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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오후 7시쯤 부산역에 도착.

날씨 좋고 공기도 좋다.

부산도 처음와보는군.

확실히 남부라 그런지 그다지 쌀쌀한 느낌은 없다.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보인다.

서면역 2번출구까지 가서 쭉 걸어가다보면

7시 40분쯤 삼정타워 도착.

바로 입구에서부터 건담 보이는 걸 보면 여기도 부산의 씹덕샵이 모여있는 그런 곳인가 싶은데..

그 유명한 검스 카논 포토존 ㅋㅋ

온 김에 리에라 카드 하나 구했다.

태피는 이미 전날 떨어져서, 택배로 받기로 했다.

이건 뭔 그 주 주말도 되기 전에 떨어지다니..

애플도 이정도 수요가 나올 줄 전혀 예상을 못한 듯 싶다.

아무튼 여기서 완료 도장 찍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직원하고 같이 손 V자를 만들어서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

라스트 오더가 8시까지인데, 여기 딱 찍은 게 8시 직전이었으니 타이밍은 잘 맞은 셈.

부산점은 특이하게도 영수증 한장 당 룰렛 한번을 돌릴 수가 있다.

영수증 두 장이 있어서 돌려봤는데, 역시 둘다 꽝 -_-

되긴 되는건가 싶은데, 후기 보면 된 사람도 몇명 있긴 하다고.

부산 애플은 서울과 비견될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크다. 굿즈도 많고, 콜라보 카페도 2곳 동시 운영중이고.

일단 스미쿠쿠 투샷

부산에선 역시 이쪽 한정메뉴인 치즈볼을 먹어야지.

마지막으로 단체샷~

작년 니지 콜캎때나 보던 한센루 판넬이 여기에 ㅋㅋ

합정 리뉴얼 공사 이후 안보이길래 어디 갔나 소리가 몇번 나왔는데, 여기 출장 와 있었다.

 

카논쟝하고 투샷 찍어야겠지?

이렇게 전국 애플 탐방도 끝나고..

 

바로 공항 가서 서울로 돌아가도 되겠지만, 기껏 온 부산이니 하루 머물다 가기로 했다.

 

이번에 머물 숙소는 서면에 있어서 애플샵에서도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인 부산 비즈니스 호텔.

숙소 지나가다 보이는 롯데백화점. 규모가 제법 크다 ㅎㄷㄷ

그 앞으로 포장마차 거리인지 저렇게 쭉 늘어서있다.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호텔이 보인다.

제법 깔끔한 인상.

방은 9층.

방 바로 앞에 도자기가.. 오.

911호.

들어오자마자 세면대 보이고.

화장실.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편해보인다.

이렇게 비즈니스 호텔에 오니 예전에 일본 다니던 시절이 많이 생각난다.

딱히 식당이나 어디 가지도 않았고

그냥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몇가지만 사왔다.

스파클 하나는 냉장고에 들어있고.

카논쟝도 맛살먹을래요?

귤.. 치엥이 데려왔으면 좋았을뻔했군.

꺼내놓으니 이렇게 많다.. 꽤나 큰 가방 하나가 꽉 들어찰 정도였으니.

이제 더 일정도 없고 해서 정리할 겸 갤에 후기나 쓰고

거의 새벽 3시쯤 되어서나 잠들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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