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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01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2. 2012.04.05 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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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 제목이 길어서 치기 귀찮네 ㅋㅋㅋㅋ


줄여서 오타리얼


이거 찾아보니까 2012년 가을에 샀더만? ㅋㅋㅋㅋ


것도 한정판 3권 하나만 샀었다.. 이건 뭐 ㅋㅋ 근데 살땐 1권인줄..


작년 12월에 토라도라를 애니판으로 완결까지 보고


그나마 비슷한게 있나 좀 찾아봤더니


이게 그렇다고.. 대충 스토리를 보니 서로의 연애를 도와준다는 점이 비슷하다는 모양이었다.


어차피 3권은 전에 산거니 그냥 방치해두기도 좀 그러니까 일단 1, 2권을 사서 틈날때마다 봤다.


지금 한 4권 중반인가까지 본거같은데, 이거 생각보다 훨씬 재밌어서 놀랐다.


그 뭐 일상물이니까 딱히 대단한 내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읽기가 되게 편하다고 해야 되나? 졸라 빅잼이라기보단 보다보면 어느새 끝나있는 그런..


몰입도가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모쨩이 귀엽다 크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시와다 한심한놈 나같으면 바로 모모루트인데


뭐 근데 결국 모모루트를 타는게 일반적이긴 하지.


토라도라도 그랬으니까.


근데 한국판에서는 성을 '고이가사키'라고 번역해놨다.


'공식 표기법'에 따르면 그게 맞기는 하나.. 그럼 카시와다 역시 '가시와다'라고 써야 맞는 거 아닌가?


흔히 서브컬처계, 즉 수용소계-_- 에서는 '통용 표기'라는걸 따른다.


그에 따르면 코이가사키라고 쓰겠지.


뭐 난 언어 지식은 없으니 뭐가 맞냐는 소릴 할 생각은 없지만


결국 익숙하냐.. 의 문제다.


도쿄, 쓰시마라고 하지 토쿄, 츠시마라고는 안하지..


잠시 딴곳으로 샜지만 어쨌든 꽤 볼만하다. 모모쨩도 귀엽고 ㅎㅎ


애니화가 될 만도 한데 아직 그런 소식은 없는 모양이다.


드라마 cd에서의 성우는 나친적의 유키무라와 같다고 한다.


엔하위키에서 보니 이번달에 대학생편이 나온다고 -_-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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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
:

120405

─Lifestyle─ 2012. 4. 5. 2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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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글을 쓰는 건 오랜만이다.

전에 썼던 글도 몇개 봤는데, 오랜만에 보니 꽤 재밌다. 역시 그래서 써놓은게 아닌가 싶군.


오늘은 광화문역 교보문고에 갔다.


1호선 경인선 라인에서 광화문역으로 가려면 선택지는 보통.. 신길역에서 갈아타는게 가장 빠르다.

시간도 좀 있고 해서 그냥 노량진역에서 9호선을 타고 고속터미널까지 가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종로3가까지 간 다음 5호선으로 갈아타고 광화문역에서 내렸다.


사실 이건 시간 효율로 보면 엄청난 뻘짓이지만, 그냥 가 봤다. 강남 구간은 가 본적이 없어서..

애초에 강남에 갈 일이 없다. 지금으로써는.. 사실 작년만 해도 서울 자체를 갈 일이 없었다.

작년 말 어수선한 시기에 할짓없어서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그때도 강남쪽으로는 안갔다.

교보문고 인천점으로 다니다가 본점이 광화문에 있다길래 인천점에 없는 책을 사러 갔을 뿐..


그 뒤로는 꽤 자주 가서 이젠 그냥 익숙한 동네다.. 다만 갈 때는 괜찮은데 올 때는 좀 힘들다.

전철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어차피 자리는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용하기 때문에

그냥 문 앞에 서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막상 자리가 나도 앉는 일은 거의 없다.

공항철도는 출근시간에 꽉차는걸로 봐선 퇴근시간에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 낮시간에는 거의 공기수송..까지는 아니지만 누워있어도 될 수준이다.


아, 다시 원래 얘기로 돌아가자면, 강남쪽으로 가보고 싶어서 그런 뻘짓을 한 것이다.

9호선 노량진역에서 출발했으니, 당연히 완행을 타고 간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노량진역은 급행 정차역이다. 탈 때 방송으로는 급행보다 먼저 도착한다고 했으니 어차피 별 상관은 없었나..

그렇게 동작구 구간을 지나고 서초구 구간인 구반포역까지 왔다. 계속 지나서 고속터미널까지..


내려서 3호선쪽으로 갈아타려고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데.. 에스컬레이터가 2개다. 오오..

그거 처음 봤을 때는 사람들이 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려고 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요새 에스컬레이터는 전기 절약을 위해 사람이 없을 때는 움직이지 않는다.)


일단 분위기를 따라 그냥 가보니까 확실히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맞다.

그러니까 이건 철도로 치면 복복선이구만.. 그런건 처음보네.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는 계단 옆에 따로 있었다. 마찬가지로 2개..


막장환승이라지만 생각보다 길지는 않았다. 뭐 애초에 이 역이 막장환승인건 7호선, 9호선 환승 할 때 얘기인데, 3호선 전체를 건너야 되는 수준이다.. 게다가 9호선은 지하 깊이 팠다고 하던데. 에스컬레이터 길이만 봐도 실감할 수 있다. 3호선이 사이에 낀 건 종로3가역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3호선을 타니까 잠원, 신사, 그리고 그 유명한 압구정.

압구정역을 지나고 한강을 건너는 지상구간에서 창 밖으로 뒷쪽을 보니.. 압구정 현대아파트..인 것 같다. 그냥 스쳐지나간 수준이지만 실물을 본 건 처음이다.


아까 3호선 탔을 때부터 문 옆에 있던 일본인 아줌마들이 있었는데, 노선도를 보면서 계속 뭐라 뭐라 하고 있었다. 압구정역, 옥수역, 약수역 등.. 충무로에서 내린 걸 보니 아마 목적지는 명동.?


종로3가에서 내리고 약간 걷다가.. 반대쪽인걸 깨닫고 5호선 방향으로 갔다. 그대로 갔으면 1호선 방향이다. 종로3가에서 광화문까지는 한정거장이라 금방이다. 근데 5호선은 여전히 소음이 쩌는구만..


광화문역 게이트를 빠져나와서.. 여기 오면 언제나 그랬듯이 바로 앞에 보이는 편의점에서 먹을 걸 샀다. 김밥을 사려고 했는데 안보여서 그냥 떡갈비?에 밥이 들어간 그것과 음료수를 샀다.. 근데 뒤에 계산하는 사람이 김밥을 사려는 걸 보면 있긴 있었는데 못본거같다.

다른 편의점 같으면 데우고 바로 먹겠지만, 거긴 공간이 좁아서 그냥 옆에 빠져나와서 먹었다.

그러다가 밥이 약간 삐져나와서 떨어졌다. .. 이런 쉣.


대충 다 먹고 난 다음.. 계단 조금 올라가면 바로 교보문고다.

이번에 온 목적은 은혼과 하야테처럼의 신간을 사는 것이다. 온 김에 라이트노벨 신간이 나왔는지도 확인하고.. 그런데 익스트림 노벨의 신간이 나오는건 6, 7일이라 5일인 오늘은 아직 없었다.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다른 라노베를 사기로 했는데.. 오오 풀메탈패닉.

풀메탈패닉은 아마 작년에 완결을 본 것 같은데, 오랜만에 봐서 꽤 반가웠다. 역시 예상대로 외전이었다. 출간 일자를 보니 2월에 나온건데, 최근엔 소식을 못들어서 서점에서 보고서야 알았다.

내가 가장 재밌게 보던 소설이니 고민할 것도 없이 확정..인데 나머지는..


신간 목록에 일단 보이는게, 숨덕부, 야자를 째자.. 일단 이름은 들어봤다. 요새는 한국 라이트노벨도 꽤 많다..

숨덕부라는건, 전에 본 평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그냥 1권만 사보기로 했다. 그림체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했더니 전에 1권만 산 일편흑심이라는 라노베와 같은 일러스트레이터다..

야자를 째자..는 잘 모르겠다. 좀 애매하군..


그 다음에는 일본 서적 코너로 가서 신간이 있나 살펴봤다. 딱히 일본판까지 모으는건 아니지만, 간혹 일본 한정판이 들어와 있는 경우가 있다.

거기서 은혼 43권이었나? 표지를 보니 금발 긴토키같은 인간이 ㅋㅋㅋㅋ

뒷쪽을 보니 이름은 킨토키고 부하?인 신바치, 카구라..정확히 어떤 이름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한글자만 바꾼 이름이었다. 아마 전에 나온 금혼(킨타마)와 어떤 연관이 있는건지도..


하야테처럼 28권의 한정판도 보이길래 그냥 샀다.. 28권 일본어판은 전에도 산 적이 있는데.. 한정판이 있는 줄은 처음알았다. 전에도 여기서 cd가 포함된 하야테처럼 한정판을 산 적이 있다. 아마 드라마 cd였던 것 같다.


근처에 있는 외국 코너에는 영문판 만화책이 있었다. 몇번 와봤지만 영문판 만화책까지 있는 줄은 몰랐다. 명탐정 코난, 드래곤볼, 슬램덩크, 나루토, 원피스 등이 있었다. 드래곤볼은 전 권 세트까지 있었다. 


포켓몬스터 스페셜도 몇 권 있었는데, Pokemon BLACK AND WHITE가 보였다. 한국에선 아직 플라티나 편이 나오고 있어서 정발이 안된걸로 안다. 1권만 있었는데, 상당히 얇은 편이다. 보통 만화책 두께의 절반도 안된다. 같은 영문판이라도 골드 편은 일반적인 분량이었는데.. 이것만 그런가? 뭐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도 모른다.. 결국 이것도 샀다.


원래 사려고 했던 은혼 41권과 하야테처럼 28권(일본어판도 28권..)을 샀다.

전격 G's 매거진 5월호도 있었는데.. 그것까지 사기엔 돈이 많이 나가서 그냥 패스.

광화문역 게이트로 들어가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 공덕에서 공항철도를 탈 것인지 신길에서 1호선을 탈 것인지 정하기로 했다.. 시간과 분을 일의 자리로 다 더해서 홀수면 공철, 짝수면 1호선으로.

12시 30분 정도 된 시간이었는데, 3(12시, 1+2)..분은.. 잘 모르겠는데 숫자 4개를 더해서 짝수가 됐다.


신길까지 와서 급행을 타려고 했더니 17분 정도 기다려야 해서 그냥 완행을 타기로 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몰라도, 신길역의 스크린도어는 특이하다. 다른 곳은 그냥 단순한(?) 형태인데..


부천역에서 내려서 카드 찍고 나오는데, 뭐라 지껄이는 소리가 들렸다. 부천 남부역인가 그쪽 입구 계단에서 어쩌구 저쩌구.. 확실히 선거철이긴 한가보다.


부천역에 연결된 이마트로 바로 들어가서, 포인트카드를 재발급받았다. 사실 원래 가던 이마트에서도 바꿀 수 있었는데, 거기선 재발급은 지정 장소에서 알아서 하면 된다는 식이라.. 근데 여기선 그 자리에서 바로 바꿔줬다. 아니, 아예 포인트카드 재발급만 전담하는 곳이 있었다. 신분증 보여주고 약관 동의 후 서명만 하면 땡.. 종이에다 하는게 아니고 무슨 아이패드처럼 생긴..하여튼 태블릿에다가 서명했다. 요샌 다 그런식으로 하나보군..


그 뒤 텍사스윙과 양념 소고기를 사서 나왔다.. 소고기는 원래 살 예정은 없었는데 100g당 1200원정도의 매우 싼 가격이라 400g 정도 샀다. 스탑워치를 보니 환승 시간까지 대략 10분 정도 남았다.


남부역쪽으로 가야 버스가 있지만 거기 입구에선 선거 후보자가 확성기로 시끄럽게 해서 그냥 북부역으로 나왔다. 북부역 밑에도 역시 선거운동원 같은 사람들이 깔려 있다. 나야 이 지역 사람도 아니니 상관없다만..


대충 버스가 있을 곳 같은 곳에 가서 아무 버스나 타고 다음 정거장에서 바로 내렸다. 부천역까지 돌아가려면 대략 걸어서 10분 안쪽.. 환승 좀 하려고 고생하는군..하면서 내린 곳에서 좀 걸어가니 마침 송내역 가는 버스가 보여서 그냥 탔다. 송내역에서 내리고 바로 집에 가는 버스 타니 그걸로 끝.. 진짜 환승제 없었으면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했을것같다.


소고기는 저녁에 먹었는데, 반정도 했으나 혼자 먹기에는 생각보다 많았다. 그것 참.. 음식은 눈으로 보기엔 적어보이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예상 외로 많은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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