이제 5엔 뿐.

5엔짜리를 보고 신기해하는 아가씨.


"언냐 뭐 고민있어요?"


"그냥.. 저기 뭐냐..."


"카난하고 마리는 후배들하고 친해진 것 같아서.."


마지막 남은 5엔짜리로 소원을 비는 귤머장.


이쯤되면 의지할 만한 사람이..


"마리쨩!!"


"저는 ATM기가 아니거든yo!"


"마리'쨩' 이라고..?"


"뭐가 고민인데?"


"그.. 요새 카난하고 마리가 친해진 것 같아서요."


카난마리 ㅋㅋㅋㅋㅋ그거 말고 ㅋㅋㅋㅋㅋ


"아니 커플링 얘기가 아니고!"


"씨발 안꺼져?"


"어맛 다이아 설마 질투~?"


"아니거든욧! 학생회장으로서 규율을 잘 지켜야 되니까요!"


아니 뭔 개소리여 이게..


"그저..."


"뒤진다 진짜!"


"아무것도 아니에욧!"


둘 다 상급생이라는 자각을 가지라고 말하며 자리를 뜨는 다이아.


"어떻게 생각해?"


"질투 뽜이어어~~!"


회장님 미모 미쳐 ㄷㄷㄷㄷ


뭔가 얘기 중인 2학년들에게 난입하려는 회장님.


"어라~?"


"뭔 일인가요~~?"


몸을 배배 꼬며 등장한 다이아씨.


^^


"언냐 배아퍼?"


"아니거든..!... 요."


자금이 없어서 우치우라에서 알바를 시작하려는 2학년들.

다이아는 알바를 하려면 누마즈가 더 낫지 않겠냐고 하는데..


카페 알바 또는


꽃집도 괜찮을지도?


또는 사진 촬영, 모델 일..

수염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연습 시간도 맞추기 힘들고, 그렇게 대충 생각해선 안된다구요!!"


'아니 니가 누마즈 얘기 꺼냈잖아요...;'


또 버릇대로 지적질과 삿대질이 나오고 마는데 ㅋㅋㅋ


'씨발 또 실패했다..'


그치만 후배들은 역시 다이아상~ 이러면서 감탄하는데.


그래서 안쓰는 물건들을 내다 팔기로 한다.


역시 다이아상~~

또 칭찬 듣고 우쭐해진 회장님.


아니 타천사의 날개를 누구한테 판다고 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신뢰를 얻는다면.. 잠시 망상에 빠진 회장님.


"다이아'쨩'~ 집에 같이 가자~~"


"같이 읽자즈라!"


"다이아'쨩'~~"


"전에 찍은 사진 나왔어~~"


"다이아'쨩'~~"


어지간히 그렇게 불리고 싶었나보다..;;


"으흐흐흐흐흫ㅎㅎㅎㅎ.."


쟤 왜저래 돌았나?


귤머장답게 귤옷(?)을 입고 왔는데

언니네 회사에서 안쓰게 되어 가져왔다고.


"존나 용도를 모르겠는걸요?;;"


그와중에 어떤 소녀가 인형을 사고 싶다면서 귤머장과 딜을 시도한다.

가진 건 5엔 뿐인데..


눈빛 공격에 당하고 만 귤머장.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한다구욧!"


인형을 사려는 손님에게 지적질 시작한 다이아씨.


또 버릇이 나오고 맙니다 ㅋㅋㅋㅋㅋ


카난: "아니 미친년아 손님한테 왜 삿대질을 하는데.."


좌절하고 만 다이아.


그래도 후배들은 박력이 대단했다면서 또 감탄한다.


헛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는데..


"에휴.. 동상을 진짜 팔 생각으로 가져온거야?"


위에서도 보면 마리는 동상 닦기만 하고 있다.


"요시코도 매상 없거든yo!"


바람에 날아가는 타천사의 날개(?)


"후후.. 상처입은 나를 치유해주는 것 같아.. 아름다운걸.."


"지랄말고 주숴오기나 해!"


근데 저걸 대체 어디다 쓰는데? ㅋㅋㅋㅋㅋㅋ


"카난쨩 다이아 언냐 무슨 일 있어?"


딱 봐도 좌절에 빠진 모습.


"멍청한 주제에 눈치는 좀 있네?"


"하아? 지금 또 놀리는거지!"


"나하고 마리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눈치 다 까고 다이아를 추궁하는 카난마리.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얼버무릴 때 점 근처를 긁는 버릇이 있는 다이아.


카난마리는 어릴때부터 봐 왔기 때문에 금방 들통나고 맙니다.


"..듣고 웃는 거 아니겠죠?"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럴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아ㅋㅋㅋㅋ'쨩'이라고 불리고싶대 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


날이 지나서도 놀리는 카난마리 ㅋㅋㅋㅋㅋ

떡밥 제대로 물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우의 소개로 근처 수족관에 일일 알바를 하러 왔다고.

코이아쿠 pv에 나온 거긴가보다.


마리: "거리를 좁혀서 다이아'쨩'이라고 불릴 기회야 ㅎㅎ"


"다이아'쨩'~~!"


"으헤헤헤.. 따.. 딱히 그런 거 아니거든욧!"

그치만 표정에 다 드러난다. ㅎㅎ


애들보다 더 귀여운 루비쨔응..


요우는 2집 pv의 그 인형탈을 입고 나왔다.


주방 일을 돕는 3명.

즈라마루는 어쩐지 면류는 별로 안좋아한다고..


뭔가 대화를 시도해보려 하는 다이아였으나


반응이 영..

즈라마루 표정 뭐여 ㅋㅋㅋㅋㅋㅋㅋ


"언냐 오늘 존나 소름끼쳐..."


"........."


"하아.. 그게 화내는 걸로 보였다니.."


바다사자 먹이를 주러 온 리코와 루비.


"이건 밥 달라고 하는 거랍니다."


루비: "근데 바다사자씨.. 가까이서 보니까..."

리코: "생각보다 큰데..? 게다가..."


"씨발 이새끼 개 닮았어!!!"


리코는 그새 위로 도망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각으로 금방 제압하는 우리 회장님 ㄷㄷ


회장님 포스에 지린 바다사자는 다시 물로 들어가는데.


"언냐 멋져!"


"근데 ㅅㅂ 이래선 또 딱딱하다는 소리 들을텐데!"


또 한숨이 나오는 다이아.


초딩때부터 카난마리한테 딱 붙어서 타인에게 다가갈 생각을 좀처럼 하지 않은 다이아.

그런 말을 들어도 팩폭이라 뭐라 반박도 못하겠고..


"자기 쪽에서 다가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된다고?"


"요..요우..'쨩'.."


"언냐 뭐라고 했어요?"


"언냐도 나눠줘 볼래요?"

"아.. 고마워. 요우쨩.."


!!!


"요시코쨩도~ 힘내서 해봐요!"


!!!


.........


"요하네거든.."


"그게 문제야??"


"와 이거 리얼이야 나 소름돋았어 ㄷㄷ"


"거품 좀 많지 않아?"

"빨리 깨끗해지도록 세제를 전부 부었지즈라~~ ㅎㅎ"

"카시코이!!"


이런 바보같은 대화를 나누다가 그릇이 날아가버리는데


날아간 그릇이 다이아 머리에 착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이상하다구?"


화났다거나, 고민이 있어 보인다거나.. 뭔가 이상한 것 같다고.


이대로는 답이 없겠다고 생각한 카난마리.


"다이아..'쨩'??"


거리를 좁히고 싶어서 그렇다지만

카난마리 외에는 좀처럼 눈치를 챌 수 없었다.


어릴 때부터, 의지는 되지만 뭔가 구름 위의 존재 같아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미지.

마찬가지로 다이아도 남에게 잘 다가가지 않는 성격이라.


혼자 고민을 품고 살아간다.


.........


회장님 고우시다 ㄷㄷ


?


갑자기 어린애들이 말을 안듣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시작하는데


통제가 되질 않는 상황.


어째 다이아 닮은 꼬맹이가 하나 있는데..

왠지 울먹이면서 가만히좀 있으라고 말해보지만, 애들끼리 들어먹을 리가 없다.


전혀 말을 듣질 않는 애들.


그와중에 어떤 꼬맹이가 요시코의 엉덩이를 딱! 치고


"얌마!!"


애를 울리고 맙니다.


루비는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날렵한 요우지만 이 상태에선 둔해져서 영..


호각으로 진압(?)을 시도하는 회장님.


우리 회장님 통솔력 미쳐 ㄷㄷㄷㄷㄷㄷ


다이아 닮은 애도 그걸 보고 감탄한다.


^^


"하아.. 근데 이래서는 변한 게 없네..."


하지만, 그거면 된다고 말하는 치카쨩.

카난마리와는 달리 깝치기 힘든 사람이지만

가장 의지가 되고 똑부러지게 해주는 선배라고.


.........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다이아 선배로 있어주세요!"


"데헷~"


울었다 ㅜㅜ


"저는 어느쪽이라도 상관없거든요?"


"별로.. 뭐..."


또 습관이 나온 다이아를 보고 웃음이 터진 카난마리.

모두 금방 눈치를 까고


다이아쨩~~!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회장님 전용 에피소드가 끝났다.


이번 엔딩은 요우쨩~~

요소로~~~


다음, 선샤인 애니메이션 2기 5화는 「개를 줍다.」


개를 싫어하는 리코이지만.. 무슨 얘기일까.

그나저나 이거 ㅋㅋㅋㅋㅋㅋ

요하리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러브라이브 2기에서 니코마키를 밀어준 것 처럼

애니화 이전부터 인기 커플링이었던 이 요하리리도 에피소드 하나쯤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거만 보고서는 확신은 못하겠지만 뭐.. 요하리리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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