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 아쿠아 내한공연 티켓팅 관련해서
LoveLive! - Live & Event/라이브 2017. 10. 13. 21:03 |미리 연습을 좀 해보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거의 해본적이 없어서인지 FAIL -_-
서버시간 알려주는 사이트도 참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전에 두번 들어간게 아마.. 뮤즈 란티스 마츠리 서울에서 했던거 티켓팅하던때
그리고 입영신청..; 2015년 초 그시절, 군대 봄에 갈수도 있었던걸 뮤즈 본다고 무더운 7월로 미루고 그랬다.
드디어 망할 입영 날짜 잡았다고 디게 좋아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뭐 지금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하여간
2회 예정인데 2시에 하는건 일끝나고 시간이 약간 애매하여 패스했고.. 해서 두번째걸로 가려고 생각했다.
1회당 vip 좌석이.. 한 300명 좀 넘나? 이건 뭐 순삭이라 어찌 할 틈이 없었고
그다음 아레나 좀 뒷쪽 구역은 분명히 선점해서 결제페이지 직전까지 갔는데 뭔가 이상이 생겨서 튕겼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먹은게 A구역인데 이것도 뒷쪽이라 애매
근데 vip나 아레나는 물론이고 양사이드인 A와 G는 취소표조차 잘 나오질 않는다.
다른 구역들은 보다시피 드문드문 남아있는 걸 볼수있다.
그걸 보면 A나 G가 최선과 차선 이후의 3등급 정도는 되나보다.
그러고보니 나 얘네 얼굴하고 이름도 잘 모르는데 잘도 지를 생각을 했네.
확실히 아는게 일단 요시코, 카난 성우 정도..
다른 멤버도 대강 알긴 하는데 확실하다 할 정도는 아니다.
뮤즈 왔던 란마츠때도 저거 못보면 일생 후회로 남을걸 예감하고 갔는데
진짜로 그랬다. 그 누님들(91년생 릿삐 빼고)이 한국어 말해주는걸 어디가서 들을까.
특히 한국어를 꽤 하는 릿삐에게도 굉장히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듯.
이제 2년 반이 지나 기억도 흐릿해져가지만
스노하레때 '토도케테 세츠나사니와~' 부분에서 울트라오렌지가 쫙 퍼지는 그 장면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전역하고 일본가서 볼 생각도 했지만 그사이 파이널이 떠버려서.. 진짜로 란마츠 못갔으면 어쩔뻔했나 ㄷㄷ
가수, 노래 안가리고 항상 따라오던 떼창은 또 어떻고.. 참 지금 생각해도 기만거리가 가득한 공연이었다.
약 한달정도 남았는데.. 그사이 잘 모르는 노래들이나 듣고 영상이나 많이 보고 해야겠다.
'LoveLive! - Live & Event > 라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쿠아 치바 팬미팅 (0) | 2018.03.12 |
---|---|
아쿠아 내한 공연 후기 (2) | 2017.11.19 |
러브라이브 선샤인 - 아쿠아 키미카가 라이브를 처음보는데 (0) | 2017.10.03 |
란티스 페스티벌 4월 5일 후기 (0) | 2015.04.07 |
란티스 예매 (0) | 2015.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