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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마요이지 소마리 - 생각이 나면 바로 행동, 천진난만한 탐정 고양이

 

아메미야 쇼타 - 과거의 인연에 얽매이는, 수사 1과의 에이스 형사 고양이

 

사이베 리안 - 소마리에게 의뢰를 들여오는, 아름답고 고묘(優美高妙)한 부호 고양이

 

타츠이시 리이 - 파격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심상치 않은 녀석으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 참고 고양이

 

사쿠타로 - 초연한 만물박사, 고양이 마을의 장로 고양이

 

누이지마 쿠루미 - 달콤한 향기에 화려한 풍모의 경박한 고양이

 

변사 - 해설자

 

 

쇼와 초기. 일본.

본작은 어떤 장소에 조용히 있는 고양이만의 마을, 네코마치가 무대이다.

무대 위에는 스탠드 마이크 다섯 개가 서 있다.

전방 오른쪽부터 A, B, C, 후방 오른쪽부터 D, E로 한다.

해설대와 같은 것이 무대 뒤쪽에 존재하고, 그 위에는 무대용 마이크가 놓여있다.

 

조금 지나서, 빗소리.

그녀가 오른쪽에서 A로 향한다.

동시에 창조주가 왼쪽에서 C로 향한다.

 

 

프롤로그 의뢰 전날 밤

 

창조주: 여자는, 달리고 있다.

여자: 하앗,핫, 하.. 하..

창조주: 영문도 모른 채, 도망치고 있다.

여자: ..... 왜, 대체 왜 그러는거야, 저건......!

창조주: 어둠 속에서 비통한 목소리가 울린다. 가르랑거리는 소리가 섞인 숨을 헐떡이는 것은 젊은 암고양이. 필사적으로 달리는 그녀의 뒤쪽에서, 끊임없이 무겁고 큰 발소리가 울리고 있다.

여자: 하아, 저 길모퉁이까지, 헉헉, 가면, 헉, 조금만 더......!

창조주: 갑자기 뷰옷, 하는 소리가 울렸다. 도망치는 암고양이의 온몸에 무언가가 휘감겨, 공중에서 돌다가 자빠졌다.

여자: 냐읏!? 큿, 뭐야, 이거, 싫어, 휘감겨서......!

창조주: 발버둥치면 발버둥칠수록, 그것은 몸에 휘감겨, 엉겨붙는다. 그것이 눈에 성긴 투망(작은 그물)이라는 걸 눈치챘을 때, 여자 바로 뒤에서 발소리가...... 멈춘다.

여자: (천천히 고개를 들어, 거대한 생물을 인식한다) 꺄아! 어, 어쩔 셈이야!

창조주: 어렴풋이 켜지는 등불에, 잘 닦인 금속이 반사된다.

여자: (눈부신 기색) ..... 나이프 ...... 당신  설마 ...... 싫어엇, 그만둬 ...... 어째서, 어째서 나야!? 어째서야아아아앗!!

 

즈샤- 하고 찌르는 칼 소리

 

여자: 아아!...... 언니 or 오빠

 

그녀의 불빛이 꺼진다

 

(~의 타이밍에 빗소리가 다시 울리기 때문에, 소리를 충분히 듣고 나서 창조주의 대사를 부탁드립니다.

 

창조주: 축축한 구역질, 그리고...... 침묵. 고양이 마을에, 정적이 돌아온다.

 

세차게 내리는 비.

 

그녀는 오른쪽으로, 창조주는 왼쪽으로 떠난다.

 

해설자가 오른쪽에서 A로 나타난다.

해설자가 대(台)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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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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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2일 토모리 생일에 가본 라이브.

 

21일에 출국하기로 한 것도 이 라이브 전날 가있으려고 했던건데(어쩌다보니 리에라를 먼저 봤지만)

그만큼 여러모로 의미깊었던 라이브였다.. 일단 생일이라는 거 자체가 좀 특별하니까.

 

일단은, 전날 리에라 보고 아키바 워싱턴 호텔로 돌아와서..

22일 오후 2시까지 쭉 쳐박혀 있었다 -_-..;

뭐 기간이 하도~ 길다 보니 일부러 움직이기도 좀 귀찮..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아무튼 3시쯤 잠깐 나가서 아키바 한시간 정도 돌았는데 딱히 찍은 건 없다.

여기 뭐 수십번은 왔을텐데 이제 와서 특별히..

입국밴 기간일때는 다시 갈 수만 있다면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겠다 그런 생각을 했을거같은데

역시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ㅋㅋ..

 

오후 5시 반쯤 되어서 호텔을 다시 나서 시부야역으로 갔다.

이날 라이브 회장은 쇼와 여자 대학 안에 히토미 홀이라는 곳인데 캐퍼는 2천 정도 된다는 것 같다.

생일이 연말시즌이라고는 하지만 평일에 2천명 이상 채우는 동원력은 새삼 놀랍다..

아마 지금까지 토모리 이벤중에서도 개인으로서는 제일 큰 규모였다는듯?

 

시부야역에서 덴엔토시선 타고 급행 한정거장이었나..?

도쿄는 여러번 갔지만 저 노선은 처음 타본다. 그야 교외쪽으로 나가는 통근, 통학용 노선이니 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5027739 

 

토모리 Live tour - RINGLEAM 도쿄 생일 라이브 후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토모리 라이브 · 토모리 Live tour - RINGLEAM 오사카 라이브 후기 12월 22일 토모리 생일 당일에 도쿄에서 라이브가 있어서 다녀옴.어쩌다보니 벌써 일주일도 더지나서 좀그런데 일단 간

gall.dcinside.com

후기는 역시 갤에 써놨으니 딱히 더 쓸건 없을거같다.

4줄로 세우게 만드는 이 인파를 보고 새삼 놀랐다.. 개인이벤에서 이 규모 쉽지않아..

이번에도 전파방해 있을거같아서 만화나 볼까하다가

그냥 가사나 복습하기로 ㅋㅋ

라이브 끝나고 나오니 9시 좀 넘은 시간..

돌아가자 세엥아~

 

아키하바라로 돌아가니 10시 반쯤 되었다.

워싱턴 전자렌지 옆에 젓가락 있는 거 높게 평가..

편의점에서 자주 사먹는 나로서는 이게 맘에든다.

 

이제 다음날부터는 도쿄 떠나서 조금 멀리 나간다.

다테쨩의 고향 센다이로...!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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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코쨩 참 메인으로 오래도 썼다 ㅋㅋ..
그래서 대사도 익숙한데.. 몇개는 녹화해놨다.
아직 섭종은 안했지만, 어차피 다신 켤 일도 없으니.

울레 나와봐야 쓸 일도 없고

이게 14년 3월쯤부터 쓴 계정이 쭉 이어져 온 건데
접은지도 한 3년은 더 됐으니..
옛날에 그렇게 열심히 하던 시절이 조금은 그립군.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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