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0 - [7]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 조조세력의 붕괴
삼국지10/샤를의 신성 브리타니아 2017. 7. 29. 17:00 |성은 털리고 있는데 군주는 배타고 도망칠 생각이나 하고 ㅋㅋㅋㅋ
이게 나라냐?
코끼리가 응징하러 간다.
설전대회는 이번에 새로 함락시킨 서평에서 열기로 하였다.
당연히 머리 좋은 장수가 우승할 확률이 높다.
애니 2기의 리카는 존나 귀여웠음 ㄹㅇ
삼국지 시리즈에서 F4로 불리는 한현 ㅋㅋㅋㅋㅋ
물론 미남이라서 F4가 아니라 능력치 바닥인 4명 중 하나라는 소리 -_-
얘 데리고 있어봐야 밥값도 못할 것 같은데...;
남은 성 하나도 먹으러 간다.
무위에는 기병편제소가 있어서 중기병으로 업글할 수 있다.
그리고 돌기편제소가 있어서 매우 사기적인 돌기병을 만들 수 있다.
중기병과 같은 능력치에 화살까지 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한데
돌기편제소 자체가 북부의 일부 도시에만 있어서 많이 보기는 힘들다.
경험치 300은 넘으니 일단 중기병 업글은 해주고
흠.........;
조조가 적벽을 넘어 형주를 장악할 기세다.
유표까지 무너지면 이쪽이 타겟일텐데, 꼴을 보니 얼마 안가 무너지겠고...
관직을 내려줄 황제가 없기 때문에
세력이 어느정도 되면 저렇게 '자칭'을 하게 된다.
문무를 겸비한 루루슈의 활약이 대단하구만.
게임상 백소청과의 결혼 이벤트도 있긴 하지만
이미 유부남이라 그런 건 없고 그냥 단순한 점일 뿐.
그럼 그렇지 ㅋㅋㅋ
벌써 이런 나이가 됐네?
이쯤 되면 교육을 통해 능력치를 올려줄 수 있다.
한번에 20일이나 걸리니까 그리 효율적이진 못한데
그래도 안하는것보다야 낫겠지.
시발 유표 망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표군과 동맹이라고 해서 조조와 적이 되는 건 아니다.
문명 같은 게임과 달리 이 게임에서의 동맹은 그냥 '불가침조약' 비슷한 느낌이다.
물론 침략당하는 동맹을 도울 수 있기도 하지만, 안도와줘도 그만이다.
그러나 다음 타겟이 샤를이 되는 건 뻔하지 않은가..
계양은 남쪽에 있어서, 북쪽에 있는 샤를이 도우러 가기도 어렵다.
돌기병은 양성 비용이 비싸긴 하나 그만한 가치가 있다.
그 때, 조조의 신하였던 군단장 순욱이 중원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조조의 세력은 둘로 쪼개졌다.
높은 덕을 가진 인물이라..
존나 샤를답지 못한 발언일세.
닮아간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고작 초딩 나이밖에 안된게 어른 취급이라니...;
딱히 무사로 키울 생각은 없다만 ㅎㅎ
한동안 전투가 없어서인지 공적이 영 아닌데?
북부가 통째로 반란을 일으켰으니 조조놈도 한동안 이쪽 신경 쓸 여유가 없을 것이야 ㅋㅋㅋ
우리 따님 하고 싶은 거 다 해!
조조의 폭정(?)에 분노한 군단장 하나가 또 들고 일어났으니..
그 때문에 삽자루군세는 적 영토에 갇혔다.
원래는 우리 도시를 침공하려 오려던 것 같은데?
강릉을 본거지로 하는 하후연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었다.
저 삽자루군은 계양 소속인데, 지금 원정을 나가 있으니..
아마 빈집이겠지?
럼프형이 6만 대군을 이끌고 계양을 침공한다 ㅎㄷㄷ
결국 트럼프가 이끄는 군대는 조조를 상대로 승리하여 계양을 함락시켰다.
연이은 반란 사태와 패배 소식에
조조는 뒷목을 잡고 쓰러져 결국 사망했다고...
조홍이 물려받긴 했으나, 그나마 남아있던 성들도 털려서 이제 두개밖에 안남았다.
죽쒀서 개준 조조.
잘했어요.
천명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부과하는 사명이니라.
띵언 미쳐 ㄷㄷㄷㄷㄷㄷ
2품관이 된 루루슈는 이제 부하로만 있을 그릇이 아니다.
도독으로 임명해서 영토의 대부분을 직할령으로 주고 직접 관리하게 시켰다.
조가놈 성 이제 하나 남았네 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쿠데타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군의 호노카와 하후연군의 우미쨩. 유감스럽게도 적으로 만나고 말았다.
근데 14만 vs 2만이라 저쪽에 승산은 전혀 없다..;
보통 10만명이 한계지만 원군으로 참전한 부대도 있어서 10만을 넘길 수 있었다.
적들도 우미 부대 외에는 다 원군인데 규모가 저거밖에 안되니까 별 도움은 안될듯하다.
드디어 우미 부대에 근접한 호노카.
과연 붙잡을 수 있을까?
우미는 호노카를 피해 도망갔으나
결국 L에게 잡히고 마는데...
항복을 하질 않아서 결국 풀어줄 수 밖에 없었다...;
얼마 후 같은 지역에서 다시 전투가 벌어지는데..
우미쨩이 언덕 사이에 갇힌게 어째 저번과 똑같은 구도 ㅋㅋㅋㅋ
92000 vs 98000이라 쪽수는 저쪽이 더 많다.
근데 아무리 많아봐야, 아까처럼 우미 하나만 본대고 나머지는 다 원군이란 말이지.
즉, 우미 부대만 박살내면 나머지는 신경 쓸 것도 없다.
물론 이번에도 항복하지 않았다... ㅋ
오타쿠웨이?
순욱이 조조를 통수쳤던 것 처럼, 순욱도 통수를 맞는데...
마치 조조가 그랬던 것 처럼 두 군단의 통수를 맞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던가?
15살이 되면 좋든 싫든 성인이 된다.
10살때도 가능하긴 한데, 조금이라도 더 능력치를 키우기 위해 15살 꽉 채워서 한다.
포켓몬도 진화 안하면 기술 배우는 게 빠르잖아.
기술은 많아서 쓸만한데
그 기술을 받쳐줄 능력치가 후달리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력차가 압도적이면 항복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시내가 불타고 있는 무릉.
이렇게 하후연의 군세도 기울어간다.
결국, 전투 중 샤를군에게 붙잡힌 하후연은 처형당하고 말았다.
장료는 상당히 유능한 무장이기는 하지만
다 망해가는 세력을 붙잡고 있어봐야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을 것이다.
쉼없이 정복 사업을 해나가는 샤를 황제.
이 성은 7만의 군사가 주둔해 있어서 세력은 꽤 되지만, 방어력이 걸레 수준이라 쉽게 넘어올듯.
여긴 한동안 본거지로 써야 하니까 일단 보수공사 들어가고
그와중에 루루슈 군단으로부터 장료 세력 토벌 명령을 달성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연두색은 루루슈 세력권.
빨간색은 슈나이젤 세력권이다.
샤를 황제는 막 함락시킨 장사 하나만 직할령으로 두게 되었다.
나머지 영토는 직접 관리하는 것 보다 유능한 아들들에게 맡겨두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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