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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이번에도 그냥 일기.


사이타마현 맵 중 하나.

사이타마라면서 도쿄라니 뭔 개소린가싶지만

플레이하려고 보니 아래 절반쯤은 도쿄 땅이었다.. ㅋ.;


그냥 완전 난개발구역.

도쿄방면 고속도로 하나 뚫어놓고

전철 대충 연결해놓고

고밀도 아파트 몰빵...

그렇게 만들어진 24만명.


개판이다.

반쯤 썩은 중류층 건물에 모여든 하류층이 만명 이상.


밀집도로 인한 오염도 심각..

또한 많은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와 근처의 오염..


도쿄 중심부 번영의 이면에는 이런 개판인 지역들이...


남는 수요는 하급, 중급 서비스 정도인데

솔직히 이건 채워도 채워도 답이 없다.


이렇게 천명이상 수용하는 플러그인 건물을 써도

다 해소하기는 어렵다.


더 상위 단계의 상업 건물들이 치고 들어오기도 하고

저런 수요는 그냥 신경끄는 게 낫다.


박살내고

좀 사람 살만한 곳으로 재개발 시도.


통근길이 지옥길이라고 불평하는데

싹 날려버리고 ㅋㅋ


싹 정비하고 구역 재설정하니까

평소 보기 힘든 고급 건물도 올라온다.


인구 17만명 증발..


날아간 인구만큼 타 도시에도 영향을 주니까

적어도 인구 규모 정도는 회복시켜둬야지..


심랜드 고층 아파트.

어마어마한 건물이다. 최대 수용량이 무려 8060명.


재개발 완료.


재개발 후 인구는 20만으로 상당 수준 회복.

그런데 하류층 유입 목적으로 세금을 인하했다만

정작 제일 많은 건 중류층이다.


그래프를 보면

하류층은 박살난 이후 5만명 수준에서 제자리인데

중류층은 재개발 전보다 훨씬 늘어났다.


하류층은 반짝 늘었다가도

다시 감소하는 식으로..

중류층은 꾸준히 성장 중..


이는 하류층들이 살기에는 지나치게 비싼 도시이기 때문.

중류층이 계~속 하류층을 밀어버리고 들어오니까.


결국 하류층은 좋은 환경에서 살기 힘들다.

그게 싫다면 저렇게 '역사를 만드세요'에 일일이 체크하는 수 밖에 없다.


교육 수준도 슬슬 따라잡고


대기 오염도 서서히 떨어지는데

아직 도시 북부에 대규모 공단이 있어서

완전히 해결하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 듯.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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