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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퍼스트 라이브」


아침부터 칸다묘진 계단에서 연습중인 2학년들.



이거 간바루ㅂ..


우미는 둘이 생각보다 잘 따라준다면서

특히 호노카는 자빠져 자다 못올거라 생각했다는데


호머장은 수업중에 자니까 괜찮다고 ㅋㅋㅋㅋ


신경쓰이는지 근처를 지나가던 니시키노씨.


니시키노 상~~

마키쨩~~!

이름으로 부르는게 너무 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니까 크게 부르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


셋이서 불러봤으니까 들어보라는데


츤데레 니시키노씨는 자기가 만든거 아니라고 발뺌하지만


으흐흐흐흫


표정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즈


뮤직



뮤즈 찌라시를 노려보고 있는 카요찡.


혹시나 누가 볼까봐 하나 집어들고 후다닥 도망 ㅋㅋㅋ


지나가다 3학년 선배들이 너네 스쿨아이돌 하는 애들 아니냐고 알아보는데

여기서 잠깐 보여줄 수 있냐고 하자


앗시발


우미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주면 여기서 좀 보여주겠다고 영업하는 호머장.

붙임성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도망친 그분 ㅋㅋㅋㅋㅋ


우미는 당차고 착실한 아이지만

남들 앞에 나서는 걸 너무 부끄러워한다.


그럴 땐 사람이 아니라 야채라고 생각하라고

호머장의 엄마가 말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앞에서가 아니라면 괜찮다는데

그럼 하는 의미가 없자너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기보다 일단 익숙해지는 게 낫다면서

일단 격파하자는 식으로 끌고 나가는 호노카.

머장답다 ㄷㄷㄷ


그래서 사람 많은 아키하바라로 끌고가는데


굉장히 익숙한 거리 ㅋㅋㅋㅋㅋㅋ


호노카 말대로 사람이 아니라 야채라고 생각해 보려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려나?

난 괜찮아. 근데 우미가..


코토리도 꽤나 소심한 편이라 호노카가 약간 걱정한 것 같은데, 의외로 괜찮다고.


구석에서 가챠 뽑으며 현실도피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무리인가 싶어서 학교 앞으로 이동하는데


지나가던 모 3학년에게 찌라시를 주려고 하지만


필요 없어.


쿨시크하게 지나가는 야자와씨 ㅋㅋㅋㅋㅋㅋ


그와중 지나가던 카요찡.


라이브 꼭 보러 갈게요!


한장만 가져가지말고 다 가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뒤에서 지켜보던 회장님.


노트북으로 어라이즈의 영상을 보면서

역시 잘한다고 감탄하는데..


코토리가 드디어 의상이 완성되었다고 들고 왔다.


진짜 아이돌 같다고 감탄하는 호노카.


그걸 본 우미 ㅋㅋㅋㅋㅋㅋㅋ


스커트는 무릎 아래가 아니면 안된다면서


코토리를 협박했던 우미였는데


표정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한텐 말도 안하고 둘이 결탁했다면서

자신은 교복 입고 라이브할거라고.


그치만 여기까지 세명이서 최선을 다했으니까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다는 호머장.


밤중에 난데없이 사자후 시전 ㅋㅋㅋㅋㅋ


이렇게 항상 휘둘리는 우미..


라이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밤중에 나와서 소원을 비는 2학년.





내일인가... 기대되네.


신입생 환영회가 막 끝났다.


오후 4시부터 첫 라이브가 열린다고 홍보를 하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는 모양.


전에는 부끄러워하던 우미도 이제 꽤 잘하는데 ㅋㅋㅋ


호노카 친구들인 3인방도 라이브 준비를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은 호노카와 코토리가 우미를 기다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복 바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확 내려버리는 호머장 ㄷㄷㄷㄷ


이렇게 셋이 같이 서 있으면 괜찮지 않냐면서

우미를 안심시키는 호노카.


하나요는 역시 라이브를 기대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을 좋아하는 린은 하나요를 육상부에 끌고가려고 한다.



다레카 타스케테~~~~


에리에게 걔네 신경쓰이냐고 하는 노조미.

자기는 그냥 집에 간다고 하는데..


드디어 첫 무대에 선 뮤즈.


이럴 땐 뭐라고 하는 게 좋을까?

다 같이 번호를 말하는 건 어때?


1!


2!


3!


뮤즈의 퍼스트 라이브

최고의 라이브로 만들자!


막이 열리고...


그러나


보다시피 텅~ 비었는데...


마마마 다음으로 충격적이었던 3화.

2013년 당시에 1기 다 끝나고 보긴 했는데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봐서, 이런 전개인 줄은 몰랐었다.


.........


그걸 본 애들은 당연히 멘붕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러나 역시 제일 걱정되는건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자고 한 호노카.


역시 걱정되어 호노카를 쳐다보는데...






그렇겠지.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울음이 막 터질듯한 호노카였는데...


그때 문이 열리고


시간에 맞춰서 보기 위해

숨이 찰 정도로 뛰어온 카요찡.


어라..? 라이브는..?



하자. 노래하자. 전력으로!

그러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한 거니까!


그러나 알고보면 하나요 1명만이 아니었는데


悲かなしみに閉とざされて

카나시미니 토자사레테

슬픔에 갇혀서


泣なくだけの君きみじゃない

나쿠다케노 키미쟈나이

울고만 있을 네가 아니야


熱あつい胸むね きっと未来みらいを切きり開ひらく筈はずさ

아츠이 무네 킷토 미라이오 키리히라쿠 하즈사

뜨거운 가슴 분명 미래를 개척할거야


喜よろこびを受うけとめて

요로코비오 우케토메테

기쁨을 받아들이고


君きみと僕ぼく 進すすむだろう

키미토 보쿠 스스무다로-

너와 나 나아가겠지


それは (それは) 遠とおい (夢ゆめの) 

소레와 (소레와) 토오이 (유메노) 

그것은 (그것은) 먼 (꿈의) 


カケラ (だけど) 愛いとしいカケラ 

카케라 (다케도) 이토시이 카케라 

조각 (하지만) 사랑스러운 조각 


彼方かなたへと…僕ぼくは DASHダッシュ!!

카나타에토...보쿠와 DASH!!

저편을 향해...난 DASH!!


무사히(?) 첫 라이브를 끝낸 뮤즈.


어쩔 셈이야?

계속 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호노카의 대답은


하고 싶으니까요!


더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고

하길 잘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


아무도 봐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떻게든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언젠가는 여길 가득 채울거라고 선언하는 호노카.


완패로부터의 스타트.


이건 현실의 뮤즈.. 그러니까 나마뮤즈도 비슷한데

2010년 발매된 첫 싱글인 보라라라의 초판 판매량은 고작 434장이었다.


6년 뒤 발매된 MOMENT RING의 초판은 96,479장.



無謀な夢から始まって

무보오나 유메카라 하지맛테

무모한 꿈에서 시작되어


奇跡のようにすべてが繋がって

키세키노요오니 스베테가 츠나갓테

기적처럼 모든 것이 이어져서


どうなるんだろう

도오나룬다로오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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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카이노 러브라이브!


쾅~! 빠라바바빠빠밤~~빠라바바바빰~


폐교라니.. 이사장양반!!

나의 빛나는 고교생활이 어허헣


급작스런 폐교 소식에 정신을 잃은 호머장이었는데...

스쿨 아이돌이라는걸 알게 되고 자신들도 아이돌을 결성하기로 한 게

2달 반쯤 전에 본 1화의 내용.


2화 - 「아이돌을 시작하자!」


아침부터 학생회장실에 가서 강당 사용 허가를 받으려는 2학년 3인방.

우미가 학생수첩을 봤는데, 교칙에 따르면 부활동에 상관없이 학생은 강당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근데 호노카는 대놓고 목적이 아이돌 라이브라고 질러버림 ㅋㅋㅋㅋㅋ

머장답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우미와 코토리는 아직 제대로 정해진 게 아니라면서 한 발 물러나는데


하아?


신입생 환영회는 장난이 아냐!

아소비쟈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遊びではないのよ인데

그게그거지뭐



노조미는 학생회가 강당 활동 내용까지 간섭할 이유는 없다면서 호노카 편을 들어주는데..

왜 쟤네 편을 드냐면서 약간 삐진 회장님.


카드가 내한테 그렇게 말하고 있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빵을 쳐묵는 호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도 안먹었는데.. 살찐다구요.


친구 3인방 등장.

"스쿨 아이돌 시작한다며?"


호노카가 게시판에 벌써 라이브 공지를 올려놔서 아는듯.


코토리는 벌써 의상 디자인에 들어갔는데..


누가 호폭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


스커트가 너무 짧은 거 아니면서 태클을 거는 우미.


그러면서 슬쩍 자기 다리를 보는데


우미쨩 그렇게 다리 두껍지 않다는 호머장.


그나저나저 저 각도에서 저렇게 올려다보면 모에사할듯 ㄷㄷㄷㄷㄷㄷ


남말할때가 아니잖아욧!!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로 ㅎㅎ


그나저나 아직 그룹명도 없어서 이래저래 궁리해보는데


육해공 ㅋㅋㅋㅋㅋ

무슨 자위대 광고냐 ㅋㅋㅋㅋ


결국 생각하는 걸 포기하고 모집으로 정하기로.

실제로도 그룹명은 잡지에서 모집하고 팬투표로 정해졌다.


연습을 해야 되는데

어지간한 곳은 이미 운동계열 부원들이 다 사용중이라

옥상으로 가기로 한다.

옥상은 우천시에 못쓰고 햇빛도 피할 수 없지만..


그런데


연습을 하려고 해도

노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룹명 모집을 보고서는 계속 신경이 쓰이는 카요찡.

린쨩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집에나 가자고 한다.


뭐야 이거?

그..글쎄여..ㅎ..;


애니 보기 전 니코니코니만 봤을 땐 분명히 1학년일거라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


일단 방과후 호머장네 집에 모이기로 한 2학년.


호머장네 집은 과자가게를 하고 있어서

호노카네 어머니가 우미쨩에게 경단이나 하나 먹으라고 하는데


다이어트한다고 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다이어트를 할 생각은 있냐면서

매우 빡친듯한 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작곡은 호노카가 1학년의 노래 잘하는 빨간머리 애한테 부탁한다 하고

작사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우미쨩은 중학교때 시를 쓰지 않았냐고 몰아붙이는데 ㅋㅋㅋㅋ


자기들도 읽어봤다고 ㅋㅋㅋㅋㅋㅋ



초반부터 얼굴개그캐릭이었네 ㅋㅋㅋㅋㅋㅋ


우미는 필사적으로 탈주하려고 하나 결국 붙잡히고 맙니다.


거절하겠습니다!


그땐 흑역사라서 생각하기도 싫다고.

코토리는 의상 만든다고 바쁘니까 말 꺼낸 호노카가 하라고 하는데.


바보 호노카에겐 무리.


근데 Love Marginal 같은 시리어스한 노래 작사도 호노카가 했다던데 ㅋㅋㅋㅋㅋㅋ


우미쨩 오네가이~!!


코토리의 기습공격에 탈탈 털린 우미는 결국 그 제안을 수락하기로..

대신 연습 메뉴는 자기가 다 짤거라고.


호노카와 코토리는 웬 연습 메뉴?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스쿨 아이돌도 의외로 체력 소모가 많다.


우미는 원래 운동부 계열이라 체력이 좀 낫지만

호노카와 코토리는 단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그 유명한 칸다묘진의 계단.

필수 성지순례 코스이기도 하다.


한달전쯤 비 많이 오던 날 갔었는데.


알고보니 부회장님이 여기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신사의 계단을 쓰는 거니까 온 김에 참배 정도는 하고 가라는 노조미.


첫 라이브가 성공하도록 소원을 비는 2학년.


호머장은 마키를 찾으러 1학년 교실에 온 듯 한데


마침 들어오는 마키를 발견.


거절하겠습니다!


위의 누구씨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관심 없다구요!


우미쨩같다.


저게 평범한 반응이라구요..


우미쨩이 모처럼 좋은 가사를 써줬는데...

안돼요!


어차피 부를거면서 ㅋㅋㅋㅋㅋ


갑자기 튀어나온 회장님 ㅋㅋㅋㅋㅋ


호노카는 아까 회장님이 한 말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데..


해봤자 역시 무리였다는 결과가 나오면 어쩔거냐.

진심으로 폐교를 막고 싶다면 간단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물론 호노카도 가벼운 기분으로 시작한 건 아니고, 진지하게 하고 있지만.

한달도 안남았고, 아직 노래도 없다.


호노카가 상자를 뒤져보니 종이가 한 장 나왔는데

μ’s

..라고 적힌 종이가.


유...즈?


아 비누?

아니거든요..


아마 신화에 나오는 여신 이름이 아닌가..


호노카는 방과후 마키를 찾으러 가는데


니시키노 상 말이죠?


성으로 부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니시키노 마키는 애들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다.

어차피 1학년도 한 클래스 밖에 없는데.


린의 말에 따르면 애들하고 얘기도 잘 하지 않는다고.

쉬는 시간은 독서실, 방과후엔 음악실.


아이돌 활동.. 힘내세요!


응! 파이토다요!..가 아니고

힘낼게!


붸에에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호노카는 마키를 다시 설득하러 왔지만

마키는 그런 아이돌 노래 따위는 가벼워서 듣지 않는다고.

그러니까 만들기도 싫고.


호노카는 자기도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라면서


팔굽혀펴기 할 줄 아냐고 도발을 하는데

역시 쉽게 넘어가는 마키 ㅋㅋㅋㅋㅋ


그 상태에서 웃을 수 있어?


으...으으으엑


가사, 그냥 읽어보기만 해도 괜찮으니까

그래도 싫다면 이제 더 이상 부탁 안하겠다고.


만약 거절당해도, 노래 듣는 게 좋으니까 또 들려줘.

그 노래소리가 좋아서 부탁하고 싶었던거니까.


매일 아침, 저녁에 트레이닝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역시 신경이 쓰여서 가보는 츤데레 마키씨 ㅋㅋㅋㅋ


호되게 당하고 있는 코토리와 호노카 ㅋㅋㅋㅋ


숨어서 구경하다 기습적으로 와시와시를 당하는데 ㅋㅋㅋㅋ


부끄럽다면 몰래 하는 방법도 있다는 노조미.

마키가 뭔소리냐고 하자


이미 알거라면서 더이상 말하지 않고 자리를 뜨는데..


아침에 등교하려고 보니 호노카 앞으로 CD가 하나 와 있었다.

발신자는 불명.


호옹이?


CD를 노트북에 넣고 틀어보는데


우리들의...


노래...


우와아...


I say…

Hey, hey, hey, START:DASH!!

Hey, hey, hey, START:DASH!!


うぶ毛けの小鳥ことりたちも 

우부케노 코토리타치모 

솜털이 난 아기 새들도 


いつか空そらに羽はばたく 

이츠카 소라니 하바타쿠 

언젠가 하늘로 날개짓하며 


大おおきな強つよい翼つばさで飛とぶ 

오-키나 츠요이 츠바사데 토부 

커다랗고 강한 날개로 날아가 


諦あきらめちゃダメなんだ 

아키라메챠 다메난다 

포기하면 안돼 


その日ひが絶対ぜったい来くる 

소노 히가 젯타이 쿠루 

그날이 반드시 올거야 


君きみも感かんじてるよね 

키미모 칸지테루요네 

너도 느끼고 있지 


始はじまりの鼓動こどう 

하지마리노 코도- 

시작의 고동 



START DASH는 다음 3편의 임팩트가 강렬한 것도 있지만

노래 자체가 참 좋다. 개인적으론 9인보다 3인버전이 더 좋은데, 역시 3화의 영향일까..

5년 전 1기 보고 아직 럽폭 아니던 시절에도

오프닝인 보쿠이마하고 스탓대쉬는 진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토노키자카 학원 아이돌부 뮤즈.

누군가 표를 줬는지 이제 엔트리되는데...


하여간 이 츤데레 ㅎㅎ


호머장 달려요~~


1기 엔딩인 きっと青春が聞こえる

러브라이브 엔딩곡들은 처음 들을 땐 잘 모르는데

상황에 따라선 정말 슬프게 들릴 때가 있다.

특히 파이널이라던가..파이널이라던가..아...아아.........


킷토 세이슌가 키코에루

소노 슌칸가 미타이네~


토나리니 키미가이테~

우레시이 케시키

토나리와 키미난다~



역시 호노카는 웃는 모습이

최고.


다음 러브라이브 3화는 「퍼스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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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라는 애니를 처음 본 게 2013년이니

벌써 5년 전이다.


방영 당시 바로 본 건 아니고, 아마 1기가 다 끝난 다음에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덕질 자체는 옛날부터 했지만 애니는 잘 안본다.

봐도 보던 것만 보고 새로 파는 건 별로 안좋아한다.


주로 한두가지만 집중하지 여러가지는 안보는데

아이돌 따위 나오는 러브라이브도 안봤어야 했을 터인데..


볼 수밖에 없었던 건


대체 이게 뭐길래 그렇게 난리치는 폭도들이 있는가 하는 점과

반대로 이건 우주구급 개쓰레기라며 절대 보지 말라는 놈들도 있는가 하면

결정적으로, 그놈의 니코니코니가 대체 뭔데 플짤로 테러를 하고 다니는가 하는 점.

진짜 다른건 몰라도 니코니코니가 뭔지 너무 궁금해서 볼 수 밖에 없었다.


다 보고 나서는, 솔직히 볼만했다고 생각했다.

특히 오프닝하고 3화의 START DASH는 꽤나 좋았고.

그렇다고 빠져들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냥, 계속 신경쓰였다.

이때만 해도 럽폭이 될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2014년 초에 재탕하고

2015년 7월 입대 직전 3탕

이번이 4번째.

거의 3년만에 보네.


예전에 사놓은 블루레이 정말 오랜만에 꺼내봤다.


1화 - 「이루어져라! 우리의 꿈」


바로 이곳, 여기서부터가 시작.


닷~테 카노-세 칸지탄다~


신학기니까 4월이지..

지금 도쿄 가면 딱 저런 풍경인데.


학교 폐교 공지를 보고 당황하는 2학년 3인방.


이게 무슨 소리야!

폐교라니!

이사장양반!


여기서 오프닝 보쿠이마 등장.


오프닝부터 뮤즈 9인 보여주며 스포일러 제대로 하는 보쿠이마 ㅋㅋㅋㅋ


쿠도 신이치하고 에도가와 코난은 동일인물이다-라는 것 만큼 뻔한 얘기지만.


근데 나도 지금 와서야 처음 알게 된게

보쿠이마 마지막 부분에

호노카가 뒤돌아보는데


너무이쁨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본인 우미오시인데 호머장으로 넘어갈뻔함...; ㄷㄷㄷ


ㅁㅊㄷ ㅁㅊㅇ


카가야키오 맛테타~

이 보쿠이마 의상의 호노카 피규어도 하나 갖고 있는데

정말 이쁘다.


실신(?) 후 양호실에서 깨어난 호머장.

아 시바 꿈이었구나 ㅇㅎㅎ


호머장 가는 길에 양쪽으로 쫙 갈라진 학생들.

캬 이게 머장이다.


밍나 오하요~~!


밝게 인사하는 호노카를 보며

드디어 저년이 미쳤다고 한탄하는 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장답지 않게 급 좌절한 호노카.

코토리는 호노카가 학교를 정말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하지만

우미가 보기엔 그건 아닌거같다고 하는데.


다른 학교 가려면 편입시험 봐야되는데

우리 호머장은 바보라서 안된다고 ㅋㅋㅋㅋㅋ


그러나 현재 1, 2학년이 졸업할 때 까지는 학교가 유지된다는 말을 듣자


캬~ 쿄오모 빵가 우마이!

오늘도 맛있게 빵을 먹는 호머장.


그러다 살찐다고 태클거는 우미쨩.


학생회장 에리님이 미나미양에게 뭔가 들은거 있냐고 묻는데

코토리도 오늘 처음 들었다고 한다.


이게 노조에리의 첫 등장.


뭔가 학교에 어필할만한 장점이 있나 생각해봐도..

애초에 그런 게 있었다면 이 지경까지는 안왔겠지?


학교를 좋아하니까 없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호노카.

그치만 답이 없는 듯 한데...


팥앙금 든 초콜릿 줬다고 화내는 호머장 ㅋㅋㅋㅋㅋㅋ


유키호는 UTX에 시험볼거라고 하는데


스쿨 아이돌이라는걸 처음 본 호머장.


그런데


"시발 아까 뭐랬냐?"

벽쿵(?)을 시도하는 호머장 ㅗㅜㅑ


엄마한테 이년 오토노키 안간대요 하고 꼰질러보지만

폐교된다는 소문이 이미 일대에 쫙 퍼진 듯 하다.


호노카네 할머니도, 엄마도 오토노키 출신인데


엄마의 옛날 앨범을 보게 된 호머장.


뭔가 결심을 굳힌 듯 한데...


웬일로 호노카가 일찍 일어났냐며 놀라는 가족들.


일찍 일어난 호노카가 도착한 곳은

아키하바라역 나오면 딱! 보이는 UTX 학원.

실제로는 UDX 빌딩이다.


호옹이?


학교 시설도 존나 좋고

학교 앞의 큰 스크린에서 '스쿨 아이돌' 영상이 나오는데..


우주 넘버원 아이돌 니코씨의 첫 등장.


호노카는 저 영상이 뭐냐고 물어보는데


스쿨 아이돌도 모르냐며 개한심하다는듯이 쏘아붙이는 니코쨩.


그 뒤로 린파나의 첫등장.

린쨩이 지각할거같다고 말하는거보면 늦게 나온 모양.


이때까진 서로 누군지도 몰랐는데 ㅋㅋㅋㅋ


드디어 이거다! 싶은 걸 찾은 호노카.


학생회장 에리님도 학교를 존속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이사장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한편 호노카가 생각한 건 역시나 스쿨 아이돌 활동이었는데

그걸 위해 코토리와 우미를 꼬셔보기로 한다.


그러나 어느새 사라진 우미 ㅋㅋㅋ


"어딜 도망가!"


표정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나마나 스쿨 아이돌을 하자는 거잖아요?"


호노카의 생각 정도는 금방 꿰뚫어 본 우미.


어떻게든 꾀어보려고 하지만


"호노카처럼 호기심만으로 시작해서 잘 될리가 없잖아요!"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다며 울컥한 에리였으나..

사실, 학생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딴거 안한다고 못을 박는 우미.

그보다 그냥 부끄러울 뿐 아닐까?


옥상에 와서 한숨을 쉬는 호노카.

"아이돌, 좋은 생각인 거 같은데.."


역시 논땅 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아메가 후루케도~ 미즈가~ 나쿠챠 다이헨~


다이스키다 반자이~ 마케나이 유우키~


예쁜 목소리라면서 빠져든 호노카.


"붸에에~!"


..에 이어서 붸쯔니 첫 등장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하겠냐는 소릴 듣고

"나니소레! 이미와칸나이!"


캬 1분 사이 마키쨩의 명대사가 한꺼번에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처럼 연습하던 우미쨩이었으나


모두의 하트, 꿰뚫어버릴거야!


망상에 빠지며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만다.


러브 애로우 슛!


"이게 다 호노카년 때문이야!"


그 때, 코토리가 잠깐 보자며 데리고 나오는데.


호노카 때문에 연습이 제대로 안된다고 하자

그럼 아이돌에 흥미 있는 거 아니냐며 정곡을 찌르는 코토리 ㅋㅋ


"잘 될 리가 없잖아요?"


어린 시절의 우미와 코토리.


그 당시에도 무모했던 호머장.


근데 무섭다면서 잘도 저기까지 올라갔네?


우미는 호노카가 너무 제멋대로라고 하지만


"그래서 후회한 적 있어?"


코토리 옷 붙잡고 응딩이 뒤에서 숨어가지고


그러나 그 때 본 풍경은..


지금 우미의 눈에 겹쳐 보인 듯..


코토리가 데리고 온 곳에

호노카가 혼자 연습하고 있었는데..


역시 익숙하질 않아서

게다가 혼자서는 잘 안되고..


결국 또 호노카에게 이끌리고 마는 우미와 코토리였다..


혼자서 해 봐야 의미가 없다며

셋이 같이 하자고 손을 내미는 우미쨩.


^^


어이가 없다는 표정의 회장님 ㅋㅋㅋ


5명을 채우지 못하면 안된다고.


"마, 2명만 더 있음 된다아이가."


"즉흥적으로 생각해서 그런 거 해봐야 되겠냐?"


부활동은 학생을 모으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며

그런 활동은 인정할 수 없다는 회장.


'18명'의 이름.


에리가 아까 했던 말은

'누구 씨'한테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말이었다는 노조미.

그렇긴함 ㅋㅋㅋㅋㅋㅋ




다시, 1화 시작했을 때 처럼 스스메 투모로우.


오프닝인 보쿠이마도 그렇고

럽라는 이렇게 삽입곡마다 3D를 넣어 쓰는 경우가 대부분.


"한다면 하는거야!"


머장다운 패기를 보여주며 1화 마무리.


오랜만에 보니까 굉장히 그리운 느낌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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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전, 그러니까 이미 작년이 되어버린 크리스마스 연휴.

어차피 할것도 없었기때문에 아주 오랜만에 책장 정리나 해볼까 해서..


라이트노벨. 엄청 많다.

천권까지는 안되지만 몇백권은 되는데

쌓아놓기만 했지 본건 한 1/5도 안될듯?

이건 뭐...


나는 친구가 적다 7권.

뜯지도 않은 새 책.

이게 아마 산지 7년인가.. 됐을거다.


요조라의 비키니 표지가 보이는데

까서 보면 세나 비키니 일러가 있더라 하는 -_-

요조라 입장에선 매우 안습한 얘기.


예전에 여기 지른 돈이.. 10만엔도 넘었지 싶은데.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시간 지나니 그냥 그런 시절도 있었구나..한다.

8권이었나 9권이었나 언제부턴가 관심이 떨어져서, 그 이후 유키무라하고 됐다가 깨지고 열린 결말로 갔다느니 하는 소문만 들었다.

애니도 요조라가 탈주해 버리는 어중간한 선에서 끝나버렸고.

인기가 계속되었다면 3기가 나왔을런지..


근데 저거 보라색과 회색의 차이가 뭘까?


풀 메탈 패닉. 이것도 참 좋아하는 작품. 어나더는 몇년전에 사놓고 아직 안봤다만 -_-

일본 기준으로는 1998년~2010년.. 상당히 오랜 기간 연재되었다.

본편은 물론 빠짐없이 다 봤고 애니도 봤었다. 그게 벌써 몇년전인지..

단편에서 나오는 개그씬들도 재밌고 본편도 매우 흥미로웠다.

라이트노벨을 몇백권씩 쌓아놓고 있지만 끝까지 다 본건 이거하고 마요치키밖에 없다.


게다가 올해 풀메탈 4기가 나온다고 ㄷㄷ

10년 전에나 4기 나오네 마네 하는 소리가 있었는데, 이게 설마 2018년에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다.

4기라면 그 카나메 납치에서부터 결말까지 가는 부분 아닌가?


학교의 계단. 이건 너무 마이너라 과연 아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싶은데..

어느정도냐면 뭐 이딴 문서도 있냐 싶을 정도로 서브컬쳐나 오타쿠 관련해서 없는 게 없는 꺼라위키에도 이 문서는 없다.

일본에서 2006년~2009년까지 발매되었던 라노베인데

학교 안에서 존내 뛰어다니며 레이스를 한다는 내용 -_-

왜 뛰어다니는지는 본지 하도 오래된지라 까먹었다.


3권부턴 뜯지도 않았네 ㅋㅋㅋ 근데 1권은 꽤나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완결은 10권이지만, 절판돼서 못구했다.

몇년전인가 학산문화사에서 라노벨 일부 절판한다고 공지가 뜬 적이 있었는데

그거 보고 구하려고 광화문 교보문고도 가보고 했지만 구할 수 없었다.


ROOM NO.1301

여러 의미로 굉장한 소설.

메이저는 아닌데, 아는 사람은 다 알지 않을까?

고딩인 주인공이 어쩌다 처음 보는 여자를 만나 ㅍㅍㅅㅅ하고

어쩌다 보니 또 친누나와 해버리고 뭐 그런.. -_-

야설인듯하면서도 야설은 아닌 존나 묘한 소설.


정리하다 보니 은혼이 44권까지 있다는것에 새삼 놀랐다..;

고딩때 은혼 애니도 보고 만화 참 많이 봤는데, 10년은 되어가는듯.


원피스를 오랜만에 보면 1권부터 알라바스타편까지는 재밌게 보는데

하늘섬부터 이어지는 부분은 도저히 못넘어가겠다..;

거길 넘어가야 뒷부분을 보는데, 이게 지금 10년 넘게 그런다.

억지로라도 볼까 -_-


데스노트는 매우 위험한 만화책.

어쩌다 1권 보여서 꺼내들면 그대로 7권까지..

1부는 진짜 명작이라 참 많이도 봤는데

2부는 몇번 안봤다.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1부에 비하면 역시..


또 한참 딴길로 샜는데 이제 본론으로


전격 g's 매거진 2012년 4월호. 키리노와 쿠로네코가 표지에 있다.

저땐 알았을까? 그런 엔딩으로 갈지 ㅋㅋㅋㅋ

내여귀는 1권 앞부분만 본게 다였지만, 하도 충격적 엔딩이라 안봤어도 이쪽 계열 인간이면 다 알지 않나 싶다.

당시 저걸 왜샀을까 생각해보니, 아마 마마마 부록때문이 아닌가..


신전개 2013년 러브라이브 시리즈 애니화 결정!

気持ちをつなげてあなたへ......♡


뮤즈의 퍼스트 라이브에서 애니 1기 방영 소식을 발표했었는데

그 내용이 여기 있었다.


2012년 4월이면 아직 원더풀 러쉬도 안나왔을때.

일본에서는 그런대로 알려지기 시작했을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아는 사람이 과연 있기나 했을까?


내가 당시 쭉 넘기다가 뮤즈 애들을 봤다고 해도

그냥 있나보다, 아니면 누구? 하고 휙 넘겼겠지.


옛날 잡지를 갖고 있다가 몇 년 뒤에 보면

이런 의외의 발견이 참 재밌다 ㅋㅋㅋ


하야테처럼이나 은혼같이 패러디 많이 나오는 만화 보면서 '이게 뭔소린가' 하다가

나중에 그 패러디 원작 보고 만화 다시 보면 '아 이게 그런 드립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 하는 그런 비슷한 느낌?


바보 자매 호노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조니코, 코토파나, 에리우미마키.

딱 봐도 듀오 & 트리오 싱글 발매 소식이다.

근데, 잡지 여러 페이지 할애해서 이렇게 홍보해주는 걸 보면

이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꽤 있긴 했던 모양이다.


1년 뒤, 2013년 5월.

애니 방영 이후라, 보쿠이마 의상의 호노카 카드가 특전으로 있었다.


2011년 8월.

아이마스쪽은 잘 모르지만, 가운데가 하루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부록은 토모카 목욕 포스터 -_-


11년이니까 그래도 러브라이브에 대한 정보가 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봤는데..


웃치, 미모링 누님이 ㄷㄷㄷㄷㄷㄷ 아 이건 진짜 의외의 발견이었다.

2011년이니까 저분들 25살때인가? 세월 참.. -_-

여기선 코토우미로서가 아니라 다른 작품의 성우로 나왔다.

왼쪽에 후지타 사키라는분은 누군가 해서 찾아봤더니 하츠네 미쿠의 성우라고.

그리고 유루유리 아야노 성우 ㅋㅋㅋㅋㅋㅋㅋ

터↑시너↗ 켜↗커~~!!!


그러고보니 미모링도 유루유리의 히마와리 성우였지.

둘다 학생회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카 누님도 있네 ㅎㅎ

이 누나도 올해 30인가 그렇다.


이런 잡지는 여러 분야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좋은게

이렇게 투하트 2의 코노미쨩도 볼수있고..

그러고보니 마지막 플레이가 벌써 8년전이네.


이거이거 나츠이로 ㅋㅋㅋㅋㅋ

스쿠페스 맨 처음 R 카드 각성시키면 나오는 그거아녀 ㅋㅋㅋㅋㅋ

나츠이로가 11년 8월에 발매되었으니, 딱 이쯤 잡지에 나올 시기이긴 하다.


작열의 여름, 뮤즈 전력질주!!

5년 뒤 그 도쿄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하게 될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게다가, 11년 7월 27일에는

내가 매우 아끼는 릴화의 첫 싱글이 발매되었다.

시라라라. 참 좋은 노래지.


우미 린 합쳐도 노조미 한명한테 안될듯...;

이 그림체가.. 아주 초창기는 아니고, 애니화 되기 전 약간 과도기적인? 그림체인데

애니판과 비교하면 머리색이 좀 차이가 난다.


여러가지 러브라이부(部) 활동 내용들.


코믹스화 소식.


엔젤비트의 천사쨩. 이름이 아마.. 카나데였던가.


정리할건 여전히 산더미 -_-...


잡지는 몇권 더 있는데, 한가할때 뭔가 볼거있나 더 뒤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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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3화 - 「우리들의 반짝임」


드디어 오고 말았다. 마지막화..


해변에 서 있는 치카.


LoveLive!

VICTORY


종이비행기를 날려보는데..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듯.

치카는 과연 반짝임을 찾았을까?


리코는 웬 불독같은 개를 새로 키우기 시작했다고 ㅋㅋㅋㅋㅋ



도쿄에 갔다 온 사이 새끼가 둘이나 생긴 시이타케.

그나저나 암컷이었구나 -_-


요소로~~~!


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 요하네양 ㅋㅋㅋ


실수로 떨어지고 ㅋㅋㅋㅋ

고개를 숙이며 어디론가 도망가는데


"왜? 긴장했어?"

"그럴리가."

"오히려 자랑스러워요.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게.."


졸업, 폐교식.


화려하게 셋팅 실패한 요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경단 뭐지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너무 귀여움 ㄷㄷㄷㄷㄷ


고쳐주겠다고 하는 마루쨩. 근데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자가 틀린 걸 보니 귤머장이 쓴 게 틀림없구만.


"전부 사라졌네.."


"아니야. 계속 남아있을거야. 앞으로도..."


마지막 정도는 진지하게 하라면서 걱정하는 다이아.


그와중에 낙서하는 루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자기의 퍼스널 컬러로 낙서(?)를 하고 있는데


역시 이사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링페이퍼를 학교 건물에다 하는거라고.

잠깐 그럼 페이퍼가 아니자너.


이장면에서 치카가 '다이아쨩'이라고 부름 ㅋㅋㅋ


"곧 졸업식인데 이렇게 더렵혀서야 어쩔셈인가요.."

"그치만 예전부터 이런 느낌이잖아?"


"이렇게 보니까, 많은 일들이 떠오르는걸.~"

"연습하고, 다같이 장난도 치고.."


결국 울고 마는 루비쨩..

울었다 ㅜㅜ


"마지막까지 울지 않겠다고, 다같이 약속했으니까.."


"그치? 가장 밝은 미소로."


졸업식이 시작되고

카난이 졸업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는다.


"마리한테 받는다니, 왠지 이상한걸."


"평생의 보물이야. ㅋㅋㅋ"


"졸업 축하해!"



오늘 이날, 우라노호시 여학원은 그 긴 역사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에 마음에 학교의 풍경은 언제까지나 남아있을 겁니다.


이 학교의 학생이었다는게 자랑스럽다며, 여러분도 잊지 말아달라고 하는 회장님..



마지막은 정말 웃는 얼굴로 보내주고 싶은가보다.


"우린 해냈어!"


러브라이브에서 우승한 아쿠아..


이어서 1기 오프닝인 아오조라 점핑 하트가 나오고


"이제 슬슬 시간이 됐어요."


"아직 아무도 돌아가려고 하지 않네."


"그냥 놔두면 내일이고 모레고 남아있을 거야."


"완전히 농성이지즈라~"


"그럼 계속 학교 다녀도 된다고 할지도.. ㅋㅋ"


"그렇게 되면 다들 깜짝 놀랄 거라구."


"그렇지?"


"제대로 끝내자구. 그렇게 정했으니까.."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요시코쨩..


친구들이 그 날의 모습을 칠판에 그려놓았다 ㄷㄷ


이때 자기들이 봤던 아쿠아는, 정말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고..


빛나는 모두가, 공연장에 잔뜩 있었다고 하는 치카.


"그럼, 모두가 빛나고 있었구나."


"그래! 모두 빛나고 있었어."



새로운 곳에서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게 좋은 일이라고 하는 마루쨩.


그러나..


사실은, 조금 무섭기도 하다고.


"같이 닫자~" "싫어."

"같이 닫자즈라아~" "싫다구!"


”一緒に閉めるずら!”

같이 닫자고 소리치는 마루쨩 ㄷㄷ..

부탁이라면서..


역시 즈라한테는 못당하는 요시코양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우리를 지켜줘서 고마워."


"고마워."


"바이바이.."


ありがとう


"좋은 소리인걸."

"여기 피아노 소리가 정말 좋아."


밖을 내다보면서, 여기 풍경이 정말 예쁘다고 하는 요우쨩.


"처음 전학 왔을 때 생각했어. 도쿄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풍경이라고.."


"난 있지, 계속 하고 싶었던 말이 있어."


”実は、梨子ちゃんのことが、だ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い好き!”

"실은, 리코쨩이, 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스키!"


"나도 ㅎㅎ"


"다같이 지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

"응, 즐거웠어."


마리도 좀처럼 학교를 떠나질 못하고..


이건 전교생 모두가, 졸업생이자 이사장인 마리에게 주는..


졸업장 겸 감사장.


"괜찮아. 하늘은 확실히 이어져있으니까. 떨어져서 보이지 않더라도.."

"언젠가 만날 수 있어."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마는 마리쨩 ㅜㅜ



”さようなら。。”

"사요나라.."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여기.


"여기가 있었으니까.."


"다같이 힘낼 수 있었어."

"여기가 있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


"매일 연습도.."

"즐거운 의상 제작도.."

"허리가 아파도.."


"어려운 안무도."

"불안이나 긴장도, 전부 받아줬어."

"돌아올 수 있는 곳이, 여기 있었으니까."


"ありがとう!”

"고마워!"




여기서 반짝임을 찾아나가던 나날도..


이젠 모두 지나간 이야기.



いろんなことがあったね
이론나 코토가 앗타네
여러 일이 있었어


忘れられないエピソード
와스레라레나이 에피소-도
잊을수 없는 에피소드


真っ白なノートブックから
맛시로나 노-토북쿠카라
새하얀 노트에서


一冊の本になるよ
잇사츠노 혼니 나루요
한권의 책이 되는거야


μ’s -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 中에서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 멤버들.



웃는 모습으로 보내주고 싶었지만

입을 꾹 다물고 마는 치카였다..



”浦の星の思い出は”

"우라노호시의 추억은"


”笑顔の思い出にするんだ。”

"즐거운 추억으로 할 거야."


그러니까 절대 울지 않을거라는 치카쨩..



같이 닫자고 하는 요우와 리코..


그렇게 교문은 닫혔다..


또 해변에 나와 있는 귤머장.


치카의 어머니는 왜 거기냐고 묻는데


모두에게 잘 보이는 곳이 좋다는 치카.

언제 와도 데리러 올 수 있도록..


3학년은 모두 떠났다.




이제 없다..


갑자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어머니.


우리 치카 표정 너무 귀여운거 ㄷㄷ



"예전에 치카는, 잘 안되면 다른 사람 눈치 보면서, 사실 분하면서 모른척하고, 포기한 척 했었지.. 종이비행기도 그래."


"저기.."

"왜?"

"나 찾은 거겠지? 우리들의 반짝임.. 거기 있었던 거겠지?"

"정말 그렇게 생각해?"


"여전히 바보치카구나~~ ㅋㅋ"

"몇 번이라도 날리면 돼, 치카쨩."


"진심으로 부딪혀서 느낀 기분 앞에, 답이 있었을 거야."


”諦めなかった千歌には、きっと何かが待ってるよ。”

"포기하지 않았던 치카에겐, 분명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저거 해피 파티 트레인 가사 아닌가? ㅋㅋㅋ


とおい駅できっとなにかが待ってるの
토오이 에키데 킷토 나니카가 맛테루노
머나먼 역에서 분명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어



오오 멋짐 ㄷㄷ


비행기를 또 날려보는데


잘 가다가 고꾸라지려고 하자


”行け!!!飛んで!!!!”

"가라!!! 날아라!!!!~~~~~~"


갑자기 바람이 휙 불기 시작하는데


역시 머장소리 들으려면 기상조종쯤은 패시브로 해야지 ㅋㅋㅋㅋ



열려있네?


이제 여기 다니는게 아니니까

그냥 들어오는 것도 조심스럽다.



가는 곳 마다, 아쿠아 멤버들과의 추억이 하나하나 떠오른다..


계단을 올라가면


익숙한 장소인 그 곳이..





여기까지 날아온 비행기.


울지 않기로 했지만

자긴 거짓말쟁이라고.


결국 울고 마는 치카쨩 ㅜㅜ


"어째서 떠올리는거야.. 왜 들리는거야.."


얼핏 익숙한 모습이 슥 스쳐지나가는데..


호옹이?


평범했던 내 일상에, 갑자기 찾아온 기적.

뭔가에 열중하고 싶어서, 뭔가에 전력으로 임하고 싶어서

한눈 팔지 않고 달리고 싶지만, 뭘 해야 좋을지 몰라서

제자리에서 맴돌기만 하던 나의 전부를 날려버리고, 찾아왔어.

그건, 그 반짝임은...


엌ㅋㅋㅋㅋㅋㅋ 개꿀잼 몰카였던것임 ㅋㅋㅋㅋ


"밍나.. 근데 어째서?"


카난 작화 무엇 ㄷㄷ


치카와, 모두와 함께 마지막으로 노래하고 싶어서 여기 왔다는 멤버들.

치카 빼고 단톡방 있다는 설이 사실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샤인 2기의 마지막 곡, 「WONDERFUL STORIES」로 이어진다.


아니 이사람들이 2화 연속으로 이런 개띵곡을 내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보면 2기 삽입곡들에 나오던 장면들이 전부 나온다.


치카는 지금까지 어떻게든 발버둥쳐서 '반짝임'을 찾아왔지만

사실, 처음부터 갖고 있던 것이었다.


바로 이 순간부터.


우리들이 지나온 시간 그 자체가


그것이야말로 우리(Aqours)가 찾아 헤매던 반짝임..


즈라마루 무릎에 기대고 있다가


자빠지는 요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웠어요, 다들.


커튼이 닫히고..


완전신작 극장판 제작결정!!!

뭐 다들 나올거라고 생각은 했겠지만, 이렇게 확정지었다.


아쿠아 자체는 앞으로도 뭔가 활동하겠지만..

TVA 시리즈는 이렇게, 끝나게 되었다..


일요일마다 해오던 애니 캡쳐도 이걸로 끝이네..

원래부터 블로그 글 쓰다 보니까, 이거 쓰는게 시간 엄청 걸린다는걸 알긴 했지만

진짜로, 이거 하다 보면 일요일 다 갔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그냥 보고, 캡쳐하면서 다시 보고, 쓰면서 또 보고..


러브라이브 차기작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이럴 일도 없겠지?


이제 뭐할까.. 아직도 못본 뮤즈 15년과 파이널.. 아쿠아 퍼스트를 봐야되나..

블루레이도 전에 다 사놨으니 그냥 럽라 1기부터 다시 봐버려?



마무리는 역시 그걸로 해볼까. 드래곤볼 GT 엔딩 느낌으로.


이번 2017년 4분기

정말로

아쿠아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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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2화 - 「빛의 바다」


러브라이브 결승을 앞둔 지금.

아쿠아가 0표를 받았을 당시가 생각난 귤머장.


"굉장한 폐교제였지?"


"응! 그러니까 전력으로 해야지."


"지금을 위해 열심히 연습해왔으니까.."



밤 늦게까지 열심히 간바루비 했었다고 ㅋㅋㅋㅋ


카난마리도 합류


요시즈라도 ㅋㅋㅋㅋ



"다녀오겠습니다~!!"


도쿄역이네.


공연은 내일인데

그 전에 뭘 할까?


"리리는 부쿠로에 가고싶은 거 아냐~?"


아마 이케부쿠로 말하는거같은데, 모 거리에 부녀자들이 많다고.


"미친년아!"

'사일런트 체리 블로섬 나이트메어'라는 기술(?)에 당하는 요시코 ㅋㅋㅋㅋㅋㅋ


"점점 요시코화 되어가네즈라.."


전작의 머장 호머장이 여길 참 열심히 뛰어다녔었다.


여긴 러브라이브의 성지 중 하나인...


칸다묘진. 정확히 3년 전 12월 23일에 처음 가봤었다.

딱 2주 전에도 갔었는데, 이번 12화 배경이 도쿄라 그런지 굉장히 익숙한 풍경이 많은듯.


즈라는 꽤 벅찬 계단이었다고 했는데

루비는 그래도 전보단 덜 힘들었다며 연습한 성과가 있는 듯 하다고.


"모든 관객에게 마음이 닿기를..."
"전력을 낼 수 있도록..."


"긴장하지 않기를.."

"즈라라고 안했으면..."


"모든 리틀데몬들에게 기쁨을."


"우라노호시 모두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는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내일 무대가 최고가 되기를."


"러브라이브에서, 우승할 수 있기를."



걸려 있는 에마를 둘러보다 놀라는 멤버들이었는데


이렇게, 아쿠아의 우승을 기원하는 학교 친구들의 소원.


얘들한텐 말도 안하고 자기들끼리 여기까지 와서 응원해주고 있었다.


"역시 우리 학교 애들은 cool~하다니까.."


그치만 여기서 소원을 비는 건 다른 스쿨아이돌들도 마찬가지.

많은 에마들이 걸려있었다.


그러고보니 저거 보고 그대로 써서 걸어놓은 사람들 있지 않을까?

저기야 도쿄 살면 언제든지 갈 수 있으니까.


성설이 또 등장하는데..

러브라이브 마지막 무대를 보러 온 듯.


아키바 돔처럼 큰 곳에서 노래를 한 적이 없으니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도 안된다는 마루와 루비.


세이라는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다고.


"구름 위.."


"서투르게 하면 가만안둘거니까!"


"요하네의 리틀데몬 4호한테 시비 걸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라는 처음 아쿠아를 봤을 때 참 약해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꽤나 강해진 것 같다고..


그리고, 귤머장에게 이기고 싶냐고 묻는 세이라.


"누구를 위한 러브라이브인가요?"


"즈라아~"


즈라 표정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표를 받았던 예전 일이 떠오른 귤머장..


"연습할래?"


그러나 3학년들은 괜찮다고 한다.


"지금까지 해온 걸 믿어봐요."


"지금의 우리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구."


"우승해서, 우라노호시의 이름을 남기면.. 그걸로 된 거겠지..?"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데...


뭔가 결심한 듯한 요우쨩.


호옹이?


난데없이 폭격을 맞은 귤머장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삐기 표정 너무 귀여움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공을 맞고 자빠진 요우쨩.

근데 저거 다 보이는 각도 아님?


마리가 루비한테 폭격을 날리자

실드에 나선 회장님 ㅋㅋㅋㅋㅋ

어우 근데 루비쨩 또 귀엽네


다이아한테 입만 살았냐면서 디스하는 카난.


다이아는 참 도발에 잘넘어감 ㅋㅋㅋㅋ


얘넨 뭔 일만 나면 즈라한테 매달려 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맞은 요하네양 ㅋㅋㅋㅋㅋㅋ


결승 전날인데도 이렇게 놀고 있다니..라고 하면서도

그게 좋다는 귤머장.




"봄이라도 아직 춥네.."

"오토노키자카 가고 싶었던 거 아냐?"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무대 직전이니까.."


"그럼, 내일은 자유행동 하다가 결승 무대에서 만나자."


무대 직전에 혼자서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을 갖자는 귤머장.


친구들과 치카 언니들도 결승 무대에 응원하러 와 있었다.


참 많이들 닮았음 ㄷㄷ


오토노키자카.


이거만 봐도 뮤즈 애들이 막 옥상에서 연습하곤 했던 장면이 쓱 지나간다..

교문 앞에서 첫 라이브 홍보했던거나.. 여러가지.


현실에서나, 애니에서나, 이젠 지나간 시절 얘기.


아이시떼루 반자이~ 코코데 요캇타~ 와타시타치노 이마가 코코니 아루~~

아이시떼루 반자이 하지맛타바카리, 아시타모 요로시쿠네 마다 고-루쟈나이~~


... 가 아니라

근데 뮤즈 팬이라면 이 구도를 보고 당연히 떠오르겠지.


예전에 마키가 연주하던 피아노가 그대로 있는듯.

뭐 리코가 오토노키에 다녔다고 해도 본 적은 없겠지만..

리코는 유키호, 아리사하고도 3살정도 차이가 나니까

걔네 둘도 못봤을거고.



마루쨩은 역시 책을 보러 왔다.


결승 전날, 귤머장은 멤버들에게 러브라이브 이기고 싶냐고 물어보고 다녔는데


하나마루는 항상 루비하고 도서실에서 독서하는 것만으로 행복했지만

치카 덕분에 바깥으로 나와서, 모두 함께 여러가지 재밌는 일들을 해서

이긴다면 지금 가장 즐거울 것 같다고.


혼자선 아무것도 못했던 루비였는데

스쿨아이돌이 된 것만으로 기뻤다.


언니들의 마지막 대회니까 이기고 싶지만

그보다는 좋아하는 모두와 같이 노래할 수 있는게 가장 기쁘다고.


세계의 모든 리틀데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우승하고 싶은 요하네양 ㅋㅋㅋㅋ


정말 솔직하지 못함 ㅋㅋㅋㅋㅋ


속마음을 파악한 귤머장은 "고마워, 요시코쨩."이라고 했지만


"요하네!!!"

어제 일을 생각해보다가 '요시코'라는 말에 태클을 못걸었던게 생각났나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다리 오차노미즈쪽에서 아키하바라 가는 거기 아닌가?

굉장히 눈에 익은 풍경인데.


그냥 여기까지 왔으니까 이기고 싶은 건 당연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니까 즐기고 싶어한다.


지금을 더 즐기고 싶으니까, 그래서 이기고 싶다.


모래사장이라.. 도쿄에서 해변 있는 곳 오다이바밖에 없지 않나? 아마도.


아마 아키하바라역 바로 근처의 만세이바시 부근 같은데..


이사장으로서의 마리는 전교생을 위해서라도

사랑받는 학교를 위해서라도 이기고 싶지만


이사장이 아니라

'마리'는, 아쿠아로서 이기고 싶다고.


9명끼리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좀처럼 없으니까.


우라노호시 전교생의 마음을 짊어졌으니까..


또한, 아쿠아의 쿠로사와 다이아라는 멤버로서

어디서든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것이, 다이아의 긍지.


아키하바라에 와있는 치카와 요우.

"치카쨩은 왜 여기 와 있는 거야?"


요우가 치카 스토킹한거 아님? ㅋㅋㅋ


"왠지 봐두고 싶어서..."


여긴 하도 많이 지나다녀서 그냥 집 근처 같다 ㅋㅋㅋㅋ

저기 보이는 게이머즈에서 아쿠아 클럽도 사고 그랬었는데


어디론가 뛰어가는 귤머장과 요우.


UTX 학원에 있는 대형 전광판.




"반짝임을 이제 찾을 수 있을까?"


"분명 찾을 수 있을거야. 이제 곧.."


"러브라이브, 이기고 싶어?"


"물론.. 이제야 같이 올 수 있었잖아."


"그걸로 된 거야.."


요우쨩 진짜 치카 너무 좋아한다 ㄷㄷ


그와중에 기둥 뒤에서 모습을 보이는 리코 ㅋㅋㅋㅋ


"리코쨩도 이기고 싶어?"


자신의 길이 틀리지 않았다고, 마음 깊은 곳에서 생각했었다.


하지만 괴로워서 도망쳤던 자신을 구해줘서,

너희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하는 리코.


"이 길이 맞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꼭 이기고 싶어.."


"스쿨아이돌을 하고 싶어..!"


그거생각난다.

안선생님.. 농구가 .. 하고 싶어요..


이걸 아직도 갖고 있는 귤머장.


"제로를 하나로, 한 걸음씩 나아가서

평범해서, 괴수라서 지금이 있는 거겠지?"


"나도 전력으로 이기고 싶어. 이겨서 반짝임을 찾고 말겠어!"


들고 있던 종이는 바람에 휩쓸려 날아가고..


"고마워, 잘 가.."


"이제 괜찮아."

"갈까, 치카쨩?"


"응!"


^^


"에마에 뭐라고 썼어?"


"그건 비밀이랍니다."


그치만 자기가 쓰면 현실이 된다고.


아쿠아 우승 - 쿠로사와 다이아


마리가 전학 간다고 했을 때도

다이아는 계속 함께라고 썼다고 한다.


"그치만 이제 다들 흩어질텐데..."


"계속 함께야! 하늘은 이어져 있으니까."


1학년들도 어딘가에서 모인 것 같은데

마루와 루비에게 할 말이 있다는 요하네양.


라이브가 끝나고 학교가 통폐합되어도

요하네와의 계약은 계속되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


전학가서 또 아싸될까봐 미리 떡밥 던지는 요시코 ㅋㅋㅋㅋ


"걱정하지 않아도 계속되는것이즈라~"


마지막 무대를 향해 뛰어가는 2학년들이 보이고

1학년들도 합류해서 뛰어간다.


3학년들도 그걸 보고


구름 위라도, 하늘을 나는 것 같아도, 있는 힘껏 즐기자!

빛나자! 그리고 우승하자! 우리의 반짝임의 증거를 찾으러!


여기서 1학년과 3학년이 따로 육교를 올라가는 게

과거의 아쿠아와 지금의 아쿠아가 하나로 되는거라고

그런 식의 해석도 있더라.


"1!"


"2!"


"3!"


"4!"


어째 주먹 날리려는 것 같은데 ㅋㅋㅋ


"5!"


"6!"


"7!"


"8!"


"9!"


제로에서 하나로!


하나에서 그 앞으로!


Aqours~


Sunshine!!!



여기서 바로 결승 무대로 넘어간다.



요우쨩 오우 ㄷㄷ


욧쨩 손키스도 미친다 ㄷㄷ


영상이나 움짤로 보면 이 부분의 연출이 굉장한데


무대를 넘어서 뷰잉을 보는 사람들에게까지

반짝임이 퍼져나간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멈춰서서 보는..


그것도 대단하지만


솔직히


이번에


치카쨩


너무 귀여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 치카쨩 미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번 신곡 WATER BLUE NEW WORLD.

개인적으로는, 이번 2기 삽입곡 중에 마이마이 투나잇과 함께 제일 인상깊은 노래인듯.


아쿠아의 반짝임을 상징하는 푸른 깃털이 날아가고..


이번 곡 작곡가가 佐伯高志(사에키 타카시)라는 분인데

위키백과에서 이분 작곡 목록을 보면


ラブライブ!

もうひとりじゃないよ(作曲・編曲)

ありふれた悲しみの果て(作曲・編曲)

UNBALANCED LOVE(作曲・編曲)

ユメノトビラ(作曲・編曲)

Dancing stars on me!(作曲・編曲)

るてしキスキしてる(作曲・編曲)

冬がくれた予感(作曲・編曲)


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想いよひとつになれ(作曲・編曲)

コワレヤスキ(作曲・編曲)

WATER BLUE NEW WORLD(作曲・編曲)


개씹띵곡라인 ㄷㄷㄷㄷㄷㄷ

러브라이브 유닛 곡 중 최고존엄이자 갓곡인 冬がくれた予感(겨울이 준 예감)이 이분 작품이라고.

오우야 ㄷㄷㄷㄷ


약간 뭐냐.. 이번 노래도 유메노토비라 느낌 나는거같은데.

이거 쓰면서도 몇번이나 다시 듣고 있다.


다음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3화 「우리들의 반짝임」


선샤인 2기도 이제 한 화밖에 안남았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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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1화 「우라노호시 여학원」


이번에는 학교에서 축제가 열리는지 한참 준비로 분주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2학년들은 뭔가 작업을 하고 있던 것 같은데..



'폐교제'라고..



이사장님은 특별히 '샤이니 프리미엄'을 만든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중요한 시기에 축제를 하는 게 맞는 건지 걱정되는 회장님.


그러나 학생들이 원한다는 여론이 많은지라


승인!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학년들은 작업 종료 보고(?)를 하고

근데 할게 많아서 밤늦게나 되어야 끝난다고 한다.


다이아는 그런 2학년들을 보며 즐거워 보인다고 한다.


자기도 학생회장이라는 입장을 내려놓고 준비에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한다.


루비도 준비하고 있던 게 끝난 듯.


마법진이라도 그리냐? ㅋㅋㅋㅋㅋㅋ


그때 지나가는 '그새끼'

..가 아니고 요우쨩?


루비가 만든 옷.

카페 종업원용 의상인듯하다.


또지나가?


"요우쨩?"


뭔가 천이 휘날리는데


"귀신즈라?"


히이익!


"타천사가 겁내는거즈라아?"


"개소리야!"


빠른 도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쟁이 타천사.."


"지랄마!"


뭔가 꿈틀거리는게 보이는데


겁없는 여자 치카쨩이 들춰보기로 한다.


"에잇!"


어쩌다 여기까지 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체가 시이타케였다는걸 알고 안심하는 요시코와 루비였으나


등 뒤에 분위기가 싸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는 두사람.


그 비명에 놀란 시이타케가 막 뛰어다니다가

기껏 세워놓은 아치를 쓰러트려버리고 만다.



나머지 작업도 안끝났고, 쓰러진 아치 복구하는데도 몇시간 걸릴거라면서 매우 빡친 회장님.


군대 행보관같다.


버스가 일찍 끊기는 깡촌이라

슬슬 집에 돌아갈 걱정을 하게 생겼는데


자기네 집안이 다 책임져 준다면서 걱정말라는 이사장님.

오하라 머니 ㄷㄷㄷㄷ


시이타케는 언니들이 데리고 다니다가 실수로 놓쳐버린듯.

사과의 의미로 귤 전골을 갖다줬는데.. 놀랍게도 진짜 있는 음식이라고 -_-


카난은 요우와 함께 학교 교실에서 바다를 재현하는 기획을 하고 있었나보다.


"뭐라고 지껄여보라고!"


모가지 떨어져나감 ㄷㄷ


여러명이서 몇시간 걸릴거라던 수리를 혼자 끝마친 요우쨩.


사스가 ㄷㄷㄷ


옆의 귤박스를 보고 뭔가 생각난 듯 한데


"스쿨아이돌 하지 않을래요~~?"


1기 초반에 스쿨아이돌을 모집하던 치카가 생각난 것 같다.


때맞춰 나타난 귤머장 ㅋㅋㅋㅋㅋ


바깥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조용한데


학교 안에서는 모두가 내일을 위해서

시간의 흐름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이런 날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치카쨩이었다.


"........."


"치카쨩, 난 있지.."


"널 부러워했어. 그래서 계속, 같은 풍경을 보고 싶어서.."


부르려다 말고 조용히 지켜보는 리코.



일본풍 메이드 카페?


옷 제작에는 리코의 책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


저거저거 벽쿵 동인지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아!"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대 시간이 되어 구경 좀 다니려고 하는데

리코는 따로 볼 일이 있다고 한다.


근처 유치원생들을 우라노호시 아쿠아리움(?)으로 초대한듯.



"간바루비!"


쿠로사와 자매는 러브라이브 퀴즈를 진행.


도전자들이 다들 답을 못맞췄는지

"뿌~뿌~뿌~~!!! 데스와!!"


평소보다 더 길어 ㅋㅋㅋㅋㅋ


답을 맞추면 모자 위의 O 표시가 올라가나?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다이아언냐도 러브라이브 정말 좋아한다니까."


그때 귤머장을 툭툭 치는 즈라마루.


"점에 흥미는 없냐즈라아..?"


우리 마루쨩 귀여움 미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런 울듯한 표정으로 부탁하면 절대 거절 못하지 ㄷㄷ


"크크크큭.. 어서 와. 헤매는 리틀데몬. 사랑 고민이라도 있나봐?"


"전~혀~"


하긴 귤머장이니까...;


"그.. 그럼 살이 쪄서 고민이라거나?"


"그건 요시코쨩의 고민이지즈라~"


"시꺼!"


"타천의 속삭임이 뭐가 고민인지 다 알려준다고!"


뮤지끄..


스타토!가 아니라


어디선가 브금이 깔리는데


리틀데몬 리리가 피아노 연주 ㅋㅋㅋㅋㅋㅋ


"리틀데몬 리코쨩이 스스로 도와준다고 했지라~"


"그럼, 아쿠아의 미래를 점쳐줘요~"


"후후.. 그건 볼 필요도 없답니다."





치카네 언니들도 왔는데


구운 귤을 나눠주고 있다..

생각해보니 나도 어릴때 시골가면 아궁이에 귤 따위를 구워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언니들도 이 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오랜만에 오니까 여기서 느껴지는 그리운 느낌이 있다고.



^^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에 옥상쪽을 쳐다보는데


갑자기 풍선이 딱!


호옹이?


회장님도 모르고 있었던듯.


학교를 위한 서프라이즈였나?



우라죠(浦女) 고마워



친구들의 서프라이즈를 보고 찡해진 귤머장.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면서


풍선이 하나하나 떨어져 날아간다.


일본에선 저거 재현해보려는 사람 있을거같어.


"즐거운 시간은 언제나 순식간에 지나가서..."


"누구나 이 시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데도."


"하지만, 역시 끝은 와 버리고."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같은 시간을 반복할 수 없다는 것은.."


"정말로 슬프게 느껴지지만."


"그러면서도..."


"역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내일이 조금 기대되기도 해서."


"아, 이게 시간이 흘라간다는 거구나.."


"실감되지즈라...~"


"그리고 깨달아. 분명 두번 다시 같은 순간은 없으니까, 지금이 즐겁다고 생각하는 것이려나..?"


"지금 이렇게 있는 것이, 단 한번 뿐이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전력으로 할 수 있어."



"언젠가 끝이 온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으니까..."


"끝이 오더라도 다시 내일이 온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만 하니까.."


"다들 웃는 거겠지!"


카난 이케멘 미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이마루 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우라노호시 여학원.. 폐교제를 마치겠어요."


"오늘, 이 학교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모두에게 소중했는지.. 그러니까 저에게.."


"행복하고.. 무엇보다 따뜻하고.. .."


"죄송해요.(ごめんなさい。)........."


이때 치카 친구가 박수를 치면서 '아쿠아'를 외쳐주는데


얼마 안가 모든 사람들에게로 퍼져나간다.




"밍나~~ 아리가또~~!"


"다같이 노래하자! 최고로 밝고 즐겁게, 소리 질러서!"


높이 점프하는 마리쨩 ㅋㅋㅋ

저거 귤머장 주특기아녀?


엔딩씬에서 다시 등장한 치카.

역시 머장 ㄷㄷㄷ


Aqours라는 글자는 파도에 지워진다..


やり残したことなどない

남겨진 것 따위 없어


そう言いたいね いつの日にか

그렇게 말하고 싶네 언젠가

​そこまではまだ遠いよ 

거기까지는 아직 멀었어 


だから僕らは

그래서 우리들은 


がんばって挑戦だよね

힘내서 도전하는 거야


불이 꺼지고

이렇게 학교 최후의 축제는 끝이 났다.


다음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2화 「빛의 바다」


카난 뒷태 ㅗㅜㅑ


2화 남았네.. 이제 정말로 끝나간다.

이번 편은 러브라이브 대회와 관련 없이 학교와 친구들 관련된 이야기만 나왔는데


남은 2화동안 어떤 전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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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0화 「샤이니를 찾아서」


저번 주말 일본에 가있어서 못봤었다.

그래서 귀국 후 수요일쯤 되어서야 봤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일본에서 봤으면 되는거 아니었나?

그땐 왜 그걸 생각 못했을까?

일본애니니까 일본에서 보면 되는거였는데.

러브라이브가 자막없이 못보는 난해한 내용도 아니고.


아마도 애니를 항상 pc에서 보다 보니 그런 당연한것도 미처 생각을 못한듯 -_-

오늘 11화가 나오는 날인데 10화 감상을 쓰고 있다니..


어린 시절의 3학년들.


집에서 도망쳐 나와 어디론가 가고 있는 듯..


저걸 뭐라하더라.. 별자리판이던가?


별을 보기 좋은 위치를 찾으려고 하는데


비가 오고 만다.


이래선 소원을 빌 수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마는 마리쨩.


그때 카난이 별자리판 위에 뭔가 그리는데


오오 역시 이케멘 ㄷㄷ


그런 옛날 에피소드가 떠오른 마리였다.


신년을 맞아 뭔가 쓰고 있는 귤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튀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씀 ㄷㄷ


"신년이죠?"


세뱃돈에 대한 어필을 하는듯하나


FAI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보다 저건 뭐냐 ㅋㅋㅋㅋㅋㅋ


늘어지게 하품을 하는 요시코양.


새해 생방송을 하느라 늦게 잔 모양이다.


마루 표정 귀여움 ㅎㅎ


의외로 이번에도 성설이 등장하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고보니 곧 그런 계절이..


12월의 도쿄는 가을 날씨 느낌이었는데

우치우라가 있는 시즈오카현도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1월에 저 복장은 춥겠다..


"할 생각이 있기는 한거야?"

그런 화려한 옷차림으로 무슨 연습을 하냐고..


세이라는 자기네 학교같이 언덕 위에 있다면서, 좋은 느낌이라고 한다.


그러나 통폐합 소식을 듣고는 꽤나 놀란 반응.


"그럼 러브라이브에 나가는 건 학생 모집 때문이 아니라..."


러브라이브에서 우승해서


학교의 이름을 남겨줬으면 하는 친구들의 부탁으로 나가는거라고 말해주는 귤머장.


철저하게 연습할거라고 ㅋㅋㅋㅋ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는거구나..."


카난 빼고는 다 늘어졌다 ㅋㅋㅋㅋㅋ


역시 카난 ㄷㄷㄷ


리코는 이런 상태로 결승 괜찮을까 걱정하지만


세이라는 아쿠아의 마음이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면

멋진 무대가 될 거라고 말해준다.


뭔가 연락을 받고 온 듯?


통폐합되는 학교의 이사로 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학교로 유학을 가기 위해 그냥 거절했다고.


여기 있는 것도 앞으로 3개월..


성설자매는 둘이 갈 곳이 있다고 떠난다.

루비의 말에 따르면 어디 유원지라도 가는 것 같은데.


언니와 생각한 연습 메뉴를 귤머장에게 주는 리아.


"우승할거라면 이정도는 해야되잖아? 반드시 우승하라고."


^^


"간바루비!"


졸업도, 이별도 앞으로 곧..


마리 뿐만이 아니라


다이아와 카난도...


모두 함께 돌아가거나 만날 일도 없어지고 만다.


졸업하면 일상도 변해가겠지만


지금은.. 결승 이후의 일은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는 치카.

우승하고, 찾아왔던 반짝임을 찾고.. 그게 친구들과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한 예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그시요?


.........


이 터널에 오랜만에 와봤다는 3학년들.


서로 말은 안했지만, 자기들이 진로에 대해 결정한 게 있다고 한다.


다이아는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고


카난은 외국에서 다이빙 교사 자격을 따려는 것 같다.





허그시요~~!


사스가 ㄷㄷ



두 여자를 한번에.. 이케멘 미쳐 ㄷㄷ


어린 시절 마리는, 카난과 다이아를 만나러 멋대로 탈주하고는 해서

점점 방이 윗쪽 층으로 올라갔다고 ㄷㄷ


그 둘과 놀지 말라고 하니까


의절한다면서 떼를 쓴 어린 시절의 마리 ㅋㅋㅋㅋㅋ


이 둘과 만나고 많은 걸 알게 되었다는 마리..


이렇게 밖으로 끌어내지 않았다면


방 안에만 쳐박혀 아무것도 몰랐을거라고..


"Thank you!"


^^


또 비가 온다..

서로 너 때문이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다이아님 너무이쁘심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냥 웃어버리고 만다 ㅎㅎ


카난은 이대로 끝내기에 아쉽다며

지금은 3명뿐만이 아니라고..


"호옹이?"






러브라이브! 전면협력!


"밍나... 아리가또."


그와중에 카난이 부르는 소리에 밖으로 나가봤더니..


비가 오는데도 다들 모여있었다.


근데 누마즈에서 오려면 시간 좀 걸리지 않나?


곧 치카네 여관 앞에 차가 하나 들이닥치는데


이사장님이 직접 운전 ㄷㄷ

외국에 유학가면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생일 지나자마자 딴 것 같다.


모두 함께 별을 찾으러 가자고 한다.


"설마 마리가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앉는 날이 오다니.."


"뭐, 다이아가 운전하는 것 보다는 안심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왠지 두근거리지?"


"아무 생각 없이 다같이 놀러가는 건 처음인 것 같아.."


또 쳐먹는 즈라마루!


오오 수동차량이었어? ㄷㄷㄷㄷ


그리고 이번 편에서 굉장히 논란이 된


이.. 차가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 -_-








어쨌든.. 비가 와서 소원을 비는 건 안될 것 같다.


"뭘 빌려고 했어? 계속 같이 있을 수 있도록..?"


"이제 모두 뿔뿔이 흩어질텐데.."


"언젠가 반드시.. 다시 같이 있을 수 있도록.."


"분명히 될 거야!.."


"이 비도 전부 떨어지면, 반드시 별이 보일거야.."


비를 맞으면서도 소원을 빌고 싶어하는 치카쨩.

역시 머장 ㄷㄷㄷㄷㄷ


모두 같이 소원을 비는데


"밍나..."




아메야메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끄침...;


아쿠아 9명 = 1 호노카 ㄷㄷ



찾을 수 있기를...


반짝임을...


우리들만의 반짝임을


찾을 수 있기를.


별이 늘어났네.. ㅋㅋㅋ


엔딩은 역시 마리쨩.

이걸로 9명 모두 나왔다.



다음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1화 「우라노호시 여학원」



이번에는 애니를 늦게 봐서 내용과 전개를 미리 알고 봤는데

굉장히 뜬금없는 10화였다느니 하는 소릴 많이 보긴 했지만

아니 대체 버스가 위로 날아오르는 연출은 뭐지...;

의미는 알겠지만 연출이 참..


산왕과 붙었을때 북산처럼 7~9화때 모든 기량을 써버린건가 -_-


뭐 러브라이브 연출이나 전개가 뜬금포인건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그저 남은 이야기나 잘 마무리 지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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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9화 Awaken the power

이번에도 8화에서 이어지는 루비의 이야기인데


이번 편의 루비쨩도 너무 귀여웠다..

루비는 화내는 것도 귀여워요.




손을 꼭 잡은 루비와 리아.


"네가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届けよう、大切な人に。”

"전해주자, 소중한 사람에게"


루비는 여기서 리아와 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한다.


또 쳐먹는 즈라마루는 그렇다 치고 요시코까지.. ㅋㅋㅋ


잘 될지 모르겠지만 꼭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하나마루는 먹으려던 닭꼬치를 놓고(!)


"재밌을거같다즈라~"


"마루도 도와주겠다즈라~"


"요시코쨩도 가겠지라?"


"그럴 시간이 있겠어?"


"리틀데몬을 찾는다는 숭고한 목적이 있으니

그런데 어울려줄 시간이 없지만 꼭 필요하다면 어울려 주.."


헛소리 하는 사이에 둘이 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


"........."


"나머지 둘이 온다는 소린 못들었는데?"


다같이 어울려 뭔가 하는걸 싫어한다고.


"나도 그렇고, 요시코쨩은 그보다 더 고독하즈라.."


"즈라아~?"


요시코는 이게 즈라마루의 말버릇이라면서

그 때문에 루비하고 도서실에만 쳐박혀 있었다고 디스.


요시코쨩은 아예 학교도 안나왔다며 극딜 ㅋㅋㅋㅋㅋㅋ


리아가 쓴 가사를 보는 모양인데


사랑하는 사람과 정상에 서서

반드시 승리를 외친다.


지금까지 곡 관련 작업은 언니가 다 했다고 하면서 부끄러워하는(?) 리아.


"너무 직설적인걸."


이번 편의 요시코는 은근히 먹는 장면들이 잘 나오는데...

리코에게서 곧 돌아갈 준비를 해야 된다는 연락이 온다.


리리라고 하지마

이 이름은 뭐야!


"생각을 읽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근처 테이블에선 루비 일행을 유심히 보는 여학생 두 명.


리아가 너무 풀이 죽어서 같이 있어줘야겠다는 핑계를 대는 1학년들.


요우는 재밌어 보인다면서

그렇게 되면 다이아는 다들 남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


1학년들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자기들만 남겠다는 의사를 보인다.

"그런가.."하는 애매한 반응을 보이는 다이아.


금방 돌아오겠다고 하는 루비. 방학이라서 괜찮은 듯.

딱히 상관없다면서 점을 긁는 다이아 ㅋㅋㅋㅋㅋ


자기들끼리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 모양이니 그냥 두자고 하는 귤머장.

이 통찰력.. 역시 머장답다 ㄷㄷㄷ


"루비이..."


루비를 두고 왔다는 것에 한숨이 나오는 다이아.


카난은 애들이 뭔가 숨기고 있는게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


아쿠아를 타천해서


세인트 아쿠아 스노우 ㅋㅋㅋㅋㅋㅋ


러브라이브에도 이런 장면 있었지?

에리가 어라이즈에 합류하는거 ㅋㅋㅋㅋ


"뿌~~뿌~~~ 데스와!!"


"그건 아냐. 아마 그건.."


"말 안할래."


"조금 있으면 알게 될 거야."


캬 역시 머장 ㄷㄷㄷ


"이거 이쁘다즈라~"


"맘대로 만지지 말라구!"


눈 결정인데, 전에 언니가 찾았다고.


예전에 눈 오던 날

언니랑 둘이서 스쿨아이돌이 되자고 결심했다는데


근데 스쿨아이돌이라는게 유행한지 몇년은 된 모양이네.


또 너네 언니보다 낫다면서 디스 ㅋㅋㅋㅋㅋㅋ


화내도 귀여워 루비.


또 보기 드물게 큰 소리를 내는 루비쨩.


호옹이?


서로 언니를 좋아해서 그런거라며

그냥 웃고 만다 ㅋㅋㅋㅋㅋ


세이라는 정말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이쪽이야말로 갑자기 민폐가 되어 죄송하다고 하는 요시코(!)


!


"아니 요시코쨩이 이런 상식적인 반응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한테 맡겨둘수가 없으니까 어쩔수없다고!"


모두 의외의 면이 있다면서 감탄하는 즈라마루.


"숨겨둔 마도력이라구!"


언니들이 보기엔 못미더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뭔가 숨겨진 힘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루비.


그나저나 뒷태가.. ㅗㅜㅑ..


그럼 노래 테마를 정하자고 하는 마루쨩.


조금 더 있겠다는 연락을 듣고 상심한 다이아 ㅋㅋㅋ


"이게 다 타천사년 때문이야!"


"괜찮다구."


요우는 치카에게 뭔가 알고 있는 게 있냐고 하는데


뭘 들은 게 아니고


그냥, 자기들끼리 뭔가 하려는 게 아닐까 생각하는 귤머장.


둘이 작사 작업을 하는 듯.



헤어스타일 바꾸는것도 너무 좋다.


해냈다~~


라이브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모양인데

둘 다 사교성이 그닥이라..

언니들이 없으니 긴장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자기들끼리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요시마루.


리아 진짜 작네요.


처음에 긴장해서 말도 제대로 이어가질 못했는데

이런 때일수록 언니에게 의지하던 시간들이 더 많이 생각난다.


어린 루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빠링


용기를 주겠다며 이마에 키스를 해주는 다이아.


아니 다이아한테 이런 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스쿨아이돌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다른 그룹과 힘을 합쳐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노래를.."


훔쳐보던(?) 요시마루도 울고 마는데..


또 보이는 아까의 2인조.


"너도 리틀 데몬으로 인정해줄게!"


"아 그러셔~"


아마 면접에서 반드시 관객으로 꽉 채운다고 허세를 부린 것 같은데

그렇게 안하면 통과도 안될 것 같아서였다고.


"큭큭큭.. 여차하면 리틀데몬들을..."


"어디 있즈라아~?"


"시끄러! 그보다 즈라마루 또 쳐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쿨아이돌은 체중 관리도 중요하니까!"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노카, 하나요처럼 하나마루도 다이어트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으려나 생각한 사람들도 있던데

이렇게 되면 하나마루가 문제가 아니고..


볼을 찔러보는데


출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규하는 요하네양 ㅋㅋㅋㅋㅋㅋ


루비에게 연락을 받은 카난마리는

1학년만 두기 불안하다는 핑계를 대고 다시 하코다테로 가자고 한다.


어쩔 수 없다면서 또 점을 긁는 다이아 ㅋㅋㅋㅋㅋㅋㅋ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 것 같은데..

근데 저 누나 여기도 나와?


크리스마스 이브에 라이브를 한다면서

의외로 더듬거리지 않고 잘 말한 루비.


말투를 고치지 못해 힘들었던 마루 ㅋㅋㅋㅋㅋ


그런데 리아는 누군가를 보고 놀라서


루비 뒤로 숨는데..

같은 반이지만 별로 얘기를 안해본데다

결승 진출을 못해서 아무래도 기가 죽은 것 같다.

성격도 그렇고..


그치만 세인트 스노우는 학교의 자랑이라면서

학교의 모두와 라이브에 꼭 가고 싶다고.


울었다 ㅜㅜ


좋은 장면이네요.


루비도 울었다 ㅜㅜ


언니들을 어디론가 불러낸 루비와 리아.

케이블카를 타고 온 걸 보면 어디 유명한 야경 스팟인 것 같은데.



언니들에게 주는 초청장.


자기들끼리 만든 무대를, 언니들이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내 리틀데몬도 보고 싶대."


"미친년아!"


마리가 비행기표를 사줘서 다같이 왔다고.


이사장 ㄷㄷㄷ


"역시 배짱이 커~"


"요시코쨩은 배가 늘어졌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받아서 눈물을 보이는 언니들.




둘에게는 비밀로, 자기들도 뭔가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는 귤머장.


"이 풍경에 지지 않을 멋진 라이브가 될 거야."


하코다테는 일본에서 야경으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다.


당연히 이 둘만의 라이브라고 생각했는데

모두가 나오는 라이브였다.


누가 벌써 한글 자막 영상을 만들어놨다 ㄷㄷ


별 포메이션.

11명이라야 가능한거네 이건.


세인트 아쿠아 스노우가 라이브를 한 이 거리도

러브라이브의 새로운 성지가 될 듯.


세인트 스노우는 언니와의 추억이니까 이걸로 접고

새로운 스쿨 아이돌로 나설테니 지켜봐달라고 하는 리아.


그런 동생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세이라.


다음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10화 「샤이니를 찾아서」



지금까지 엔딩씬에 마리만 안나온 것도 있고

제목에도 '샤이니'가 들어가니까 마리, 3학년들의 스토리가 될 것 같다.

그보다 앞으로 4화밖에 안남았다니..


2기 들어 스토리에 별 영향도 없고 소외되었다는 평이 많았던 1학년이었지만

이걸 2화에 걸친 루비 에피에서 이렇게 풀어낼줄이야 ㄷㄷㄷ


게다가 기껏 만들어놓은 라이벌을 홀대한다는 지적까지 있었는데,

이번에 세인트 스노우 2명이 모두 라이브에 나왔다.

8화에서의 차회 예고를 보고 9화에서 루비와 리아의 듀엣이 아닐까

다들 그렇게 예상했지만, 의외로 모두 같이 나왔다.


사실 둘이 언니한테 바치는 노래라면서 다 나온게 뜬금없긴 했는데

애니에서 나온 노래는 나중에 라이브로도 불러줄거고

둘이서만 하면 언니인 세이라만 소외되니까 다 나오는게 맞는 방향이라고는 생각한다.

개연성 면에서는 뜬금없긴한데 러브라이브가 원래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고 봄 -_-


하나마루는 1기와 달리 뭔가 쳐먹는-_- 모습만 자주 보여줬는데, 그것도 물론 귀엽긴하지만

이번엔 간만에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와주었다.



내년 4월에는 하코다테 현지에서 라이브를 한다는데

한국에선 꽤나 가기 애매한 위치..

뷰잉이 예정되어 있는데 일본 현지에서만 해주면 못보는거고.


서울 정도에는 해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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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8화 「HAKODATE」

 

하코다테는 일본의 북쪽 섬 홋카이도에서 남쪽 끝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그래서...

 

날씨가 이런 모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님 귀여우시다..

 

마루비 ㅗㅜㅑ...

 

마리는 추위에 정신을 놓아버린듯..

 

그와중에도 컨셉잡고 깝치는 요하네씨.

 

귤머장 쓰고있는건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천하기 직전의 요우리코.

 

한바탕 폭풍(?)이 지나가고..

 

러브라이브 홋카이도 지구예선에 초청을 받아서 왔다고.

 

또 깝치다가 자빠진 요하네양 ㅋㅋㅋㅋㅋ

 

다이마리는 이런 신발을 신고 와서 걱정없다고 하는데

 

나대다가 눈언덕(?)에 빠져버림 ㅋㅋㅋㅋㅋㅋㅋ

 

마루는 마루마루(둥글게) 됐다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즈라마루 얼마나 껴입었으면 저래 파오후가 되냐 ㅋㅋㅋㅋㅋㅋ

 

-.-...

 

세인트 스노우가 이쪽 출신이었다.

난 아쿠아처럼 그냥 시즈오카현이거나 아니면 도쿄 쪽 아닌가 생각했는데

Saint Snow라는게 홋카이도 출신이라 그런 이름이었구나..

 

이 먼 지역에도 아쿠아의 팬이라면서 나타난 애들이 있는데..

역시 러브라이브 애니답게 팬이라고 나오는 애들은 항상 여학생들이다.

 

아쿠아와 함께 사진.. 부럽다.

 

대기실에 있는 세인트 스노우를 만나러 간 듯.

 

"여러분이랑 결승에서 붙는 건 아직이니까, 오늘은 그냥 즐겨주세요."

 

 

 

"하아~? 벌써 결승 확정인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자신감 대단하즈라."

 

당신들도 틀림없이 우승 후보라고 하면서

전에는 실례를 했다고 귤머장에게 악수를 청하는데

 

 

언니 세이라는 그렇다 치고

리아는 계속 이어폰만 끼고 무시중..

 

.........

 

관객석에서 무대를 보면 무대에서 자신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공부가 될거라고.

 

그리고 무대가 시작되는데..

그냥 여기서 짤림 -_-

 

그러나... 3위 안에도 들지 못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루비 이뻐요 루비.

 

대기실에 가봤지만,

먼저 돌아갔는지 이미 없었다..

 

동생 쪽인 리아가 라이브 도중 그만 결정적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 이후 라이브가 제대로 진행될 수 없었고..

 

아쿠아 멤버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는데...

 

 

"둘이서 하는 마지막 대회였을텐데, 마지막에 그렇게 실수해버려서..."

 

게다가 어쩐지 라이브 전에 둘이 다투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그 둘은 사이좋은 자매니까 괜찮을 거라고 하는 요우리코.

 

자매라는 말을 듣고 다이아를 빤히 쳐다보는 루비쨩.

 

뭔가 시선을 느낀 다이아도 루비 쪽을 보는데..

 

"........."

 

눈 내린 풍경을 보면서도, 맛있어 보인다고 또 먹는 얘길 하는 즈라마루 ㅋㅋㅋㅋㅋ

 

저건 고료카쿠(五稜郭) 요새라고 하는데, 에도 막부 말기에 만들어졌다.

 

"이건.. 틀림없어. 내가 꿈에서 본 마법의 땅!"

 

"지랄좀 고만해라."

 

"따.. 딱히 아무렇지도 않거든!"

 

ㄷㄷㄷㄷㄷ

 

카난 고소공포증도 있나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또 허그 ㅋㅋㅋㅋ

 

 

여기서 우치우라의 느낌이 난다고.

언덕 위의 학교, 그 앞에 보이는 바다..

 

또 파오후 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렸던 애들은 이번에도 또 깔리고..

 

그걸 본 다이아는 학습능력도 없는 멍청이들이라고 깐다.

 

날씨가 추워서 잠깐 쉬어가려고 어떤 가게에 들어가는데..


따끈해져서 좋아하는 마루쨩 ㅎㅎ 


루비는 누군가 우는 듯한 소리를 듣고는 그쪽으로 가보는데


우리 루비쨩 귀여움 미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흐느끼고 있던 모습을 들킨 리아.

 

알고보니 얘네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였던듯.

그나저나 메이드복.. ㅗㅜㅑ....

 

"오카와리즈라~!"

맛있었는지 그새 한그릇 다 쳐먹은 즈라마루.

 

나중에 성인이 되면 자매 둘이서 여길 이어가고 싶다고 한다.

 

 

"다 먹었으면 꺼지라구!"

 

즈라는 아직 먹고있다구.

 

"아까 본거 지껄이면 가만안둘거니까."

 

"그러고보니 쟤네 무대 전에 싸웠..푸학!"

 

저거 간접키스아님?

 

더이상 스쿨 아이돌 활동 따위 하지 않겠다고..

 

루비는 뭔가 이면의 감정을 이해한 듯 보이는데..

 

"미라이즈라~~~"

 

이게 미래하고 뭔상관 ㅋㅋㅋㅋㅋㅋ

 

저런건 대체 어떻게 먹는거?...;

워낙 크다보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가 꽂혀있는듯?

 

저게 진짜 있긴 있다던데, 대충 800엔인가 한다고.

크기에 비해선 싼 편 아닌가?

 

즈라마루 입은 대체 어디까지 벌어지는걸까..

 

"그래도 그만둘 것까진 없는데..."

 

"계속 한다고 해도, 내년엔 혼자가 되어버리니까."

 

"신 멤버를 찾아서 restart~!"

 

카난: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 수 없잖아."

 

"금방 회복될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의 마음이 간단하지 않으니까요."

 

다들 무대에서의 실수가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루비 생각은 다른 듯 하다.

 

"그게 아니라.. 이제 언니랑 같이 할 수 없는 게 싫은 거야.."

 

"언니가 없으면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루비..."

 

"삐깃!"

 

리아에 대해 얘기한다는게 어째 본인 생각이 튀어나와 당황한 루비쨩.

3학년인 다이아도 내년에 졸업하게 되니, 결국 루비도 비슷한 처지인 셈.

 

"그 그게.. 리아가 울고 있는 걸 봐서!"

 

"이게아닌데"

 

결국 삐기이이잇! 하고 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화 오졌다 ㄷㄷㄷ

 

루비쨩 항상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편 보니 이쁘다.

 

리아에게 무슨 말을 들은 건 아니지만

아마 자신과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언니도 결승이 끝나면..."

 

"그건 어쩔 수 없답니다.."

 

결국 눈물이 나오고 마는 루비쨩이었다.

 

졸업하면 스쿨아이돌을 끝내게 되겠지만

모두와, 특히 루비와 같이 활동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고 하는 다이아.

 

울었다.

 

"언니랑 같이 노래하고 싶어.."

 

 

 

"루비를 두고 가지 마..."

 

이 무슨 고백같은 씬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꽤나 예뻐졌네요. ㅎㅎ"

 

학교도 사라지고, 3학년들도 졸업한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그건 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러브라이브 결승만 생각하고 있어요."

 

"언니라는 건 어떤 느낌이야?"

 

외동이라 그런 건 모르겠다는 요우쨩.

 

"우리 집은 그런 느낌이라 별로 신경 안쓰지만.."

 

첫 라이브를 하던 날 비를 뚫고 온 언니들이 생각난 치카.

 

그순간 울뻔했다는 귤머장.

 

미토 언니가 왔구나.. 하고.

평소엔 치카 놀려먹을 생각이나 하지만 ㅋㅋㅋ

 

요우는 그런 게 어떤 느낌인지 몰라서 부럽다고 하지만

치카 역시 다른 의미로 '모르겠다'고 한다.

 

언니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계속 있었으니까, 너무 자연스러워서 모르겠다고.

 

또 햄버거 쳐먹는 즈라마루...;

원래 루비한테 사준건데, 안먹는다고 하고 나간 모양이다.

 

추운 날씨에 어디론가 나간 루비쨩.

 

"루비가 스쿨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했을 때, 정말 기뻤어요."

 

"제가 모르는 곳에서, 이렇게 열심히 생각해서 스스로 답을 찾았으니까.."

 

아까 그 말을 듣고 뭔가 리아에게 전달하고 싶은 말이 생긴 것 같다.

 

"난 바쁘니까 빨리 얘기하라구.."

 

루비는 리아처럼 자기도 언니가 있다고 하는데, 리아도 어느정도 알아봐서 알고는 있었다.

그리고는 자기 언니가 더 대단하다고 도발 ㅋㅋㅋㅋㅋㅋ

 

평소 물렁한(?) 루비답지 않게 굳은 표정을 보이는데.

 

"루.. 루비 언니도 지지 않는다구!"

 

"무용은 다른 사람을 가르칠 정도고, 악기도 다룰 줄 알고.."

 

"우리 언니가 더 잘한다고!"

 

"... 역시 세이라 씨를 정말 좋아하나보네."

 

"다.. 당연하지! 그보다 넌 평소엔 소심하면서!"

 

"나도 언니를 정말 좋아하니까."

 

"언니가 그랬어. 힘내서 언니 없이도 루비가 뭔가 할 수 있으면 기쁘대.."

 

그러나, 마지막 대회를 망쳐버린 자책감이 여전히..

 

"그럼 마지막이 아니게 되면 어때?!"

 

"호옹이?"

 

뭐야 너 이런 표정도 지을 줄 아네 ㅋㅋㅋㅋㅋㅋㅋ

 

리아를 잡고 달려서 도착한 곳은..

 

"아..."

 

커다란 트리 앞.

 

그나저나 리아 루비보다 작네.

 

"같이 노래하지 않을래요? 언니한테 바치는 노래를..!"

 

이번 엔딩은 역시 다이아~

다이아의 개인 에피였던 4화에서 요우쨩이 나온 이유가 이거.

 

5화 요하리리처럼 다이루비 ㅗㅜㅑ ㄷㄷㄷ

 

러브라이브 선샤인 9화 「Awaken the power」

 

1기에 이어 2기 중반부가 되도록 린쨩행 -_-인데다 취급도 나쁘다 보니

너무 불쌍해서 오히려 애정이 깊어진(?) 루비쨩이었는데

루비 에피에서 비슷한 처지인 세인트 스노우와 3학년 졸업, 자매라는 떡밥을 이렇게 엮어낼 줄이야..

갓갓갓 ㄷㄷㄷㄷㄷ

 

게다가 이번 편의 루비는 유난히 예쁘다.

 

아마 다음화도 8화에 이어 루비쨩 에피소드인듯..

아 너무 좋은거..



그나저나 이번에 배경이 된 하코다테 말인데..

여기까지 성지순례 가려는 사람들도 꽤 있을걸로 생각된다.

누마즈까지도 가본 적 없지만 거기야 뭐 시즈오카 공항도 있고, 도쿄에서도 갈만한 거리라 치고.


하코다테까지 가려면 한국에서 직항은 없으니까

도쿄나 삿포로를 경유해서 가야 하는데

삿포로와 하코다테가 같은 홋카이도라고 해도, 일단 홋카이도 자체가 존내 넓고..

그래서 열차로 이동하면 4시간 -_-


거기까지 가려면 시간과 돈의 여유가 약간 있어야 할 듯 싶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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