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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Meier's Civilization V / Japan


북아메리카에서 확보한 도시.

이름이 군마로 바뀌었구만. 합병한 모양이지?



꽤 잠재력 있는 땅인 것 같아서, 합병해서 써먹기로 했어요.


일본은 섬나라니까 대부분의 지역이 바다에 접해 있는데

일부 지역은 바다에 접하지 않은 곳도 있어.

그 몇 안되는 지역 중 하나가 군마현이니까, 이름을 거기서 딴 거야.


거대 전투 로봇이라.. 무시무시해 보이네.. ㄷㄷ



우라늄을 소모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아요.

우라늄이 있으면 대부분 핵을 만드려고 하니까요.


맞아. 우라늄을 먹는 게 문제지. 그래도 강력한 유닛이기는 해..


뭄바사와 모가디슈 바로 앞쪽에 해군이 집결해 있다.

이쯤 되면 누구라도 침공 직전이라는 걸 알테지.



압박감은 무슨.. 우린 해방군이라고.. ^^...



너란 애는 참.. 언제나 자신만만하네.. -_-...;

마키야.. 이렇게 되면 선빵 얻어맞고 시작하잖아.



어머, 시작하자마자 전함 하나 폭격 얻어맞고 침몰해버렸네..


그렇긴 한데.. 다소 희생이 있어도 어쩔 수 없지.. 전쟁이 다 그런거잖아?


하긴.. 저 상황에서 그냥 지나간다고 했다가 폭격 때리면 그건 그거대로 마이너스니까요.



전함은 공중 유닛을 요격할 수 없지만

구축함이나 미사일 순양함은 날아오는 공중 유닛들을 알아서 요격해.



다행인 건, 적들의 공중 유닛이라고 해 봐야 1차대전 폭격기 정도밖에 없다는 것이군.



아시아쪽에 일부 잔존해있던 줄루 병력이 하노이를 공격하고 있지만..

고작 1기 가지고 뭘 하겠어.



드디어 대가를 치를 시간이 되었군요.



우미쨩... ㄷㄷㄷ


우미언냐답네.. ㄷㄷ


아프리카 중부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였으나

곧 잿더미가 되어버리겠군.




저 피해를 복구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

저래서야 유닛 지원 따위는 할 여유도 없을걸.



남부 지역엔 가능한 쏘고 싶지 않은데..



우미언냐가 웬일로 그런 소릴?


남부에는 러브라이브가 퍼져있잖아.

결국 수입이 줄어드니까 그런거겠지.


역시 우미쨩... ㄷㄷ


그래도 수도니까 한방 날려줘야지?



수도에 핵 폭격이 가해졌지만

녀석들의 항공모함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



알루미늄이 있는 노밤바에도 핵이 투하되고..



케이프 타운 원래 일본 동맹 아니었나요?



일부러 뺏기게 놔둔거겠지. 일본과 동맹이면 또 전쟁에 말려들테니까.


정말 자비없이 투하되는 핵이로군요.. 후후후..



이렇게 XCOM 분대도 바로 녀석들의 도시 앞에 투하할 수 있지.



녀석들의 공중 유닛이 은근히 많아서

격추를 위해 미사일 순양함을 바로 현질할거야.



과연. 비싸긴 해도 바로 적진에 투입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로군.

폭격기를 탑재한 항모도 동아프리카 앞 바다에 도착했다.



미사일 순양함은 요격 능력도 뛰어나지만

그 자체가 강력한 포격 유닛이기도 해.



옆에 지나가던 고고학자가 잠수함의 공격을 얻어맞고 침몰하네 ㅋㅋㅋ

민간인 유닛이라도 해상에선 짤없구나 ㅋㅋㅋㅋ



XCOM 분대는 꽤나 강력하니까

그까짓 1차대전 폭격기가 때려도 어느정도 버텨주네.



체력이 바닥나서 사망 직전이지만

마침 승급이 가능하니까 바로 HP 회복을 써 주면 되겠군.



몸바사에는 6기의 공중 유닛이 있는데

도시가 점령당하면 전부 파괴되니까, 후방으로 이동하지 않을까 싶네.



마침내 모가디슈를 해방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인구가 3까지 줄어든 건 좀 유감이지만요.



해방되자마자 줄루에 선전포고를 하네.

도시 방어력이 떨어진 상태라 꽤나 위험하겠구나..



일본의 동맹이 되기 때문에 바로 선전포고를 하게 되지.



모가디슈를 방어하는것과 동시에

남은 병력을 전부 몸바사 쪽으로 투사해야 돼.



압도적인 전력으로 몸바사를 때리고 있긴 하지만

줄루 도시에서 계속 폭격기가 날아오는 상황..

가능한 빨리 끝내는 게 좋겠군.



그 와중에 호주 북부에 상륙한 줄루 개척자도 있네요.

좋은 먹잇감일 뿐이죠.




거대 전투 로봇까지 출현.. ㄷㄷ



마지막 포격을 퍼붓는군.. 몸바사도 곧 함락하겠는데.



이번에 동아프리카의 도시국가들을 해방시키면서

우라늄과 4표를 확보하게 되었네요.


병력 주둔시키느라고 유지비가 더 들어가긴 하겠지만..

이로써 외교 승리에 한층 더 가까워진 셈이야.


현실의 미국같은 플레이가 되네..


현실의 미국이라..

게임으로 치면 문화 승리, 외교 승리, 과학 승리 다 찍은 거 아냐?


그치? 무슨 게임에나 나올 만한 나라가 실존하다니.. -_-...;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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