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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France


이번에.. 문명 5 프랑스편을 진행하는

사쿠라우치 리코예요.

이번 편은 마리의 생일 기념으로 Guilty Kiss가 보내드립니다~♬



요하네 소환!


마리 소환!


리리 소환!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

죄 많은 타천사 요하네!


이건 뭔 개소리여.


시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에.. 뭐.. 네. 소개는 이쯤 -_-...;

각설하고, 이번 문명은 프랑스인데요.

프랑스는 문화 승리에 특화된 문명이예요.



호왓? 근데 문화 승리가 뭐야?


그보다 문명이라는게 뭔데?


.........

너네 여기 왜나왔냐.


리코쨩..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그러니까 두 번째 확장팩인 Brave New World에서

지금의 문화 승리 방법이 정착되었는데요. ^^...;

자국의 관광 수치가 타국의 문화력을 압도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해도 너네 뭔 소린지 모르겠지?


예.. 뭐 기본적인 건 이전 러시아편이나 일본 편에도 설명되어 있으니까요.

여기선 좀 생략하고 빠르게 넘어갈게요.

난이도는 황제, 속도 보통, 맵은 초대형에 랜덤입니다.



음.. 일단 강 근처에 언덕이 몇 개 있네.

옆에 금광과 코끼리로 보이는 것도..


해안이면 더 좋겠지만.. 더 이상 리셋도 귀찮으니 그냥 하자.. ^^...;

강에 인접한 타일은 어떤 종류의 타일이라도 농장을 지을 수 있고

강을 건너 공격하면 페널티가 가해져서 방어하기에 유리해요.

코끼리로 보이는건 '상아'라는 사치자원이야.


그러고보니 프랑스 고유 시설이 프랑스식 성이라던데..

사치자원 옆에 짓는다나봐?


욧쨩 말대로 바로 옆에 금과 상아가 있는데요.

기사도를 연구하고 나면 그 옆 타일에 지을 수 있지요.


설명을 보니..

금 1, 문화 2 증가. 비행 개발 이후 금 2, 문화 1 추가.

주둔시 50%의 방어력 보너스.

사치자원 옆에 건설. 프랑스식 성을 지은 타일 바로 옆 타일에 또 지을 수는 없습니다.


이렇다네유.


와우. 그거 참 샤이뉘~~하네.

금 많이 주면 좋은 거 아냐?


꼭 그렇지도 않아. ^^...;

초반엔 식량과 생산이 더 중요하니까.


그것과 관련해선 어차피 나중에 나올테니까 그 때 자세히 알아보구요..



위쪽으로 정탐을 가 보니 포르투갈을 만났네.

어떻게 지내게 되려나..


음.. 역사적으로 보면 이웃나라치고 친한 경우가 별로 없지 않아?


특히나 프랑스는 문명 특성상 문화 승리만 보고 달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 보니 군사 테크로는 취약해져서..

전쟁이 나지 않는 게 제일 좋긴 한데 말야.


근디.. 힘이 강하다면 실제 역사처럼 쳐들어가서 약탈하는 거 아닌가유?


아 제국주의 시절처럼 말이지?

물론 가능하지. 문명에서도 유물 약탈이 가능하니까.


문화가 모이면 사회 정책을 선택할 수 있대요..



프랑스는 '빛의 도시'라는 문명 특성이 있는데요.

수도에서의 테마 보너스가 2배가 되어서, 원더를 수도에 집중시키게 돼요.

그렇다 보니 수도 위주의 성장 정책인 전통을 찍게 되죠.


호.. 유적에서 생존자를 발견했구나.

파리의 인구가 그만큼 늘어나겠네?



고대 유적을 탐험하면 다양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어요.


크크큭.. 마도(魔都) 파리에 잘 왔다 나의 리틀데몬들이여..


헛소리마유 요시코쨩.


요하네야!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건?

야만인 주둔지를 알아서 뭐하게? 다른 거 없어?



에라이.. 제일 쓰레기같은 게 나왔네. 장난하나..


리리..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문화를 더 모아서 다음 정책을 찍을 수 있는데..

관료제를 찍어보도록 하죠.



역시 원더를 노리나봐요?


프랑스는 그 특성상 원더를 수도에 집중시키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관료제 같은 정책이 필요하지.

초반 원더 중에도 어느정도 노릴 것들이 있으니까..


이게 그 대사관 팔아먹는 플레이구만유?



응. 나중에야 턴골 1은 별거 아니지만..

초반에는 저거라도 있는게 낫지.


하긴.. 거리가 가까워서 수도 위치도 금방 드러날거고.


흐음.. 돌아다니다 도시 국가를 조우했는데...



What's the problem?


별 문제는 아니고.. 금을 15 줬다는 건 쟤네가 이미 근처의 다른 문명과 조우했다는 거잖아.

근처에 누군가 있나보네.


뭐야 건방진 야만병!



정찰병으로는 이길 수 없나보네..


튀어야지 뭐..


우리 정찰병이 하노이 영토 안에서 야만병과 대치하고 있네요.



야만병을 퇴치하니 하노이의 우호도가 올라가네유..



동맹도 아닌데 안에 죽치고 있으면 우호도가 떨어지니까

볼일 다 봤으면 얼른 나가자.


호옹..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라.

기술 1개에 문확 슬롯을 2개 주네.



원더 자체도 좋지만, 프랑스 특성도 살릴 수 있으니 더 쓸만하지.

AI 선호도가 높으니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먹기 힘들지만, 황제 정도에서야 뭐..


아, 황제 정도면 낮은 난이도인가보죠?


뭐야 리리, 시시한 난이도를 하는거였어?

에휴.


너어 경단 뽑아버린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보가 할 정도는 아니고..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들에겐 쉬운 편이라는 소리야.


실은 문화 승리는 한번도 안해봐서..

잘 될지 모르겠네.. ^^...;


무료 기술..

당연히 제일 비싼 걸 먹는 게 맞겠지..?



동쪽으로 탐색하다 보니 쇼숀과 일본을 만났네.




쇼숀은 확장이 빠르고, 일본은 호전적이지.

적당히 떨어져 있긴 하지만, 우리와는 충돌이 없어야 할 텐데..


위대한 작가는 뭐야?



파리에 작가 길드라는 건물을 지어놨거든.

보다시피 거기 시민이 배치되어 있지.



아항.. 저 수치가 다 차면 작가가 생기나봐유?



정치 논문 집필?

저걸로 문화를 올릴 수 있구나.



그치만 우린 문화 승리를 노릴거니까.. '걸작'을 만들 거야.

일단 만들면 저절로 적당한 건물에 배치가 돼. 물론 나중에 옮길 수도 있고.



이런 식으로 실존하는 작품들이 나오는군요.



그래서 결국 관광이라는게 뭐야??



관광은 플레이어의 공격수단이고 문화는 방어수단이라고..?


에.. 뭐 말이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관광도 문화나 금처럼 턴당 누적이 돼.

그 누적 수치가 타 문명의 누적 문화 합계를 넘어서면 문화적으로 압도한 상태가 되지.


관광은 초반엔 어림도 없고.. 대신 후반에 뻥튀기 되는 요소가 많아.

완전히 후반부를 노리는 승리지.


어려울 것 같네..


과학력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생산력이 우수해야 원더들을 빠르게 가져올 수 있어.

그 외에도 신경쓸 부분이 굉장히 많아.. 확실히 과학이나 외교 등 여타 승리보다 어려운 편이야.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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