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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2014. 6. 16. 2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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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병원갔다가 6세대인 포켓몬스터 Y버전을 사러 바로 국전까지 갔다.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되지만 그냥 국전 가본적도 없고 해서.


보니까 가격도 별 차이 없고, 배송비나 교통비나 그게 그거라.


2시간 정도 걸리던데, 원래 이 정도 거리는 전철을 타고 다녔지만


광역버스라는걸 한번도 안타봐서 한번 타보기로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딱히 탄 사람도 별로 없었다.


과연 앉아서 갈 수 있고 사람도 없으니 매우 쾌적했다.


인천 구간을 빠져나가면 바로 서울 고속터미널까지 스트레이트로 가는 모양이다. 이것도 역시 안타봐서 처음알았다.


자면서 갈 수 있으니까 좋네. 이래서 버스를 타고 다니는구만.. 물론 앉을 수 있을 때의 얘기다.


자다 깨다 얕은 잠을 자면서 가니 벌써? 하는 사이에 서초구까지 넘어가 있었다.


자면서 가느라 시간의 흐름도 잊은 모양이다.


어느새 보니 버스 안에 사람이 꽉 차 있었다.. 대체 언제 탄겨?


고속터미널에서 3호선을 타고 2번인가 가면 남부터미널이다. 3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큰 건물.


9층에 가면 한우리라는 곳이 있는데, 듣던대로 좋은 곳이다. 과연 엔하위키에 항목이 있을만한데.


카드로 사면 천원인가 더 붙는다고한다. 원래 현금은 잘 안쓰지만, 가기 전에 그런 소릴 봐서 미리 현금을 빼놨다. 가격은 36000원. 하골소실이나 블화에 비해 포장이 매우 심플하다..


굳이 Y버전을 산 이유는 포케스페의 Y라는 캐릭터가 여자애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덜 걸려서 환승이 아직도 가능한지 궁금해졌다. 한 20분은 지났을텐데..


나가서 대충 아무 버스나 탔다. 서초 11번이던가. 마을버스다.


어플로 보니까 역시나.. 강남역으로 간다. 전철 잘 깔린 도시는 이런게 좋다. 대충 아무거나 타도 결국 어딘가 역을 지나치게 되어 있다.


돌아갈때도 버스를 탈까 했으나 다음 버스가 1시간 뒤에나 온다길래 그만뒀다.


서초도 그렇고 강남쪽은 처음가봤다. 딱히 갈 일이 없네.


강남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는데 브금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즈1 브금 ㅋㅋㅋㅋㅋ


하긴 kbs에서 미연시 브금까지 나오는 시대니까 이상할것도 없다.


2호선 타고 신도림에서.. 20분 기다려 급행을 타고. 완행 타는게 시간으로 따져봤을때는 더 낫지만 딱히 급한일도 없다보니.


플레이해보니까 이건.. 그래픽은 거의 다른 게임 수준이다. 대각선으로 이동도 되고.


3세대에서 5세대까지 오는데도 꽤나 발전이 있었지만 6세대는 그 차이보다도 훨씬 큰거같다.


일단 3D라는것도 그렇고.. 근데 내가 익숙하질 않아서 그런가 딱히 3D라는걸 못느끼겠다.


뭔가 겹쳐서 보이는데.. 보는 각도나 거리도 고려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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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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