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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7일 월요일.

6시 반쯤 기상. 귀국날의 누마즈도 살짝 흐리다. 그래도 후지산은 잘보이네.

시즈오카에 9시 반 전에 도착하려면 누마즈에선 1시간 전에는 출발해야 한다.

일본에서 출국세가 붙는다는 뉴스.

이런건 보통 항공편 예약할때 같이 붙는다.

한국은 이미 예전부터 하고있었군..

1월 초 10도가 넘는 좋은 날씨..

가고시마나 오키나와 저쪽은 뭐.. ㅋㅋ

8시 되기 전.. 슬슬 나가볼까?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보쿠히카를 들었다.

아침부터 돌아다니는 래핑버스 ㅋㅋ

8시쯤 누마즈역 도착.

리버사이드에선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땡큐 프렌즈~

시즈오카역까지 970엔.. 존내비싸..

어째 누마즈 벗어나기 시작하니 맑은 것 같은 건 기분탓인가?

시즈오카역에 도착해서, 인근에 있는 신 시즈오카역으로 이동한다.

걸어서 한 15분..인가 걸렸나.

이근처가 아마 시즈오카 최대 번화가라 제법 규모가 큰데, 딱히 찍은 건 없네.

시즈오카역에서도 공항행 버스를 탈 수 있는데 굳이 걸어서 여기까지 오는 이유는

여기가 종점이라 확실히 자리를 잡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걸 아는 한국인 몇명도 이쪽에 와서 줄을 서 있었다.

공항까지도 한시간은 걸리고, 자리가 없으면 좆망인것..

날씨참좋아~

왤케 땡프가 많이 나오는거같지? ㅋㅋ

11시 되기 전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좀 사먹고.. 1월인데 ㅋㅋ

과일같은 건 반입이 안되니 귤은 여기서 다 까먹고 가기로한다.

사실 저런거 몇개 들여와도 티도 안나긴하겠지만..

 

출국장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는데, 여긴 모바일 티켓같은건 안통하고 종이티켓을 출력해야되는듯..

여기서 한국여권 든 할머니를 봤는데 일본어가 되게 유창하셨던 기억이. 시대가 시대인지라..

 

아무튼 1층가서 티켓 받으러 갔는데, 직원 아주머니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분이었다. 에어서울이라 그런지.

일본인 특유의 억양이나 단어가 딱 티가 나긴 하지만.

 

수하물 검사나 출국 과정 자체도 뭐 별거 없다. 워낙 작은 공항이라 그런지.

출국 스탬프 찍고 면세점쪽 나와 보니, 한국인들 보이는 김에 뭔가 아는 한국어를 말해보고 싶은지

몇몇 면세점 직원분들이 한국 단어를 말하며 웃고 있었다. 다른 큰 공항이라면 보기 힘든 광경이다 ㅋㅋ

 

출국절차는 11시 반쯤에 끝. 그렇게 대기하고 비행기 탑승해서 1시간쯤 지난 12시 30분쯤 이륙.

굿바이 시즈오카.

하늘은 푸르고 맑다.

설마 여길 4주뒤 또 올줄은..

공기도 너무나 좋은것..

이거보면 진짜 가기싫어진다..

이렇게 누마즈 방문 일정도 마무리되고..

인천 가는길에 비행기에서 보니까

누마즈 추억이 정리되어있었다.

이 기능 괜찮네.

브금 설정도 가능 ㅋㅋ

인천에 착륙하니 오후 3시쯤..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참으로 힘빠지는 메시지지만, 지금은 저거조차 그립다는것..

4시 40분쯤 되어 집에 도착했다. 근데 또 땡프야? ㅋㅋㅋ

집에 와서 영수증들을 정리해보았다.

오모스에서 샀던 미깡.

애니메이트.. 많이도샀네 ㄷㄷ

 

미깡아이스 안쪽에 종이특전이 하나 들어있어서 꺼내봤더니

또 치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걸로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개봉기념 누마즈 방문기도 마무리되었다.

3년도 더 된건데, 오늘 뭔가 삘받아서 남은거 끝까지 다 써버렸네.

오랜만에 추억 회상도 되고 참 좋은거같다.

슬슬 다시 갈 각도 보이긴하는데, 어찌될런지.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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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17분. 누마즈 리버사이드 호텔로 돌아왔다.

이 입구 부분 참 언제 봐도 멋지다.

하루종일 같이다니느라 수고~

간단히 짐정리좀 하기... 전에

그다지 먹은게없으니 뭐좀 먹고.

누마즈역 남쪽에있는 패마에서 구입.

아까 오모스에서 산 누마즈 미깡 ㅋㅋ

300엔 치고 조낸 많다 ㅎㄷㄷ...

데이터 참 많이도 썼군요.

귤까먹어야징.

슼페도 잠깐 켜보고.

뭐야 한국사극이냐 ㅋㅋㅋ

땡프가나오네

또? ㅋㅋㅋㅋ

몇개는 다음날 공항에서 먹으려고 남겨뒀다.

뭐 뽑기만 하면 치카가 나오던 날 ㄷㄷ

아케페스 카드도 몇장 뽑고..

어디 갈때마다 굿즈 이거저거 사긴하는데

한번 쳐박아두면 어디있는지 알수가없다..;; 어디 잘 있겠지 뭐.

저 루비 인형은 머리맡에 두고 있긴 하다. 언제 샀는지도 잊어버렸는데 저때샀구나..

게마즈에서 요싴이 캔뱃지도 하나 샀고.

마루산 서점에서 이거저거 주웠더니 8560엔...;;

책종류가 묵직해서 은근 무겁기도 하다.

누마즈로케맵. 누마즈에선 쉽게 구할 수 있다. 여기저기 있기도하고..

맨홀 위치도 알 수 있다.

길티키스 뷰잉 특전.

저런거도 있었지... 어딘가에 잘 있겠죠?

예전에 언젠가 칸다묘진에서 샀던 동전지갑.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맘에들어서 좋아했던건데..

7개월 후.. 2019년 9월 누마즈에 다시 갔을 때 밤에 돌아다니다 잃어버렸다..;;

캔뱃지들. 리코 커엽 ㅋㅋㅋ

마루산에서 산 포스터.

이건 포스터 파일에 잘 보관중..

언제 저런 축제같은거도 가봐야되는데.

쿠루쿠루 미깡롤.

이거도 먹어본지 꽤됐다..

어차피 비도안올거같고 포스터는 저렇게 말아서 가져가기로.

박스는 접어두고.

그렇게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정리 좀 하다가..

2시 좀 넘어서 잠들었다..

굿나잇...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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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 유다이 페스타에 들렀다가, 2시 10분 좀 넘어서 나왔다.

이번 누마즈 방문의 본목적은 선샤인 극장판 관람도 있지만

마침 1월 6일 치바에서 길티키스 팬미가 있었기 때문에, 같이 볼 수 있었다.

이때 물장판 보러 가면서 길키 팬미 직관 간 사람들도 꽤 있었다.

도쿄 인근이다 보니 캐퍼가 커서 당첨된사람도 쫌 있던듯..

팬미는 보통 규모가 큰 막공 정도나 해외 뷰잉이 있고, 중간에 있는 다른 팬미는 일본 내 뷰잉만 실시한다.

그래서 한국에선 실시간으로 볼 방법이 없다.. 뭐 이때만해도 유출이 금방되어서 나중에 집에서 볼수는있다만.

그게 당첨되었으면 아마 물장판도 도쿄에서 봤을텐데, 그래도 누마즈에서 처음 본게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누마즈에서 뷰잉 보는거도 흔치 않은 경험이기도 하고 ㅋㅋ

상점가를 지나다보니 아쿠아 포스터가 보인다.

스와하고 아이컁 퍼스트 사진집이 발매되던 시절.. 아쿠아 팬미 포토북.. 이래보니 진짜 옛날같네.

기간한정판매. 재고는 이게 전부라고 한다.

전에 한국에선 살 방법이 없는듯해서 포기했는데, 이건 사야지 ㅋㅋㅋ

맞아 저 영점프 이때쯤 나왔었지..

포스터 구매완료.

나카미세 상점가 중간쯤 있던 스탬프로 기억.

누마즈 게마즈 점장 요싴이 ㅋㅋㅋ

게마즈 아니고 누마즈 ㅋㅋㅋ 리틀데몬점 ㅋㅋ

중소도시인데 은근 한국어표기가 잘 되어있다.

그런데 흐변장소는 뭡니까... -.-..

번역기를 돌려선 저런식으로는 안나올것인데..?

누마즈역 북부로 가서 비비에 들렀다.

럽장판과 마찬가지로 뷰잉도 여기서 봐야 되기 때문.

아까 음료 말고는 점심에 딱히 먹은 게 없어서, 간단하게 뭐 사먹으려고 돌아보던 중..

누마즈 비비(BIVI) 1층에 있는 Dipper Dan를 발견.

크레페를 파는데, 꽤 인기가 있는지 줄이 제법 길었다.

내가 시킨 건 치즈닭갈비맛. 일본에서 닭갈비가 제법 인기가 많은데

タッカルビ, 대충 탓카루비 정도 발음..으로 그대로 표기한다.

한국음식인데 일본식으로 발음하려니 뭔가 묘한데 ㅋㅋ

가격은 450엔. 이걸로 충분하진 않지만, 원래 일본오면 점심은 잘 안먹는지라..

일본은 극장에서 보는 뷰잉도 직관처럼 자리가 랜덤이다...;

물론 자리자체가 남으면 당일쯤엔 자리를 골라서 예매할수는 있다.

리코쨩예뻐요.

루비쟝도 ㅋㅋ

홍백출장 축하!!

여긴 항상 아쿠아의 라이브를 틀어둔다.

뷰잉관 입장~

내 왼쪽으로는 대충봐도 50후~60대 정도 되어보이는 부모님뻘 아재 2분들인데

블레이드 흔드는거나 콜 하는거나 다 열정적..으로 잘하신다 ㅎㄷㄷ

나이가 있는지라 젊은애들보단 기력이 딸려보이지만..

내가 저나이되어도 그럴수있을까..

뷰잉 보고 나와서 한컷.

비비 왔으면 앜페를 안할수없제?

다음에또봐요~

그러나 2021년부로 앜페도 서비스 종료가 되었기때문에 이거도 이제 추억으로...

그나마 플스버전이 발매되어서 집에서 하면 대충 비슷한 느낌은 받을 수 있다.

슼페 연동도 되어있었지 ㅋㅋ

 

가방이나 옷에 매달아둔 네소들.

근데 이 요엥이 연결부가 약한지 몇번이나 떨어지던 ㅋㅋ

안에 입은 건 리코 생일 티셔츠.

물장판 개봉철이라 씹덕들 자체가 많기도 하고

여기서 대놓고 이러고 다녀봐야 별로 부자연스럽지도 않다 ㅋㅋ

1월 초 주말 저녁인데도 그리 춥지가 않아서

티셔츠에 걸칠 옷 하나면 충분하다.

리코-거리.

우연히 리코하고 이름이 겹쳐서 그런지, 리코 스탬프도 아마 저기 어디 있던걸로..

그럼 리엥이 한컷찍어야지.

리버사이드로 돌아가는길~

누마즈 별로 안와본 사람 특징.

길가다 저런거보이면 다찍는다 ㅋㅋ

오후 9시쯤만되어도 한적하다..

ㅋㅋㅋ저런거도 달아놨네 ㅋㅋ

역시 성지답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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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우라에 들렀다가 오후 1시 반쯤 누마즈 시내로 돌아왔다.

전에는 안가봤던 유다이 페스타를 가볼까..

누마즈역 남쪽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다.

랜덤 클파를 하나 뽑아봤는데 치카쨩이 나왔다.

근데 이번 여행 이상하게도 뭐 뽑기만 하면 치카가 나오는 묘한 우연이..

역시 회장님 생일이라 잘꾸며놨군 ㅋㅋ

여기 콜라보 카페는 바로 입장하지는 않고

앞에서 좀 기다리다 직원 안내를 받고 들어간다.

하나마루 자리를 배정받았다.

저 앞쪽은 리코. 자리가 지정되는 방식이라 맘대로 고를 수는 없다.

저 앞에 애니도 틀어주고 ㅋㅋ

리코 음료 하나 시켰는데, 또 치카 특전이 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치카가 많이 나왔다.. ㅋㅋ

여기 음식은 평이 썩 좋진 않다. 뭐 누마즈 5번 갈 동안 먹어본적도 없고

유다이 가본 적도 이때 딱 한번 뿐이다 -_-

음료는 무난..한듯? 3년이 더 지났는데 기억날리가 있나 ㅋㅋ

네소들도 한컷.

안에 보면 여기도 역시 성우들 싸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다이아 생일 기념 제단. 잠소가 참 귀엽다.

머리 위에 뭐 쓰고있는애도 귀엽네 ㅋㅋ

보면 가운데에 세가 특전도 있는데, 이건 도쿄까지 가야 해서 얻지 못했다. 이번엔 도쿄를 안가서.

보통 당일에 다 털리기도 하고..

스와와의 싸인.

그렇게 리코의 사쿠란보 음료를 하나 마시고 나왔다.

600엔.. ㅋㅋㅋ 근데 얼마전 애플 슈퍼스타 콜캎 음료 생각하면 글케 비싸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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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토씨 쪽으로 돌아와서

 

치카네 집이 보이니 한컷

스탬프도 찍어주고

저 앞에 이타샤 ㅋㅋ 뭐 여기선 흔하긴하다.

코이아쿠 요우 한컷.

쇼게츠. 여기도 성지로 유명한데 누마즈 5번을 갈동안 한번도 안가봤... 어떻게 이럴수가..

우치우라에선 뭐.. 아쿠아 싸인은 흔히 볼 수 있다.

2016년이면 막 애니 1기 정도 하던 시절이고

난 군대있었군 ㅋㅋ

걷다보니 아와시마 마린파크 부근까지 왔다.

미토씨에서 걸어서 20분쯤 걸리는 위치.

특이한 차량이군.

안에는 네소가 가득 ㅋㅋ

물이 참 맑다.

루비 래핑 택시 ㅋㅋㅋ

저 건너편에 카에루칸(개구리관)이 보인다.

아와시마 역시 다양한 성지 스팟들이 있다.

저기 선착장이 보인다.

헌데 이때는 2박 3일 짧은 일정이기도 해서, 나중을 기약하기로...

그런데 그 '나중'이 설마 '4주' 뒤일 줄은 이때의 나는 알지 못했다.

그것도 아와시마 호텔을 다 가보고 ㅋㅋ

막 극장판 개봉 시작한때라 저렇게 붙어있고.

그 샤이니 버스도 보이네 ㅋㅋㅋ

회장님 생일기념이라 꾸며놨군.

아키라메타라 뿟뿌-데스와!

ㅋㅋㅋㅋㅋ

데코레이션 공방. 뭔가 꾸미는곳인가.. 들어가보진 않아서 잘모르겠다.

그 버스 ㅋㅋㅋㅋ

이제 슬슬 누마즈 시내로 돌아가봐야 해서

버스를 기다리는중..

오 래핑버스 오오.

싸인도 보이는구만.

요금통도 아쿠아로 꾸며져있다.

 

오후 1시 반쯤 되어 누마즈역 도착.

저번에 안가봤던 누마즈역 앞 유다이 페스타를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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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3년 전?

여기 글 올리는거도 2년만이다 나참 ㅋㅋ

아무튼 저기도 뭔가 있으니 올라가보기로

안택선이라고 옛날 일본 전국시대쯤 있던 배.

임진록2하고 조선의반격 해본 사람들이라면 익숙할 이름.

여기도 성지가 있다.

선샤인 1기를 제대로 본지가.. 5년이나 되어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PV 촬영하던 편에 나온다.

마루 표정 정말 미묘하구만 ㅋㅋ

나가하마 성터(長浜城跡)라고 하는데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시설물인지는 모르겠다.

 

https://www.city.numazu.shizuoka.jp/shisei/profile/bunkazai/siro/nagahama.htm

 

長浜城跡(ながはまじょうあと)

静岡県沼津市の公式ウェブサイトです。市民のみなさま向けや事業者のみなさま向けの情報、市政情報、観光情報などを提供しています。

www.city.numazu.shizuoka.jp

누마즈시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본래 전국시대쯤 있던 것으로 약 400년 전의 모습을 복원해 둔 것이라고..

저건뭐지? ㅋㅋ

뭔가 설명이 되어있긴한데

가까이서 찍질 않아서 모르겠다..

날씨가 흐려서 그렇지

여기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괜찮은듯.

1학년들 한컷.

헌데 1월초에 하복은 쫌.. ㅋㅋ

그래 동복이지.

신사?도 있고.

전국시대 말기부터 있던 귀중한 국가사적이라고 한다.

내려오니 다시 오모스가 보인다.

미토씨쪽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산노우라 관광 안내소.

아쿠아 홍백 출장 축하.

이때가 19년 1월초였으니, 홍백은 바로 며칠전이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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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이렇게 빠른가…

근데 내년엔 갈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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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씹덕티 안나는? 무난한 디자인

생각보다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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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쿠아클럽 브로마이드 vol.2

Dreamy color 버전

킹쟝 머리 참.. 어우.. 되게이쁜듯

요새 못보다 보니 참.. 언제나 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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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버전 클럽 태피스트리

브마앨범하고 특전브마
리코, 루비 스티커

요시코 생일 기념 브마

넥스파 브마 ㄷㄷ

요시코 생일 기념 컵
크기가 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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