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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리코와 즈라마루의 이벤트.​​


엔젤릭 엔젤 마스터 딱 1시간 남았길래 마지막으로..


이 노래 꽤 재밌었다. 원래 좋아하는 노래라 그런것도있겠지만
마스터 치고는 별로 어렵지도않고
잘 되면 굿만 몇개 뜨고 배드도 안떴다.
나 치고는 그만하면 잘한 편 ㅋㅋㅋ


이번 스토리는 귤머장님의 제안으로
이즈 미토 씨 파라다이스에 가는걸로 시작.


즈라마루 이런 옷도 입을줄아나 ㄷㄷ
너무 귀여움..


여기서도 다이아상 ㅋㅋㅋㅋㅋㅋ
마리쨩 카난쨩 다 쨩인데 다이아만 ㅋㅋㅋ
다이아쨩으로 불리는건 포기해야될듯.


이런 인싸적인(?) 이벤트가 기대됐는지
가장 먼저 와있었다는 요하네양.


요시코답게 뭐라뭐라 중2스런 헛소리들을 늘어놓자
“응응 그니까 너무 재밌을거같아서 빨리 와버렸다는 뜻임 ㅎㅎ”
통역(?)해주는 마루쨩.


4미터! 뭘 쳐먹길래 그렇게 크는거야?
뭔가 존나큰게 있나봄.


마리쨩이나 카난쨩처럼 커지고싶다 머 그런소리.


마루쨩은 우리 모두 성장중이라면서
걱정말라고 하는데


부실에 있던 팥도너츠 다 쳐먹은거
어디 누구 마루씨일까~~?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 어케아는겨?
아무도 못봤을텐데..


죄가 있는 곳에 요하네 있으니
신이 못볼지라도 이 요하네는 속일 수 없어!

무슨 죄까지야 ㅋㅋㅋㅋㅋㅋ


엑 하나마루쨩 그거 다 쳐먹었타노??!


히잉.. 루비쨩 그렇게 뚫어져라 보면 싫어즈라아~~!

아진짜 아쿠아 1학년즈 너무재밌음 ㅋㅋㅋㅋ


첫번째 곡은 미라보쿠인데
일단 lp가 부족해서 다음에

산책랠리는 lp 4배빼기가 되어서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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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뮤즈는 악기 컨셉 카드가 업뎃되었는데..


이 카요찡 정말 너무 좋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평소에는 소심하고 다레가 타스케테~~~! 그런 애인데

저 이케멘스러움 무엇 ㄷㄷ


내가 본 카요찡 카드중에 제일 좋은듯..


최근 업뎃중인 크리스마스 성가대 컨셉의 아쿠아 카드들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페어는.. 같이 업뎃된 마키, 호노카 제외.

저번컨셉 UR 우미 제외. 2회차에서 페어 나온 코토리 제외.


그렇다면 3학년과 린이 남는데

린쨩과 에리는 저번 가을에 페어로 나와서 제외.

노조미도 지난 여름에 나왔으니까.. 니코파나라고 봐야겠네.


둘은 같은 아이돌빠에 부장직도 물려주고 니코린파나로 붙어다니고, 해서 꽤나 접점이 많다.

뭐 니코 자체가 1학년들과 많이 엮이는 점도 있긴 하다.



카난의 페어 SSR은 역시 마루쨩~


여전히 귀여움.. ㅎㅎ


사이즈 무엇 ㄷㄷ

멜빵이 너무.. ㅗㅜㅑ


루비쨩의 울레 페어는 요우나 리코 둘 중 하나로 예상되었는데

요우는 작년에 산타 컨셉을 써먹은만큼 리코가 좀 더 유력했고

역시 리코가 나왔는데


리코의 이미지와 너무 잘어울리는 컨셉인것..


핑크핑크한 한쌍.

이번 미각 카드들을 보면 다들 별모양 머리핀을 하고 있다.


미각 카드는 귀여운 편인데

이건 참 이쁘다.. 우미오시라 그런가 아쿠아에서도 리코가 역시..

뭔가 이미지도 비슷하고, 눈 색도 같지 않나?


만약 4센 확정 버튼을 나한테 준다면 둘중에 누굴 찍을까?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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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우미, 코토리, 에리였는데


니코님은 어디서 튀어나왔어요???


우미쨩 또 치욕적 패배당하고 센터 물건너갑니다..

릴화를 살


팬덤 개새끼들아! 비비 쁘렝땅만 센터먹고,

릴화는 1위 한번도 못하고 7센없되고. 그러면서도


이번에 우미가 1위를 못먹은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상당히 있었는데

일단 애니에서도 개인 에피가 없었고

(그래도 1기 공기였던 린이나 2기 린쨩행-_-된 코토리에 비하면 나름대로 비중은 있었지만)

인기는 꽤 있는데 애매하게도 1위를 못먹는 경우가 많아서.

우미오시인 나로서도 꽤나 안타깝다고 할 수밖에.


중간 1위 먹었을때는 좀 기대했는데

역시 BiBi, 니코마키가 아직 안죽었네 -_-..;


뭐 니코님은 우주 No.1 아이돌이니까요.


요우는 견제가 심했는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요시코와 리코 중 그걸 흡수한 건 요시코쨩인듯.


근데 어째 리코.. 우미 따라가는 거 같은데.. -_-


그나저나 우리 이사장님이 2위를 다 먹었네 ㄷㄷ 이거 꽤나 재밌는 결과.


러브라이브 팬들은 모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예를들면 리코를 제일 좋아하는 리코오시 이런 다소간의 취향차이는 있지만

나머지도 다 좋아한다. 대부분은 캐릭 뿐만이 아니라 성우들도.

다른 팬덤은 몰라도 러브라이브는 그런게 꽤 있다.


그래서 가능한 모든 멤버가 센터를 한번씩은 해줬으면 하는 생각들을 하고..

그게 가능하려면 프로젝트가 꽤 오래 가야 가능하겠지만.

그래서 요우처럼 독주하는 꼴을 잘 못보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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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반년 전인 2017년 6월 9일.


노조미 생일 기념으로 카스톤 30개를 꼴아박았는데


속성이 각각 다른 3울레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한국 카드는 먹히질 않기에 지금까지 3년 이상 하면서 1엔도 써본 적이 없다만

(기프트카드같은걸 써도 되겠지만 굳이 그렇게까지는 안했다.)


10만엔을 박는다고 해도 저게 나올까?

뭐 연차 돌리다 따로따로 해서 운좋게 3개 나올수는 있겠지만 한꺼번에..

후시기다네.



노조미는 자기가 가슴이 큰 것도 운이 좋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럼 우미와 린의 운은 ㅋㅋㅋ


보니까 저건 러브라이브 초기의 그림체인듯한데

시라라라 발매 얘기가 있는걸로 봐서 애니화도 되기 전인 2011년인게 아닌가..


선샤인 2기 5화 요하리리편에서도

요시코는 타천사라는게 컨셉이긴 하지만

보이지 않는 힘이나 운명같은 걸 믿고 싶다고 했는데.



그런게 진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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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업뎃된 SSR 린쨩이다.

저번 글에서 코토리를 예상했는데 린이 나왔다.

코토파나가 아니라 린파나였네.


알고보니 린을 그냥 빼먹음 -_-

릴화 멤버들을 애끼는 내가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이번 컨셉.. 크레용이라고 하나?

하여간 이번 각성 카드들은 멜빵치마를 입고 있다는게 특징.

그래서인지 굉장히 애같은 느낌이다. 뭐 린쨩은 평소에도 애같긴하지만 ㅋㅋㅋ

나도 꽤 어릴땐 멜빵바지 입고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한 20년 된거같다.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우미마키 UR 페어 카드도 웃는게 굉장히 귀여운 느낌이었고.

특히 얘네는 평소와 확 다른 모습이라 갭모에가.. ㄷㄷ



아쿠아쪽은 이번에 카난과 루비쨩이 업뎃되었는데


씨발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푼 카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복장과의 싱크로가.. 어우. 마지엔젤이네요.


이번 컨셉은 크리스마스도 가까워지고 해서 성가대인듯?


다이아처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는 멤버도 있지만

대부분은 머리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단순히 머리를 풀었다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신선하다.


페어를 예상해보자면

이번에 UR은 루비쨩, SR은 마리, 요시코, 치카가 나왔고

직전 SSR이 나온 리코도 제외. 이미 페어가 나왔던 다이아도 제외.


그럼 하나마루, 요우가 남는데

음.. 둘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왔으나..

약간이나마 더 빨리 나온 하나마루가 아닐까 예상한다.



그리고 울레는 우리 루비쨩인데


애니에서 치욕적 비중받고 2위에서 9위로 떨어진 루비였는데

8화에서 제대로 포텐이 터져 예쁜 모습들을 보여줬다만

이번 카드도 너무 귀여워요..


미각성 카드도 굉장히 귀여웠지만


각성 카드가


어엌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루비쨩 미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귀여운게 아니라 그냥 이뻐요. 진짜로.



헛된 짓인 걸 알면서도 모아둔 카스톤을 한번 돌려봤는데


위에 소개한 머리 푼 카난이 떴다 ㄷㄷㄷ


이래서 카스톤을 오래 모을 수가 없는 것..



그래서 페어를 예상해보자면..

카난, 마리, 요시코, 치카 제외. 직전에 울레 나온 다이아도 제외.

페어 나왔던 하나마루 제외.


결국 2학년인 요우, 리코가 남는데, 얘네 둘도 나온 시기가 별 차이 없어서..

요우가 며칠 더 빨리 나오긴 했었는데.

다만 요우는 작년 이맘때쯤 산타 컨셉을 써먹어서 리코라는 견해도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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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기념 각 그룹별로 한명씩 찍는 모양인데


투표 자체는 26일에 마감되었지만, 그 전에 중간결과가 한 번 나왔다.


뮤즈 쪽은 일단 우미가 중간 1위라는 좋은 소식이..

뭐 누가 되어도 상관없지만.


아쿠아는 역시 요우. 2기에서 상당한 너프를 먹었는데, 요우쨩의 인기는 정말 콘크리트같다.

난 리코를 찍었다만, 역시 누구라도 상관없다.


근데 예전 사례들을 보면 요우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견제심리가 꽤 있는듯한데

정치판에서 야권단일화니 무슨 대통합 어쩌구 하는것처럼

어차피 지지캐 안될거면 2위인 리코를 좀 찍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요시코도 꽤나 개성적이라 인기가 많기 때문에.. 어찌될런지.


니지가사키쪽 애들은 아직 이름도 잘 모르는데

유우키 세츠나라고 읽는거 맞나?

두번째가 오사카 시즈쿠. 얜 뭐 전부터 많이 봤고.

3위가.. 아사카 카린이라고 읽는거같은데.


잘 모르니까 그냥 대세를 따라 세츠나라는 애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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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뮤즈의 노래들은, 2013년 애니 1기 방영 당시부터, 이후 스쿠페스를 하며

지금까지 정말 많은 시간동안 들어왔는데(군시절에도 거의 안거르고 들었으니..;)

지난 글(링크)에서도 몇 곡 소개한 적이 있다.


아쿠아의 노래들은 제대로 알게 된 지 반년 정도 되어간다.

뮤즈가 아니었다면 솔직히 이렇게까지 관심을 주게 되었을까 싶기도 한데

계기가 뭐가 됐든 이 아이들도 정말 매력적이고 좋은 노래들을 들려주기 때문에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정말로.

 

실은 내한공연의 물뽕이 아직도 안빠져서.. 뭔가 써보기로.

 

 

러브라이브 선샤인, 그러니까 아쿠아의 정규 싱글은 현재 3집까지 나와있는데

 

2015년 10월 7일에 발매된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키마카가)
2016년 4월 27일에 발매된 恋になりたいAQUARIUM(코이아쿠)
2017년 4월 5일에 발매된 HAPPY PARTY TRAIN(HPT)


이렇게 3개의 타이틀곡이 있다.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 /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

 

今、未来、変わり始めたかも
이마, 미라이, 카와리하지메타카모
지금, 미래가, 변하기 시작했을지 몰라

 

そうだ僕たちはまだ夢に、気づいたばかり・・・
소-다 보쿠타치와 마다 유메니, 키즈이타바카리...
그래 우리는 아직 꿈을, 막 깨달은 참인걸...

 

 

첫 싱글인 키미카가(다만 성우들은 키미코코라고 해서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의 센터는 타카미 치카와 사쿠라우치 리코.

뮤즈의 경우 정규 싱글에서 공동 센터가 나온 적이 없었는데, 아쿠아도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치카는 전작의 호노카처럼 명예 센터, 주인공 포지션인 만큼 당연한 것이긴 한데..

리코까지 해서 나온 건 꽤나 이례적인 일. 전학생이라서 그런가?

 

이건 노래 자체가 선배 아이돌인 뮤즈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특히나..

 

키미카가의 마지막 부분은 보쿠이마의 마지막 부분과 닮았다.

우리들은 지금 속에서(僕らは今のなかで)

러브라이브 1기의 오프닝이었지. 이걸 처음 본 게 벌써 4년 전이라니..

 

僕らは今のなかで
보쿠라와 이마노 나카데
우리들은 지금 속에서


輝きを待ってた
카가야키오 맛테타
나길 기다렸어

 

 

누마즈에서의 미니라이브 중 키미카가 영상.

 

PV 도중 요우쨩의 인간뜀틀 부분이 있는데

라이브 영상 3분 쯤에 보면 그걸 재현해냈다 ㅋㅋㅋ

 

러브라이브 팬들은 캐릭터와 대비되는 뜻에서,

성우들에게는 生(나마)자를 붙여서 나마뮤즈, 나마아쿠아(나마쿠아) 이런 식으로 부른다.

 

뮤즈는 라이브 영상들이나 방송들도 보고, 란마츠때도 실제로 보긴 했다만

나마쿠아를 처음 본 건 저 영상.

 

두번째로 본 건 내한 -_-.. 그만큼 아는게 없는 상태에서 갔었다.

 

영상을 보니 다들 이쁘거나 귀여웠는데, 그 중 특히나 귀여워서 눈에 띈 사람이..

 

카난 역의 스와와.

아니 누군데 저렇게 귀여워? 하고 검색해봤던 기억이..

 

의식의 흐름대로 가다 보니 내용이 또 산으로 갔다.

 

 

하여간 아쿠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곡은

꿈, 두근거림, 반짝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

 

특히 반짝임(輝い)은 치카가 애니에서도 꽤나 언급한 주제이기도 하고

뭣보다 노래 제목에서부터 나오니까.. -_-

 

가사도 보면 뮤즈의 데뷔곡인 '보라라라'와 비슷한 구석들이 있는데

보라라라에도 새로운 꿈을 이루고 싶어, 눈부신 내일을 끌어안으러 가자.

그리고 반짝반짝. 다만 이쪽은 'きらきら'다.

 

도와줘,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여기서부터 시작했지?

G's 매거진 2015년 4월호였나? 그것도 꽤 사모았는데..

처음에 치카만 서있는 걸 보고 얘는 어떤 애일까 생각했었다만..

 

 

꽂히게 된 계기는 결국 보쿠이마 때문이었는데..

 

카가야키오 맛테타~... 그냥 뭔가 좋은 부분.

 

키즈이타바카리~...

 

뭔가 비슷하다 이거?

그래서 계속 듣다 보니 정말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다. -_-

 


 키미카가는 애니메이션 2기에서도 등장. 뮤즈의 보라라라가 1기에 등장한 것에 비해 좀 늦은 편이다.

원래 PV에선 치카로 시작해 리코로 끝나는데, 애니에선 리코로 시작해서 치카로 끝난다.



恋になりたいAQUARIUM / 사랑이 되고 싶은 AQUARIUM

 

 空色カーテン Open! 海色ゲート Welcome!
소라이로 카-텐 Open! 우미이로 게-토 Welcome!
하늘색 커튼 Open! 바다 빛깔 게이트 Welcome!

 

あ・そ・び・ま・しょう
아 소 비 마 쇼
놀 아 보 자 구

 

 

요우쨩이 센터인 코이아쿠.

젠소쿠젠신~~ 요소로~~~!

 

첫번째 싱글 키미카가에서는 귤대장, 그리고 전학 온 리코의 우정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는데

그로 인해 치카의 절친이었던 요우는 둘 사이가 예전만 못하게 되어 묘한 쓸쓸함을 느낀다는 내용.

럽샤인 애니메이션 1기에서도 그런 전개가 되었는데, 그렇게 보면 2센요는 참 적절한 타이밍이었던 것 같다.

 

음악에 대해서는 좆문가 수준조차 안되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코이아쿠 특유의 뿅뿅~ 뿅뿅뿅 하는 느낌이 너무 귀엽고 상큼하다. ㅎㅎ

표지의 글씨체도 너무 귀엽다. 그냥 노래 자체가 둥글고 귀여운 듯.. 

 

개인적으로는 스쿠페스에서 플레이할때도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데

뿅뿅~ 뿅뿅뿅.. 하여간 요게 치는 느낌이 뭔가 좋아. 그리고 별로 어렵지도 않다. ㅋㅋㅋ

 

최근 이 곡이 이쪽 세계(?)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다만, 그 계기는

 

바로 내한공연 당시의 요소로드

 

PV 후반부 요우의 파트 때 하늘색 빛이 뻗어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누군가 이걸 요소로드라고 불러서 그렇게 정착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요소로드를 세계 최초(!)로 한국의 러브라이브 팬들이 재현했다고 하는 것.

 

우습게도, 현장에 있던 나는 안봤다. -_-

그런 기획이 있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별로 관심이 없었던지라. 애초에 성우들 자체도 잘 몰랐다.

난 움직이기보다 조용히 감상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또 존나 좋아하는 노래기도 하고..

뒤늦게 물뽕이 차올라서 상당히 아쉬웠다. 나눠주던 팜플렛도 안받고.. 아오.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이었던 줄 알겠다더니만..

 

일본에서 뷰잉으로 본 일본인들도, 요소로드 실현 순간 카메라가 무대 쪽만 비춰서 당시에는 제대로 못봤다고 하던데

얼마 후 공식 트위터에서 저렇게 영상을 올려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ㄷㄷㄷ

그만큼 이게 정말 인상깊은 장면이었나보다. 다행히 나도 아쉬움을 좀 달랠 수 있었다.

 

요우 성우인 슈카슈도 굉장히 감동했던 모양.

저 영상 보면 목소리가 떨리는 게 들린다.

눈물이 나오려는걸 참고 불러서 그렇게 됐다고..

 

 

일본어로만 진행되는 라이브라서 흥이 오를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호응을 받게 되어서, 정말로 러브라이브를 하고 성우를 한 게 다행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란마츠 당시 코토리 성우인 웃치가 했던 말이다.)

 

 

사실 그렇긴 하다. 외국에서 처음으로 하는 라이브고

일본어로 진행되는 공연이라 얼마나 호응이 있을지 걱정도 했을거같은데.

 

거기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을 위해 이런 풍경을 만들어 보여줬다는 것.

어떤 심정일까?

 

 

Fantastic scene 1 at Seoul.

Koini Naritai AQUARIUM

Thanks to all of you

서울의 여러분 감사합니다



HAPPY PARTY TRAIN


開いた花の香りから

히라이타 하나노 카오리카라
피어난 꽃의 향기에서

 

受けとったよ 次の夢を
우케톳타요 츠기노 유메오
건네받았어 다음 꿈을

 

さあどこへ行こうかな?
사아 도코에 유코오카나?
자 어디로 가볼까?

 

跳ねるように行こうかな?
하네루요오니 유코오카나?
날아오르듯 가볼까?

 

 

카난쨩이 센터인 해피 파티 트레인.

본인 전역 전날 발매되었다는 아무래도 좋은 사실. -_-

 

보통 노래 제목을 4음절로 줄여서, 예를들면 키마카가나 코이아쿠, 이렇게 부르는데

제목 자체가 영문이라 그런지 그냥 HPT라고 한다. 한국에선 해파트라고도 하고.

 

위에 소개한 키미카가나 코이아쿠는 스쿠페스에서 계속 하다 보니 뒤늦게 좋아졌다면

해피 파티 트레인은 플레이 처음 한 순간 그냥 확 꽂혔다.

갓곡인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디시위키 문서를 보니 '활기차면서 쓸쓸하고 애절한 분위기의 가을 노래'라고 하는데

그냥 나의 취향을 딱 저격한듯한 노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 ㄷㄷ

 

2013년에 애니를 보면서 뮤즈를 처음 알았고

2015년에 지스에서 러브라이브의 새로운 프로젝트라면서 뭔가 그룹이 또 나오나보다 했는데

사실, 그 뒤로 관심을 가질 틈이 없었다.

7월에 입대하고 몇달지나서 파이널 터지고 그 꼴이 나다 보니까..

그렇다고 싫어하거나 배척한 건 아니었지만, 관심이 별로 없어서 노래는 물론 이름조차 잘 몰랐다.


그러다가 말년휴가때 슼페하면서 얘네 노래를 쳐보기로 했다.

뮤즈도 그렇게 좋아하게 됐으니까, 어쩌면 얘네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근데 예전에 몇번인가 쳐봤을땐 그다지 좋다 싶은 게 없어서, 이번엔 어떨까 싶었긴 했지만..


그와중에 해파트라는게 새로 나온거같길래 딱 쳐봤는데

너무좋은거...

그래서인지 해피 파티 트레인은 가사 하나하나 한글자도 안빼먹고

정확히 외우고 있는 2개의 곡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미숙드리머.


나한테는 아침을 알려주는 노래이기도 한데

히라이타~ 하나노 카오리카라~~

..라는 카난의 목소리가 들리면 '아.. 또 아침인가..'

보통 여기서 안깨고 알람 끄고 다시 자버리는데


아이타이노와~ 아타라시이 토키메키~

..라는 요시코의 목소리가 들리면 슬슬 깰 시간.


키니시나이~ 치이사나코토와~~

..치카 목소리까지 들리면 알람 꺼버리고 바로 일어나야 될 시간.

안끄면 다이아, 마리, 루비로 쭉 이어지는데

더 늦장부리면 안되니까 보통 그 전에 꺼버린다.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라 또 잡설이 길어졌다.



센터인 카난은 직전 총선거에서 9위, 그러니까 최하위를 찍었는데

애니화 이후 총선거에선 중간 결과 2위를 찍더니

결국 센터를 먹고 말았다.

 

애니화 버프를 제대로 먹었다고 볼 수 있겠는데

그에 비해...

 

루비쨩좀 살려줘요. -.-...

 

하여간..

이 노래도 요소로드처럼 카난의 솔로 파트에서 빛이 레일 형태로 뻗어나가는 씬이 있는데

그것 또한 내한 공연에서 재현해냈다.

 

카난레일

 

PV와 비교하는 편집버전.

 

무대도 아니고 일부러 객석을 찍어서 저렇게 굳이 올려줄 정도로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뭐 위에서도 언급한것처럼 정작 난 관심없었지만 -_- 에라이..

 

그럼 4번째 싱글에서도 저런 비슷한 장면이 나오고

다음 내한(있겠지?)때도 다시 재현해내고.. 아 벌써부터 기대된다 ㄹㅇ

 

 

이상 싱글 3개에 대한 감상(?)이었는데

 

저 페이스로 보면 연말에 럽샤인 애니 2기 끝나고

어쨌든 내년 안에는 4번째 싱글이 나올 것 같은데..

 

과연 4센은 누가 먹을까..

요우는 한번 했으니 좀 가능성 떨어진다 치고

현재 상위권인 하나마루나 요시코?

4센하 아님 4센욧?

 

난 딱히 지지캐라는게 없으니 이런건 찍기 어렵다.

굳이.. 굳이 따지자면 리코인데.

 

누가 되어도 좋지만, 언제 나오려나 4집.


Posted by Calvin
:

파이널 이후에..

LoveLive! 2017. 11. 22. 2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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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뮤즈로부터 뮤즈에게 쓴 편지라는 걸 봤는데


아.........


하나하나 볼 때마다... 이하생략.



파이널.. 이건 군대 있던 시절이라 어쩔 수가 없었는데


정작 지금도 2015년 라이브와 파이널 라이브는 본 적이 없다.


올해 안에는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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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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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예측한대로

역시 리코의 페어는 치카쨩이었다.


교복 치카 미쳐 ㄷㄷㄷㄷ

물론 평소에 입는 것도 교복이긴 한데

이건 또 다른 스타일의 교복이라 좋다.


머리색 때문인지 몰라도 어째 여우같다 ㅋㅋㅋㅋ

머리띠를 해도 특유의 바보털은 여전함.



UR도 뭐 예상대로 마리였다.


마리 특유의 장난스런 표정과 고양이입.


어쩌다 다이아 볼을 찌르게 됐나 했더니 셀카 찍고 있었네.

어으 다이마리 너무 귀여움..


장난스러움을 거두기만 해도 이런 완전무결 미소녀 이미지인데..

데뷔곡인 키미카가 PV를 봐도 그렇고.


아 뭐 그렇다고 애니같은 비글미 넘치는 이미지가 나쁘다는건 아니다.

오히려 갭모에라서 더좋지 ㅎㅎ


이렇게 처음으로 다이마리 울레 페어가 나왔고..



뮤즈의 새로운 울레는 드디어..

약 11개월만에 마키쨩이 등장.


저번 글에 예상한대로 역시 마키였다. 그야 뭐 1년 가까이 됐으니.. 아마 새로운 카드 출시 주기가 길어져서 그런듯.

이번 마키는 정말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아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좋다.

게다가 검스 ㄷㄷㄷㄷㄷㄷㄷ 오우야 ㄷㄷㄷㄷㄷㄷ


하지만 그보다 더 의미있는건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 우미마키 페어라는 것인데..

지난번 서커스 페어는 2016년 1월에나 나왔으니, 거의 2년이 되어가는 셈.


근데 이거 상당히 위험하다.

정말 저걸 위해 몇만엔이라도 지를거같은..


뭐 블로그 제목부터가 우미마키니까...;


몇년전 밀리x아x라고 하는 망할 모바일게임에 한달 백만단위로 지른 적도 있었는데

역시 나중에 생각해보니 정신나간짓이라 다신 모바일겜에 지르지 않기로 했었다.


근데 저런걸 보면 또 흔들려..


각성 마키쨩도 너무 귀여워요..

마키가 원래 쿨시크한 타입인데

이번엔 왜이렇게 귀여울까 ㄷㄷ


내년 3, 4월 우미와 마키의 생일을 대비해서 러브카스톤을 모아두고 싶긴 한데

난 누구든 생일만 되면 카스톤을 써버리고 만다.. 그래서 모을수가 없다...;


가끔 보면 스쿠페스 버전 피규어들이 나오던데

저거 안내주려나?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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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러브라이브 노래는

쿠로사와 자매의 듀엣곡.


한여름은 누구의 것?(真夏は誰のモノ?)


어제 스쿠페스를 하다가 모르는 노래를 발견했다.

이제 뮤즈처럼 히가와리곡이 나오는듯한데

요우요시 커플링곡인 지모아이?는 아니고..

그럼 치카난, 다이루비, 즈라키스중 하나겠지 하고 별 생각없이 플레이 시작.


처음 들어서 가사가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몰랐지만

(한국노래도 처음들으면 뭔소린지 모를때 있는데 일본노래야..)


감상은


개좋네 씨발 ㄷㄷㄷㄷㄷ

완전히 취향을 딱 찌른 노래였는데


이거 완전히


유리의 화원


Storm in Lover


같은 느낌?

어째 둘 다 에리네..


동생을 이용해서 가슴을 가리는 졸렬한 회장님 ㄷㄷ 아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럼 요우요시 말고 누가 부른 노래인가 해서 찾아봤다.

목소리를 잘 들어봤다면 알겠지만 노래가 좋다보니 오히려 목소리를 잘 못들었을지도..?


쿠로사와 자매 노래.. 작화는 좀 이상하다만 -_-

이거 라이브도 했다던데 어떤 식으로 한걸까 존나 궁금하네 ㄷㄷ


뭐 이런 노래가 있더라 하는건 위키 돌아다니다 봤지만

설마 이런 노래일 줄이야.


아니 이게 노래가


ときめき 以上の リズム

도키메키 이죠노 리즈무

두근두근 그 이상의 리듬


今宵 知りたくて

코요이 시리타쿠테

오늘 밤에 알고 싶어서


いつもより 大胆な 言葉を

이츠모요리 타이탄나 코토바오

평소보다 대담한 말을


つぶやいた

츠부야이타

속삭였어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돌리고 싶어 하지만 돌릴 수 없어


真夏は 誰の モノ?

마나츠와 다레노 모노

한 여름은 누구의 것?


あなたと わたしの モノ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모노니시타이

당신과 나로 이뤄내고 싶어



Ah 情熱的に 抱きしめて!

아아 죠네츠테키니 다키시메테

아아 열정적으로 끌어안아줘!



미친 가사가 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하고 부를 노래냐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이거 듣자마자 제대로 꽂혀가지고

LP 떨어질때까지(그래봐야 3번인가 4번이지만..;) 플레이했다.



풀버전 가사는 아래쪽에.

출처는 나무위키.


赤い 太陽の ドレスで 踊る
아카이 타이요노 도레스데 오도루
태양처럼 붉은 드레스를 입고 춤추네

わたしの こと 見つめているの?
와타시노 코토 미츠메테이루노
나를 바라보고 있는거야?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피할 수 없어

Ah 情熱で 灼かれたい
아아 죠네츠데 야카레타이
아아 열정으로 타오르고파


ときめき 以上の リズム
도키메키 이죠노 리즈무
두근두근 이상의 리듬

今宵 知りたくて
코요이 시리타쿠테
오늘 밤 알고 싶어서

いつもより 大胆な 言葉を
이츠모요리 타이탄나 코토바오
평소보다 대담한 말을

つぶやいた
츠부야이타
속삭였어

自分の 気持ちなのに
지분노 키모치나노니
자신의 기분인데도

全然 分からなく (なっちゃいたいな)
젠젠 와카라나쿠 (낫챠이타이나)
전혀 모르게 (되어버리고 싶어)

理性から 指令が (届かない)
리세이카라 시레이가 (토도카나이)
이성으로부터 명령이 (닿지 않아)

コントロール 不可能
콘토로-루 후카노
컨트롤 불가능

そんな 恋を したのって 声が
손나 코이오 시타놋테 코에가
그런 사랑을 한거니?라는 목소리가

届いてしまった?
토도이테시맛타
닿아버렸어?

恥ずかしいって 思うけど
하즈카시잇테 오모우케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만

もっと 知りたいの
못토 시리타이노
좀 더 알고 싶어

もっと 知りたいの
못토 시리타이노
좀 더 알고 싶어

いけない 夢だと
이케나이 유메다토
안 될 꿈이란 걸

気づきながら
키즈키나가라
깨달으면서


赤い 太陽の ドレスで 踊る
아카이 타이요노 도레스데 오도루
붉은 태양의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네

わたしの こと 見つめる 瞳
와타시노 코토 미츠메루 히토미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돌리고 싶어 하지만 돌릴 수 없어

真夏は 誰の モノ?
마나츠와 다레노 모노
한 여름은 누구의 것?

あなたと わたしの モノ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모노니시타이
당신과 나로 이뤄내고 싶어

(だってね) ココロが 止まれない 季節に
(닷테네) 코코로가 토마레나이 키세츠니
(그치만) 사랑을 멈출 수 없는 계절에

初めて 胸の トビラが 開いて しまいそうよ
하지메테 무네노 토비라가 아이테 시마이소오요
처음으로 마음의 문이 열릴 것만 같아

You knock knock my heart!!
내 마음의 문을 두드려 줘!!


ためらい がちの ステップが
타메라이 가치노 스텝푸가
주저하기 쉬운 걸음이

熱く 変わる 頃
아츠쿠 카와루 코로
점점 뜨겁게 변해가

いつもなら あり得ない 衝動に 戸惑うの
이츠모나라 아리에나이 쇼도니 토마도우노
평소라면 이해할 수 없는 충동에 당황한 걸까

あなたの 手に
아나타노 테니
당신의 손에

私の 手を
와타시노 테오
나의 손을

重ねたら
카사네타라
겹친다면

何か 始まる?
나니가 하지마루
무엇이 시작될까?

olle !

花火が 照らす 横顔 (きっと)
하나비가 테라스 요코가오 (킷토)
불꽃이 비추는 옆모습 (분명)

この 日が くると 予感してた (私)
코노 히가 쿠루토 요칸시테타 (와타시)
이 날이 온다면 예감했었던 (나는)

もう 戻れない 戻りたくない
모오 모도레나이 모도리타쿠나이
이제 돌릴 수 없어 되돌리고 싶지 않아

真夏に 誘われて
마나츠니 사소와레테
한여름에 매혹되어서

あなたと 私の 夏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나츠니시타이
당신과 나의 여름을 만들고 싶어

(だってね) こころが 止まれない 季節よ
(닷테네) 코코로가 토마레나이 키세츠요
(그치만) 사랑을 멈출 수 없는 계절인걸

甘く 切ない 香りで
아마쿠 세츠나이 카오리데
달콤하지만 애달픈 향기에

不意に 泣きたくなる 気がしたの
후이니 나키타쿠나루 키가시타노
갑자기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


近づいたり 離れたりの
치카즈이타리 하나레타리노
곁에 다가가거나 멀어지고

ダンスで 頭 しびれてる
단스데 아타마 시비레테루
댄스로 머리가 넋을 잃고있어

ここに いてよ ここに いてよ
코코니 이테요 코코니 이테요
여기에 있어 여기에 있어

もう 怖くないの
모오 코와쿠나이노
이제 두렵지 않아

なにもかもが
나니모카모가
무엇이든

赤い 太陽の ドレスで 踊る
아카이 타이요노 도레스데 오도루
붉은 태양의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네

わたしの こと 見つめる 瞳
와타시노 코토 미츠메루 히토미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

目を そらしたい でも そらせない
메오 소라시타이 데모 소라세나이
눈을 돌리고 싶어 하지만 돌릴 수 없어

真夏は 誰の モノ?
마나츠와 다레노 모노
한 여름은 누구의 것?

あなたと わたしの モノにしたい 
아나타토 와타시노 모노니시타이
당신과 나로 이뤄내고 싶어

(だってね) ココロが 止まれない 季節に
(닷테네) 코코로가 토마레나이 키세츠니
(그치만) 사랑을 멈출 수 없는 계절에

初めて 胸の トビラが 開いて しまいそうよ
하지메테 무네노 토비라가 아이테 시마이소오요
처음으로 마음의 문이 열릴 것만 같아

You knock knock my heart!!
내 마음의 문을 두드려 줘!!

Ah 情熱的に 抱きしめて!
아아 죠네츠테키니 다키시메테
아아 열정적으로 끌어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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