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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4 공략 및 관련 글(링크)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남부에 있는 미나미(南) 구.

말 그대로(南) 남쪽에 있다.


도쿄 중심부에서 3칸 떨어진 맵.

개발이 별로 안되어서인지 많이 황량하다..


맵 남부에 위치한 토다역. 이용객이 상당하다.

4년전 일본 처음갔을때 잘못타서 역주행해가지고 여기까지 갔었는데.. ㅋ..;


이 역은 사이쿄선(埼京線)이 운행되고 있으며

쭉 타고 가면 이케부쿠로, 신주쿠, 시부야 방면으로 간다.


게임상에서도 그쪽으로 많이 통근하고 있다.

일자리가 도쿄에 집중되어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철도 노선이 생기고

주변에 집이 생기고..

...

그냥 그것의 반복.


이 맵에 들어가는 전철역의 갯수는 대략 10여개 정도. 노선은 3개쯤 되던가?

같은 크기의 도쿄 중심부 맵은..


노선만 30개 정도에 역이 대략 70개가 넘는데, 세다가 그만뒀다.

도쿄에 인구와 인프라가 얼마나 몰빵되어있는지 알만한 부분.


그래서인지 사이타마는 도쿄보다 만들기는 훨씬 쉽다.


치바에는 나리타 공항과 디즈니랜드가 있고

카나가와에는 요코하마, 그리고 관광지로도 유명한 카마쿠라가 있는데


사이타마 하면 뭔가 생각나는 게.. 그다지..

짱구 고향인 카스카베? ..정도.


이 맵의 중심 부분은 무사시우라와역.

꺼라위키에서 사이타마 난개발 꼴 좀 보라면서 갖다놓은 게 이 일대 사진이다.


사이타마시 미나미구청이 이쪽에 있다.


흔한 일본의 풍경.


아침에 골목길에서 빵을 물고 뛰어가던 여학생과 부딪힌다는 시츄에이션이 일어날만한..


이 근처엔 롯데 우라와 구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롯데에서 만든 모양이지?


알고보니 근처에 롯데 공장이 있었다.

근처를 지나가면 초콜릿 냄새가 나서 좋다던데, 아마 과자 공장인 듯 하다.

참으로 쓸데없는 정보를 얻었군.


공장은 보통 주택가와 멀리 떨어진 외곽에다가 짓는데

소규모라면 근처에 지어도 크게 문제는 없다.


공해산업은 확실히 오염이 심각하지만.

제조업이면 뭐.. 보다시피 근처 주거지역의 대기오염도가 더 높다.


물론 밀집되어 있는 경우에는 보다 오염이 심해진다.

공업은 대부분 공단 형태로 밀집되어 있다 보니까..



주변에 나무를 심어주는 건 오염 확산 방지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나무 자체가 오염을 '소거'한다기보다는

확산을 저지하는 게 맞다.


별로 신경 안쓰는 부분이긴 하지만

제조업이라고 해도 적합성이 좋으면 일자리가 더 늘어난다.


주변에 공원을 만들거나 나무를 심어주거나 해서 적합성을 개선할 수 있다.

근데 하이테크면 모를까 보통 제조업에 그렇게까지 신경쓰지는 않지..


무사시노선(武蔵野線)이 지나는 니시우라와역.

이 일대는 약간 특이하게도 '단지'가 들어서있다.


한국에서 아파트 단지는 어딜 가도 볼 수 있는데

일본은 단독주택이 많다보니 이런 풍경은 그다지 없는 것 같다.


맵의 중간 부분은 꽤 많이 개발되었다.

저 삐죽 솟은 유리건물은 중급 서비스업 플러그인 건물인데

서비스 수요가 넘쳐나서 그런지 여기저기 솟아있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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