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3.16 150619~20 오사카 사진들
  2. 2018.03.29 150618 - 오사카 카이유칸
  3. 2017.11.01 150617 -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난바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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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간걸 왜 지금쓰고있지?

심지어 저번 2편은 벌써 2년전이다 헐

그래도 이대로 완결 안내고 놔두는거도 좀 그러니까


호텔 식권인듯.

근데 식권은 찍어놓고 정작 뭘 먹었는진 안찍어놨다.


한쿠페스, 즉 토스트 시절 ㅋㅋㅋ

전세계 유저 1500만명 돌파기념 ㅋㅋㅋ

이야 이거 언제적거야 ㅋㅋㅋㅋ


2015년 6월.

그러고보니 6월 13일에 럽장판이 개봉했었지..

2015년 하면 러브라이브의 인기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지금도 나름대로 잘나가기는..하는데

솔직히 저때 화력은 다신 안나올듯.


릿삐다 릿삐


마침 린 버전 듣고 있었나보구만 ㅋㅋ


점심때 모스버거를 갔던가?



이건 또 언제먹었지..

5년전인데 기억날리가 ㅋㅋㅋ


할거없어서 또 도톤보리나 보러나왔나보다.



신사이바시


개나소나 사진찍는다는 도톤보리의 글리코 간판.


이때 가고 다시 간 게

2018년 9월하고 2019년 8월.

도쿄쪽에 비해 갈일이 잘 없긴 하다..


20시 50분쯤.

저녁은 대충 규동집같은데가서 떼우고.

근데 이거 꽤 맛있었던듯.


또 이래저래 돌아다녔는지 이거 찍은 시간은 23시 15분.

미타라시 당고.

그리고 일본가면 자주 마시는 호로요이.


오전 11시쯤 비행기라

아침 일찍.. 6시 40분쯤에 나와있었다.

저게 뭐더라 마츠야?



아침도 규동가게가서 대충먹고



마지막에 1박만 갔던 숙소.


굿바이.


여기 이름이 뭐더라?

아고다 가서 옛날 투숙 기록 뒤져보니 위클리 우에혼마치 호텔이라고..

다니마치9초메역 바로 앞. 40,580원. 나름 괜찮은 편.

근데 오랜만에 생각해서 검색해보니 폐업한 모양이다.


이렇게 역 바로 앞에 있다.

2정거장 가면 바로 난바역.


굿바이.

이 다니마치9초메역은 3년 뒤 다시 오게되는데

나리타로 입국해서 도쿄 누마즈 나고야 등을 돌다가

간사이로 입국한 동생과 조우한 곳이 이 역이기 때문.


https://calvinkleink.tistory.com/entry/2018년-간사이지방-여행-1-3년만에-가본-오사카


금방 난바역 도착.

이제 여기서 공항철도 타고 가기만 하면 끝난다..

그렇겠지...


...

탔는데 뭔가 느낌이 쎄하다.

내가 딱히 이렇다 할 능력은 없지만 어딜가도 길은 잘찾아가거든.

이거 잘못탄거같어.


바로 다른 플랫폼에 있는 전철로 갈아탔고

역시 그게 정답이었다.


오래돼서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아마 먼저 탄게 완행이라서 그거 타고 갔다간 공항 시간을 못맞추는 그런 경우였던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무사히 탑승 완료하고

집에 갔다.

끝.


.........


갔다 온지 거의 5년만에

작성 시작하고 2년 4개월만에 끝이 났다.

쓰려고 해도 찍은거도 별로 없고 오래되기도 했고

그보다는 사실 한게 별로 없고 ㅋㅋ


오늘이라도 안썼으면 또 몇년이나 미뤄졌을지 모르겠는데

덕분에 옛날에 도쿄 처음갔을때 찍었던 영상이라든가 생각나서 이거저거 보기도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요 몇년간 별일이 다있었다 싶다.


옛날에 일본 별로 안가봤을땐 어딜 가도 신선했는데

볼일이 많아서 자주 가니까 익숙함을 넘어서 따분함마저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원래는 어제도 갔어야되는데 그놈의 코로나가...

3주 뒤에 나고야 오사카 가는 것도 사실상 터졌고.


이젠.. 가려고 해도 한동안 입국 자체가 안되니까

다음에 가면 따분함보단 반가움이 앞서겠지.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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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글 쓴 이후 거의.. 5개월이 다되어가는데


간지는 벌써 3년 되어감.


아침에 밖으로 나와보니 8시 반.



엔조이 에코카드라는걸 800엔 주고 뽑았는데



3년 되어가는데 뭔지 기억날리가..

근데 보나마나 1일 승차권이겠지?

지하철, 뉴트램, 버스라고 써있긴한데.



하여간 저걸로 뭐시기 선을 타고



무슨 또 뭘로 갈아타서



11시 거의 다 되어서 오사카항역에 도착.


이걸로 유입되는 경우도 은근히 있어서 설명 하나만 추가하자면



난바에서 가는 거 기준으로

분홍색 센니치마에선 노다한신 방면 전철 탄 다음

아와자역에서 초록색 주오선으로 환승.

거기서 걍 코스모스퀘어행 타고 쭉 가서 오사카코(오사카항)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면 보임.

왕복 560엔이니까 별도로 패스가 없다면 지하철 1일권을 사는게 나을듯.



한정거장만 더 가면 종점인데

어차피 앞엔 항구고 바다고 하니까 더 갈데도 없긴 하다.


관람차 하나 보이고.

저어기 텐포잔이라고 높이 5m도 안되는 산이 있다. 이게 무슨 개소리야 ㅋㅋㅋㅋㅋㅋ


내기억엔 이때 날씨가 좀 흐려서

아마 비가 살짝 내렸던걸로.



저기 존내 큰 건물이 카이유칸.

아시아에서 최고 규모인줄 알았는데

지금 검색해보니까 제주도하고 오키나와에 있는게 더 크다고.


그니까 .. 일본 본토에서는 제일 큰 수족관.



성인 기준 2300엔.



수족관을 왜 왔냐면

무작정 오사카 왔는데 어디 갈지를 몰라서.





경사보소





근데 사실



봐도 뭔지 모름


에라 모르겠따아



펭귄놈들 발견.


저 위에 서있는놈이 이 구역 짱인가?



건방지게 헤엄치는 놈들도 있고




먹이 주고 놀아주는 사람들도 있다.



당연히 특정 시간대를 맞춰서 가야 볼 수 있다.



그거생각난다.


아쿠아리우무데~ 후타리가~ 데아우 환~타지



와씹 이런것도찍었나?

이거 느낌 꽤 괜찮네.



자꾸 수족관의 푸른 색 보이니까



코이아쿠 생각나서 영상보는중 ㅎㅎ



다이스키요 모우 카쿠사나이~



퐌타스틱 러브~



예~ 예 `~ 예~~~








그와중에도

스쿠페스 이벤트 보상 획득.

그러나 저 계정은 1년 뒤 날라가는데..




11시에 들어갔는데 나오니까 12시 반쯤.



어디 초딩들이 견학이라도 온 듯.



오사카의 뭐냐.. 아키하바라같은. 덴덴타운?

그쪽으로 가니 뮤즈도 보이고.

반갑네 ㅋㅎㅎ


2015년이니까 한참 럽장판 나올 때.

일본에선 15년 6월 13일에 개봉했으니까.



또 어디선가 뭔가를 쳐먹고



밤이 되니 본격적으로 비가 와서

1회용 우산을 샀다...;


비 끄치고 바람 쎄게 부니까 뒤집혀지면서 박-살.

임무를 다하고 뒤진 좋은 우산이었습니다.



무슨 건물 위쪽으로 가보다가



옥상까지.



어딘지는 모름..

3년이나 됐는데 기억나겠어?


비는 존나 많이오긴 했다.



또 적당한 곳에 들어가서 아무거나 먹고



뮤즈 또 보이네 ㅎㅎ



여긴 오사카 오면 개나소나 간다는

아 시바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



역시 개나소나 앞에서 사진찍는다는 글리코 ㅋㅋㅋㅋㅋㅋ

찍고나서 보니 역시나 밑에 누군가 그 포즈로 찍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보고 생각났다 도톤보리였지 아씹 ㅋㅋㅋㅋㅋㅋㅋ


도쿄에서도 몇번갔지만 여기도 역시 이치란이 있는데



쳐먹고

이때가 저녁 10시 반인데도 사람 졸라 많았던 기억이..



11시가 다 되어가도.. 여전히 밝은 거리.



슬슬 시간이 늦어서 돌아가려는데



알고보니



역주행함 -_-



육교 위에서.

차도 별로 없고 조용함.



숙소는 11시 반이나 되어서야 도착 -.-



그리고 이날 빗치..가 아니라

유이가하마 유이의 생일이었다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사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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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3주쯤 전에 벼락치기(?)로 갔던 오사카.

도쿄도 상당히 무계획적으로 갔지만

여긴 입대 직전 정말 계획 자체도 없이 무작정 가기도 했고

별로 사진찍은것도 없고

뭣보다 2년 지나서 기억도 그다지 안나는데 -_-

자야되는데 평일 늦은 시간에 왜 이걸 갑자기 쓰는지 나도 모르겠다.


그래서 내용도 아마 좆도 없을 예정.


2015년 6월 16일 10:47 PM

아침 이른 비행기라 그냥 전날 밤에 가있기로 했었다.

갈산역에서 계양역,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역..


이시간에 가면


당연히 공항 노숙. 이때 처음해봤다.

이때 한번 해보고 해볼만해서 2년 뒤 도쿄 갈 때도 해보게되는데..


노숙 해봤으면 알겠지만 이게 중요..

폰 가지고 오래 놀고 싶으면 충전 가능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아무리 새벽시간이라도 이 근처 자리는 꼭 사람들이 있다.


이때가 자정 약간 지난 시간.


딱히 뭐 할것도 없고


그렇게 계속 자빠져 있는데..


새벽 두시쯤 되니 배고파져서 대충 사먹었다.


오래돼서 잘 기억안났는데 찾아보니까 8시 비행기였네

출국심사거치고 6시 좀 넘어서 게이트로 가는중.


내기억엔 존나 멀었던거같은데

저가비행사들이 그렇더라고.


저거였던가?


티웨이를 타고 갔었나보다.


8시에 떴으니까 한 9시 반쯤에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던 것 같은데


입국심사 통과하고 간사이공항역까지 오니 이미 11시 3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입국심사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이게 당시 비행스케쥴상 사람이 존나 몰리는 타이밍이었던 것 같은데..


인천에서 간사이 오는게 1시간 반

거기서 입국심사 통과까지 또 1시간 반

바다 건너 오는 시간과 줄 통과하는 시간이 비슷하다니 이런 시발 ㅋㅋㅋㅋ


도쿄였으면 벌써 도쿄역 도착했겠네..뭐 이딴 생각들도 들고.


게다가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가는 시간도 꽤 걸린다.

내기억엔 대충 50분 가까이 걸렸던거같다.


난바역에 도착하니 대략 오후 1시.

뭐 딱히 먹은게 없어서 일단 아무거나 먹으러 간다.


역내 상점가를 돌아다니다 적당한 곳에 들어가서 적당한 밥을 먹었다.


그리고 오사카 무슨 유명한 시장에 가서 초밥을 쳐먹었다.


좀 유명한 시장인데 몰라 이름은 까먹었다.


생각해보니 구로몬시장이었던가? 아마 그럴듯.


12mg 말보로 미쳐 ㄷㄷ


6월의 일본은 정말 후덥지근했던 기억.

조금만 걸어도 땀이 쭉 흘렀다.


이때가 오후 3시쯤.

저런 폭이 얼마 되지도 않는 곳에 신호등이 있는건 낭비 아닐까?

저런 거 보면 그냥 건너버릴까 싶기도 하지만, 마침 옆에 유치원생 애들이 신호를 딱 지키고 서있는걸 봐서 ㅋㅋㅋ

그냥 기다리다 건넜다.


오사카 국제 교류 센터 호텔(大阪国際交流センターホテル)이라는 곳에서 지내기로 했는데

한정된 돈으로 가격 싼 곳을 찾다 보니.. 위치가 애매한 이런 곳 까지 오게 되었다.

그래봐야 가장 가까운 역까지 걸어서 대략 10분 정도지만..

건물을 보니 아무래도 호텔같이 생기질 않아서 지도 찍어보고도 여기 맞나 헤맸는데.


근데 여기 위치는 좀 그래도 다른건 꽤나 맘에 들었다.

뭐랄까 장소의 불리함을 가격과 친절함으로 커버치는 느낌?

사실 친절한건 일본 어지간한 곳은 다 그렇긴 한데, 여기처럼 선물 주는 곳은 처음봤다. 저 주머니는 지금도 잘 가지고 있다.

그리고 투숙객이 한국인이라고 한글로 적힌 쪽지도 주던데, 다른 무엇보다도 이런 게 가장 기억에 남았다.

나중에 언젠가 오사카쪽 가면 하루이틀정도는 또 가볼거같다.


약간 걸어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렇게 나쁜 위치도 아니다.

일단 역까지 가서 전철타면 3정거장인가 4정거장만에 난바까지 갈수있어서.


그리고 저녁이 되어 대충 편의점 도시락 쳐먹고..


뭘했더라?


모르겠다. 하여간 1일차는 이걸로 끝.

존나 의미도 모르겠고 뭘했는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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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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