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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セレクトショップ


지난 5월 12일에 갔던 하라주쿠의 콜라보샵.


마침 5월 11일부터 시작이라 타이밍이 참 적절했다.

사실 모르고 갔지만.


계단을 내려가면 나오는데..


입구 쪽. 나중에 보니 좀 흔들려있었다.

사람 안지나갈때 찍느라고.


입구 바로 옆에 네임 씰링 기계가 있는데


이런식으로 스티커에 이름을 박아서 출력할 수 있다.


그 옆엔 성설과 샤론 애들 판넬이 있고


저 안쪽엔 아제리아, 길티키스 판넬이 서있다.


네임 씰링 기계는 한판에 300엔인데


그림 보고 터치하면 그만이라 딱히 설명할건없고

인쇄하는데 한 2분인가? 걸린듯.


옆에 가챠퐁도 있는데.. 패스.

기념 메달은 뭔데 ㅋㅋㅋㅋㅋㅋ


컵이 있는데, 꽤나 묵직한게 떨구면 개박살날 것 같아서 패스.


그와중에 세인트 스노우 컵은 다나감 ㅋㅋㅋㅋ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다지 사진 찍은 게 없다...;

이때가 대충 오후 7시쯤이었는데

여기가 사람이 막 붐비는 건 아니지만 은근히 있다 보니까..


보니까 퇴근한 회사원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오고 그러던데

요우쨩 나올때까지 뽑아야된다는 소리도 들리고 ㅋㅋㅋㅋ

인기 많기는 많아 요우쨩..


방명록도 있던데

보니까 몇몇 한국 사람들이 벌써 다녀갔다.


한마디 쓰고 왔는데

찍고나서 보니 위에 아내충이었네 ㅋㅋㅋㅋㅋ

밑에는 까는 댓글들 ㅋㅋㅋㅋ



이 콜라보샵에선 3000엔당 1장씩 브마를 주는데

벽에 붙은 종이에 보면 친절하게(?) 얼마에 몇장씩 주는지도 적혀있다.

45000엔이면 15장이라던가.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오타쿠는 돈이 된다. 으히히히.



브마 6장 Get.


각 유닛당 최소 한장. 학년별로도 최소 한장.

아주 적절한 구성으로 얻은 듯.

다행히 같은 브마가 2장씩 걸리는 참사는 없었다.


근데 3000엔당 1장이라는 것도 약간의 함정이 있는데

소비세는 별도다.


즉 브마를 6장 얻으려면 18000엔을 질러야 하는데

실제로는 소비세 포함해서 19440엔이 된다.


이번에 사실 저 보조배터리 판다는 소식 듣고 간건데

하나에 4500엔 -.-...

저거 외에도 몇종류인가 더 있었는데

샤론, 길키까지 4개 지르려다 겨우 그만뒀다.

아직 아키하바라는 가지도 않았으니까.


대충 계산해보니 이쯤되면 18000엔은 넘겠지 싶었는데

정확히 18000엔이 뜰 줄은 몰랐다...

딱 하나라도 빠졌으면 브마 1개 덜받을뻔..;


그나저나 물건이 많다보니 종업원분도 찍는데 한참 걸리던 ㅋㅋㅋ


클리어파일은 리코, 요우, 루비.

루비 진짜 너무 귀여움..

해파트는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인데 CD가 없어서 하나 샀고.

3학년 컬러로 된 볼펜 3종에 800엔.


아까 그 기계로 뽑은 네임 스티커.


저 브마는 다른 매장에서 650엔을 현질해서 구할 수 있었다.


브마를 지르면 하라주쿠 콜라보 스무디를 주는데

아쿠아 3rd 투어 원더풀 스토리의 이미지에 맞춘 색이라고 한다.


그 옛날에 아이유 다이어리 시키면 치킨 주던거 생각나네.


아마 지금도 집 어딘가에 쳐박혀 있을텐데.


여기 말고도 1, 2, 3학년 브마를 지를 수 있는 콜라보 매장들도 있어서 돌아보려고 했었는데

HMM샵에서 이거저거 많이 사가지고

그냥 걸렀다.

수집욕구(?)를 다 채우고 나니 더이상 뭘 사고싶은 생각이 안들었다.


아크릴 키홀더는 이런 굿즈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랜덤이라 뜯어봐야 안다.


치카, 요우는 700엔이고 카난은 750엔.


3개 한화로 216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이 일본가면 금전감각이 이상해진다.

돈 단위때문에...

머리로는 100엔이 1000원인걸 아는데

500엔짜리도 그냥 동전이다보니까 막쓰고.


정작 쓸 때는 감이 안와서 모르는데

나중에 원화로 환산된 지출내역 보고 나면


.........



마지막으로 원형 박스(?) 2000엔.

SID 그림체 정말 귀엽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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