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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G's 매거진 19년 8월호의 메인은 치카.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한게 오늘 도착.

올해는 매달 일본에 가있었기 때문에 그달 나온건 그냥 현지에서 샀었는데

7월엔 갈 일이 없어서.


귤머장이 메인 먹은건 지금까지 한두번이 아니긴하다만

저렇게까지 대놓고 타카미 치카 36페이지 대특집이라면서 표지를 장식한 건 처음이다.


보아하니 캐릭터 전문지로 리뉴얼한듯?

판본도 A4 사이즈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 흐름대로라면 리코 - 카난 - 다이아... 해서 루비까지 순서대로 갈듯.


치카 포스터.

잡지에 포함된 포스터들은 접힌 자국이 있는게 좀 그렇지만 어쩔수없고.


책받침?하고 클리어파일.

집에 있는 클파만 수십장은 될텐데 또.. ㅋ...


치카는 언제 봐도 상큼한 느낌이다. 과즙미가 아주..


가끔 보이는 이런 표정도 좋아.


담당 성우 이나미 안쥬에게 치카에 대해 9문 9답.


그중 눈에 띄었던 게..


애니에서 치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씬은 어디인가요?

이나미: '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기 블루레이의 짧은 인터뷰 코너에서도 저런 말을 했었는데 ㅋㅋㅋ


치카가 하는 말, 행동, 생각이 계기가 되어서

이 9명이 모여 Aqours라고 하는

최고의 그룹이 결성되었구나 하고 다시금 생각하게...


노래 가사 중 치카의 파트를 소개.


치카의 솔로 파트는 대개 갓갓인데..

그런게 한두곡이 아니긴하지만

지금 딱 생각나는게 유우키미하고 넥스파.

원더풀 스토리도 있고.


미라클 웨이브의 저 파트는 끝나자마자 백덤블링 ㄷㄷ

이나미는 저 부분 들으면 그때가 생각나서 철렁할지도?


정확히 1년 전쯤, 그러니까 2018년 7월 8일 서드 후쿠오카 2일차 라이브에서

안쨩이 문제의 그 백덤블링을 보는걸 실제로 봤었는데..

성공한 직후 회장의 텐션은 최고조에 달해서

그저 아무생각없이 블레이드를 흔들기만 했던...


물론 그 뒤로 다시는 미라클 웨이브가 라이브에 나오는 일은 없었다.

그놈의 백덤블링은 왜 넣어가지고..



치카를 느낄 수 있는 누마즈의 9가지 스팟.

다 아는 장소들이구만 ㅋㅋㅋ

야스다야도 언젠가 묵어보고 싶긴 한데

혼자 갈만한 곳이 아닌지라 -_-


코토리쨩 ㄷㄷ


다음 모델은 사쿠라우치 리코쨩.


지금까지 잡지는 사서 대충보고 쳐박아놓기만 했는데

이번에 나오는것들은 정독을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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ヤングガンガン 2018年 12月 21日號

영 간간 2018년 12월 21일호

가격은 330엔.

국내 서점에서 살 경우 배송비 포함 5천원 정도 하는 가격.


새로운 의상이 나왔다는 점만 해도 주의를 끌만한데

특전도 상당히 좋다.


스와 표정이 뭔가 좋아 ㅋㅋㅋ

양손 모은 후리링도 귀엽고.


올해 12월, 그러니까 얼마전부터 아케페스에 아쿠아도 등장하기 시작.

참 마성의 게임.

진짜 저거만하러 일본 갔다올수도 있을정도 ㄷㄷ


물장판 개봉 이제 한달도 안남았다 와..


아케페스 의상. 뮤즈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의상을 잡지 사진 하나 찍자고 만든 건 아닐테고

언젠가 라이브에서 써먹지 않으려나..


치카리코


지모아이


마루비


다이마리


카난

왼쪽 페이지는 하필 그런 장면이 -_-


잡지 특전으로는 네시카 씰 스티커와 포스터를 증정.

330엔밖에 안하는데 특전이 상당히 좋다.

솔직히 저 씰이나 포스터만 따로 330엔에 팔아도 잘나갈텐데

특전으로 둘 다 그냥 주니 상당히 빠르게 품절되어버렸다.


그나저나 포스터 주는 건 좋은데


포스터, 집에 와도 자리 없다.


포스터도 한두개가 아니라서 청소할때 갈아끼우긴 하는데..


이거는 싸인브마라 뺄수없고

진짜자리없네


그나저나 이거 좀 재밌는게 머리 높이를 맞춰놔서

키가 작은 멤버들은 공중에 떠있는것처럼 보임 ㅋㅋㅋ


이번 포스터는 양면으로 되어있는데


뒤집으면 이런 식.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서드 포스터 위에 겹쳐놓기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스와와하고 아이냐가 제일 잘나온듯.

포스터 접히는 부분이 얼굴을 피해가기도 하고..


누마즈 갔을때 만들어둔 네시카 카드에 씰을 붙여보기로..

스티커 특성상 한번에 딱 붙여야 깔끔한데..


마치 처음부터 붙어서 나온것처럼 깔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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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큰 곰인형이..

이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시카누나도 있네 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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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사이트.


무슨 마법소녀 애니인 모양인데

아이냐(스즈키 아이나)도 나온다고..


1620엔. yes24에서 18000원 정도에 팔고 있다.

잡지.. 그냥 가볍게 사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은근히 비싸.

일본에서 사야 특전을 챙길 수 있지만 그건 무리지.



그나저나..





안경.. 트윈테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너무 갓갓갓인거 ㄷㄷㄷㄷㄷㄷ


저 만화를 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몰라도

보통 이런 경우 해당 캐릭터의 코스프레(?)라는 느낌이지.


근데 가운데 있는분 키 엄청 작나보다.

아이냐가 150 미만인걸로 아는데 그보다 더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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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전, 그러니까 이미 작년이 되어버린 크리스마스 연휴.

어차피 할것도 없었기때문에 아주 오랜만에 책장 정리나 해볼까 해서..


라이트노벨. 엄청 많다.

천권까지는 안되지만 몇백권은 되는데

쌓아놓기만 했지 본건 한 1/5도 안될듯?

이건 뭐...


나는 친구가 적다 7권.

뜯지도 않은 새 책.

이게 아마 산지 7년인가.. 됐을거다.


요조라의 비키니 표지가 보이는데

까서 보면 세나 비키니 일러가 있더라 하는 -_-

요조라 입장에선 매우 안습한 얘기.


예전에 여기 지른 돈이.. 10만엔도 넘었지 싶은데.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시간 지나니 그냥 그런 시절도 있었구나..한다.

8권이었나 9권이었나 언제부턴가 관심이 떨어져서, 그 이후 유키무라하고 됐다가 깨지고 열린 결말로 갔다느니 하는 소문만 들었다.

애니도 요조라가 탈주해 버리는 어중간한 선에서 끝나버렸고.

인기가 계속되었다면 3기가 나왔을런지..


근데 저거 보라색과 회색의 차이가 뭘까?


풀 메탈 패닉. 이것도 참 좋아하는 작품. 어나더는 몇년전에 사놓고 아직 안봤다만 -_-

일본 기준으로는 1998년~2010년.. 상당히 오랜 기간 연재되었다.

본편은 물론 빠짐없이 다 봤고 애니도 봤었다. 그게 벌써 몇년전인지..

단편에서 나오는 개그씬들도 재밌고 본편도 매우 흥미로웠다.

라이트노벨을 몇백권씩 쌓아놓고 있지만 끝까지 다 본건 이거하고 마요치키밖에 없다.


게다가 올해 풀메탈 4기가 나온다고 ㄷㄷ

10년 전에나 4기 나오네 마네 하는 소리가 있었는데, 이게 설마 2018년에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다.

4기라면 그 카나메 납치에서부터 결말까지 가는 부분 아닌가?


학교의 계단. 이건 너무 마이너라 과연 아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싶은데..

어느정도냐면 뭐 이딴 문서도 있냐 싶을 정도로 서브컬쳐나 오타쿠 관련해서 없는 게 없는 꺼라위키에도 이 문서는 없다.

일본에서 2006년~2009년까지 발매되었던 라노베인데

학교 안에서 존내 뛰어다니며 레이스를 한다는 내용 -_-

왜 뛰어다니는지는 본지 하도 오래된지라 까먹었다.


3권부턴 뜯지도 않았네 ㅋㅋㅋ 근데 1권은 꽤나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완결은 10권이지만, 절판돼서 못구했다.

몇년전인가 학산문화사에서 라노벨 일부 절판한다고 공지가 뜬 적이 있었는데

그거 보고 구하려고 광화문 교보문고도 가보고 했지만 구할 수 없었다.


ROOM NO.1301

여러 의미로 굉장한 소설.

메이저는 아닌데, 아는 사람은 다 알지 않을까?

고딩인 주인공이 어쩌다 처음 보는 여자를 만나 ㅍㅍㅅㅅ하고

어쩌다 보니 또 친누나와 해버리고 뭐 그런.. -_-

야설인듯하면서도 야설은 아닌 존나 묘한 소설.


정리하다 보니 은혼이 44권까지 있다는것에 새삼 놀랐다..;

고딩때 은혼 애니도 보고 만화 참 많이 봤는데, 10년은 되어가는듯.


원피스를 오랜만에 보면 1권부터 알라바스타편까지는 재밌게 보는데

하늘섬부터 이어지는 부분은 도저히 못넘어가겠다..;

거길 넘어가야 뒷부분을 보는데, 이게 지금 10년 넘게 그런다.

억지로라도 볼까 -_-


데스노트는 매우 위험한 만화책.

어쩌다 1권 보여서 꺼내들면 그대로 7권까지..

1부는 진짜 명작이라 참 많이도 봤는데

2부는 몇번 안봤다.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1부에 비하면 역시..


또 한참 딴길로 샜는데 이제 본론으로


전격 g's 매거진 2012년 4월호. 키리노와 쿠로네코가 표지에 있다.

저땐 알았을까? 그런 엔딩으로 갈지 ㅋㅋㅋㅋ

내여귀는 1권 앞부분만 본게 다였지만, 하도 충격적 엔딩이라 안봤어도 이쪽 계열 인간이면 다 알지 않나 싶다.

당시 저걸 왜샀을까 생각해보니, 아마 마마마 부록때문이 아닌가..


신전개 2013년 러브라이브 시리즈 애니화 결정!

気持ちをつなげてあなたへ......♡


뮤즈의 퍼스트 라이브에서 애니 1기 방영 소식을 발표했었는데

그 내용이 여기 있었다.


2012년 4월이면 아직 원더풀 러쉬도 안나왔을때.

일본에서는 그런대로 알려지기 시작했을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아는 사람이 과연 있기나 했을까?


내가 당시 쭉 넘기다가 뮤즈 애들을 봤다고 해도

그냥 있나보다, 아니면 누구? 하고 휙 넘겼겠지.


옛날 잡지를 갖고 있다가 몇 년 뒤에 보면

이런 의외의 발견이 참 재밌다 ㅋㅋㅋ


하야테처럼이나 은혼같이 패러디 많이 나오는 만화 보면서 '이게 뭔소린가' 하다가

나중에 그 패러디 원작 보고 만화 다시 보면 '아 이게 그런 드립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 하는 그런 비슷한 느낌?


바보 자매 호노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조니코, 코토파나, 에리우미마키.

딱 봐도 듀오 & 트리오 싱글 발매 소식이다.

근데, 잡지 여러 페이지 할애해서 이렇게 홍보해주는 걸 보면

이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꽤 있긴 했던 모양이다.


1년 뒤, 2013년 5월.

애니 방영 이후라, 보쿠이마 의상의 호노카 카드가 특전으로 있었다.


2011년 8월.

아이마스쪽은 잘 모르지만, 가운데가 하루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부록은 토모카 목욕 포스터 -_-


11년이니까 그래도 러브라이브에 대한 정보가 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봤는데..


웃치, 미모링 누님이 ㄷㄷㄷㄷㄷㄷ 아 이건 진짜 의외의 발견이었다.

2011년이니까 저분들 25살때인가? 세월 참.. -_-

여기선 코토우미로서가 아니라 다른 작품의 성우로 나왔다.

왼쪽에 후지타 사키라는분은 누군가 해서 찾아봤더니 하츠네 미쿠의 성우라고.

그리고 유루유리 아야노 성우 ㅋㅋㅋㅋㅋㅋㅋ

터↑시너↗ 켜↗커~~!!!


그러고보니 미모링도 유루유리의 히마와리 성우였지.

둘다 학생회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카 누님도 있네 ㅎㅎ

이 누나도 올해 30인가 그렇다.


이런 잡지는 여러 분야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좋은게

이렇게 투하트 2의 코노미쨩도 볼수있고..

그러고보니 마지막 플레이가 벌써 8년전이네.


이거이거 나츠이로 ㅋㅋㅋㅋㅋ

스쿠페스 맨 처음 R 카드 각성시키면 나오는 그거아녀 ㅋㅋㅋㅋㅋ

나츠이로가 11년 8월에 발매되었으니, 딱 이쯤 잡지에 나올 시기이긴 하다.


작열의 여름, 뮤즈 전력질주!!

5년 뒤 그 도쿄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하게 될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게다가, 11년 7월 27일에는

내가 매우 아끼는 릴화의 첫 싱글이 발매되었다.

시라라라. 참 좋은 노래지.


우미 린 합쳐도 노조미 한명한테 안될듯...;

이 그림체가.. 아주 초창기는 아니고, 애니화 되기 전 약간 과도기적인? 그림체인데

애니판과 비교하면 머리색이 좀 차이가 난다.


여러가지 러브라이부(部) 활동 내용들.


코믹스화 소식.


엔젤비트의 천사쨩. 이름이 아마.. 카나데였던가.


정리할건 여전히 산더미 -_-...


잡지는 몇권 더 있는데, 한가할때 뭔가 볼거있나 더 뒤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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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아쿠아 성우들, 그러니까 보통 '나마쿠아'라고들 하는데


두달전엔 이름도 잘 몰랐고 한달전 내한 갔을때도 아직 얼굴과 이름이 막 헷갈리고 그랬다만

이후 이래저래 찾아보면서 꽤나 흥미가 생겼다.


아키하바라에서 애니메이트하고 게이머즈 돌아다니다가 잡지들이 눈에 띄길래 그냥 -_- 샀다.


딱히 뭘 살지도 생각 안하고 돈만 들고갔는데

막상 눈에 띄니까 안살 수 없잖아?



일단은 게이머즈에서 보였던게 이 BLT 12월호

잘은 몰라도 아마 여자 연예인 관련 잡지가 아닌가..

킹의 표정이 참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

컁은 너무 마른 게 아니냐 하는 소리가 있는데, 프로필상 40kg. 이게 말이 되나??

근데 살짝 드러난 손목을 보니 역시나...;


내용을 더 보니 일본 아이돌 뭐시기 48인가 .. 그쪽 계열은 잘 모르는데

아이돌애들 그라비아 화보도 있고 뭐 존나 이거저거 있다.



또 보였던게 이.. 카드 게이머? 이게 잡지 이름인가?

안쨩이 표지에 저렇게 크게 보이니

결국 집을 수밖에 없었다.

설령 내용이 달랑 1페이지라도 살 수밖에 없다. -_-



그리고 애니메이트 들어가서 1층 잡지 코너에 보이던 리카코씨.

성우 아니메디아 2018년 1월호.

표지 보자마자 감탄이 나옴.. 오우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내용이 꽤나 충실한 편이라, 1380엔 이상의 가치를 하는듯..


저걸 특전을 받기 위해 똑같은걸 두개나 샀다..

...라고 하는 아름다운 얘기면 좋겠다만, 이건 나쁜 사연이 있다.



먼저 맨 위의 BLT라는 잡지.

미라보쿠 릴리즈 광고 페이지하고, 어디.. 버스인가? 하여간 같이 찍힌 사진.


찍지 말고 스캔을 해서 올리면 더 깔끔하겠지만

일단 지금은 귀찮으니 생략.


근데 막상 귀국하고 나서야 깨달은건데

일본에선 보통 점포 특전이라는게 있어서

저런 잡지를 사면 특전을 따로 주고, 그게 점포마다 다른 경우가 꽤 있다.

그때 1층에서 잡지 집어들고 다른 층에서 마침 찾던 아쿠아 클럽을 발견해서

거기서 그냥 한꺼번에 계산을 했는..데, 이게 문제.


당시 점원이 바코드 찍기 전 뭐라 말을 했었는데

일본어 좆문가라 다 알아듣진 못했지만, 대략 이런 맥락이었다.

이런 특전 포함 상품은 원래 그 층(1층)에서 계산해야 받을 수 있는데

그거 필요없다면 그냥 여기서 계산해도 상관은 없다. 뭐 이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대실패 -_-


넘기다가 혹시 아는 얼굴 한두명쯤은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나카나 누님이 딱.. 나보다 두살 많으니까 벌써 20대 후반쯤 됐네.


신만세 시오리, 로큐브 토모카, 나친적 코바토, 슈타게 마유리..등등 엄청 많은데

요거 다 2010년대 초반쯤에 나오던거였지. 20대 초반이었는데

시간 참 빨라.



안쨩이 표지에 나오던 카드 게이머라는 잡지.

가을(秋).. 뭐 도쿄의 12월은 확실히 가을 느낌이긴 했었다.


이렇게 보니 치카쨩과 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거였네.

너무 귀여운것 ㄷㄷ


이건 어디선가 찾은 스캔본.



그냥 귤머장이네 귤머장 ㅋㅋㅋ

프로필상 키도 똑같고..


96년 2월 7일생.

아직도 20대 초반.. 부럽다.


한국 남자들같으면 이제 막 전역하고 그럴 나이네.


독자 선물로 안쨩이 직접 싸인한 카드를 추첨으로 준다 그런 소리인듯?


카드 게임 관련 잡지라 그런지

이렇게 중간중간에 카드가 봉입된 부분들이 있는데


저거 말고도 몇장인가 더 있다만

어차피 난 치카 외엔 관심없으므로 패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카코가 나온 성우 아니메디아.

이건 기본적으로 포함된 클리어파일.

그걸 다 찍거나 스캔하기엔 사진이 은근히 많아서 생략하고


애니메이트에서 사서 특전으로 포스터를 받았었는데..

분명히 도쿄타워에서 찍힌 사진에 보면 있었다. 이게 마지막 흔적이 됨 -_-..

출국 과정에서도, 기내에서도, 귀국해서 입국장 통과할때까지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다............; 이런 니미.


가방에 다 안들어가는 길이라 꾸기기 싫어서 그냥 들고다녔는데

일본에서도 잘 갖고다닌걸 한국와서 잊어버리다니.. ㅜ


내가 물건 간수는 잘해서 어지간해선 뭘 잃어버리는 일이 없는데

새벽 4시 비행기로 돌아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정신을 잘 못차렸던 것 같다.

공철타고 계양까지 와서야 잃어먹었다는걸 깨달아서 '아 씨발 좆됨 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생각에

30분 거리를 다시 되돌아가 기억나는곳 다 찾아봤는데

결국 없었다.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못찾았으니.. 뭐 인연이 거기까지였나보다 -_-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뭔가 딸려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고 시켜봤는데

그런식으로 뿌리면 특전이 아니지 ㅅㅂ..


솔직히 누가 그냥 가져가서 "이거 누구냐 이쁜데? ㅎㅎ"하고 걍 걸어놓으면 상관없는데

누군가 청소하느라 버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지.. . 아까운거.


사진은 대략 3가지 컨셉이 있는데

오우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리캬코님 묶은 머리도 미쳐 ㄷㄷ


그리고 크리스마스 컨셉.


어쩌다보니 2개가 되긴 했는데

이건 정말 사볼만한 가치가 있다.


뒤로 쭉 넘기다 보니 킹도 한장 나왔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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