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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Japan


저번 편에서는 평등 이념을 세계 이념으로 통과시키는 내용이 나왔었죠.



또 제일 무난한 국제 스포츠 대회로 가나보네.


전쟁 중인 것도 아니고, 딱히 급한 일도 없고 하니까..

그리고 2단계 이념은 뉴딜 정책까지 찍었어.



위인 시설?


위인 시설이란 위인으로 타일상에 지을 수 있는 시설들을 말해요.

과학자로 짓는 아카데미나, 상인으로 짓는 세관, 기술자로 짓는 제조공장이 있죠.



산업 시대 이후로는 신앙으로 구매할 수도 있지.


한국 서울 근처에선 대규모의 반란이 일어나고 있는 듯 하다..

이념으로 인한 불행 문제가 심각하군..



반짝이는 물건이면 금인가?

잉카는 뭐하는데 저렇게 많이 모아놨대? ㅋㅋㅋㅋㅋㅋㅋ



흐음.. 북미를 혼자 다 차지해서 견제할 세력도 그다지 없고

쓸 곳도 없으니 돈만 잔뜩 쌓아뒀나본데..


일본 영토에도 반란군들이 출현했네요?



한국에서 밀려난 반란군들이 일본까지 상륙했군요.. 이런.

지금까지 본토에 적이 상륙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정부가 불안정하니 이런 일도 생기는구만..



러시아답지 않게 평등을 채택했네?



세계 이념을 따라가야 발언권이 강해지니까요.

이념 압력에 따른 불행 문제도 없구요.


이 세계의 러시아는 일본과 굉장히 우호적으로 지내왔는데,

이념 때문에 싸울 일이 없으니 잘됐네.



이웃 오스트리아와 전쟁, 어지간한 나라에는 다 비난을 때렸네.

러시아 플레이때의 우미쨩 보는거같다.


저정도는 아니었는데요.


더 심했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나저나 러시아가 의외로 관광에 신경을 썼네요.

체제와 전제 문명들은 더 압박을 받겠군요.



그렇겠지? 실제로 마야는 러시아에도 영향을 받고 있네.

같은 아메리카 국가인 브라질과 잉카를 따라 전제로 갔지만, 저러다가는 정부 뒤집어지겠어.



뭔가 러시아답지 않은 말이네.. ㅋ



현대 시대 일본 음악의 명소?



저게 같은 시대, 같은 문명의 걸작을 투입하면 보너스를 받는 건물이라서 그런거에요.

건물마다 보너스 조건은 다르긴 한데요. 잘 맞춰서 넣으면 저렇게 보너스를 받죠.


그래서 타 문명과 걸작 교환이라는게 있는것이군..

조건에 맞는 걸로 바꿔서 쓰라는 거네.


일본 도시들은 항만으로 연결되어서 도로가 없었는데

철도 기술이 생기고 나니 도로를 잇기 시작하나봐요?



도로가 있어야 철도를 깔 수 있으니까..

게다가 수도와 도시를 철도로 연결하면 25%의 생산력 보너스를 받는다고 하네.


음.. 근데 사실 저 보너스는 굳이 철도를 연결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어요.


철도 기술이 연구되고 나면, 그 도시 자체 타일에 철도가 깔린 것으로 간주되거든.

그 상태에서 그냥 항만으로 수도와 연결만 되어 있어도, 저 25%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뭔소린지 모르겠넹..


음.. 예를 들어 태평양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이 있다고 해 보죠.

당연히 일본 본토와 철도 연결 따위는 불가능하겠죠?

그래도 저 철도 연결 25%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아.. 그러니까 실제로는 철도가 연결이 되어있는지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고

그냥 도시 자체가 항만으로 수도와 연결만 되어 있으면 된다는거네요?


그렇구나.. 도시 자체에 철도가 깔려 있다고 하니까..


중국 대륙에 고고학자를 보내서 폴리네시아 유물을 발견했는데

유물 생산이나 랜드마크 시설 건설 중에 골라야 되나봐.



저기까지는 거리가 멀어서 도시 시민을 배치할 수 없으니까, 유물 생산을 해야겠죠?


평등의 3티어 정책은.. 관광을 증가시키는 미디어 문화로군요.



문화 승리에 중요하지..

아직까지는 어떤 승리로 갈지 모르겠는데, 일단 여러가지로 대비를 해 두자고.


이와테 옆쪽 바다에서 석유를 발견해서, 작업선을 투입했다.

한 칸 차이로 일본이 차지하게 됐네.



스포츠 대회야 무난하게 통과될거고..

장신구 수입 금지?



? 의외로 이게 통과되는군요.

장신구로 이득을 보는 문명이 별로 없었나보죠?



어라, 자연 문화 유산은 해봤자 안된다고 하지 않았어?



다른 걸 제안하기에는 외교적 역량이 아직 모자라서..


교토와 도쿄 사이에 철도가 연결되었네.

근데 굳이 연결할 필요 없다면서 결국 이어놓은거야?



굳이 필요는 없는데요.. 그냥 뭐 현실 고증이라고 할까?


흠.. 그럼 저건 도카이도 신칸센인거네.


철도로 인한 보정치가 25%나 되니까

도쿄의 생산력은 95에 달하고 있네.



다른 도시들은 수도와 철도로 연결되어 보너스를 받지만

정작 수도는 그런 보정이 없죠.



수도라서 손해보는 점도 있긴 있네..


프랑스가 카르타고를 치는데 힘을 빌려달라고 하네.

프랑스가 북아프리카까지 정복할 셈인가?



그 전에 Info Addict 기능으로 카르타고의 평판을 알아보니..

대부분의 나라와 사이가 나쁘군요. 그럼 개입해도 되겠지요.


전쟁이네. 근데 거리가 멀어서 별로 할 건 없을 거 같아..


세계 대회가 현대 시대로 접어들었다.

도시국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겠군.



일본이 무난하게 다음 개최지를 먹겠네.



러시아나 오스트리아처럼 멀리 있으면서 우호적인 문명을 밀어줘도 되겠지만

이번에도 그냥 일본 개최로 갈게요.


마야 도시에서 폭동이 일어나서 오스트리아로 합류했다고? ㄷㄷㄷㄷㄷㄷ



음.. 행복도가 개판이니 그런 일도 생기는구나.

북아메리카에 있는 마야의 도시가 유럽에 있는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다니.


줄루족은 이념 불행이 -120이야

대박 ㅋㅋㅋㅋㅋㅋ



같이 체제 탔던 한국도 평등으로 갈아타고

세계 이념을 따르려는 흐름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평등을 채택했다.

그 결과, 혼자 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줄루는 심각한 불행에 직면하는데..


결국 아프리카에서 혁명이 일어나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평등으로 갈아타는군요.



아프리카 중부에는 러브라이브가 꽤 퍼져있네요?

어떻게 종교 이식 성공한 것 같네..


북아프리카쪽은 이슬람이 대세지만

중부 이남 아프리카는 기존 종교가 없어서 쉽게 퍼진 것 같아.


전제국가들의 군사력도 꽤 강하지만..

자유 이념을 이끄는 일본이 제일 강하니까, 괜찮겠지요.



줄루족은 문화 생산이 0이네?



혁명이 일어나는 2턴 동안은 모든 생산 활동이 중지되거든..


큐슈 신칸센도 완공된 것 같군.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태평양 남쪽 섬에 '소노다'를 건설했습니다.

도시 타일에 커서를 놓고 보면 철도, 도시 연결이라고 되어 있죠?

아까 마키가 말한 대로 도시 자체에 철도가 깔려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수도와 철도 연결에 대한 보정치 25%를 받는다는 거.



그나저나 외딴 섬인데도 생산력이 굉장하네요..

주변 해양 자원 타일에서도 생산력이 꽤 많이 제공되는 것 같고.

일본 특성으로 어선에서도 문화가 나오죠.


특히 '산호섬'에서는 문화가 2나 나오지.

별도로 시설 설치도 필요없으니까, 도시만 있으면 써먹을 수 있어.


우미쨩 성을 딴 도시답네.. ㄷㄷ


^^...;

국제 스포츠 대회도 압도적으로 1위로군요.



한국 해군이 꽤 많이 보이는데..

해안선이 다 일본에 막혀 있어서, 영토 개방을 하지 않으면 나갈 수가 없겠네.



실제로도 태평양으로 나가는 길목에는 일본 섬들이 꽤나 퍼져 있긴 하죠..


아프가니스탄의 수도인 카불에는 우라늄이 매장되어 있네.



중국과의 동맹을 깨버리려면 우호도가 108이나 필요하구나.

그치만 우미쨩이 핵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차지해야겠는데..



아니 제가 뭘 어쨌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이 9909에서 6909..

우미쨩 우라늄 보고 3000이나 질렀나보네.. ㄷㄷㄷ



그야 뭐..

그렇다고 남이 차지하게 둘 수는 없잖아요.


일단 몸바사도 2000 정도 현질해서 동맹으로 편입시키고..



우라늄이 있긴 한데, 농장 타일이네?



전략 자원은 시대가 지나야 발견되니까, 저런 경우가 꽤 있지.


금 200을 주면 자원 개발이 가능하군..



아.. 자원 개발을 하면 바로 쓸 수 있게 되나보네.



흐음.. 개척자 준비를 서둘러야겠네요.



근데.. 처음엔 소수 직할 위주의 전통 플레이로 간다고 하지 않았어요?


이제와서 도시 펴는거면 자원이라도 먹을 생각인거겠지.


..? 뭐야 이건.

1941년, 뜬금없이 코바를 획득했다는 메시지가 등장.



도시를 확인해보니.. 실제 위치 플로리다주 정도 되는 마야의 도시였어.

지도에서 파란색 표시 한 부분이야.



일본에선 굉장히 머네..


캘리포니아라면 태평양으로 접할 수 있지만..

플로리아는 대서양쪽이니까, 유사시에 방어가 힘들지 않아?


하긴 주변 도시는 죄다 마야 세력일 테니까..


그 마야는 지금 혁명의 물결 앞에 무너질 기세고..

그럼 최소한 이념으로 인한 대립은 해소되겠군.



지도를 놓고 보니 일본과 유럽-아프리카 사이에 있는 절묘한 위치로군요.

내륙 도시라면 깔끔하게 포기했겠지만, 대서양과 접한 도시라면.. 필요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요?


음.. 그런가?


프랑스가 체제 이념을 선택했네요?



고작 1년 전에 마야의 도시가 이념 불행으로 일본에 넘어간 걸 모르나?

같은 아메리카에 브라질, 잉카같은 전제국이 있는데도 그지경인데.

유일한 체제 국가였던 줄루도 무너진 이 시점에 체제? 바보라고밖에 할 말이 없네.


우미쨩이 말한 그 '상황'이 생각보다 빨리 왔는걸..

지도를 다시 보면.. 남아메리카는 전제국가 브라질과 잉카.

아프리카는, 평등으로 갈아타긴 했지만 여전히 군사력이 강하고 폭력적인 줄루족.

서유럽을 정복한 체제의 프랑스.

이 지역들로 군사력을 투사할 수 있는 위치가 플로리다야.



마키 말대로예요. 예를 들어.. 플로리다에 핵미사일 3기쯤 배치한다면..

브라질의 반응이 재밌지 않을까요?


우미쨩... ㄷㄷㄷ


언냐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겠네.. -.-


적의 심장부를 노릴 수 있는 곳에 핵 배치라.. 쿠바 핵 위기를 보는 듯 한데.

브라질에 핵이 있다고 해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일본에 보복하긴 어렵겠지만.


문명 3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은 사정거리가 전 맵이라서

플레이어도 자기 수도에 핵을 맞을 각오를 하고 쏘는 거였는데..

문명 5에서는 사거리가 무제한이 아니라서, 핵잠수함을 근처로 보내지 않으면 보복이 어려워.


즉, 저 빨간 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일본 본토에 핵 보복을 하는 건 생각도 할 수 없어요.

동맹국인 필리핀, 홍콩, 하노이는 절대 타 세력에 넘어가지 않게 관리가 필요하겠죠.



근데 방어는 그렇다 치고, 공세로 나서기엔 거리가 멀지 않나?


그렇죠? 일본과 연결되는 중간 거점으로는 쓸만하겠지만 최전선에서는 머니까요.

그래서 추가로 생각중인 포인트가 세 곳이 있는데요.

일단 유럽 쪽 거점은 아일랜드로 하려구요.



프랑스가 브리튼 섬은 차지했지만, 아일랜드까지는 확장하지 않았네.

게다가 자세히 보면.. 우미쨩이 좋아하는 우라늄도 있고..



그게 핵심이네.. ㄷㄷ


아프리카의 줄루족을 견제할 포인트는 마다가스카르와 소말리아겠지?

이 쪽에는 도시국가들이 몇 개 있으니까, 직접 통치보다는 군사력 투사를 통한 견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



마지막으로,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도 중요하겠지요.

파나마에 핵잠수함 몇 기만 배치하면.. 후후후..



우미언냐.. 갑자기 스케일이 확 커지네. ㄷㄷ

이거 완전 현실의 패권국가같은 플레이 아냐?


우미쨩이 하는 이상 이렇게 될 수밖에..


역시.. ㄷㄷ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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