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6.26 하트 커넥트
  2. 2011.10.11 최근 라노베
  3. 2011.08.19 나는 친구가 적다 1권

하트 커넥트

─Lifestyle─ 2012. 6. 26. 23:21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하트 커넥트. 전에 소설로 1권을 산 적이 있다.

 

밑에 찍힌 도장의 날자를 보니 10월 말이다.

 

음.. 그럼 8개월 정도 됐나.

 

언제나 그랬듯이 대충 겉표지나 제목을 보고 괜찮다 싶은 게 있으면 바로 검색해서 반응을 본 다음, 심할 정도로 평이 나쁜 지뢰작이 아니면 일단 사고 본다. 그때도 아마 그랬을 것이다..

 

처음 봤을 때 느낌은 '케이온'..인가?

 

케이온은 작년쯤에 심심해서 무슨 애니 볼 수 있는 어플로 1화만 본 적이 있었다.

 

그 뒤로 언젠가 봐야지 생각해서 블루레이판으로 다 받아놨는데 아직 본 적은 없다.

 

뭐 굳이 그게 아니라도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애들 생김새나 이름정도는 알고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케이온의 작화를 맡은 사람과 동인인물이라고 한다. 그럼 그렇지..

 

 

어제는 간만에 교보문고 본점에 갔었다.

 

딱히 살 게 있는 건 아니지만, 온 김에 뭐 하나라도 사서 갈까 해서 적당히 찾아봤으나..

 

의외로 살 건 없었다.

 

라이트노벨쪽엔 달리 살 건 없었고, 만화 쪽으로 가봤다.

 

신만세 14권이 벌써 나왔을거라 생각하지도 않았고, 코난도 마찬가지다. 하야테도 아직인것같고..

 

그러다가 신간 만화가 있는 쪽을 스쳐지나갔는데, 눈에 확 띄는 그림체가 있었다.

 

하트 커넥트 2권. 만화판.

 

소설은 아직 본적은 없지만 일단 전에 샀었고, 무엇보다 그림체가.. 정말 눈에 띄는 그림체다.

 

묘하게 익숙한 그림체다 했더니 역시 그 그림체다.. CUTEG라는 일러스트레이터..

 

전에 '이 중에 1명 여동생이 있다' 역시 그림체에 끌려서 산 책이다.

 

그러고보니 저번달에 신만세 13권을 사러 갔다가 눈에 띄어서 샀던 아이돌 라이징이라는 소설도 있구만.. 흐음.. 난 이런 그림체를 좋아하는건가.

 

1권 시작부분에서는 이게 대체 뭔소린가 했다.

 

소설을 샀을 때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봤기 때문에 몸이 바뀌는 내용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때는 몸이 계속 바뀐 상태로 있으면서 뭔가 갈등이 생기는 내용인가 했는데 방금 봤더니 일시적으로만 바뀌고 원래대로 돌아갔다가, 또 다른 사람과 몸이 바뀌고 그런 식이다.

 

'다른 사람' 이라고 해도 부원 한정이지만.. 하여튼

 

말하는 사람의 겉모습과 실제 정체가 다르고 처음 보는거라 이름도 익숙하지 않아서 대략 정신이 멍해졌다. 뭐 그래도 말풍선에 원래 정체인 녀석이 알기 쉽게 표시되어 있어서 금방 익숙해졌다.

 

금방 2권까지 다 봤는데 꽤나 흥미로운 내용이다. 음. 더 말이 필요없군.

 

만화판 2권 표지의 이나바는, 아마 처음 봤을때부터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분위기가.. 나친적의 요조라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내용을 보니 꽤나 비슷하다. 좀 어두운 쪽의 이미지가 있다, 공부를 잘한다 정도?

 

그리고, 짧은 흑발이 잘 어울린다.

 

음 그러니까, 아주 좋은 캐릭터네요.

 

나머지 둘도 귀엽지만 이건 참.. ㅎㅎㅎ

 

존나좋군?

 


p.s

 

어제 보니까 이 블로그의 방문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이런 변방 블로그의 방문자도 2000명을 넘어서다니. 별일이다.



p.s 2


마침 애니화가 되어서 다음달 초부터 나온다고 한다. 적절한 타이밍일세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즈  (0) 2012.06.30
컴퓨터 청소  (0) 2012.06.27
만화  (0) 2012.06.24
서멀 구리스  (0) 2012.06.24
나친적 8권 표지  (0) 2012.06.08
Posted by Calvin
:

최근 라노베

─Lifestyle─ 2011. 10. 11. 02:52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저번달에 샀던 마요치키와 여동생이 있다(풀네임은 길어서 생략)-라는 책을 봤다

마요치키는 사놓고 나서 한달정도 지난, 그러니까 저번주쯤에 봤고

여동생이 있다는 저번주에 사서 어제 봤다

사놓은 책은 많지만 항상 '다음에 봐야지'하기 때문에 막상 읽는 경우는 별로 없다.

나오자마자 바로 봤던 건 나친적 정도다. 번역판 나오지도 않은 6권을 번역본으로 다 봤을 정도.

지금까지 번역본을 미리 본 적은 없었는데(그보다는 나오기도 전에 번역판이 돌 정도로 인기가 있는 소설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는 말이 맞는건지도 모른다.)

그냥 우연히 검색하다가 나와서 봤었다.

7권은 번역이 있나 없나 모르겠지만 있다고 해도 그냥 안볼 생각이다. 정발되지도 않은 걸 봤더니 아무래도 기대치가 떨어져서. (이미 아는 내용이니 당연하지만.. 그래도 정발되면 사긴 하겠지.)

검색도 별로 안하고 있다. 제목에 아무리 '네타 주의!!'라고 써놓아봤자 검색으로 보는 사람에겐 효과가 없다. 아니, 의도적으로 본문 내용을 피하면 되니까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도 검색을 하면 꼭 결정적인 부분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더라고.

내여귀 1권은 언제 봤는지 생각도 안난다.

찾아보니까 초판이 2009년 6월에 나왔다던데. 올해는 확실히 아니니 작년에 샀나?

그럼 대략 1년 몇개월이 넘었을.. 아니 지금 벌써 10월이니 어쩌면 만으로 2년일지도 모르겠다.

초반 몇 쪽 보다가(키리노가 오빠에게 상담하고 조금 더 지나서?) 다음에 봐야지 하고

지금까지 안봤다. 놀랍군.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아니 그보다 초반부터 재밌는 소설이 있던가.

그 뒤로 계속 봤다면 재밌다면서 계속 봤을 내용인데.. 그래서 결국 언제 보기 시작할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뭐 군대 가기 전에는 보겠지.

그건 그렇고 마요치키하고 그 숨겨진 여동생이 있다는 라노베

마요치키는.. 찾아보니 9월 초에 샀군.

아.

여기까지 썼더니 더 쓰기가 귀찮다.

하여튼, 아마 저번주에 봤을텐데. 1권은 뭔가 좀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체라고 해야 되나. 잘 모르겠다만

뭔가 어색했다.

번역이 어색하다는 소린 아니다. 아마 원문 자체가 그럴 것이다.

흔히 말하는 '잘 썼다는 글'의 수준에 비하면 모자란 듯한 느낌.

근데 그것도 뭐, 보다 보니 익숙해졌다.

2권은 꽤 나아졌다. 이것도 익숙해져서..?

1권을 사놓은 후 그걸 보기도 전에 4권 제외하고 뒷권을 다 샀다. 이것도 찾아보니 9월 말이다.

심지어 5, 6권은 붙어있는 합본판이었는데, 그냥 따로 사는 것과 가격은 같다.

그림체가 맘에 들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냥 샀다.;

참고로 4권은 그냥 재고가 없어서 못산거다. 그러고보니 그새 7권이 나왔더군

지뢰작일 가능성이 있는데도 읽지 않고 다 사는건 문제지만, 느낌상 지뢰작 같지는 않았다. 일단 인기도 그런대로 많은 것 같고, 나친적에서도 패러디되는 등 어디서 들어본 적은 많았기 때문이다.

계속 읽어볼만한 가치는 있다.

만화책도 2권만 재고가 있길래 사왔는데, 그림체는 그런대로 괜찮지만 전개가 너무 빨라.;

소설 보고 난 뒤 만화로는 어떤 느낌일까 보는 건 좋겠지만 만화만 보면.. 좀 난감하군.

아, 왠지 별로라는 것 처럼 써놨는데 꽤 재밌다. 그냥 가벼운 내용이다.

이 작품에서 맘에 드는 건 카나데쨔응
(코노에? 스바루? 뭐라고 부르는 게 나을지 모르겠는데, 꽤 귀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카나데쪽이..)

검고 긴 머리의 투사이드업에 겉은 상큼한 부잣집 아가씨지만 사실은 속이 썩었(?)기까지 하다니!

최고다!

이런 캐릭터가 또 어딘가에 있었던 것 같은

아 쓰다가 생각났다. 포케스페에 나오는 그 이름이 뭐더라 그 그그그그그 그 그 그 그 그 플라티나

머릿속에 흐르는 문자를 그대로 쓰다 보니 '그'가 쓸데없이 많아졌는데

플라티나도 검고 긴 머리에 부잣집 아가씨다. 근데 사실 그거 외엔 닮은 점이 없다.;

내가 지금까지 본 만화나 소설 중에서 진심으로 예쁘다고 생각한 게 3명 있는데

2006년에 봤던 딸기 100%의 니시노 츠카사.

당시에는 세상에 이렇게 완벽한 캐릭터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흔히 딸기 100% 후유증이라고 불리는 병(?)이 찾아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졌다.

그나저나 방금 딸기 100% 후유증을 네이버에 검색해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거 자동완성검색어네..?. 꽤 유명한 말이긴 하지만 그정도일줄이야.

두번째는 위에 말했던 포케스페의 플라티나

세번째가 카나데

그러고보니 2, 3번째는 다 올해 본거네

진심으로 예쁘다고 생각하거나 하는건 주관적이기도 하고, 일단 작품마다 그림체도 다르다.

그러니까 결국 분위기가 중요하다.

성격, 속성이나, 입고 있는 옷, 기타 장치(?) 그런 것.

무조건 그림체가 미려하다고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건 아니라는 소리다. 쩌는 건 맞는데 진짜 맘에 들게 되는지는 잘..

3명 중 2명이 흑발의 아가씨인 걸 보니 의외로 그런 취향인지도 모르겠다.

나친적에서도 세나보다 요조라가 좋은 걸 보면 역시..?

아, 요조라는 나중에 머리가 짧아지긴 했지만 난 짧은 머리도 좋으니 상관없나.

오히려 긴 머리보단 짧은 머리를 더 좋아하지만 요조라는 긴 머리가 상당히 잘 어울려서 조금 아깝다.

그런데 세나는 6권에서 메이드복에 금발 트윈테일을.. 아니 그건 넘어가고.

그 다음으로 여동생이 있다

전부터 제목도 그렇고 표지때문에 눈에 띄긴 했지만 딱히 살 생각은 없었다.

서점에서 1권을 샀을 때도 검색해보다가 일러스트가 한국사람이라길래 그냥 산거다.

지뢰면 1권 사고 안사면 그만이고.

어제도 그냥 자려다가 보고 재밌으면 2권도 사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더군.(애초에 기대치가 낮았던 탓도 있다.)

내가 2번째로 자주 쓰는 모 인터넷서점에선 혹평만 2개 있었는데

그정도로 까일만한건 아니다.

대상과 기대치를 '라이트노벨'로 한정한다면 말이다.

애초에 라이트노벨 고르는 기준은 대부분이 일러스트고, 두번째가 캐릭터고, 작품성은..

물론 작품성이라는 것도 중요하다.

내용이 괴작인데 그림체만 좋다고 사는 사람은 없.. 아니 있을지도 모르겠군. 그런데 뒷전인 이유는

일단 눈에 안띄기 때문이다.

서점같은데서 평범한(?) 소설을 보면 알겠지만 일러스트에 미소녀가 나와있는 책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극소수다. 미소녀는 고사하고 등장인물이 나오는 경우도 별로 없다.

라노베는 대부분의 경우 미소녀 캐릭터를 내세우기 때문에

일러스트 또한 라노베의 필수요소다.

내용이 좋으니 일러스트가 쉣이라도 사겠다?

라노베 수요층을 생각해보면 그건 별로..

아 그러니까 존나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졌는데 한줄로 말하자면

일러스트 보고 샀다는 소리다.

지금까지 라이트노벨의 주인공(남자)은 주로 평범한 녀석들이었는데

이녀석은 전혀 그렇지 않다. 재벌가 3세에 차기 회장 예정이다.

외모도 준수하고 차기 회장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성격도 꽤 좋은 편이고 뭐.. 이래저래 괜찮은 인간이다. 그런 설정이다.

입학 첫날부터 히로인과 부딪힌다는 흔한 클리셰가 등장

그리고 교실에 갔더니 트윈테일 소녀가 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부분의 삽화가 상당히 아름다워서..

거기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창 밖을 보는 소녀.. 최고다.

애초에 일러스트도 1권보단 2권쪽이 더 끌렸다. 이유는 뭐, 그냥 트윈테일이라서.

1권 표지에 나온 히로인. 이름은.. 코노에? 컬러도 괜찮지만 흑백 일러스트쪽이 훨씬 낫다.

참고로 위에 마요치키의 코노에는 성으로 쓰이고, 이쪽은 이름이라는 차이가 있다.

누가 여동생인지 모르다 보니 계속 낚인다.

벌써 여동생 정체가 드러나다니.. 이건 뭐-하다가

ㅅㅂ 그럴리가 없지 1권인데

결국 드러나지 않고 끝났다. 단편으로 끝나는 게 아니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다.

중간에 그, 옷을 전부 탈의한다던가 그런 부분은

어째 심하게 뽕빨스런 스멜이라 미친 뭐 이래? ㅋ-했다가

보다 보니까 이게 또 다 그렇지는 않고



러브코미디니까 어쩔 수 없지

하여튼 꽤 재밌었다. 러브코미디 라이트노벨로는.

주인공이나 히로인들도 꽤 맘에 드는 녀석들이고, 소재도 나름대로 좋다.

딱히 소재가 여동생이라서가 아니라, 누군지 모르는 여동생이라는 상황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이 아니라 날짜가 지났으니 어제가 되나

2권도 사왔다.

그 외에도 다른 라노베, 아직 인지도는 별로 없어보이는 3개도 꽤 오래 고민하다가 사왔다.

지뢰인지 아닌지는 봐야 알겠지만, 그중 하나는 이미 2권을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한지라

지뢰면 심히 곤란하다..

위에 여동생과 마찬가지로 표지에 금발(!) 트윈테일 소녀가 있길래 샀는데.. 과연 어떨까.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핸드폰 결제  (0) 2011.10.11
나친적 1화  (0) 2011.10.11
  (0) 2011.09.26
나친적 7권 한정판  (0) 2011.09.23
지하철  (0) 2011.09.19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어제는 날을 새서 아침에 잤는데

자기 전 전에 잡지를 예약주문한 사이트를 들러봤다가..

하야테처럼-이라고 검색해봤더니 하야테처럼 前이라는 만화가 있었다.

하야테 작가의 초기 작품집이라고 한다.

평소에 책살때 자주 가는 리브로에서 검색해봤더니

11시 반인가? 그 전에 주문하면 당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자기 전에 바로 주문

다만 만화 하나만 시키면 배송료가 있어서

뭘 하나 끼워서 살까 생각하다가 일단 만화는 제외했다.

만화는 두권 합쳐봐야 만원도 안되서 배송료가 생기고, 가장 적절한 건

만화 + 라노베의 조합이다. 대략 만원이 약간 넘어서 배송료도 없다.

그렇게 10초정도의 고민밖에 안하고 고른 게 제목에 써놓은 저거다.

듣기로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꽤 많다고 하고

뭐 제목 자체는 이미 몇달 전에 들어봤다.

일단 특이한 제목(+주제)이기도 하고 그림체도 괜찮은 것 같아서

다만 당장 사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나중(언제가 될지 모를)에 사자고 막연히 생각했을 뿐이었다.

그 나중이 어제가 되었을 뿐. 딱 그정도다.

자고 낮에 일어나서 몇시간이 지나 저녁 8시 가까운 시간이 되니 도착했다.
(전에는 오전 11시에 시켜서 오후 2시쯤에 온 적도 있었다. ㅎㄷㄷ)

만화책 크기 2권 정도 되는 책인데 무슨 상자가 그리 큰가 했더니

하야테처럼 본편도 아니고 前을 주문했는데 2010 캘린더가 들어 있었다.

2011 아니다. 2010 맞다. 내 기억으로는 무슨 한정판 부록이었다.

검색해보니 2009년 11월 16일에 나왔다. 대략 고3때 수능 봤을 시기인가..

한정판 20권 부록. 그러니까 2010 캘린더겠지.

아마 올해 초였나? 오랜만에 하야테처럼 몇권을 다시 모으고 시작했는데

그때 살까 말까 했지만 2만원 가까운 돈을 주고 사기엔 좀 그랬다.

2011 캘린더라면 샀겠지만 2010년인것도 그렇고.. 그 전에 나온 한정판은 다 샀지만

그런데 설마 이런식으로 얻게 될 줄이야. 재고가 남아서 그냥 줬나보다.
(그러고보니 전에는 시키지도 않은 뉴타입을 준 적이 있었다. 아마 몇개월인가 1년 정도 지난 호)

캘린더의 가치는, 만화책 가격을 빼면 대략 15000원이라는 소린데.

이거, 충동구매치고는 생각지도 못한 좋은 결과다.
(다른 한정판인 컵이나 티셔츠는 안주나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그건 오바다.)

어쨌든 그건 그렇고 뭐부터 볼까 하다가 나친적을 뜯었다.

듣던대로 일러스트는 좋군. 그런데 컬러와 중간 삽입 일러스트가 좀 다른 느낌.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단조롭지만, 술술 잘 읽히는 문체다.

사실 문체는 원작을 봐야 알 수 있으나 본다 한들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아무래도 상관은 없고.

어디선가 미래인과 우주인 아니면 초능력자가 나타나는 특별한 사건이나..

그런 이상한 사건에 휘말려서 세계를 지키게 되거나-그딴건 없고

대인관계에 문제있는 인물들의 그냥 평범한(?) 얘기다.

평범한데 웃기기도 하고.. 원래 리뷰같은건 잘 못쓰고 쓰는것도 안좋아하는데

일단 재밌기는 하다. 그냥 재밌다.

이런 이야기도 어딘가 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미소녀가 있다는건 빼고

하기야 그런 미소녀들과 이래저래 엮이는 전개가 실제로 얼마나 되겠냐만.. 

그나저나 초반에 나오는 요조라의 대사는 꽤 공감간다.

친구가 없는게 싫은게 아니라 친구가 없는걸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싫다. 대략 이런 대사였는데

그게 .. 그렇다. 세상에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혼자인 편이 더 좋은 사람들이 있다.

문제는 한국처럼 남 참견하기 좋아하는 인간들이 넘쳐나는 곳에선 꽤 마찰이 있다는 것이지만

뭐, 그것도 사실 어쩔 수 없다. 이러니 마치 허무주의같군..

남의 시선을 어쩔 수 없다면 내 쪽에서 신경을 끄면 된다.


대충 포스팅도 끝났으니 아직 뜯지도 않은 하야테 前이나 봐야겠다.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카타  (0) 2011.08.30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0) 2011.08.23
전격 G's매거진 11년 9월호  (0) 2011.08.12
로큐브 5권  (0) 2011.07.19
이럴수가  (0) 2011.07.08
Posted by Calv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