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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01 문명 5 러시아 - [6] 러시아 혁명
  2. 2018.02.17 문명 5 러시아 - [4] 르네상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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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흐음.. 동아시아쪽에도 전운이 감돌고 있네.



어차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참전해도 별 영향은 없겠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 일단 패스하죠.


해방된 알마티. 그러나 몽골군은 여전히 위협적인데..



음.. 그럼 도시국가에 유닛을 줘서 도와주는 건 어때?



사실 유닛 선물은 우호도에 별 도움은 안되지. 차라리 돈을 주는 게 나아.

이 경우엔 거리도 가까우니까 플레이어가 자기 유닛을 직접 컨트롤해서 퇴치하는 것도 가능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기능이 있는 건.. 

동맹인 도시국가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 도움을 주기 힘든 경우가 있어서야.

바로 도착하는 건 아니고, 몇 턴이 걸리기는 해..


또는, 구시대의 유닛을 처분할 겸 도시국가에 줘버리는 경우도 있고요.

도시국가 영토 내로 진입하면, 턴 소요 없이 바로 선물이 가능하지요.



말 자원이 없는데 기마병 같은 걸 주면 페널티가 붙나?


그렇지. 자원 없는 유닛이니까.


야만인 주제에 머스킷병이라니..



문명이 발전하면 야만인도 발전(?)하는걸까..


기술 수준은 크게 딸리지는 않지만..

러시아는 군사 테크를 타서, 내정 쪽 기술은 상당히 차이가 날지도 모르겠네요.




마천루. 건물 구입에 드는 비용이 33% 감소하네.



자유 테크를 탄 러시아와 잘 맞는 정책이야.

빈 땅에다 새 도시를 세워도, 현질로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으니까.


학교나 공장처럼 비싼 건물들도 비교적 싸게 구매할 수 있겠네..



영국이 덴마크를 협공하자고 하는군요.

좋은 생각인데요.



멍청하게 굴어서 매를 번다니까?



우미쨩 마키쨩... ㄷㄷ


뭐.. 명예를 완성한 러시아는 적을 처단할수록 돈을 버니까,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지.



영국과 약속한 시간이 되기도 전에 개전하게 생겼네 ㅋㅋㅋ



세계 대회?



특정 문명이 맵상의 문명을 전부 발견하면, 세계 대회를 창설하게 돼.

지금까지 접촉한 적 없던 문명들도 모두 알게 되지..



이렇게 되면 일단은 스페인이 대표를 맡게 되겠네..


관광이나 문화쪽이 너무 딸리니까, 걸작이나 만들어 볼까..



위대한 음악가로는 황금기를 열거나 문화를 얻거나 하는 건 안되니까, 달리 선택지가 없지.



철갑선은 근거리 전투 유닛이라, 도시를 직접 점령하는 것도 가능해.

저거 하나 가지고는 점령은 못하겠지만.



어차피 만들어야 되는 과학건물에서 행복도 주다니. 개이득이네.



음.. 딱히 인구가 크게 늘거나 도시를 얻은 것도 아닌데

왜 불행이 계속 늘어나는걸까?



새로운 이념을 원하는 여론으로부터 14?


현 체제에 대한 불만인가?


그렇네요. 영 좋지 않게 되었군요..


관광에서 문화 승리 탭을 보면.. 러시아에 반체제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지?

체제 불만에 따른 불행이 15나 생겨서, 전체적으로 마이너스가 되어버렸지.



위에 보면 베네치아가 턴당 14 관광을 얻고 있지.

러시아와는 이념이 달라서 -34% 패널티를 받지만, 그래도 12 정도 된다고.

교역로로 인해 어느정도 상쇄되기도 하지.



교역로, 국경 개방, 같은 종교가 보너스 요소가 되겠고

사상이 달라야지만 페널티가 생기네.


근데 교역로는 돈 벌어야 되니까 어쩔 수 없잖아?


그렇네. 쟤네가 과학이 발전했으니까, 교역으로 과학력도 얻어야 되고..


만약 우리가 연결 안한다고 해도, 저쪽에서 연결하면 그걸 막을 수도 없지.


그럼, 평등을 채택한 베네치아 때문에 러시아는 이념 페널티를 계속 받아야만 하는 건가..



베네치아 자체가 확장 지향 문명이 아니라서, '평등'이 적절하긴 해.

보너스 주의 2개를 얻기 위해서라도 러시아가 선점한 '체제'는 당연히 거르는거고. 다수의 도시를 운영하는 체제와는 상극인 점도 있지.



일단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기로 하죠.



서커스는 행복을 2나 주면서 유지비도 안드니까 좋은걸.



한국이 전제정치를 채택했군요.

그야 보너스 주의 2개 얻기 위해선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만..



거리가 멀기 때문에, 체제가 달라도 서로 영향은 그다지 없는 것 같네.



불행이 또 크게 늘었다. 답이 없군.



왜 저렇게 늘어난거지? 한국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



으.. 모스크바 근처에 반란군 유닛들이 나타났어.



덴마크에게서 뺏은 톤스버그를 몽골에 넘겨버렸습니다.



행복도 때문인 건 알겠는데.. 왜 하필 몽골이야?


다시 뺏기 쉬우니까요.


우미쨩... ㄷㄷㄷ


본토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쓰기 까다롭긴 하지.

교역하기에 너무 멀어서 생산력 퍼주기도 안되고, 유사시에 유닛 보내서 방어하기도 힘들잖아.


흠.. 한국에 국경이 개방되어 있어서, 문화가 더 쉽게 침투했네.

예전에 별 생각 없이 했겠지만 지금 와서 보니 독이 됐는걸.



조약을 중도 파기할수도 없고, 저거 하나때문에 전쟁을 시작할수도 없으니..


잉카가 체제 이념 선택. 그나마 좋은 소식이군.

근데 저 멀리 남미에 있는 나라라서..



시설물들 다 때려부수고있네.. 어휴.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현대시대로 넘어왔어.



외교관하고 스파이 차이가 뭐야?



스파이는 몰래 활동하면서 기술들을 빼돌리는 일을 하고

외교관은 상대 수도에서 공식적으로 활동하면서 상황을 살피는 역할을 하지.


어느 문명이 누굴 치러 간다거나, 상대 문명이 세계 대회에서 어떤 안건에 찬성, 반대한다거나..

뭐 이런저런 썰들을 제공하지.


같은 이념을 선택했다고 호의적으로 나오네.



바로 옆에 있는 베네치아보다 한국에 받는 영향이 더 크네.

불행이 크게 늘어난 것도 그런 이유였나..



근처에 있는 페르시아까지 전제.. 이러면 나가린데..



유물을 캐면 관광과 문화를 얻을 수 있는데..

이쪽 테크를 너무 늦게 탔다. -_-



스페인까지 전제.. 하.

이건 안되겠네요. 끝났어요.



1952년, 러시아는 결국 불만을 이기지 못하고 체제가 붕괴되고 맙니다..



실제 역사에서는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전제군주제가 무너졌는데

게임에서는 정반대가 되어버렸네.


보너스 주의 2개는 체제 이념을 가장 먼저 채택해서 받은 것이지만

혁명으로 이념이 바뀌면 그 2개는 잃게 되겠군..



2턴 무정부에 정책 2개도 잃게 되지만..

주변 정세가 워낙 나쁘게 돌아가서 어쩔 수 없네.



행복 때문에 문제가 되었으니까, 이 쪽 위주로 찍어 보죠..



2티어의 군국주의는 꽤 좋은 정책인 것 같네.



전쟁 좋아하는 문명이면 어차피 지어야 되는 게 군사 관련 시설인데

거기서 행복을 2나 얻으니 좋은 정책이지.


군사 건물이면서도 '행복도'를 준다는 게 재밌는 점이네..


굳이 현실적으로 따져보자면..

불만을 '찍어누른다'라는 개념으로 보면 되겠죠?


그렇네. 불만을 '통제'한다는 거.



스페인도 베네치아 때문에 어느정도 페널티를 받고 있네요.

저것들 빨리 갈아버리지 않으면..



모든 것은 국가를 위해 존재한다라.. 과연 전제군주답군.



우미쨩같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만 녀석들에게서는 도시 하나 뺏고.



마침 군사력 정보가 떴네.

확실히 러시아는 강하구나.



그에 비하면 베네치아의 군사력은 먼지나 다름없네.



그럼 먼지로 만들어버려야죠.


역시 우미쨩.. ㄷㄷ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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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Meier's Civilization V / Russia


폴란드와의 전쟁 중 오스만과 페르시아의 침공을 받게 된 러시아였으나..

강한 군대를 가진 러시아는 역으로 적들의 도시를 털어버리고 마는데..



줄루에게서 사치품 교환 제안이 들어왔는데요..

종류가 많아서 뭘 받아야 이득일지 모르겠네요..



옆의 숫자는 당연히 보유량을 나타냅니다.

각 문명에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 나머지는 보통 교환하거나 팔아먹게 되는데요..


그럼 상아나 목화, 게를 받을 수도 있겠네?


우측의 알림을 잘 보면, 가끔 어떤 도시에서 특정 사치품을 요구한다고 뜰 때가 있어.

도시 화면으로 들어가봐도 알 수 있지.

가능하면 그렇게 도시가 요구하는 사치품을 받아내는 게 좋겠지?



과연. 코코아를 확보하니 노브고로트가 '황제 사랑 주간'에 돌입하는군.

인구 성장에 보너스를 주네.


종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한 게임당 7개까지만 창시할 수 있는데요.

러시아는 종교나 신앙 관련해서 전~혀 한 게 없으니..

결국 주변국의 종교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 중 러시아에 주로 퍼진 종교는 오스만의 유대교인데..

우린 창시자가 아니니까 '신자' 항목만 보면 돼.



음.. 그럼 성전사하고 종교 예술 이거라는거지?


그렇긴 한데.. 군사력 위주로 나갈 러시아에게는 별 도움이 안되는 특성들이군요.


다른 종교가 우세한 도시에 교역로를 연결해서 주 종교를 바꿔버리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렇게 잘 될지 모르겠네.


뒷통수를 쳤던 오스만, 페르시아와는 평화 조약을 맺기로 했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뜯어보자고.


제일 가까운 도시국가인데 별로 친하지는 않구나..



어라, 공물도 받을 수 있나요?


아무 때나 되는 건 아니고..

군사적으로 위협을 느낄 정도가 되면 가능해.



그리스가 동맹국이군요.

뭐 시시한 녀석들이니까 공물이나 한 번 뜯어볼까요.

일꾼 강탈은 감소 폭이 크니까 금을 뺏어보기로 하죠.



우미쨩, 보호도 안해주면서 삥만 뜯는 거야..?


완전 양아치네 우미쨩.


뭐가 어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우미쨩, 보호국이 4곳이나 있다는데..



저정도면 주변국 어그로 장난아니겠는데?


.. 다 밀어버리면 되죠 뭐..


.. 그건 좀 무리 아니려나..?


지금 한다고는 안했는걸요.


역시 우미쨩.. ㄷㄷ


머스킷병인가.. 화기 유닛의 등장이네.

그럼 야만인 따위 상대도 안되겠지?



근데 웃기는건.. 나중에 가면 야만인들도 기관총 쓰더라고.


그게 어딜 봐서 야만인이야 -_-


게릴라나 무장단체 비슷한 느낌이겠네..


종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친밀한 관계라고 하네요..



오스만이 꽤 호전적인 문명이라서요..

전쟁에 대해선 별로 민감하지 않아요.


남아 도는 철과 말은 적당히 떨어진 영국에 팔아먹어야지.



으음.. 가까운 나라에 파는건 별로 안좋겠지..?


꼭 그렇지도 않은게, 전쟁이 터지면 자원 거래도 중단되잖아.

그럼 적들은 성능이 떨어지는 유닛을 가지고 싸우게 되는 거지.


물론 다른 루트로 수입해서 쓸 수도 있겠지만.. 없으면 패널티를 감수할 수 밖에 없지요.


기사를 뽑을 수 있게 되었네.

말이 넘쳐나는 러시아에게 좋은 전개로군.



야만인 처단은 여전하네..



단순히 처단이 아니라.. 문화를 벌고 있는거예요.


그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구나.. ㄷㄷ


아.. 명예 정책 개방 보너스가 야만인 처치할 때 문화 받는거였지 아마?


양식하듯이 주둔지만 놔두고 나올때마다 때려잡는 방법도 있겠네.


쳇. 알마티에서 쿠데타가 일어나서 오스만 세력이 정권을 잡았네..



우측 하단에 철 6개짜리가 있네요.

특성상 12개가 되니까.. 저건 꼭 확보해야겠지요.



히메지 성이 완성되었군.

이걸로 러시아의 방어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 근데 어디 있는거였지?


효고현 히메지시에 있어.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지..


도시 건설하기 전에 일꾼들로 길부터 잇는가보네요.



주변에 밀 자원도 많고.. 꽤 괜찮은 땅이로군요.


교역을 하려고 보니까..

베네치아는 우리가 모르는 기술을 5개나 갖고 있다고 하네.. 차이가 꽤 나는걸.



군사 유닛들 뽑는다고 과학력이 좀 밀린 것 같네요.. ^^...;

교역로도 가능한 베네치아 도시로 연결해야겠어요.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가 베네치아에 먹혔네 ㄷㄷ..

안그래보였는데 무지 폭력적이구나..



우미쨩같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 하여간 위대한 기술자가 하나 생겼는데.



이렇게 된 거 피사의 탑에 갈아넣어보자.



그 피사의 탑의 특성을 이용해서.. 바로 위대한 과학자를 뽑아내는거지.

다른 위인을 받아도 되겠지만, 일단 과학이 중요하니까.



아니면, 기술자를 얻어서 다른 원더를 또 먹는 수도 있겠지요.


바다, 빙하에 가로막혀 더 이상 갈 수 없군..

삼단노선 따위로는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항해 관련 테크를 뚫어야 바다를 건널 수 있는데

군사 테크 위주로 뚫었다 보니.. 지금은 방법이 없네.


휴.. 목장이 또 털렸네요.

이렇게 된 이상 아예 본거지를 박살내야겠어요.



야만인 주둔지를 박살내면 가끔 민간인 유닛을 생포할 수도 있는데..

일꾼은 좋지만 선교사는 있어봐야.. 우린 쓸데가 없어서, 중국에 돌려주기로 했어.



아, 이렇게 외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겠구나.



군사 테크 위주라서 그런지..

내정 테크 쪽은 상당히 뒤떨어져있네요.



음.. 그래도 교육학 정도는 뚫었어야 했는데, 좀 늦었네.. -.-..


우린 100 조금 넘는 정도인데.. 베니치아는 3500도 넘네.



베네치아는 특성이 상업쪽이라 그렇다 치고..

스페인도 만만치 않네.


뺏으면 되죠 뭐.


우미쨩답네.. ㄷㄷ


동아시아쪽으로 항해를 계속 한 결과.. 일본 발견.



일본과 인도네시아 수도를 발견해서, 행복이 증가했네요.

지구맵에서 이 문명들은 수도 근처에 자연 경관을 끼고 있으니까요.




도시국가 알마티는 몽골에 점령당했다.

오스만놈들은 실드도 못칠거면서 대체 뭐하러 빼간거야.



중국이 몽골을 대놓고 비난했네.

전쟁 전의 시그널일까..?



그럴 수도 있겠지?

비난이 꼭 전쟁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긴 하지만..


마침 몽골과의 전쟁을 도와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네.



병력 준비가 필요하니 10턴 이후에 하기로 할게요.


또 전쟁하네 우미쨩..


아니 이번엔.. 도시국가 해방을 위해서 하는거라구요... -_-


^^...;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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