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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간걸 왜 지금쓰고있지?

심지어 저번 2편은 벌써 2년전이다 헐

그래도 이대로 완결 안내고 놔두는거도 좀 그러니까


호텔 식권인듯.

근데 식권은 찍어놓고 정작 뭘 먹었는진 안찍어놨다.


한쿠페스, 즉 토스트 시절 ㅋㅋㅋ

전세계 유저 1500만명 돌파기념 ㅋㅋㅋ

이야 이거 언제적거야 ㅋㅋㅋㅋ


2015년 6월.

그러고보니 6월 13일에 럽장판이 개봉했었지..

2015년 하면 러브라이브의 인기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지금도 나름대로 잘나가기는..하는데

솔직히 저때 화력은 다신 안나올듯.


릿삐다 릿삐


마침 린 버전 듣고 있었나보구만 ㅋㅋ


점심때 모스버거를 갔던가?



이건 또 언제먹었지..

5년전인데 기억날리가 ㅋㅋㅋ


할거없어서 또 도톤보리나 보러나왔나보다.



신사이바시


개나소나 사진찍는다는 도톤보리의 글리코 간판.


이때 가고 다시 간 게

2018년 9월하고 2019년 8월.

도쿄쪽에 비해 갈일이 잘 없긴 하다..


20시 50분쯤.

저녁은 대충 규동집같은데가서 떼우고.

근데 이거 꽤 맛있었던듯.


또 이래저래 돌아다녔는지 이거 찍은 시간은 23시 15분.

미타라시 당고.

그리고 일본가면 자주 마시는 호로요이.


오전 11시쯤 비행기라

아침 일찍.. 6시 40분쯤에 나와있었다.

저게 뭐더라 마츠야?



아침도 규동가게가서 대충먹고



마지막에 1박만 갔던 숙소.


굿바이.


여기 이름이 뭐더라?

아고다 가서 옛날 투숙 기록 뒤져보니 위클리 우에혼마치 호텔이라고..

다니마치9초메역 바로 앞. 40,580원. 나름 괜찮은 편.

근데 오랜만에 생각해서 검색해보니 폐업한 모양이다.


이렇게 역 바로 앞에 있다.

2정거장 가면 바로 난바역.


굿바이.

이 다니마치9초메역은 3년 뒤 다시 오게되는데

나리타로 입국해서 도쿄 누마즈 나고야 등을 돌다가

간사이로 입국한 동생과 조우한 곳이 이 역이기 때문.


https://calvinkleink.tistory.com/entry/2018년-간사이지방-여행-1-3년만에-가본-오사카


금방 난바역 도착.

이제 여기서 공항철도 타고 가기만 하면 끝난다..

그렇겠지...


...

탔는데 뭔가 느낌이 쎄하다.

내가 딱히 이렇다 할 능력은 없지만 어딜가도 길은 잘찾아가거든.

이거 잘못탄거같어.


바로 다른 플랫폼에 있는 전철로 갈아탔고

역시 그게 정답이었다.


오래돼서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아마 먼저 탄게 완행이라서 그거 타고 갔다간 공항 시간을 못맞추는 그런 경우였던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무사히 탑승 완료하고

집에 갔다.

끝.


.........


갔다 온지 거의 5년만에

작성 시작하고 2년 4개월만에 끝이 났다.

쓰려고 해도 찍은거도 별로 없고 오래되기도 했고

그보다는 사실 한게 별로 없고 ㅋㅋ


오늘이라도 안썼으면 또 몇년이나 미뤄졌을지 모르겠는데

덕분에 옛날에 도쿄 처음갔을때 찍었던 영상이라든가 생각나서 이거저거 보기도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요 몇년간 별일이 다있었다 싶다.


옛날에 일본 별로 안가봤을땐 어딜 가도 신선했는데

볼일이 많아서 자주 가니까 익숙함을 넘어서 따분함마저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원래는 어제도 갔어야되는데 그놈의 코로나가...

3주 뒤에 나고야 오사카 가는 것도 사실상 터졌고.


이젠.. 가려고 해도 한동안 입국 자체가 안되니까

다음에 가면 따분함보단 반가움이 앞서겠지.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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