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12.06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낮에 tv를 켜고 뭘 하나 볼까 해서


이리저리 돌리다가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라는 애니를 보기로 했다.


일단 1화부터


........


뭐지....?


평범한 학교라고 보기엔 좀 .. 뭐라고 해야 되나


애들은 평범해 보이는데, 웬 이능력 배틀물같은 -_-..;


아직은 1화만 봐서 설정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소설로도 본 적이 없다.


대충 어떤 내용인가 하니


학교가 있고


반은 A B C D E F 클래스로 나누어져있다.


A반은 존나 좋군?


F반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씨바


대충 시험 점수, 즉 학업 능력이 배틀 시의 능력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고 한다.


그리고 각 반은 다른 반에 선전포고를 할 수 있는데


이기면 상대 교실과 체인지가 가능


어디까지나 '가능'이니까, 안해도 된다는 것 같다.


F클래스의 여자애는 2명으로


외국에서 살다 와서 일본어(특히 한자)를 잘 읽지 못하는 여자애


그리고 딱 보기에도 병약미소녀계로 보이는 분홍 머리 소녀


뭐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전자 쪽이 좋다 ㅎㅎ


겉으로 보이는 부분이나 성격 등.


어디까지나 캐릭터로서 좋다는거지만


주인공은 멍청한.. 녀석이라네.


1화만 봐서 애들 이름도 모르겠고 내용도 종잡을수가 없다.


아, 이름 아는 애는 딱 하나 있다.


히데요시라는 녀석.


남자도 여자도 아닌 제3의 성? 으로 유명한 캐릭터다.


그런 소릴 듣고 내가 한 생각은


이러니저리니 해도 결국 男子라는 것 아닌가?


뭐 그거야 계속 보면 알 수 있는 일이지.


사실 올해도 그랬지만, 작년에도 어떤 라노베를 사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고민이 있었는데


분명 이 작품은 유력한 후보였음에 틀림없었다.


대충 사람들의 평이나 인기도를 보면 어떤 감이 있다..


'이 작품은 보면 존나 재밌을거다.'라든가, 그런 종류의 감.


그러나, '나중에 언젠가는 보겠지' 정도로 보류가 되어왔던 것은


바로 저 캐릭터 때문이다 ㄱ-


남자도 여자도 아닌 애매함.. 난 그런 애매함이 싫다.


싫다기보다는 약간의 거부감? 뭐 결국 비슷한 소린가.


딱히 그런 캐릭터 자체가 싫은건 아닌데, 미묘한 거부감이 있다..


대충 알아본 바로는.. 인기는 조낸 많다더라


뭐 그 이유 또한 보다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만(...)


소설을 먼저 보는게 낫나 싶기도 한데, 애초에 소설이 없다..


1년 넘게 본적도 없는것들이 잔뜩 쌓여있는데 이건 아예 산 적이 없다.


다음에 살때 고려해봐야겠다.


1기를 다 보려면 5시간 정도 걸릴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1기라도 다 보면 대략 알만하겠지.


뭐가 됐든 죽치고 한번에 끝까지 보는건 별로 취향은 아닌데..


그렇게 본 작품은, 애니로는 작년에 봤던 마마마 정도가 유일하고


만화로는 2년전에 처음으로 완결까지 봤던 슬램덩크 정도?


슬램덩크도 완전히 처음부터 스트레이트로 본건 아니었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놓을 수가 없어서 끝까지 봤었다..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번째 스트라이커  (0) 2013.01.12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  (0) 2012.12.16
애니  (0) 2012.12.04
엔젤비트  (0) 2012.11.28
뭐지 -_-  (0) 2012.11.28
Posted by Calv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