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국지 10 샤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07.29 삼국지 10 - [8]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 천하통일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애 하나 성인 만들고 나면 다시 임신을 시킬 수 있다.

젊은 나이에 시작해서 애들 다 10살에 성인 만드는 식으로 하면

게임 끝나기 전까지 3명 이상 키울 수 있을듯?



나이 60 넘은 양반이 밝히기는 ㅋㅋㅋㅋㅋ



슈나이젤에게서 원군 요청이 왔다.



물론 출전해야지 근데 옛날부터 거슬린건데

슈나이젤님이 뭐냐 ㅋㅋㅋㅋ 이새끼들 압존법도 못배움?



투함을 달고 있으면 강에서도 화살 공격이 가능하다.

그나저나 병력 6만의 성에 쳐들어오다니 샤를 원군 아니었으면 못이길 싸움이었네.



샤를의 원군 덕분에 그리 큰 피해 없이 성을 함락시키고 마키쨩을 붙잡았다.



도독들에게 맡겨놓으면 알아서 유능한 애들 태수 시켜주고 방침도 정해준다.



도시 규모가 커지면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입수할 수도 있다.

적토마.. 이건 아주 귀한 말이네요.



슈나이젤 이거 완전 땅크같은 놈이구만 ㅎㅎ



아들이 태어나서 이름을 샤롤이라고 대충 지었다.

어차피 얘 크기도 전에 게임 끝날 분위기라.



으하하하 아들들이 아주 정복사업에 독기를 품었구만 ㅋㅋㅋㅋㅋ



성인이 된 이후에도 능력치 개발을 도와줄 수 있다.

경험이 있다면 새로운 능력을 습득할 가능성도 있고..

자식이라서가 아니라 친한 장수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루루슈와 슈나이젤이 차질없이 정복사업을 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중원을 장악한 김대중군과 동맹관계에 있었기 때문이다.

전선이 넓어봐야 좋을 건 없기 때문에.



그러나 삼국지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평화로운 두 세력'이라는 구도는 불가능하다.

어떤 한 세력이 천하통일을 하거나, 게임오버가 되는 시대까지 가지 않는 이상 게임이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일을 하느라고 궁궐로 가진 못했는데

마지막 남은 두 세력이니 당연히 이렇게 되는 수순이지 뭐.



어차피 저쪽에서 안왔어도 우리쪽에서 파기해야 될 상황이었다.

불리한건 세력이 약한 저쪽이지.



1학년 애들도 한자리 잡고 있는데 여지껏 뭐하셨어요 마리 ㄷㄷ



그렇게 천하통일의 길로 향하던 샤를은 뜻밖의 적을 만나게 되었다.



가족이나 친척 배우자 의형제 뭐 이런 중요한 사람을 죽여버리면

어딘가에서 마주쳤을 때 이렇게 복수 이벤트가 뜬다.

예고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데다, 묘하게 섬뜩한 브금이 겹쳐서

잊고 있다가 만나면 좀 놀란다...;



무력이 비슷한 수준이면 이기는 건 어느정도 운에 맡겨야 한다.

최선은 다하겠지만 나머지는 운이다.



이렇게 이기고 나서 말을 걸면, 너하고는 할 말 없다면서 그냥 가버린다.

근데 그게 끝이 아니다. 저놈들은 포기를 모르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곳에서 마주치면 다시 죽이려고 든다 -_-



문제는 이런 놈들이 한둘이 아니라는건데



누구 때문에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정복사업 도중 죽여버린 놈들이 어디 한둘인가? ㅋ



누군가 했더니 그냥 좆밥새끼였다.



일격에 나가떨어짐 ㅋㅋㅋㅋㅋㅋ



정복사업을 루루슈와 슈나이젤 휘하의 장수들이 하다 보니

샤를이 직접 데리고 있는 장수들은 별로 활약이 없다.



별 개좆밥도 복수한답시고 설치네 ㅋㅋㅋ



근데 하후돈은 진짜 위험했다...;

기술도 많지만 무력 차이 14에서부터 거의 지고 들어간거라.

이건 그냥 운이 좋았다. 통일 목전에 두고 뒤질뻔함...;



서쪽 멀리 있는 파촉의 성도로 피신했다.

여기 있다고 꼭 안전한 건 아닌데, 저놈들 거주지역에서 멀리 있는 게 좋을 듯 하다.

다른 놈은 몰라도 하후돈은 진짜 위험하다.


그나저나 황제한테 호위병력도 없나? ㅋ



제2군단 루루슈, 제3군단 슈나이젤, 제4군단 코넬리아.

적의 남은 성은 고작 4곳이다.



와 이건 너무했다.



주호 특기가 있으면 가능한 연회. 술을 많이 마시면 생기는 특기다.

술 좋아하는 여러 장수들과 친해지기 좋은 특기인데..

저건 존나 어색한 연회가 될듯?



유페미아 이 씨발년 ㅋㅋㅋㅋㅋㅋ

통수치고 나갔다가 조조 공중분해되면서 길 잃고 떠돌다 여기까지 온 모양이다.

통수 안쳤으면 지금쯤 도독 자리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7품관이 뭐냐 이년아 ㅜ



통수치고 나가서 근 15년만에 만났으니 할얘기는 존나 많긴 하겠다.



별 좆밥들 설치는 꼴 보기 싫어서라도 천하통일 해야쓰겄는데..



하나요가 자꾸 보이길래 따라다니면서 술을 먹였다.

근데 반응이 영 아닌 건... 술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애가 워낙 소심한 성격이기도 하고 ㅋㅋㅋ



적 세력은 낙양 하나 남은 시점에서

샤를 황제는 총동원령을 내려 낙양을 침공한다.



음. 루루슈가 먼저 방침을 달성했는가.

과연 유능하다.



이렇게 최후의 적 김대중군은 멸망했다.



그건 곧 천하통일의 달성이기도 하다.



엔딩 메시지는 어떻게 통일을 했느냐에 따라 매번 다를 수도 있다.

엔딩이 수십가지나 된다고 하는데...



헤이지 니는 어디 짱박혀있다가 엔딩에서 불쑥 튀어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마 게임하면서 면상 한번 못봤는데 ㅋㅋㅋㅋㅋㅋ



백성들의 즐거움은 샤를 황제의 즐거움이기도 했다.



이 통일 왕조는 수백년에 걸쳐 세계의 중심으로서 남게 되었다.




218년 4월 16일.

황제 샤를은 대륙을 평정했다.


그리고.........

Posted by Calv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