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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담청시티 등대 들어와서 끝났었지.

이번엔 트레이너들을 깨면서 위로 올라가보자.


누구 생일도 아닌데 웬일?


풉 ㅋㅋㅋ


^^...;

그러고보니 곧 오미소카네요.

(大晦日 - 12월 31일)


그래서 나오는거야? ㅋㅋ

그러네.. 올해도 끝나가는구나...




'신사' 트레이너들은 싸워서 이기면 돈을 많이 줘.



흐응.. 신사라서 돈이 많은 건가.

포켓몬도 야부엉 하나가 전부네.


'신사 카넬'은 구버전인 골드에선 딱히 존재감이 없지만

리메이크작인 하트골드에선 특정 시간대에 재대결이 가능해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죠.


신사 중에 재대결이 가능한 게 저 아저씨밖에 없거든.


오, 그럼 돈을 계속 뜯어낼 수 있겠네요?


화요일 낮에 가능하다고 하지.

'부적금화'같은 돈을 2배 뻥튀기시키는 아이템을 끼고 있으면 더 좋고.



어디 아픈가봐요..



이자식 말을 왜그렇게 재수없게 하지?


ㅋㅋㅋㅋㅋㅋ



저 검은색 바닥은 뭔가요?


밟으면 아래층으로 빠져버려.

저걸 이용하면 밖으로 빠져나가긴 좋지.


마침 체력도 떨어졌으니 포켓몬센터가서 회복이나 하고 오죠.



여기서 좌측에 있는 여자애 깨고 구멍으로 빠지면 되는데..

일단 아이템을 몇 개 건져야 되니까 밑쪽으로 먼저 가자.



선원을 지나쳐서 쭉 가면



기술머신 34를 발견.

거기서 또 다른 쪽 구석으로 가면..



이상한 사탕??


이상한 사탕(ふしぎなアメ)의 효과는 간단한데

그냥 아무한테나 먹이면 레벨을 1 올려줘.


먹으면 포켓몬이 깜짝 놀라서 레벨업을 한다고는 하지만

원리는 모르겠네.


당연히 레벨이 높은 포켓몬에게 먹이는 게 효율적이겠죠.



아까 그 여자애 깨고 구멍으로 빠지면

바로 선원 앞으로 떨어져.



도구 하나 챙기고.



아까 얻은 기술머신 34번은 뽐내기(いばる)야.

상대를 빡치게 해서 혼란에 빠뜨리는데, 대신 공격력도 올라가지.


양날의 칼인 셈이네..


포켓몬이 혼란에 빠지면 자해를 하기도 하는데

자해했을 경우의 데미지도 강해지지.


혼란이나 상태이상 푸는 나무열매를 지닐 수도 있지 않나?


그 경우엔 괜히 공격력 버프만 시킨 셈이 되죠..



PP 에이드같은 PP계열의 아이템은

떨어진 PP를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어.


포켓몬 리그전처럼 포켓몬 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 주로 쓰이죠.


메인 포켓몬의 주력 기술만 사용하다 보면 PP가 모자라는 경우가 간혹 있었지..





등대 꼭대기에 도착.



이유는 모르겠지만 힘들어 보이는데요..




결국 약 셔틀을 해달라는 소리군요.


ㅋㅋㅋㅋㅋㅋ


-.-...



왼쪽 위에 좋은 상처약이 있으니까 챙기고.



아까 언급했지만 저 검은색 바닥에 빠지면 쉽게 내려갈 수 있어.



배틀 많이 했으니까 체력 회복도 하고

떠나기 전에 준비할 게 있는데..



근처 상점에서 스프레이를 사가나봐?



진청시티(タンバシティ)는 바다 건너편에 있는데

중간에 야생포켓몬이 계속 뜨면 이동하는데 걸리적거리니까.



실제 지형에 대입해서 보자면

효고현 고베시에서 바다를 건너 도쿠시마현으로 건너가는 루트예요.


그러고보니 시코쿠 지방이 포켓몬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건 저기가 유일하네.


그치. 관동과 성도는 혼슈가 배경이고

3세대인 호연지방은 큐슈, 4세대인 신오지방은 홋카이도가 배경인데

시코쿠 지방은 저렇게 일부만 나오지.



아직까진 공중날기가 없으니까

파도타기를 배운 포켓몬이 없으면 건너갈 수 없어.



?



-.-...



자, 그럼 약을 찾으러 진청시티로 건너가보자.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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