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1.12 11번째 스트라이커
  2. 2011.05.31 코난 극장판을 봤다
  3. 2011.05.30 명탐정코난 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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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코난 극장판이다.


아, 이번 16번째 극장판을 본 건 처음이다.


아마 바로 그 전 극장판인가


초반에 열차가 터지면서 코난이 터널 안에서 보드를 타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번엔 그걸 뛰어넘을정도로 괴랄한 액션이 나왔다.


까딱하면 떨어져서 운지행 급행열차를.. ㅎㄷㄷ


여전히 무모하기 짝이 없다.


근데 극장판이라기 보다는 tv 애니판의 장편 시리즈를 본 느낌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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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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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극장판은 일본에선 골든위크, 황금연휴라 불리는 기간에 상영된다고 한다.

몇년 전부턴 한국에서도 상영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일본보다는 좀 늦게 나온다.

그리고 9월이나 10월 쯤 되면 dvd가 돌기 시작해서 한국에서도 자막버전으로 볼 수 있는데..

어쨌든 지금까지 나온 극장판은 다 봤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기는 일단 몇번 본거라 기억에 남고

그 외에는 5기, 8기를 가장 재밌게 봤다.

8기는 어제(일요일) 봤고 5기는 방금 다시 봤다.

둘의 공통점이라면, 추리보다는 스릴쪽에 다소 많이 치중된..(뭐 극장판 특성상 그럴수밖에)

거의 몇년전에 보고 그 뒤로 본 건 처음이다.

그래서인지 내용을 거의 까먹어서 ..

8기라면 란이 비행기를 조종하게 된다거나 5기에선 자동차로 건물 사이를 건너뛴다는건 기억하고 있었지만, 세부적인 건 거의 다 잊어버린 상태로 봤다.

8기같은 경우는 비행기 조종하는게 워낙 스릴이.. 다만 전반부와 중후반부가 연결이 좀 매끄럽게 안되는 점에서 스토리는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고(그래도 중후반부는 진짜 재밌긴 하다)

5기같은 경우는 .. 말이 필요없다. 개인적으로 코난 극장판 중 최고다.(나 말고도 그리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것같다)

2001년에 나왔더군.. 지금 시대의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해주면 더 쩔듯 ㄷㄷ

위에도 언급했지만 5기 최고의 장면은 역시 자동차로 건물 건너뛰는 장면..

다시 보니 그 외에도 란이 코난과 함께 아래층으로 번지점프(..)가 아니라 아래층으로 뛰어서 창문 깨고 들어가는 장면이나, 코난이 스케이트보드로 건물 사이를 건너뛰는 장면..

삐끗하면 그냥 중력의 영향으로 죽을지 모르는 짓을 잘도 한다 ㅋㅋㅋ..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외엔 방법이 없나? 없으면 할수밖에 없지. 그런 과단성이 코난(신이치)답기도 하고.

저러니 아유미가 좋아할수밖에..(이루어지지 못할 연정이라는 점에선 안타깝지만)
그러고보니 초반에 아유미의 10년 후를 예상한 장면이 나오는데 상당히 예쁘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할수도. 10년 후 모습이 나오는(실제로는 코난의 착각이었지만) ova에서도 등장한다.

그래도 역시 최고의 장면은 건물 사이를 차로 건너뛰는..

도중 하이바라가 차에서 떨어질 뻔하는데 미츠히코가 꽉 잡고 있는 사이

코난이 아유미가 쓰고 있던 헬멧을 차 날려서 뾰족하게 솟아있는 얼음을 박살내고 방금 전까지 그 얼음이 있던 자리를 하이바라가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장면도 잊어버렸다가 다시 봐서..)

하여튼 막판 저 장면은 몇번을 돌려볼 정도로 쩐다. 영화관에서 봤으면 더 대단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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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24권

─Lifestyle─ 2011. 5. 30. 0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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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으로는 1999년 10월에 나왔다.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당시에는 그런 것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갔지만, 2000년이 되면 어떻게 될까..-이런 주제로

여러 음모론이 나돌던 시기라고 한다. 또한 포켓몬이나 여러 만화가 대유행을 이어가던 시기이기도..

그렇게 오래된(...) 책 얘기를 왜 지금 하는가 하면

엔하위키에서 모리 란 항목을 보다가 코난을 의심하는 부분에 대한 내용을 봤는데

24권에는 신이치와 전화를 하면서 '코난'이라 부르는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단순 오역이라고..)

그래서 24권을 바로 꺼내서 그 부분을 찾아서 봤다.

그런데 마침 이번에는 역으로 코난이 란을 의심하게 되는 부분이라..

오래 되서 생각이 안나는지, 그냥 궁금해서 계속 보다 보니

다음 편은 검은조직 관련 내용이라 또 계속 보게 되었다.

헌데.. 놀랍게도 여기서 하이바라가 원래 모습인 미야노 시호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얼마 전 하이바라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편이 있긴 하다는 소릴 들었을 땐

그런 편도 있었나?라고 생각했는데(ova로 나온 10년 후 모습은 제외하고)

알고 보니 이거 24권을 아예 처음 본 것 같다.

코난을 본격적으로 사모으기 시작한 게 2007년 쯤인데

아마 41권부터 전후로(39권, 42권. 그 다음엔 38권, 43권 이런 식으로..) 모으기 시작해서

1권부터 다 모았다. (현재 마지막으로 번역된 71권 빼고는 다 있다. 1-70권까지.. 존나많군?)

어쨌든 한꺼번에 많이 모으다 보니.. 사자마자 본다고 보기는 봤는데

만화라는 게 하루종일 보는 것도 아니고, 심심할 때 하나씩 꺼내 보는 식이라

게다가 코난 말고도 만화는 많다.. 소설도 그에 못지 않게 많다.

사놓고 2~3년 됐는데 아직 책장도 안넘겨봤거나 포장 비닐도 안뜯은 것도 쌓여있다..ㄱ-

언젠가 심심할 때 봐야지 생각하며 그냥 사놓고 봤는데 정작 심심할 땐 딴짓(......)

과연 언제 보게 될까? 제대했을 때 쯤? (정말 그럴지도.... 근데 입대도 안했잖아? 안될거야 아마 ㄱ-)

아아, 오랜만에 글 쓴다고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읽거나 볼 책이 많다는 소리다.

나름대로 코난 단행본은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애니야 뭐 엄청나게 많으니 다 보기가.;)

20권대에는 좀 빼놓고 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24권도 진짜 처음 봤다.

뭣보다, 잠깐이긴 해도 하이바라가 원래대로 돌아가고 총까지 맞는 편인데 기억못할 리가 없다.

40권대야 내가 아예 거기서부터 모을 생각을 했으니 다 봤겠지만

24권은 참.. 99년도.....

말이 나온 김에 41권부터 모으게 된 계기를 언급하자면

누군가 그랬다. 41권에는 하이바라가 감기에 걸려서 좀 귀엽게 나온다고. 그게 시작이다.(.......)

코난같은 만화의 특성상 중간부터 사면 그 앞쪽이나 뒷쪽 내용이 이전 권이나 다음 권과 연결되기 때문에 하나씩 사다 보면 결국..... 물론 그 권에서 사건이 해결되어 깔끔하게 끝나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러고보니 난 금발에 트윈테일이나 금발의 단발머리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그래서인가?

금발의 단발머리를 선호하게 된 건 딸기 100%에 나온 니시노 츠카사에 영향을 받은 것 같지만

하이바라는.. 초딩으로 줄어들긴 했어도 기본적으로 상당히 예쁘게 생긴 편이고
(게다가 공주같은 타입인 것도.. 그 시크함 때문에 여사님이라 불린다는 것 같다.)

그 장면을 확인해보려고 41권을 거의 몇년만에(3년인가 4년인가..) 꺼내서 확인해보니

맨 앞쪽에 란의 엄마와 신이치의 엄마가 등장.. 와우. 게다가 전 권에서 이어지는듯

얼씨구 ㅅㅂ 아침에 병원가야 되는데 날새게 생겼다. 

(하야테처럼 같은 개그물은 종이가 금방 넘어가지만 코난처럼 글자가 엄청난 만화는 하나 읽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 게다가 오래되서 내용 자체를 까먹은게 많기 때문에 빨리 넘어가지도 않고.)

과연 1권부터 독파하면 얼마나 걸릴까? 무슨 휙휙 넘기는 수준으로 아주 대충보지 않는 이상 하루 안에는 절대 끝나지 않을듯. 게다가 난 꽤나 자세히 보는 편이라.

애초에 작가가 10년 넘게 쓰고 있는 만화를 고작 하루만에 본다는 건 좀 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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