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친적'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4.06.07 나친적 10권이 나온 모양인데..
  2. 2013.08.28 나친적 9권 감상
  3. 2012.12.16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
  4. 2012.06.25 나친적 8권
  5. 2012.06.08 나친적 8권 표지
  6. 2011.10.28 나친적 4화
  7. 2011.10.16 나친적 7권을 봤다
  8. 2011.10.15 나친적 오프닝, 엔딩
  9. 2011.10.11 나친적 1화
  10. 2011.09.23 나친적 7권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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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제외하고는 삽화가 없다는것같다. 브리키 이인간 상태가 안좋긴 안좋나보다..


뭐 그보다 내용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好きです。わたくしと付き合ってください。


え、あ、は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본 웹의 반응도 찾아봤다.


http://onecall2ch.com/archives/7305607.html


중간에 보니까 '付き合って'의 의미를 다르게 알아먹은거다..라는 드립도 있는데

(같이 어울리다, 행동하다 정도.)


아무리 코다카라도 그건..


난 요조라를 지지하는 쪽이긴 하나,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는거지 연결되는지 아닌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만.. 굉장히 요상한 전개가 되었군요.


오히려 요조라 & 세나 엔딩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음.. 뭐 이상한 의미는 아니고 걍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고.


둘 중 하나라도 코다카와 연결되면 그 친하게 지내는건 좀 무리겠지.


지지캐가 누구인지와는 약간 다른 문제로 개인적 취향이라면 리카쪽인데


꼬맹이 둘은 어린애들이니까 논외로 치고


유키무라 같은 경우는, 난 이런 애매모호한 정체성을 가진 녀석들은 뭔가 거리감이 든다.


특히 뭔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이 무표정으로 있는 녀석들 -_-..; 왠지 무서워.


다만 애니판에서는 좀 귀엽다고 생각했다. 1, 2기도 당시에 보고 한번도 재탕한적이 없어서 이제 가물가물한데.. 2기같은 경우는 작화 자체가 좀 더 화사한 느낌이라 더 그랬던거같고.


후반부로 갈수록 어필이 강해지더니 결국 저렇게 되네.


이런 캐릭 의외로 맘에 들지도.


단발은 원래 좋아하는데다 생긴것도 꽤 귀엽고.



p.s


그런데 졸업때까지 쓰고싶다는 소린 결국 뭐였지?


이게 지금 넷상에선 사실상 결말이라고 돌아다니는데


어떤지 모르겠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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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친적 9권 감상

─Lifestyle─ 2013. 8. 28.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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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라에 대한 일은 대강 알고는 있었다.


화제가 되는 작품들의 경우 하도 내용이 떠돌아다니니 뭐 굳이 안찾아봐도 알게 된다.


내여귀가 키리노 엔딩 루트를 탔다던가 -_-

(참고로 내여귀는 1권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본적이 없다. 쿄우스케, 쿠로네코, 아야세 정도는 대충 안다.)


진짜 내용이 짧아진건지 읽는 속도가 빨라진건지 모르겠으나 벌써? 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 끝나버렸다.


좋아하는 남자애 집에서 그렇고 그런 짓을 하다 들키고 그걸 모두의 앞에서 스스로 까발린다-라


내가 성격 꼬인 캐릭들을 좋아하긴 한다만.. 이정도일줄이야.


근데 원래부터 안습한 애들 주제로 하는 소설이니까 그 점에선 확고부동한 1위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런걸로 1위해봐야 이미지상 좋을건 없지만 말이다.


초반부에는 확실히 고백의 답을 들은 세나가 다이쇼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째 후의 행보는 안습하다.


코다카와 리카가 서로 친구라는걸 인정했고


이건 좀 의외였지만, 유키무라와 아오이마저 서로 별명으로 부르는 친구가 되었다.


코바토의 경우, 요조라를 향한 호감도는 max에 다다른 것 같고.. 얼떨결에 언니라고 부를 뻔했으니까.


세나가 일방적으로 코바토에게 빠져있다는 점에서 볼 때, 세나 입장에선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이다.


정리하자면, 이전의 경우 친구라 볼 수 있는 애들은


코바토 - 마리아


9권에서는


코다카 - 리카


유키무라 - 아오이


요조라 - 코바토


세나의 경우, 코다카와 서로 좋아하는걸 공인하는 사이가 되긴 했으나, 결국 사귀는 건 아니니 뭔가 애매하게 되었다. 사실, 코다카가 유키무라나 리카를 상대로 보이는 반응을 보면, 딱히 세나만 좋아한다고 볼 수도 없으니 안심할 단계조차 아닐수도 -_-


캐릭에 대한 감상은 대충 이렇다.


코다카 - 리카에게 깨지고 난 후 상당히 솔직해졌다. 지나칠 정도로 -_- 그래도 에? 난닷테? 이지랄하는것보단 낫다.


세나와 사귄다면 이것저것 할 수 있.. 코다카 시발놈아! 세나 보면 불끈거리고 거유 좋아하고 사귀면 야한 짓도 하고 그러면서도


요조라 - 9권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받고 갑니다. 요조라를 살


이렇게까지 삐뚤어진 히로인이 있다니. 보통은 세나쪽이 인기가 넘사벽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그렇지도 않다. 어쩌면 나와 닮은 성격이라 그런지도 모르지..


그러고보니 요조라는 참 통수의 연속이구만.. 지 엄마는 남편과 친한 친구에게 통수맞고, 자기는 엄마한테 통수맞고, 친한 친구였던 타카에게 (결과적으로는) 통수맞고. 성격이 안꼬이는게 이상하다.


리카 - 리카 귀여워요 리카. 소세지 으흐흐.


내가 코다카 입장이라면, 정말 리카 루트로 갔을지도 모른다.


코바토 - 가족인 코다카를 제외하고는 튕기는 편이면서도, 요조라를 잘 따르는 모습은 상당히 귀엽다. 컬러 일러에서의 포니테일도 역시.. 초 카와이 ㅎㅎ


마리아 - 마법사 귀여워요 마법사.


유키무라 - 여학생 교복을 입었다고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일러가 없는것같다. 어떤 느낌일까..


그 외 - 히다카 히나타는 예전에 몇몇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요조라의 언니다. 정확한 정보가 나오기 전에는 배다른 자매라는 소리도 있었는데 양친 모두 동일인물이다.


카린. 이 녀석은 뭐지 -_-.. 조용한 캐릭터라는 설정이었는데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더라.



작가는 졸업할때까지 연재한다고 했으니 이제 반, 아니면 그보다 약간 덜 온 셈이다.


지금같은 페이스라면 대강 18~20권?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 갈 것 같지는 않다만. 뭐 얼마전에 1학기가 시작했는데 어느새 여름방학이 되었다~ 식의 급전개가 나올 가능성도 있고.


여러 일상물의 결말은, 거의 10권을 전후로 해서 끝나는 것 같다.


뭐 애독자 입장에선 쓸데없이 늘어지는게 아니라면 많이 나올수록 나쁠건 없다.


...그나저나 내용이 저렇게 되면 3기가 어떻게 나올지 심히 궁금한데.



p.s 다 보고 나니까 끝에 번역자가


일간베스트 애니메이션 게시판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전에 번역하던 사람은 그만뒀다는 것 같다


p.s 2 얼마전에 인기글 갔던 요조라 분향소 만화


http://www.ilbe.com/1853466094


원본은 성재기 마포대교 분향소 만화인데


그 뒤에 쿠로네코 분향소 만화로 패러디되었다.


앞으로도 많이 쓰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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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는중인 것들의 원서는 어디까지 나왔나 해서 yes24를 보고 있었는데


우측에 저런 일러스트가 보였다..


나친적 커넥트.


표지를 처음 봤을때는 세나, 그리고.. 세나의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교복을 입고 있어서, 그건 아닌것같다.


왼쪽의 소녀도 세나는 아닌듯하다.. 세나는 아마 어릴때부터 나비모양 머리핀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찾아보니까 왼쪽은 코바토라고 한다.


그걸 알고나서 머리모양을 다시 보니, 과연 그렇다.


실제로 연령별 애들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는데, 저건 아마 4살 정도?


코다카는 3살 위.. 대략 7세.


오른쪽 소녀는 고딩 정도로 보이는데, 17세 정도.


현재 시점에서는 20대 중후반인가.


누구일까..


금발에 푸른 눈이라고 하면 혈연적으로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꽤 있는데..


세나의 언니? 글쎄. 딱히 자매가 있다는 언급은 없었던걸로 안다.


고딩이 아니라 중딩이라 치면 나이차이가 좀 더 줄어들기는 하는데..


4-7-14세, 라고 하면 대충 들어맞나?


뭐 엄마와 함께 외국에 나가있다고 하면 딱히 이상하지는 않다.


예상 외로 나친적 유니버스까지 한국판으로 나왔는데, 그렇다면 저것도 정발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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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친적 8권

Animation & 2D 2012. 6. 25.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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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주문했는데


얼마전에 보니까 배송 예정일이 25일이라고 하길래


외국 발매 서적인데 발매하자마자 배송이 가능한가 의문을 가졌다.


진짜 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오전에 ㅋㅋㅋㅋㅋ


보통 외국서적은 받는데 일주일정도 걸려서 7월 초에나 올거라고 생각했다.


외국서적치고는 주문량이 많을듯해서 미리 구해놓은건가.


근데 한자를 읽을 수 없으니 의미가 없군..;


7권도 전체 번역하는데 얼마 안걸린거같던데


이건 얼마나 걸릴까



p.s 1


띠지에는 나와 친구가 되어줘라고 쓰여있다.

오레-인걸 봐선 코다카인듯. 말투도 남자 말투고.



p.s 2


궁금해서 끝부분만 읽어봤다.




이렇게 해서 가까스로, 길고 긴 프롤로그가 끝났다.


유감스런 코미디가 종막을 맞고, 역시 유감스런 러브코미디가 막을 열었다.


우선은 그 시작으로, 카시와자키 세나에게 요전날의 고백의 대답을 하러 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따 이게 뭐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앞에 컬러 일러스트에도 고백이라고 써있기는 했군


그리고 나서 중간에 뒤져보다가 유독 폰트가 큰 내용을 보니


에!? 어째서!?


옆에는


난 코다카를 좋아하니까


......



아타시로 시작하는걸 봐서는 틀림없이 세나로군.


마지막 부분에 나온 내용대로 코미디가 끝나고 러브코미디, 즉 하렘으로 접어드는건가?


그렇게 된다고 보면 '나는 동성친구가 적다'라고 해야 될 판이다..


근데 이건 전후좌우의 내용을 아직 모르니 제대로 파악한건지는 좀 의문이 든다.



p.s 3


리카쨔응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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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존 뒤져보다가 발견했다.


뭐 8권이 이번달에 나온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표지에 누군지 모를 귀여운 미소녀가 있어서 으히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


음. 하여튼 8권 표지로 검색해봤더니 리카..라네.



머리 풀고 안경이 없어졌다고 저래 되나?


리카라는걸 알고 다시 보니 오른손에 안경이 있었다는게 보였다..


일본쪽 소식을 알아봤더니 이거 완결날 삘인듯하다.


'종결(終幕)'이라는 글자가 있었으니.


...설마 8권 끝?


7권에서 신캐릭 만들어놓고 8권끝이라는것도 좀 이상하고


9권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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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친적 4화

─Lifestyle─ 2011. 10. 28. 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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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신캐릭을 한번에 등장시키려다보니

그냥 휙휙 지나간 느낌이다.

이제 코바토까지 들어오면 완성이군.

남은 8화정도에 원작의 에피소드를 다 재현한다고 보면

아마 3권대에서 끝날것같다.

요조라의 짧은 머리는 1쿨 안에 나오려나 모르겠다.

그런데 이번 화의 리카 성우는 정말 대단하군..

세나의 야겜 대사는 머뭇거리는 면이 있었는데

거침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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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 안보겠다고 했지만

결국 봤다.

OTL

디시의 모 갤러리에서 번역했다던데

번역 시기를 보니 정발 후 일주일 정도? 그것밖에 안걸린것같다.

존나빠르군.;

일본어→한국어는 번역기 성능이 매우 좋기 때문에(다른 언어들에 비해서는)

번역이 빠르다.

아무리 일본어를 잘 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 번역기를 쓰는 게 훨씬 빠르다. 세세한 부분은 원본과 비교해서 알아서 수정하면 되고, 나도 위키백과의 일본어 문서를 번역할 때 그런 식으로 한다.

특히 일본어는 한자가 많아서, 그게 읽을 때는 난감할지 몰라도 번역할때는 최고다.

한국에서 한자를 안쓰는 것으로 생기는 동음이의어 문제가 거의 완벽하게 해결되기 때문이다.

만약 양덕들이 저걸 영어로 번역하려고 한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끔찍하군..

그런데, 번역이 그렇게 빨리 나오는 줄 알았다면 진작에 봤을지도 모르겠네.

텍스트파일로 되어있는것을 인터넷 브라우저로 봤는데
(보통 좌측 Ctrl + 키보드의 플러스 키, Ctrl + 마우스 휠로 화면 해상도?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화면을 확대해서 보니까 모니터에서 떨어져도 글씨가 잘 보였다.

그러니 마치 미연시 텍스트 번역본을 읽는 느낌이었다.;

책으로 본 게 아니라서 알 수는 없지만 어쩐지 다른 권에 비해 내용이 짧은 것 같다.

이전의 내용에 비해서 대략 80% 정도일까? 이건 그냥 감일 뿐이지만.


다 읽은 뒤의 감상은, 상당히.. 가라앉은 느낌이다.

내용이 암울하다는게 아니라, 느낌이 그렇다는거다. 그런 느낌은 6권부터 약간 존재했지만..

그 전의 내용이 비교적 가볍고 말장난 수준이었기 때문에, 그 반동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런 반동도 아마 작가가 의도한 것이겠지만..


내가 이 소설을 좋아하는건 가볍기 때문이지만(대부분 그럴 것이다)

언제까지나 그런 전개로 갈 수는 없는 것이다. 이야기에는 반드시 클라이막스가 있다.


코다카는 이웃사촌부의 공중분해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호의를 무시하고 있다.

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는 불안감인가..

아마 그걸 읽고 난 지금 내가 느끼는 것과 같은 기분이라고 봐도 무방하겠군.

그나저나 둔감한 주인공 속성이 아니라는 건 꽤 흥미롭다.

하렘물 보면 주인공새끼 빙신아닌가 하는 생각이 한두번 드는 게 아니었는데

이거 재미있구만.

지금은 더 쓰고 싶은 말도 없고, 그저 다음권을 빨리 보고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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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러니까 14일

나친적 오프닝과 엔딩을 받아서 들어봤다

뭐 듣기야 애니 1화를 보고 먼저 듣긴 했지만..

오프닝은, 얼마 전 언급했던것처럼 러키스타같이 정신없는 스타일이다.

음..

그리고 엔딩

요조라가 부른 걸로 봐선.. 나중에는 엔딩이 바뀔지도

2화가 나왔지만 아직 받아놓고 안봐서

그런데, 요조라가 노래를 잘한다는건 단지 소설에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니었군..

방금 아이튠즈로 실행해보니 오프닝 재생 횟수는 248번

헉.; 하루만에

지금 돌아다니는 mp3는 tv-size라서 1분 30초밖에 안하니까 카운트 자체는 빨리 올라가긴 한다.

보통 노래는 3~4분 정도니까.

오프닝+엔딩 시간을 계산해봤는데

8시간 18분

오프닝은 6시간 12분

그럼 엔딩이 2시간 6분인게 되네

이야.;

예전에 하루히 엔딩만 5시간 넘게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것과 비슷할 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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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친적 1화

─Lifestyle─ 2011. 10. 11. 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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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금요일인가 토요일인가, 나친적 0화와 1화를 봤다.

0화는 소설 1권의 프롤로그, 즉 코다카의 비과학적인 망상과 그 뒤의 참사를 보여주는 내용이고

1화부터 시작

방영 전에는 그림체 까는 사람들 많았다는데 그런 불만이 받아들여진건지 퀄은 꽤 좋은듯.

오프닝은 러키스타 이후로 그런 정신없는(?) 스타일은 처음보는데

난 그런거 상당히 좋아하니까 괜찮다.

1화는 고기가 입부하는 부분까지 나왔다.

그런데 코다카는.. 정말 쓸데없이 잘생겼군.

방영 전 나온 장면에서는 '이게 누구세요?' 할 정도로 눈매가 평범했던 느낌인데

막상 나오니 눈매는 제대로 살아있다. 과연 무섭군.

뭐 얼굴이야 원작에서도 계속 나왔지만, 애니쪽이 좀 더 살아있는 느낌이다. 움직이니까 당연한건가.

진행도를 보면.. 원작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간다고 가정할 때 다음은 몬스터 사냥하는 게임과 미소녀 게임 플레이가 나올 차례인데.

꼭 순서대로 나오는건 아니지만, 굳이 0화까지 넣어서 순서 맞춘 걸 보면 아마도 그대로 나올것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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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당시에는 10월 초에 온다더니 예정이 빨라져서 오늘 받았다.

표지는.. ㅋㅎㅎㅎㅎㅎㅎ

그런데

표지를 넘기고 나니

세나가

통상판 7권과 똑같은 자세에 옷만 날아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폭력적인 일러가 있을거라고는 예상도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이 올라오려면 시간이 걸릴테고

그전에 조금 봐둘까..라고 해도

번역하면서 보는건 귀찮다.

한자만 아니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겠지만

ㅅㅂ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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