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059건

  1. 2013.11.04 파스텔
  2. 2013.10.26 앨범
  3. 2013.10.22 로큐브 완결
  4. 2013.08.30 Get goal!
  5. 2013.08.28 나친적 9권 감상
  6. 2013.08.20 도쿄 80's
  7. 2013.08.12 스쿨럼블
  8. 2013.07.30 딸기 100%
  9. 2013.07.10 3분기 애니
  10. 2013.06.15 최근 만화

파스텔

─Lifestyle─ 2013. 11. 4. 14:33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보고 있는 만화인데


심심할때마다 조금씩 봐서 아직 초반부인 8권을 보고 있다.


엔하위키에서 보니까, 하렘물이라 하기엔 주인공이 일편단심이라고..


근데 이거 30권 넘게 있더만 -_-..;


몇년전 완결난 딸기 100%만 해도, 19권은 하렘물 치고는 매우 긴 편이었는데


30권..? ㅋ


게다가 일본에서도 계속 연재되고 있다.


최신간인 36권은 이번달에 나온다고 하는데..



이건 뭐 코난도 아니고 이렇게 길게 연재할수가 있나..;


난 이런 일상물 계열을 좋아하기 때문에 길게 나오면 좋지만


꽤나 놀랍다.


일단 인기가 꾸준히 있으니까 계속 나오는거겠지..


8권 시점에서 고3이면.. 그 뒤는 대체..


일단 그림체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유우.. 정말 이쁘네요. 할 말이 없다.


동생인 츠카사는 처음에는 그냥 애 같았는데


8권 시점에선 완전히.. 아주 바람직하게 자랐다.


1년 후배인 하나. 졸라 귀엽네요. 씨발 스트라이크 ㅋ


선배인 메구미. 아 너무이쁨.


소꿉친구인 마나미와 전 여자친구인 히나코도 귀엽다.


이쯤되면 특정 인물보단 걍 그림체때문에 누구든 좋다는 식인데


그 뒤로도 많은 여캐가 나온다더라.


무기 이놈 뭐야 하렘왕이냐??


유우가 메인 히로인이기 때문에 가장 부각되지만


나한테 고르라고 하면 솔직히 모르겠다. 걍 포기할래 -_-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실고  (0) 2013.11.29
Heavenly Lover  (0) 2013.11.29
앨범  (0) 2013.10.26
로큐브 완결  (0) 2013.10.22
Get goal!  (0) 2013.08.30
Posted by Calvin
:

앨범

─Lifestyle─ 2013. 10. 26. 18:2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중고딩때 앨범이 있는데


아주 오랜만에 봤다.


음..


같은 반이었던 경우, 대부분은 기억하는데


그중에서도 '이런 애가 있었나?'싶은 경우도 있다.


존재감의 차이인가 -_-..;


그럼 남들이 볼때 나 쪽은 어떨까..


듣보잡? 아니, 좀 특이했으니까 기억은 할지도 모르겠..


다른 반 사진을 봐도, 아 쟤는 초딩때 같은반이었나? 아님 중딩때..


학원에서 같은 반이었을지도 모르지..


그래도 참 신기한건 초딩때 알던 얼굴은 중고딩이 되어도 별 차이가 없다는것.


신기한게 아니라 당연한건가..


모르겠다.



중딩때 좋아하던 애, 고딩때의 사진을 처음 봤다.


고딩때 사진은 대체적으로 중딩때보단 다들 머리가 긴 편인데


솔직히 아직도 스트라이크네.



뭐 지금은 의미없지만 말이다.



나를 좋아한다고 말했던 여학생.


나도 좋아했던 여학생.


뭐, 계속 쌩까니까 당연히 아무 일도 없었고


그런, 결말도 없는 아주 시시한 얘기다.


서로 짝사랑이라. 하.. 소설을 써도 이따위로는 안쓸것같다.


나는 그 애의 감정을 알았고 그 애는 몰랐다는 점에서는 다르긴 하다.



생각해보면, 나 자신은 도저히 좋아할 구석이 없었다.


붙임성 제로, 운동은 꽝, 공부는 그냥 평타.


키가 큰것도 아니고 체격이 좋은것도 아니다. 얼굴은 그냥 평타.


그 시절의 여자애들은 환술이라도 걸렸던게 아닐까 진지하게 생각할 때도 있다.


어? 내가 그런 능력이 있었나?


중2병 캐릭들이 좋아하잖아. 눈으로 기술쓰는거.


그러고보니 누구나 한번쯤은 그렇게 인기 많은 시절이 있다던데


설마 그때 평생 먹을 인기를 다 받았나? ㅋㅋ



나는 아직도 가끔 기억하는데


그 애는 어떨까..


훨씬 더 잘난 사람이 곁에 있겠지, 생각하면, 약간은 쓸쓸하다.


..뭐야 이 중2 감성은.


올해 들어와서 처음 기억난 주제에. 설마 나같은 새끼도 가을을 타나? ㅋ


단 하루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생각해도, 어차피 불가능한 소리고.


그당시엔 그냥 매일 지나가는 시시한 하루였을텐데.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avenly Lover  (0) 2013.11.29
파스텔  (0) 2013.11.04
로큐브 완결  (0) 2013.10.22
Get goal!  (0) 2013.08.30
나친적 9권 감상  (0) 2013.08.28
Posted by Calvin
:

로큐브 완결

─Lifestyle─ 2013. 10. 22. 14:22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요 며칠간 간만에 7화부터 싹 몰아서 봤는데


마지막화 보면 토모카가 중학교 교복도 입고있고


다들 중학생 되면서 끝나네 -_-


라노베 애니화한거 급전개가 하루이틀 일은 아니다만.. 뭐


원작을 6권까지만 봐서 그런지 대충 몇권정도인지 감도 안왔다.


문득 11권 뒷표지를 보니 6학년 팀이 5학년과 붙는 그 부분이네.


좀 찾아보니까 13권으로 완결난 모양이다.


표지가 사키길래 완결은 아닐수도..라고 생각했는데. 흠.


딱히 누가 표지라도 이상할건 없지만 이럴땐 보통 5명 다 나오거나


메인 히로인(?)인 토모카가 나올거라 생각했다.


일상 배경의 라노베가 10권대 초반에서 완결나는건 흔한 일이지만


끝났다고 생각하니 좀 쓸쓸하다.


뭐 결말로써는 깔끔해서 좋지만..


속편은 더 나온다는 것 같은데


중학생이 된 뒤의 얘기나, 아니면 활동 재개한 고등학교 농구부라거나..


조금은 더 보고싶다.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스텔  (0) 2013.11.04
앨범  (0) 2013.10.26
Get goal!  (0) 2013.08.30
나친적 9권 감상  (0) 2013.08.28
도쿄 80's  (0) 2013.08.20
Posted by Calvin
:

Get goal!

─Lifestyle─ 2013. 8. 30. 16:1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로큐브 2기 오프닝인데


좋네


1기 오프닝도 좋아하지만


특히 끝부분 가사


僅かなsensation 背伸びしていた昨日へ


別れを告げたら 笑顔を繋げて


夢見た場所へ放て arch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앨범  (0) 2013.10.26
로큐브 완결  (0) 2013.10.22
나친적 9권 감상  (0) 2013.08.28
도쿄 80's  (0) 2013.08.20
스쿨럼블  (0) 2013.08.12
Posted by Calvin
:

나친적 9권 감상

─Lifestyle─ 2013. 8. 28. 15:11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요조라에 대한 일은 대강 알고는 있었다.


화제가 되는 작품들의 경우 하도 내용이 떠돌아다니니 뭐 굳이 안찾아봐도 알게 된다.


내여귀가 키리노 엔딩 루트를 탔다던가 -_-

(참고로 내여귀는 1권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본적이 없다. 쿄우스케, 쿠로네코, 아야세 정도는 대충 안다.)


진짜 내용이 짧아진건지 읽는 속도가 빨라진건지 모르겠으나 벌써? 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 끝나버렸다.


좋아하는 남자애 집에서 그렇고 그런 짓을 하다 들키고 그걸 모두의 앞에서 스스로 까발린다-라


내가 성격 꼬인 캐릭들을 좋아하긴 한다만.. 이정도일줄이야.


근데 원래부터 안습한 애들 주제로 하는 소설이니까 그 점에선 확고부동한 1위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런걸로 1위해봐야 이미지상 좋을건 없지만 말이다.


초반부에는 확실히 고백의 답을 들은 세나가 다이쇼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째 후의 행보는 안습하다.


코다카와 리카가 서로 친구라는걸 인정했고


이건 좀 의외였지만, 유키무라와 아오이마저 서로 별명으로 부르는 친구가 되었다.


코바토의 경우, 요조라를 향한 호감도는 max에 다다른 것 같고.. 얼떨결에 언니라고 부를 뻔했으니까.


세나가 일방적으로 코바토에게 빠져있다는 점에서 볼 때, 세나 입장에선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이다.


정리하자면, 이전의 경우 친구라 볼 수 있는 애들은


코바토 - 마리아


9권에서는


코다카 - 리카


유키무라 - 아오이


요조라 - 코바토


세나의 경우, 코다카와 서로 좋아하는걸 공인하는 사이가 되긴 했으나, 결국 사귀는 건 아니니 뭔가 애매하게 되었다. 사실, 코다카가 유키무라나 리카를 상대로 보이는 반응을 보면, 딱히 세나만 좋아한다고 볼 수도 없으니 안심할 단계조차 아닐수도 -_-


캐릭에 대한 감상은 대충 이렇다.


코다카 - 리카에게 깨지고 난 후 상당히 솔직해졌다. 지나칠 정도로 -_- 그래도 에? 난닷테? 이지랄하는것보단 낫다.


세나와 사귄다면 이것저것 할 수 있.. 코다카 시발놈아! 세나 보면 불끈거리고 거유 좋아하고 사귀면 야한 짓도 하고 그러면서도


요조라 - 9권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받고 갑니다. 요조라를 살


이렇게까지 삐뚤어진 히로인이 있다니. 보통은 세나쪽이 인기가 넘사벽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그렇지도 않다. 어쩌면 나와 닮은 성격이라 그런지도 모르지..


그러고보니 요조라는 참 통수의 연속이구만.. 지 엄마는 남편과 친한 친구에게 통수맞고, 자기는 엄마한테 통수맞고, 친한 친구였던 타카에게 (결과적으로는) 통수맞고. 성격이 안꼬이는게 이상하다.


리카 - 리카 귀여워요 리카. 소세지 으흐흐.


내가 코다카 입장이라면, 정말 리카 루트로 갔을지도 모른다.


코바토 - 가족인 코다카를 제외하고는 튕기는 편이면서도, 요조라를 잘 따르는 모습은 상당히 귀엽다. 컬러 일러에서의 포니테일도 역시.. 초 카와이 ㅎㅎ


마리아 - 마법사 귀여워요 마법사.


유키무라 - 여학생 교복을 입었다고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일러가 없는것같다. 어떤 느낌일까..


그 외 - 히다카 히나타는 예전에 몇몇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요조라의 언니다. 정확한 정보가 나오기 전에는 배다른 자매라는 소리도 있었는데 양친 모두 동일인물이다.


카린. 이 녀석은 뭐지 -_-.. 조용한 캐릭터라는 설정이었는데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더라.



작가는 졸업할때까지 연재한다고 했으니 이제 반, 아니면 그보다 약간 덜 온 셈이다.


지금같은 페이스라면 대강 18~20권?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 갈 것 같지는 않다만. 뭐 얼마전에 1학기가 시작했는데 어느새 여름방학이 되었다~ 식의 급전개가 나올 가능성도 있고.


여러 일상물의 결말은, 거의 10권을 전후로 해서 끝나는 것 같다.


뭐 애독자 입장에선 쓸데없이 늘어지는게 아니라면 많이 나올수록 나쁠건 없다.


...그나저나 내용이 저렇게 되면 3기가 어떻게 나올지 심히 궁금한데.



p.s 다 보고 나니까 끝에 번역자가


일간베스트 애니메이션 게시판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전에 번역하던 사람은 그만뒀다는 것 같다


p.s 2 얼마전에 인기글 갔던 요조라 분향소 만화


http://www.ilbe.com/1853466094


원본은 성재기 마포대교 분향소 만화인데


그 뒤에 쿠로네코 분향소 만화로 패러디되었다.


앞으로도 많이 쓰일지도.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큐브 완결  (0) 2013.10.22
Get goal!  (0) 2013.08.30
도쿄 80's  (0) 2013.08.20
스쿨럼블  (0) 2013.08.12
최근 만화  (0) 2013.06.15
Posted by Calvin
:

도쿄 80's

─Lifestyle─ 2013. 8. 20. 23:58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몇 달 전인가, 엔하위키 돌아다니다가 80년대 일본 거품경제에 대한 문서를 본 적이 있는데


거기 관련 항목에 이 만화 링크가 있었다.


흥미가 생겼던 건, 일단 80년대를 다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봤던 메존일각이 그 시기 배경이라, 다른 만화도 보고 싶어졌던걸까..


차이가 있다면 메존일각은 만화 배경과 마찬가지로 80년대 당시에 연재되었고


이건 2000년대에 연재되었다는 것 정도.


(yes24에서 이 리뷰를 보고서야 안 사실이지만, 1권 182쪽에 보면 책장에 메존일각이 있다 ㅋㅋ)


메존일각은 훨씬 더 예전 만화라 그런지, 확실히 옛날 느낌이 나는데


이 만화는 제목대로 도쿄가 배경이라 그런지, 아니면 그림체 때문인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도쿄 자체는 수십년 전부터 대도시였으니까, 의외로 큰 변화가 없어보이는걸지도 모르겠다.


애초에 가본적도 없으니 알 수 없지만서도..


핸드폰이 없었다는 것 말고는 그냥 21세기라고 봐도 납득할만한.. 것 같은데.


다른 만화들도 대부분 그랬듯이, 1권 보다 나중에 2권 보고, 그러다 3권쯤부터는 스트레이트로..


애니는 보는데 시간이 걸려서 좀 그렇지만


만화는 어느정도 몰입이 되는 구간에 다다르면 중간에 끊기가 어렵다..


이 만화는 40대를 앞둔 주인공이 회사에서 승진 예정이라는 소리를 듣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래서인지 뭔가 시마 시리즈 생각이 났다 -_-.. 뭐 어쨌든


주인공인 준페이가 대학에 다니던 과거를 회상하는 식으로 전개되는데


(하필 이름이 준페이라 딸기 100%의 그 녀석이 생각날수밖에 없었다.)


현재 - 과거 - 현재 - 과거 - 현재.. 이런식이다.


물론 대학 시절 얘기가 대부분이라 과거의 비중이 높다.


다 본 감상은,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 참 복잡하고 미묘하다.


뭐라 정리하기 어렵지만, 후회하지 않을만한 선택지.. 그런거겠지.


후회라는건 항상 지나간 다음에야 하는거니까.



p.s 올해는 왠지 명작을 많이 보는 것 같은데..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Get goal!  (0) 2013.08.30
나친적 9권 감상  (0) 2013.08.28
스쿨럼블  (0) 2013.08.12
최근 만화  (0) 2013.06.15
하치야 아이  (0) 2013.03.26
Posted by Calvin
:

스쿨럼블

─Lifestyle─ 2013. 8. 12. 15:08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밥먹을땐 만화를 같이 보는 습관이 있다.


계속 봤던거 재탕만 하기도 좀 그래서 요새는 스쿨럼블을 보는데


재밌네 이거 ㅋㅋㅋㅋㅋㅋ


사실 몇년전에 보던거다. 그당시엔 완결이 안나서 끝까지 본 적은 없다.


다만 하리마는 결말에서도 제대로 이어지지 않아서 까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다.


일단 주인공은 텐마이긴 한데.. 사실상 사람들의 관심사는 하리마가 누구와 이어지느냐-였지 아마?


하리마, 에리, 야쿠모 삼각관계였던가?


뭐 그렇다고는 해도 하리마쪽은 텐마 외엔 관심도 없었지..


근데 지금 보니 텐마도 머리 풀면 이쁘긴 하네.


에리는 전형적인 츤데레 캐릭터다. 그것도 금발에 트윈테일.. 너무나 전형적이다. ㅋㅋㅋ


내가 접한 츤데레 캐릭터 중에선 처음인가?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 보니까 한국판 완결도 2008년에 났는데, 역시 본지 꽤 오래됐다.


거의 뭐.. 5, 6년은 넘은거같은데.


지금 아직 2권 보는 중이니 한동안은 쭉 볼거같다.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친적 9권 감상  (0) 2013.08.28
도쿄 80's  (0) 2013.08.20
최근 만화  (0) 2013.06.15
하치야 아이  (0) 2013.03.26
사운드 카드  (0) 2013.01.12
Posted by Calvin
:

딸기 100%

Animation & 2D 2013. 7. 30. 14:59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방금, 오랜만에 다 봤다.


며칠전 1권부터 쭉.. 뭐 2, 3권은 거의 안보고 넘겼다. 이 만화는 고딩때부터가 재밌지 ㅋㅋㅋ


얼마전에도 보려다가 처음부터 보기엔 19권이라는 양이 좀 많아서 중간부터 볼까 했는데

(아마치가 자기 좋아하는 여자들 전부 거절하고 아야에게만 관심갖기로 한 딱 그 부분이었다)


그런식으로 보는건 별로 내키지가 않아서 관뒀다. 몰입이 별로 안된다고나 할까..


1권 아니면 고등학교편부터 봐야겠더라.


이 만화는 2006년인가 처음 보고 보통 1, 2년에 한번쯤은 다시 보고 했으니까..


아마 5번 이상은 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래서 처음 봤을때 당시 그정도의 충격은 없지만


역시.. 고딩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런.. 아련한게 있다.


하긴 난 고딩때 한게 없으니 뭐 기억날것도 없지만 ㅋㅋ


다만 여기서 말하는건 나 자신의 경험이 아닌 기억할만한 경험도 없어


여러 작품 속에서 나오는 그런 녀석들의 경험 말이다.


딸기 100%으로 치자면, 입시공부를 한다거나, 영화 찍으러 합숙을 가고..


여러 여자애들과 썸씽,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재밌어 그런게.. ㅋㅋ 난 남들 얘기를 보거나 듣거나 하는게 제일 재밌더라고.


본인의 경험이 아니라도, 일종의 간접경험같은거? 그런걸 좋아한다.


말하자면, 그건 결국 그들의 경험이지만, 마치 나 자신의 기억인것처럼 긴 여운과 아쉬움을 남긴다.


태생부터가 수용소계 인간인가.. ㅋㅋ 사실 재밌기만 하다면 현실의 얘기라도 딱히 상관은 없다.


처음에는 츠카사가 제일 좋았는데, 나중에 몇번인가 다시 보고 하면


왠지 아야나 사츠키쪽이 더 끌린다. 볼때마다 조금씩 다른게 꽤나 묘하다 ㅋㅋ


분명히 똑같은 내용이고, 그걸 다 알고 봐도 감상이 달라지는건, 현실의 자신이 달라지기 때문일까?


사츠키같은 여자애는, 여자친구가 아니라 여자 친구라면

(고작 띄어쓰기일 뿐이지만, 확실히 다르다. '여자 사람'이라고도 한다.)


상당히 재밌겠지 ㅋㅋㅋ 주도적이고, 밝은 성격이고.. 참 좋은 점이 많아..


아야는.. 정말 착하고, 꿈을 함께할 수 있는 친구고, 뭐 그리고 나이스 바ㄷ..


음.. 어쨌든 좋은 캐릭터다. 이런 사람이 현실에 있기는 하냐? -.;


유이? ㅋㅋㅋ 걘 여동생이잖아. 아, 그래도 마나카와 둘이 여관에 갔을때의 유이는 꽤 이쁘더라.


이거 쓰면서 검색하다 다른 블로그를 봤는데, 츠카사는 사랑, 아야는 꿈..


생각해보니 그건 또 그렇다. '사랑'만이 해피엔딩은 아닐 것이다.


마나카와 아야는 러브엔딩으로 가지는 못했어도, 꿈을 함께할수 있다는건 여전하니까.


'노트'가 있는 한, 절대 끊어지지 않을 인연..이지.



p.s


그러고보니 지금까진 스캔본으로만 봤는데, 재밌게 본 것들은 가능하면 다 살까 한다.


p.s 2


마나카는, 꿈을 향해 착실하게 나아가는 아야와 츠카사를 보면서 자책하고는 했는데..


현실의 나는 뭘까..


.......................................


이거 2006년, 중3때 봤으니까 벌써 7년이 흘렀다.


객관적으로 봐선, 그때보다 모든 면에서 퇴화했다. 분명히..


7년이면, 누군가는 대단한 성취를 이루고도 남았을 시간일 것인데..


제일 한심한건 모니터 바깥에 있는 나였네 ㅋㅋㅋ


아, 역시 다음에 볼때는 모니터가 아니라 책으로 봐야지.


오랜만에 또 보니까, 다시한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참 좋은 작품이다.

'Animation & 2D'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ipSide『SHOOT!』-ANIMAX MUSIX TAIWAN 2014  (0) 2015.01.19
RO KYU BU『get goal』PV  (0) 2015.01.19
최근 애니  (0) 2014.03.18
3분기 애니  (0) 2013.07.10
나친적 8권  (0) 2012.06.25
Posted by Calvin
:

3분기 애니

Animation & 2D 2013. 7. 10. 18:08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분기엔 내청춘만 보려다가 알바마왕이라는 의외로 재밌는 애니를 알게 됐고


이번 3분기 역시 그렇다.


원래 애니를 챙겨보는 타입은 아닌지라 이번 분기에 뭘 하는지 관심도 없이 그냥 넘어갔는데


게시판을 둘러보다 보니 역시 신작 떡밥이 있었다.


신만세. 최근 연재 기준으로는 케이마가 과거에서 공략을 시도중이다.


여신편 연재도 벌써 끝난지 몇개월이 지났다.


올해 3분기 나온다는 소식은 전에 얼핏 들었는데, 한동안 신경 끄고 있다가 게시판 보고 눈치채니 마침 그 날이 1화가 나온 날이었다. 운이 좋군.


이번에 나오는 3기가 여신편이라는데.. 고작 1쿨 안에 하기엔 분량이.. 흠.


최소한 2쿨로 했어야 되지 않나 싶다. 그 덕분에 앞에 잘린 내용도 좀 있는 모양이다.


유이라든가.. 츠키요라든가..


그리고 저번분기의 알바마왕처럼 처음 발견한게 러브라보..인데.


연애 연구소, 러브랩, 연애라보.. 뭔가 통일된 이름이 없다.


만화 원작인데, 국내에는 발매된 적이 없다.


원작의 표기법을 따르자면 러브라보가 맞는거같고 한자대로 읽으면 연애라보.


뭐 어쨌든 연애라보쪽이 좀 더 많이 쓰이는것 같긴 하다.


작화가 뭔가 상큼한게 좋아서 봤는데


1화부터 이렇게 여러번 터지는 애니는 오랜만에 본다. 2명밖에 안나왔는데도 이정도라니 ㅋㅋㅋ


이건 다 보고 나서야 안 사실인데 감독이 미나미가 1기, 유루유리 만든 사람이더군.


스탭들도 비슷하고. 역시나..


마음 편하고 기분좋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노벨 평화상이라도 줘야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또 신작이 뭐가 있나 해서 찾아보다가 나온게 로큐브 2기.


이것도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봤다.


내용상으로 볼때 아마 6권의 불꽃놀이 부분인듯하다.


그 뒤는 7권인데 이거 아직 뜯지도 않았다 -_-


출판날짜 보니 한 2년은 다 됐지 싶다. 하긴 뜯지도 않고 쳐박혀있는게 한두권도 아니지만서도..


내청춘이나 알바마왕도 소설로는 잠시 킵해두고 애니로 다봤는데


이건 어쩔까..


신만세가 화요일에 나오긴 하지만 러브라보나 로큐브는 저번분기에 봤던것처럼 금요일이라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이다..

'Animation & 2D'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ipSide『SHOOT!』-ANIMAX MUSIX TAIWAN 2014  (0) 2015.01.19
RO KYU BU『get goal』PV  (0) 2015.01.19
최근 애니  (0) 2014.03.18
딸기 100%  (0) 2013.07.30
나친적 8권  (0) 2012.06.25
Posted by Calvin
:

최근 만화

─Lifestyle─ 2013. 6. 15. 11:19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밥 먹거나 할 때 만화를 같이 보는 편인데


봤던것들 계속 재탕하기도 뭣해서 안 본 작품들을 보기로 했었다.


그래서 얼마전부터 봤던게 고전명작인 메존일각. 파일 날짜를 보니 2010년 7월 3일인데, 뭘 계기로 받았는지는 모르겠다.


국내 정발명은 도레미 하우스. 90년대 출판물이라 그런지 뭔가 이상한 센스다..


이름도 그렇다. 쿄꼬, 아께미, 미타까. 지금같으면 쿄코, 아케미, 미타카라고 하겠지만.


근데 저것도 계속 봐서 그런지 이 작품 한정으로는 오히려 저쪽이 더 익숙하다.


전에 1권인가 보다가 말았는데, 역시 너무 고전스러워서 그랬던 것 같다.


참고 그냥 보니까 정말 명작이었다.. 그림체도 뭐 초반 벗어나니 안정되는 느낌이었고.


이 작품을 보고 있으니 역시 러브히나가 떠올랐다. 그럴 수 밖에 없다. 건물이 낡아서 훔쳐보기 쉬운 것도 여기서 착안한 게 아닌가 싶다. 러브히나같은 경우는 아마 그게 1, 2층이었지..


쿄코같은 경우 그런 미망인, 유부녀 계열 캐릭터의 시초라고도 하는 것 같고, 역시 고전명작이다.


중후반쯤에 나왔던 여고생도 상당히 귀여운 캐릭인데.. 이 만화에선 쿄코 씨가 있으니 어쩔 수 없지..


그러고보니 이거 쿄코가 고다이를 키잡 -_-..


애니로는 90화가 넘게 나와있는데, 최근 작품이라면 이렇게까진 못나온다. 80년대니까 가능했을테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4쿨 넘어가는 작품들이 나오던거같은데, 요 몇년새는 진짜 어렵긴 한가보다.


그보다 너무 오래 전 작품이라 받기도 어려워.. 만화책도 절판되서 구할곳도 없다. 이제와서 애장판이 나올 .. 리는 없겠지.


그렇게 어제 다 보고 나서 할 수 없이 엿보기 구멍이라는 만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그래, 할 수 없이. 딱히 볼 게 없었다. 사실 그 정도로 별 기대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이것도 날짜를 보니 받은지 꽤 된건데, 2011년 8월 15일이다.


전에 1권 앞부분 잠깐 보다 말았던거같다.


그런데.. 이거 막상 보니까 정말 가볍지가 않다.


마치 오나니마스터를 처음에 가볍게 봤다가 뒤통수 맞은것처럼..


무엇보다 에미루쨩이.. 크으..


어제 저녁부터 봐서 오늘 아침까지 스트레이트로 다 봤다. 그리고 3번이나 현자가 되었..


여캐 시발년들아! 벗으면 꼴리고 H 나오면 현자타임 오고 그러면서도


... 뭐 어쨌든 결론은 에미루쨩이 최고였다.


어떤 점에서 좋은가 하면, 역시.. 단순히 예쁜 캐릭터는 어떤 작품에나 있다.


그런데 얘는.. 웃는 모습이 정말 예뻤다. 내가 봤던 어떤 여캐들보다도.


특히, 마지막에 단발머리로 웃는 모습.. 아 정말 최고다.


하필이면 이런 작품들을 연달아서 봐서 그런지, 현자타임과 함께 후유증은 조금 길 것 같다.


p.s


엿보기 구멍은 정발이 될 리가 없으니 원서라도 구해보려고 yes24에서 찾아봤는데


완결이 비교적 최근에 났다. 올해 2월쯤.. 그냥 지금 보길 잘한 것 같다.


그리고 또 새로 나오는게 있어서 제목을 보니.. 풀컬러.. -_-..


뭐 풀컬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권당 13000원 정도. 아마존에서 보니 900엔이다.


풀컬러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다질러야지 ㅎㅎㅎ


좀 더 찾아보니까 가격 자체는 교보문고가 더 싸다.


메존일각은 고전이라 그런지 몇년전부터 신장판이 나오는 것 같다.


p.s 2


네이버에 フルカラ-라고 쳐보니


올해 초부터 드래곤볼 사이어인 편 - 프리저 편이 풀컬러로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과연 고전명작.. 하기야 드래곤볼은 그 부분이 제일 인기가 많았으니까.


나온지 얼마 안된걸 보니 뒤쪽의 인조인간, 셀 편이나 마인부우 편도 풀컬러가 나올라나?


만약 그렇다면 아마 Z 부분부터 풀컬러로 나오는 모양이다.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80's  (0) 2013.08.20
스쿨럼블  (0) 2013.08.12
하치야 아이  (0) 2013.03.26
사운드 카드  (0) 2013.01.12
11번째 스트라이커  (0) 2013.01.12
Posted by Calv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