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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금요일.

저번에 광주, 대전 찍고 왔으니 이제 부산에 갈 차례.

 

9시쯤 평창역을 출발해서 서울에 오니 10시 반쯤 되었다.

저기가 한강이야 츄엥아.

김포공항 오랜만이군.

부산은 KTX로 왕복해도 되지만, 시간도 좀 걸리고.. 일단 비행기보다 비싸다.

원래는 이날 대전 또 가서 생카를 받고, 부산은 주말에 따로 가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생카 받는건 걍 부산만 가면 되잖아..?

 

합정은 애초에 고려도 안했다. 생카가 금방 털릴 게 뻔하기 때문. 역시나 이틀차에 다 털렸다고 한다.

대전도 안심 못하는게, 거기도 스미레 생카는 이틀차에 털렸다는듯..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904426 

 

츄엥아 용돈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와-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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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일본 가는듯한 페이크. ㅋㅋㅋ

엔화가 있는 이유는, 환전하고 인출지점을 김포공항으로 지정해서 그렇다.

요새 인천공항에서 환전하는 수요가 많은지 막혔다고..

그런데 3년전에 김포에서 오사카 갈 때도 이상하다 생각한거지만

신한은행 환전은 국내선에서만 된다..;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이 걸어서 은근 먼데 대체 왜..?

대충 2시 40분쯤 애니플러스 서면점 도착.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한센루 판넬..

여긴 쿼츠 담당.

역시 금요일 낮이라 사람이 별로..

쿠페빵과 아즈나 음료. 특전은 란쥬가 나왔다. 그리고 시오리코 생카도 겟.

여기 쿠페빵 꽤 괜찮네.

 

오후 3시, 온지 20분도 안돼서 자리를 떴다.

조금은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비행기 시간이 예상보다 여유가 없었다..

 

빨리 나오느라 뭐 찍은게 별로 없긴하다. 네소도 안찍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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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생카 겟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집에가자저게 말로만듣던 슷슷-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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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슷슷 ㅋㅋㅋㅋㅋㅋㅋ

4시 좀 넘어서 김해공항에서 우동 하나를 시켜먹었다.

빨리 와서 탑승까지 시간이 살짝 남아서.

그리고 다음날 토요일, 서울.

마침내 스탬프 랠리 특전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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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랠리 끝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고무줄이라도 주지 좀합정에서 끝컵 이쁘네시즈쿠 교환으로 겟-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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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아니고 서울이 마지막인 이유는, 저번에 광주 대전 갈 때 서울에서 찍은 스탬프를 챙기지 않았기 때문.

그땐 랠리 할거라고 생각을 안해서..

근데 저거 고무줄 같은 걸 안줘서 그냥 말아가지고 들고다녀야.. 흠.

그래서 아즈나 쿠페빵만 한번 더 먹게 되었다.

간 김에 쿼츠 세트도 시키고.

컵 이쁘다.

아즈나 오시긴하지만 쿼츠도 조합이 참 좋아.

원래 카나타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분이 교환 가능하냐길래 바꿨다.

 

이걸로 스탬프랠리도 끝~

 

콜캎 또 갈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 아직 몇주 더 남긴 했는데..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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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목요일 오전 6시쯤.

 

올해 초에 했던 전국 애니플러스샵 스탬프 랠리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2022 전국 애니플러스샵 랠리 - 서울 → 광주

해가 바뀌고, 저번 달 중순쯤이던가. 애니플러스샵 공지로 전국(서울 합정, 대전, 광주, 부산) 애플샵을 다 찍으면 선물을 준다는 얘기가 올라왔는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

calvinkleink.tistory.com

원래는, 이번엔 딱히 할 생각이 없었는..데.

발단은.. 9월 28일 스미레 생카가 하루만에 털렸기 때문이다.

 

난 딱히 생카를 다 모을 생각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스미레 오시라는거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890577 

 

씨발거 내일갈라했드만 하루를못가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이렇게된이상 대전원정간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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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전을 가는 게 상식적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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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번에 랠리 할생각 없었는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내일 대전광주찍고온다 씨발거-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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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차피 대전까지 가는거 광주도 찍고오자 시발거.

 

저번에 랠리를 한번 뛰어봐서 알지만, 찍고 오는데는 여러 경로가 있다.

일단 서울은 아무때나 갈수있으니 논외로 치고,

슈퍼스타 콜캎때는 김포에서 광주까지 비행기, 광주에서 대전, 대전에서 부산, 김해공항에서 김포.. 이렇게 갔는데. 

내가 이번에 출발하는 곳은 집이 아니고 평창이다. 7시 이전 출발 KTX를 탄다고 해도 서울 도착하면 9시 가까이 된다.

아무래도 하루만에 도는 건 무리라고 판단, 부산은 따로 가기로 하고.

 

그럼 서울에서 김포공항은 공철타면 금방 가니까, 광주행 비행기를..?

아 그런데, 광주 가는 비행기가 오전 하나, 오후 하나 이정도밖에 없다.

대전을 먼저 찍고 광주 내려가서 올라오려니, 이것도 마땅치가 않다.

광주에서 서울 올라오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자리 자체가 잘 없기도 하고

그나마 자리 있는 건 늦은 시간대라, 집에 오면 거의 자정이 다 되기 때문.

 

이래저래 계산때려보다 최종적으로 정한 루트는

일단 평창에서 서울역까지 가고,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광주역에서 서대전역으로

거기서 대전 애플샵 찍고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것.

물론 대전에서 서울 올라가는 수요도 많지만, 대전역에는 부산쪽에서 올라오는 경부선이 지나간다.

즉, 차량 자체가 엄청나게 많다. 저녁쯤 광주에서 서울 올라가는 것에 비해서 시간대 선택에서 훨씬 자유롭다.

저런식으로 발판이 내려온다 ㅋ

자 서울 가볼까 탕엥이 스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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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센님 생카받으러 가야지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갈길이멀구나-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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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쯤 되니 서울에 도착.

평창에서 상봉까지 오는건 참 빠른데, 여기서 서울역까지 가려면..

청량리역을 지나서 중앙선 선로로 들어가기 때문에, 무지 느리다.

여기 선로 용량이 너무 부족한데다 선형도 빙 돌아서.. 어쩔 수 없지.

 

대전역으로 먼저 간다면 내려서 바로 다른 플랫폼으로 가면 되지만

광주쪽으로 가려면 용산역으로 가야 되는 게 귀찮다. 1호선으로는 불과 한정거장이지만

짐을 이거저거 들고 다니다보니 그 한정거장이 귀찮은 건 어쩔 수 없다..

 

역시 광주쪽으로 가는 거라 사람이 많은데, 일부러 역방향 좌석을 골라서 옆에 아무도 없이 편하게 갔다.

역방향 좌석은 처음 타봤는데 전혀 불편하지가 않다. 그런데 사람들이 아무래도 꺼리다 보니.. 자리가 남는듯.

 

평창에서 서울까지 한시간 40분이 걸렸는데, 훨씬 먼 광주까지 가는데도 비슷한 시간이 걸렸다. 물론 요금이 비싸지만..; ㅋ

11시쯤 광주송정역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고 금남로4가역까지 갔다. 저번에 두번 와봤다고 그럭저럭 익숙하다.. ㅋㅋ

아침에 별로 먹은 게 없이 나와서 근처 편의점에서 뭐좀 사먹고..

바깥에서 먹을만한 건 이정도뿐이다.

슈스 콜캎 했던 2월 이후로 처음이니.. 반년도 더됐군.

올라와서 쿠페빵과 아즈나 드링크를 시켰는데..

쿼츠 드링크가 나왔네?? ㅋㅋ 이런건 말하면 그냥 더 준다는데.. 굳이 뭐.

마침 시오리코 솔로곡이 나오고 있었다.

여기 의자는 여전히 편안하구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891492 

 

소금이나오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콜캎 독점하니 좋구만시간남으니 애니나 한편더보고 가야겠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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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두면 아유무한테 한대 맞을거같다 ㄷㄷ

광주는 다이버디바

온 김에 이거저거 사가기로 했다. 대충 15만원쯤 되는듯. 아유무 볼펜도 있었으면 샀을건데 없네.

위에껀 10만원 사면 주는 특전이고.

2만원에 하나씩 주는 특전. 그리고 본목적인 스미레 생카.

치카마루만 없는데, 아예 18만원 채워서 올클할까 싶다가도..

그러면 2만원 더 채워서 10만원짜리 특전 받자, 아니 21만원 채워서 학생증 하나 더 따자..

이런식으로 가면 끝이 없어서 컷했다.

이래도 시즈쿠가 안나와..??

처음엔 직원분이 실수로 3장만 줘서 내려가서 2장 더 받아왔는데, 그런데도 시즈쿠는 없다.

흐으음.. 오시 저격이 이렇게 어려울줄은.. 그와중에 엠마는 또나왔네? ㅋㅋ

그리고 드링크를 샀으면 이번 주차 특전을 줘야되는데 다이버디바 한정메뉴 특전을 받았다. 뭐지..??

직원분이 신입인가 잘 모르나보다. 말하면 바꿔주겠지만 이게 이득인거같아서 걍 뒀다 ㅋ..

시간이 남아서 애니 한편 보고 가기로 했다.

원래는 저번처럼 광주송정역에서 서대전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광주 애플 찍자마자 먹을 틈도없이 바로 빽해서 광주송정역으로 되돌아가고

거기서 뛰어가도 열차 시간에 미묘하게 못맞출 것 같아서, 경로를 광주역 - 서대전역으로 바꿨다.

그렇다고 광주송정역 다음 열차를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남고..

1시 좀 넘어서 나가기로.

나중에 슈퍼스타 2기 콜캎 하면 또 오겠군.

광주역까지는 지하철이 다니지 않아서,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저기 진월 07번 버스인가 하는걸 타야되는데, 이게 광주에선 엄청 인기 많은 노선이라는듯..

사실 다른 지역에 가면 지리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버스보단 지하철을 타려고 하는데

광주역까지 가려면 어쩔수없지.

1시 40분쯤 광주역 도착.

갑자기 급격하게 탄산이 땡겨서 아무거나 뽑아먹으려고 했는데..

아니 무슨 역은 큰데 편의점이나 자판기 하나가 없어..??

광주송정역 생기고 KTX가 그쪽으로 다 빠진 이후 여긴 굉장히 몰락했다고 한다.. 이정도일줄은..

결국 열차내에 있는 자판기에서 사이다를 뽑아먹었다. 1600원이나 하네..;

근데 이 열차 다 해봐야 20명은 되려나.. 인건비도 안나오겠군 ㄷㄷ

자리마다 콘센트 있는 건 괜찮네 그래도.

 

광주역 - 서대전역은 선형이 매우 구리기 때문에 2시간이나 걸린다.

KTX는 서울까지도 2시간이 안걸렸는데.

아무튼 4시반쯤 되어 대전 애플샵에 도착.

저 싸인은.. 오호.. 아주 귀한 물건이군요.

직원중에 누군가 받은 물건인듯 ㄷㄷ

쿠페빵과 아즈나 드링크.

주차 특전은 유우가 나왔다.

비주얼 보고 이게 뭐지 싶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891657 

 

대전도 찍었고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다음주중에 부산 갔다오면되겠군-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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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반쯤 서울로 가는 KTX를 타고

7시 전쯤 도착.. 집에 가니 8시 좀 넘었다.

이제 다음주 부산까지 찍고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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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일요일. 부산에서 맞는 첫 아침. 

8시 20분쯤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밥먹으로 가기로 했다.

 

아침 나가서 먹기 귀찮으니까 조식 포함 플랜으로 갔다.

대부분의 호텔이 그렇듯이 여기도 2층이 식당이다.

시국이 그렇다보니 당연히 QR체크인하고 비닐장갑끼고 들어간다.

일단 간단하게 요정도로.

사과주스가 맛있네.

제법 사이즈가 있구만 ㄷㄷ

밥 먹고 나서 올라오니 9시 좀 넘었는데.

돌아가기 전 부산 애플이나 한번 더 찍고 가기로 했다.

부산 애플은 건물 자체 개장 시간이 11시라 다른데보다 1시간 늦다.

1시간 반 정도 시간이 남으니 전철 타고 나가면 근처 바다를 둘러볼 수 있겠지만...

 

귀찮다 -_-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나참..

그냥 침대 위에서 한시간 넘게 뒹굴거리다가, 체크아웃 시간이 11시니까 10시 반이 되어서야 일어나서 짐 정리 시작.

네소들도가자~

굿바이 911호.

오전 11시쯤의 서면 거리.

다시 온 부산 애플.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그런지, 애플엔 사람이 꽤 있어도 콜캎에는 아무도 없었다.

혹시나 써먹을 데 있을까 싶어서 하나 더 받아둔 스탬프 미션 종이.

한번 클리어하고 다시 받는 건 상관이 없다.

누구 필요하다하면 특전하고 바꿔먹든가, 아니면 내가 또 돌아도 되고.

 

마침 이날은 카스미 생일이기도 해서, 생일 카드도 같이 받았다.

시엥이와 함께 간단하게 카스밍 생일 축하 ㅋㅋ

카페 일러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스미레 드링크에 렌 세트나 한번 더 시켜봤다.

합정에서도 먹은거지만, 여기서는 합정과 달리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애니도 나오는중.

위시송은 정말 띵곡입니다..

삐기와 한센루님 한컷 ㅋㅋ

잘있어라 카논아~ ㅋ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87655 

 

쓰까애플 왔다감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잘있어라 검스카논쟝살면서 처음와본 부산 잘있다간다바다 한번 못본건 쫌아쉽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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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을 여기서 다보네 ㅋㅋ

렌이 좋아할만한 거대 딸기 ㄷㄷ

 

공항 가는 내내 미라카제를 들었다.

왠지 그러고 싶은 기분.

키미소라도 듣고.

말 그대로 '하늘'을 날러 가는 ㅋㅋ

김해공항 국내선 도착.

그런데 여기 도착해서야 애플 캐시카드가 없다는 걸 눈치챘고

아무래도 사진찍는다고 그냥 자리에 뒀다가 안챙기고 나온 듯?

애플 부산점에 전화해보니 역시 내가 거기 두고 온 게 맞는데(연동이 되어있어서 소유주가 누군지는 알 수 있다.)

여기가 집근처도 아니고 다시 갈 상황도 아니라 폐기해달라고 했다.

어차피 니지, 리에라 콜라보 카드도 아니고 그냥 애플 기본형 캐시카드라. 그래도 1년 정도 쓴거라 아쉽긴하다만..

점심 겸 간단하게 샌드위치하고 녹차라떼나 마시고

김포공항으로..

다음날이 되고 보니

의도한 건 아닌데 날씨 어플에 그간 이동경로가 쭉 나와있다 ㅋㅋ

 

그리고 며칠이 지나 설 연휴중인 1월 31일 월요일.

 

아침부터 다시 김포공항.

2회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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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오후 7시쯤 부산역에 도착.

날씨 좋고 공기도 좋다.

부산도 처음와보는군.

확실히 남부라 그런지 그다지 쌀쌀한 느낌은 없다.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보인다.

서면역 2번출구까지 가서 쭉 걸어가다보면

7시 40분쯤 삼정타워 도착.

바로 입구에서부터 건담 보이는 걸 보면 여기도 부산의 씹덕샵이 모여있는 그런 곳인가 싶은데..

그 유명한 검스 카논 포토존 ㅋㅋ

온 김에 리에라 카드 하나 구했다.

태피는 이미 전날 떨어져서, 택배로 받기로 했다.

이건 뭔 그 주 주말도 되기 전에 떨어지다니..

애플도 이정도 수요가 나올 줄 전혀 예상을 못한 듯 싶다.

아무튼 여기서 완료 도장 찍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직원하고 같이 손 V자를 만들어서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

라스트 오더가 8시까지인데, 여기 딱 찍은 게 8시 직전이었으니 타이밍은 잘 맞은 셈.

부산점은 특이하게도 영수증 한장 당 룰렛 한번을 돌릴 수가 있다.

영수증 두 장이 있어서 돌려봤는데, 역시 둘다 꽝 -_-

되긴 되는건가 싶은데, 후기 보면 된 사람도 몇명 있긴 하다고.

부산 애플은 서울과 비견될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크다. 굿즈도 많고, 콜라보 카페도 2곳 동시 운영중이고.

일단 스미쿠쿠 투샷

부산에선 역시 이쪽 한정메뉴인 치즈볼을 먹어야지.

마지막으로 단체샷~

작년 니지 콜캎때나 보던 한센루 판넬이 여기에 ㅋㅋ

합정 리뉴얼 공사 이후 안보이길래 어디 갔나 소리가 몇번 나왔는데, 여기 출장 와 있었다.

 

카논쟝하고 투샷 찍어야겠지?

이렇게 전국 애플 탐방도 끝나고..

 

바로 공항 가서 서울로 돌아가도 되겠지만, 기껏 온 부산이니 하루 머물다 가기로 했다.

 

이번에 머물 숙소는 서면에 있어서 애플샵에서도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인 부산 비즈니스 호텔.

숙소 지나가다 보이는 롯데백화점. 규모가 제법 크다 ㅎㄷㄷ

그 앞으로 포장마차 거리인지 저렇게 쭉 늘어서있다.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호텔이 보인다.

제법 깔끔한 인상.

방은 9층.

방 바로 앞에 도자기가.. 오.

911호.

들어오자마자 세면대 보이고.

화장실.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편해보인다.

이렇게 비즈니스 호텔에 오니 예전에 일본 다니던 시절이 많이 생각난다.

딱히 식당이나 어디 가지도 않았고

그냥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몇가지만 사왔다.

스파클 하나는 냉장고에 들어있고.

카논쟝도 맛살먹을래요?

귤.. 치엥이 데려왔으면 좋았을뻔했군.

꺼내놓으니 이렇게 많다.. 꽤나 큰 가방 하나가 꽉 들어찰 정도였으니.

이제 더 일정도 없고 해서 정리할 겸 갤에 후기나 쓰고

거의 새벽 3시쯤 되어서나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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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행 기차를 타기에는 시간이 약간 남았다.

애플샵에서 먹은거말고는 딱히 먹은게 없으니 베지밀이나 하나 까먹고

위에 가방은 2019년 아쿠아 내한공연때 산 건데 오랜만에 꺼내봤다.

그냥 한컷 ㅋㅋ

탑승.

근데 맨 앞자리는 충전 가능하다길래 잡은건데 없네?? 시발거.

보조배터리 있으니 상관은없지만..

이렇게 보니 꽤 멀리 오긴 했다.. 비행기로는 금방이었지만.

2시간 반 정도 걸린 거 같은데, 이 느긋함이 또 은근히 괜찮았다.

드래곤볼 인조인간편에서도 16호가 손오공 집은 날아가면 금방이라 하는데

17호가 이런 시간 낭비도 재미 아니냐면서 일부러 차 타고 가는 그런 느낌 ㅋㅋ

 

지방을 쭉 지나다 보니 대전 전까지는 거의 시골 논밭 풍경이 계속 보였다.

마침 슈카 사인회 기념으로 유튜브에서 생중계하길래 그것도 보고

그저 느긋하게 있다보니 3시 좀 안된 시간에 서대전역 도착.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85122 

 

노잼도시 도착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야뭔 ktx 정차역이 지하철이없네 이거-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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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은 귀찮게도 지하철이 없다. 나중에 생긴다던데 그거야 몇년 뒤 일이고.

여기서 대전 애플이 있는 중앙로 쪽으로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한다.

근데 그 버스도 귀찮게도 바로 앞이 아니고 약간 걸어서 사거리쪽으로 나와야 된다.

상식적으로 역에 바로 붙어있을 거 같긴 한데 못찾은건지 아무튼 지도 어플은 이쪽으로 안내했다.

살다보니 머전 버스를 다 타보네요.

처음 와서 지리를 아예 모르니

모르는 사이 지나치지 않나 정거장 위치를 잘 봐야 된다.

중앙로가 꽤 번화가쪽인지 여기 가는 버스는 상당히 많았다.

저기 애플 보이는구만.

여긴 메박도 붙어있네?

메박 마지막 가본 게 길키 퍼라때니 어언 2년째..

시간 남으면 영화나 보고싶지만 그럴 짬은 없다.

어 저기 이사장님 보이네 ㅋㅋ

합정에 있던 사유링 싸인은 대전점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대전, 광주는 오늘로 콜캎 종료되니까 이제 저건 어디로 가는걸까? 부산?

대전은 노잼도시라 들었는데 뻘하게 웃긴 점이 있었다. 저 카논이라든가 ㅋㅋ

대전 애플은 공간 자체는 다른 지점들에 비해 작지만 작은 공간을 나름대로 잘 활용하고 있는 듯.

특이하게도 계단 위쪽, 그러니까 단차가 있는 자리들이 있다.

다른 지점에는 없는 유이가오카 학원 교복. 이건 대체 어디서..?

이렇게 대전 스탬프까지 확보.

 

여기 또 특이한게 애니 화면은 나오는데 정작 음성은 없다 ㅋㅋ

브금은 리에라 노래들로 대체. 이유가 뭘까?

아아니 서울에서 10번인가 넘게 지르고 광주에서조차 못얻은 스미레 동복이 여기서?

대전 왔으니 또 여기 한정 메뉴인 치즈스틱 먹어야지.

스티커도 치쨩나와서 중복 없고~

밥을 오늘 못먹었으니 그나마 밥 종류인 주먹밥을 시키고

일찍 나온데다 아직 일정이 남아서 피곤할 수 있으니 카논 음료를 시켰다.

스미레 학생증 달아둔 걸 보니 여기 럽잘알이구만 그래 ㅋㅋ

특전들을 이렇게 벽에 쭉 붙여놨다.

공간은 작지만 직원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부분...

단체샷 함 찍고요.

예상외로 재밌었으니 카스카스 네소 하나 사가기로 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85165 

 

대전 누가 노잼이랬냐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오자마자 애플 옆에 메박 딱 있고합정에서 보긴했지만 사유링 싸인도 있고이거도 뭔가 뻘하게 웃김 ㅋㅋㅋ계단?위 자리도있고 애니는 나오는데 정작 사운드는 노래가 깔리고서울에서 2주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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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걸어가다보니 소문대로 그 유명한 성심당이.

근데 성심당이라는게 대전에 몇개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저기는 거리 자체가 성심당 거리인지 안쪽에도 성심당이 또 있었다.

구경이나 해볼까 했더니 주말이라 그런가 줄은 왜그렇게 기냐고...

죽치고 있을 시간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바로 대전역으로 가기로..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라 그냥 걸어가도 되는데, 이럴 때 아니면 대전 지하철 타볼 일이 없으니 한번 타보기로.

근데 배차간격이 10분 정도 되니까 대기하는 시간이 은근 길다... 고작 한정거장 가는데..

4시 40분쯤 대전역 도착.

코레일 본사가 이쪽에 있댔지 그러고보니.

이제 부산 가는 KTX를 타러~

여기서도 베지밀 하나 까먹고.

대전역에도 성심당 있는 걸 알았으면 이때 갔을텐데 부산 가서야 알았다.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근데 알고보니 타는 곳이 여기가 아니었고..

이쪽으로 이동.

3호차는 특실이다.

특실이 만원인가 더 비싸긴한데

그동안 여행도 너무 못다녔고 올해 또 다닐 것 같지도 않고 해서 걍 타봤다.

스엥이와 탕엥이도 만족한듯.

근데 이자리도 충전이 안되네 시발거..

뒤쪽에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연결해서 썼다.

 

이제 한시간 20분 정도 가면 부산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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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고, 저번 달 중순쯤이던가.

애니플러스샵 공지로 전국(서울 합정, 대전, 광주, 부산) 애플샵을 다 찍으면 선물을 준다는 얘기가 올라왔는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79083 

 

완주 보상 실물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국내 최대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힛갤러리, 유저이슈 등 인터넷 트렌드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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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러를 이용한 태피에 불과하여 댓글만 봐도 이걸 누가 해..라는 분위기였으나

랠리 마지막 날인 오늘 보면 이거 한 100명은 한거 아닌가 ㅋㅋ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82960 

 

애플 도는사람 은근있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처음 떴을땐 저걸 왜하냐는 분위기같았는데광주 대전 부산 살면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주말에 다돌겠구만-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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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 이미지
스탬프 미션 종이

 

아무튼 어딘가 떠나본지 너무 오래돼서 심심하기도 했고

(2년 전 이때쯤 샤론 퍼스트 라이브 보러 키타큐슈 간 게 마지막이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83147 

 

꼭 태피때문에 간다기보단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돌아다녀본지가 너무오래돼서 따분한거도 있고..저게 딱 2년전이었네 씨바-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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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자체는 갤에 이미 써놓았으니 크게 다를건 없을거같은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87398 

 

잠안와서 쓰는 애플 스탬프랠리 후기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솔직히 처음 올라올때만 해도 저걸 왜함 이런 분위기였는데은근 하려는 사람들 보여서 걍 해보기로함일단 태피가 목적이긴하지만 그보다는 어디 다녀본지가 너무 오래됐고..개인적으론 샤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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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블로그니까 좀더 잡다한 사진도 포함해서 약간 길게 써볼까.

아무튼 전국 돌기로 결심하고 그 주 화요일에 퇴근하고 졸라 대가리 굴려서 만들어 낸 루트가 저것이다.

서울이야 미리 찍고 가니까 그렇다쳐도 대전, 광주, 부산을 어떻게 도느냐에 따라 여러 루트가 생기는데..

비행기냐 기차를 타냐 버스를 타냐 다 따지면 수십가지 루트가 있다.

개인적으로 버스타고 오래 다니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버스는 일단 제외.

당연히 버스밖에 없는 광주-부산 루트도 배제.. 설마 이 둘 사이 이어주는 기차가 없을줄이야...

 

대전이면 대전역 가고 광주면 광주역 아녀? 생각했는데 광주역은 또 아니고 광주송정역이라는게 있다네?

하긴 뭐 인천도 인천역이라는건 저 끝에 있는 작은 역에 불과하지만.

광주는 원래 광주역이 옛날에 중심이었는데 KTX가 광주송정역쪽으로 싹 가면서 몰락했다나.. 뭐 그렇고

놀랍게도! 광주-대전 이어주는 루트가 없고!

와..

오송역 분기라는게 그렇게 좆병신이라고 그 옛날부터 까였지만, 그쪽 이용할 일이 없어서 남의 동네 일이었는데

직접 이용해보는 입장이 되니 와 이건 진짜.. 아니씨발 어케 광주송정에서 대전을 바로 못가?

 

결국 이래저래 타이밍 따져보니 KTX는 늦겠고 광주송정-서대전 무궁화호 타는 게 그나마 최적이었다.. 흠.

 

셋 다 처음 가보는 도시라 일정을 약간 여유입게 잡았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82330 

 

쓰까애플 어디서내리니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부산역에서 지하철타고 가면 되는거같은데졸라애매하게 역중간에껴있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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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잘 모르니 뭐 ㅋㅋ

 

 

일단 1월 21일 금요일 낮에 합정 애플샵을 갔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483601 

 

스탬프 스타트 끊고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탕엥이도생겼네-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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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콜캎 1년째 되는 날이기도 했다.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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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콜캎이 1년전인가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와-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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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슈퍼스타 콜라보 카페 오픈 기념으로 사유리 싸인이 있었는데

그게 대전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대신 쿠쿠 점보 네소가 들어왔다.

일단 가까운 서울부터 시작.

오랜만에 먹은 테이크아웃 메뉴 핫도그.

이미 이 주의 스미레 특전을 둘 다 모아서, 가볍게 렌 음료만 시키기로.

금요일 점심 이후 오후쯤이라는 애매한 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이거저거 찍어봤다.

보상 코인이라는거 몇번 받기만 했지 어디 써먹는건가 했는데

여기 있었구만그래?

근데 위쪽 가챠 돌려봤더니 코인 그냥 먹어버리고..;

아래쪽거는 제대로 나왔다.

코인이라는 건 이렇게 생겼는데

제일 흔한 건 북마크 특전.

하나 먹은 건 카운터에 얘기했더니 다시 코인 하나를 줬다.

합정은 항상 가던데라 뭐 길게 쓸 건 없는듯하여 이쯤하고..

 

며칠 지나 그 주 토요일, 1월 22일.

콜캎 간다고 5시 40분 기상...

6시 40분에 집을 나섰다.

 

평일에도 7시나 되어야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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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캎갈라고 나왔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이시간이면 평일에도 이불속인데 후-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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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도 안되어 김포공항 도착. 국내선이긴 해도 저거 참 오랜만에 보니 반갑구만그래.

아침을 안먹고나와서 일단 이거라도.

오랜만에 보는 비행기들이 반갑다.

8시 반쯤 출발하는 광주행 제주항공 비행기.

비행기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저건가? 하고 찍어보면 아니고 ㅋㅋ

국내선은 물론 여권이 필요없지만, 그냥 기분상 ㅋㅋ

국내선이긴 해도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아서

줄 서고 보안 검색에도 시간이 약간 걸렸다. 그래봐야 20분 정도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지 이륙이 20분쯤 늦었다..

9시 40분쯤 되어 난생 처음 광주에 도착.

전라도 오는 거 자체가 처음이다. 이쪽으로 올 일이 없으니..

공항역이 있긴 한데, 바로 연결되는 건 아니고 한 5분 이상 걸어가야 된다.

 

 

살다보니 참 광주 지하철을 다 타보네

금남로4가역. 공항에선 은근 멀다.

지하철 타고 한 20분 정도..

앞쪽에 가는 사람이 어째 목적이 같아보여서 지도 보면서 따라갔더니 역시나였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길거리에 어째 사람이 별로 없네?

 

1층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다.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도 이렇게 꾸며져 있다.

실제로 와보니 어둡고 분위기가 진짜 좋았다.

스크린도 크고 저 의자도 되게 편해서 딱 영화관 느낌.

와보니 목적이 비슷한 걸로 보이는 사람 4~5명이 먼저 와 있었다.

이 시간부터 와있으면 뻔한거지.

카논 자리로 와보기로.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스크린 옆으로도 저렇게 이미지가 쭉 흘러간다.

 

왔으니 애들 인증샷 함 찍고 ㅋㅋ

이게 광주 한정 메뉴인 치킨.

테이크아웃 메뉴 중 평이 제일 좋다. 아무래도 치킨이니까 ㅋㅋ

특전 치이카논인건 좋은데 이미 몇개 있..

온 김에 이 편한 의자에 앉아서 애니 한 편 보기로.

너무편한것 ㄷㄷ

치사토 금손 무엇 ㄷㄷ

원래 이런거 잘 안쓰지만 메시지 하나 남겨놨는데

찍고 나서 나중에 보니 옆에 날두쉨ㅋㅋㅋ

얘들도 찍고

표정보소 ㅋㅋㅋㅋㅋ

메시도 있었냐고 ㅋㅋㅋ

선거 포스터

한두시간 앉아서 애니나 보고 싶을 정도로 편했는데

갈 길이 머니까 이쯤 해서 나가야지..

30분 정도밖에 못있었지만 좋았다.

 

근데 여기 어두운데다 처음와봐서, 나가려다 출구가 어디더라..하고 약간 헤맸다 ㅋㅋ

굿즈들

태피 실물

제단을 꾸며놨는데, 위쪽엔 부활동 신청서도 갖다놨다.

온 김에 추억 남기기용으로 네소나 하나 사갈까?

기랑이 하나 영입.

네소엔 추억이 깃들어서 좋다.

어디 다녀갔었지 하고 생각나는게.

굿바이 광주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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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잘놀다간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여기 앉아서 쿠카편 봤는데 개편함 ㄷㄷ기념으로 기랑이 영입나오는데 맞은편 가게에서 아이유 노래 나오길래이거 오랜만에듣네 했더니 웬 일본어 ㅋㅋ순간 일본온줄알았네온김에 한마디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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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광주송정역으로 가야 되는데

처음 온 지방에서 지하철 탈 때 헷갈리는 건

딱 보고 어느 방향으로 타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점.

그리고 배차간격이 길어서 하나 놓치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12시쯤 되어 광주송정역에 도착했다.

이제 20분 정도 뒤에 서대전역 가는 무궁화호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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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스노우 주간이 생기면서 예정보다 연장되긴 했는데

진짜 마지막 방문기.


근데 이미 여러번 가서 뭐.. 딱히 쓸 건 없고.


음료는 그간 경험상 3학년, 아쿠아가 제일 나은 것 같다.

난 입맛이 별로 까다롭지 않아서 웬만한건 다 잘 먹는 편이고

평이 썩 좋지 않은 디저트들도 그냥저냥 먹었는데


세인트 스노우.. 흠.

이건 진짜 이미와칸나이.


그동안은 음료+디저트+주간한정 해서 보통 3개를 시켰는데

요새 돈 나간 곳도 많고 해서 디저트는 생략.


그렇게 얻은 마지막 특전은 성설 코스터하고

랜덤 특전은 요우쨩이 나왔다.


샤론, 길키때는 요우리코가 나왔었는데

이번에도 디저트까지 시켰으면 또 요우리코가 나왔으려나?


이게 나왔으면 했는데 뭐 어쩔수없지.



애니플러스 홈페이지 배너.

어느새 바뀌어있었다 ㅋㅋ


멤버 카드.

두명이니까 2만원이면 구할 수 있지.


그래서 고른 게 이 미니 태피.

리코하고 루비로 get.


2만 3천원인가 하는 액자를 살까도 생각했는데

3학년은 없고 치카리코는 전에 샀고 요우요시와 마루비중 하나 고르려다가

한쪽 고르면 다른 한쪽이 아쉽고 둘다 고르기엔 오바고 해서 그냥 패스했다.

컵도 이제 1학년 컵인가 하나밖에 안남았고.. 콜라보 끝나가니 물건도 슬슬 사라져간다.


어쨌든 이번이 진짜로.. 아마 올해 마지막 방문일듯싶다.


바보탑



이번에는 합정 쪽에 가서 애니플러스 말고도 한곳을 더 갔는데

6번 출구인가 거기서 바로 보이는 알라딘 중고서점 합정점.

입구는 6번 출구 바깥으로 나가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있다. 위치 자체는 지하.


근데 입구 앞에 오늘 들어온 책이 천권이 넘는다고 써있더라.

도착한게 아직 오후 1시도 안됐을때인데 들어오는게 그렇게 많나?

전국 기준인지 지점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중고서점이라는 게 되게 한산할 줄 알았는데

책도 많고 사람도 생각보다 많았다..


여기서 사온 건 러브라이브 선샤인 1기 블루레이 전권 세트. 13만원 정도.

럽샤인 1기가 나왔을때는 군대 있을 때라 별로 관심도 없고 해서

이제 와서야 구하게 되었다.


난 웬만하면 중고는 취급안하고 신품만 사는 편인데

돈 나갈 곳도 많고..


찍고보니 요시마루 타천 뭐냐 ㅋㅋㅋ


중고라도 참 괜찮은 점이 있는데

이렇게 특전이 붙어있다는 게..

요시코 이어폰.


한국 정발판에 이런 특전이 있었을줄이야..

생각보다 괜찮네 그래.


그리고 이런걸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멤버들 캐릭터가 붙어있는 자석판하고


탁상 달력.


2016년에 만들어진 달력이라 쓸모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이건 그냥 날짜만 표시된 넘기는 방식의 달력이라 쓸만한듯.


겉에 약간 긁힌 듯한 흔적이 살짝 있기는 한데

그다지 문제없는 수준.


우라노호시 학생증 ㅋㅋ

예전에 발매된 럽라 블루레이에도 저런거 있었지.


내부 구성품이나 BD 자체도 딱히 문제는 없는듯.


리틀데몬 1호 코바야시 아이카.

이사람 요하네 너무 좋아해 ㅋㅋㅋㅋ


1기를 작년에 처음 봤을 때는 아직 제대로 파기 전이라

지금 와서 다시 보면 상당히 느낌이 다를지도 모르겠네.

한번밖에 안봐서 그런지 이제 내용도 잘 기억안난다.


요시코 이어폰은 한쪽은 Aqours 로고.


나머지 한쪽은 그 요시코의 퍼스널 아이콘.


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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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5일 개시했던 애니플러스샵 러브라이브 선샤인 콜라보 카페.


당시 찍었던 미숙 의상 사진.

8월 15일까지 하니까 이제 슬슬 막바지다.


7월 27일 AZELEA 주간에 갔을 때 사진.

아제리아 음료는 뭔 데자와 맛 같다고들 하던데

데자와를 마셔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3학년 디저트.



8월 2일 아리사 팬미때도 애플샵을 갔지만

그땐 사람이 많아서 카페는 생략했었고


평일에 바빠져서 갈 타이밍이 안나오니까 좀 귀찮지만 주말인 오늘 가기로 했다.


마침 요새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이 개봉중인데

이게 더빙판은 꽤 흔해도 자막판이 별로 없어서

일부러 자막판 상영해주는 홍대까지 가서 봤다.


7시 40분에 하는거 본다고 6시에 일어나서 6시 반에 나갔다.

평일에도 7시 넘어서 일어나는데 일요일에 이건 뭐 ㅋㅋㅋ

근데 그시간에 가도 사람 꽤 있더라...; 부지런하네 다들..


그래서 콜라보 카페하고 코난 극장판이 뭔 상관인가 하면

극장판이 2시간이니까 9시 40분에 끝나고

홍대입구역에서 애플샵이 있는 합정역까지 걸어가면 딱 오픈 타이밍에 맞는다.


요즘같은 폭염에 10분 넘게 걸어가느니 1정거장 전철 타고 가는게 나을 수도 있지만

막상 걸어보니 땀도 안나고 갈만했었다.

아침이라 그런가?


디저트도 있즈라~


길키 주간이니까 길키 하나 시키고

나머지 음료, 디저트는 이미 한 번은 다 먹어본건데

그중에 그나마~.. 나았던 3학년과 쿠로사와 디저트를 주문.


쿠로사와는 좀 진한 초콜릿인데.. 뭐 그런대로 먹을만한듯.

사실 굿즈 노리고 가는 곳이라 먹을 것에 대한 평은 썩 좋지는 않다.

난 입맛이 원래 저렴해서 그냥 잘 먹는 편이긴 한데.


주문하는 곳에 보니 요시코 케이크는 아직 남아있다고 하는데

치카 케이크는 이미 없는 모양이다. 애초에 적게 만든건지 몰라도..

코스터를 얻지 못한 건 좀 유감인데, 맛이 존나 애매해서 또 먹으라고 하면.. 음 -_-


길키 주간의 특전 하나를 뜯어보니 또 리코 ㅋㅋㅋㅋ

진짜 오시가 될 운명을 타고난듯?

나머지 하나 뜯어봤더니 요우.


그러고보니 처음 샤론 주간에 갔을 때도 요우리코가 나왔었는데.


요우리코.. 애플샵 럽잘알..


이건 아제리아 주간 때 획득한 요시마루.


특전이 카난마리만 없어서, 이번 길키 주간에 나왔으면 했는데..


난 돈으로 살 수 있는거면 가능한 구해보려는 편이지만

랜덤으로 나오는 걸 억지로 구할 생각은 안한다.

그냥 나오면 나오는대로 갖고 있는거지 뭐..


처음 샤론 주간 때 주던 프로필카드를 계속 주는 줄 알고 다 모으려고 했었는데

유닛 바뀔 때 마다 특전도 교체되는 걸 알고 모으는 건 포기했다 ㅋㅋㅋ


게다가 샤론, 아제리아때는 멤버별로 1장 해서 9종이던 특전이

길키 주간에 와선 13종류로 늘었다.


아마 9명+3유닛+전체 해서 13종인 것 같은데

그럼 총 31개니까 대충 15~20만 정도 들겠지?


중복 나오는 건 교환으로 해결한다 쳐도

그 정도 돈을 쓸 가치는 없는 것 같다.

차라리 현질로 해결되는 거면 나은데 이건 먹을 걸 시켜야 되니까 감당이 안돼.


근데 보니까 다 모은 사람도 있기는 있더라. ㅋㅋㅋ



요 2~3달 사이 애플샵에서 참 많은 걸 사모았는데

카페에서 시켜먹은 것 포함 60 가까이 깨졌다.


게다가 온라인에서 예약주문한건 별개.

진짜 답없다 ㅋㅋㅋㅋㅋ


저번 아제리아 주간 때 샀던 컵들.

2학년 컵은 다나가서 없다고..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사는건데.


어머니가 이 컵을 꽤 맘에 들어하시는데

크기가 은근히 커서 물이 많이 들어가서 좋다고.


저런 캐릭 일러 들어가있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쓴다.

하야테처럼 한정판으로 나오던 머그컵도 10년 가까이 쓰고있으니 ㅋㅋ

다들 면역이 된건지..


안경닦이 컴플릿.

처음엔 요우, 리코, 루비만 샀다가

각 주간마다 특전 카드 받으려고 끼워서 사는 식으로 사모으다보니..

결국 9명 다 모았다..


오늘 산 건 23,000원 하는 아크릴 액자.

요시마루, 지모아이, 치카리코, 3학년 이렇게 4종류가 있는데

요우리코가 있었으면 참 좋을뻔했지만 없어서 대신(?) 치카리코.


그리고 8,000원이나 하는 저 RIKO 뱃지.

처음에 저거 가격 보고 이딴걸 누가 8천원이나 주고 사냐고 까던 사람들이 많았고 나 역시 그랬는데

그냥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오시캐로 하나만 사왔다.


나참 저게 8천 ㅋㅋㅋㅋ 돈벌기 존나 쉽죠 시발 ㅋㅋㅋㅋㅋ


어쨌든 이걸로 올해 첫 콜라보 카페 방문기는 종료.

다행인지 불행인지 접근하기 쉬운 서울 서부쪽에 있어서 자주 갔고 돈도 졸라 깨졌는데

콜라보도 끝났고 하니 당분간 갈 일은 없을 듯 싶다.

폭염은 여전하지만 여름의 한 페이지가 끝났다.. 그런 느낌이네.


...인 줄 알았는데 성설 주간도 열린다고 ㅋㅋㅋㅋㅋ

또가야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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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요시코의 생일이라 또.. 애니플러스샵에 갔었다.


5, 9, 13, 14..

요 7일 사이 4번이나 갔다 -_-

아제리아와 길키 주간도 있으니 최소 2번은 더 갈듯.


생일 당일인 13일에 시킨 건 3학년 음료와 리틀데몬.

이번에 얻은 프로필카드는 쿠로사와 자매.


사실 이 날은 카페보다는 이치방쿠지가 목적이었는데

저번에 두 번 뽑아 본 결과 요우 스트랩만 두개 나와서

이번엔 바로 뽑지 말고 슬슬 줄어들기를 기다리며 존버를 타보기로 했다.


마지막 한개를 뽑으면 주는 '라스트원 상'. 줄여서 그냥 라원이라고도 한다.

이걸 노리는것도 은근히 눈치싸움인게

한자릿수로 남으면 누군가 싹쓸이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대략 20개 미만으로 남았을 때 막타를 치는 방법을 쓰기로 했다.

20개라고 하면 한판에 9000원 즉 18만원이나 하니까, 그건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기로 하고..


일단 금요일 저녁 7시 좀 넘어서 도착해보니 쿠지를 한박스 새로 까고 얼마 안됐는지 꽤 많이 남아있었다.


생일이긴 하지만 평일 저녁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고 그럭저럭 있었다.


자리 오래 차지한다고 문제 될 건 없으니 한 40분 정도 천천히 먹으면서 존버타고 있었는데

나가서 보니 별로 줄어들지가 않았다... 흐으음....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이사람들 요시코를 죄다 요하네로 바꿔놨어 ㅋㅋㅋㅋㅋㅋㅋ



마침 바로 옆이 교보문고라 책 보면서 시간때우니까 9시 40분쯤.

그 사이에도 잠깐씩 보러 갔는데 그다지 줄어들지 않았다.

일단 다음 날을 기약하고 후퇴..


남은 갯수로 봐서 토요일 오전에 도착하면 아마 20개 미만이 될 것인데

그렇게 안되더라도 교보문고에서 존버타고 기다리다 보면 분명히 줄어드는 순간이 온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10시쯤 집을 나섰다.

버스타고 도착하니 11시 반.


뭐 급한 건 없으니까 생각하며 화장실까지 들렀다가 느긋하게 가보니까

카페 안에 사람이 은근히 많았다.


쿠지 남은 건 딱 6개 ㅋㅋㅋㅋㅋㅋ

요시 그란도시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라웨이 스트랩 4개하고 아제리아 타올, 카난 큥캐러가 남아있었다.

합계 54000원으로 생각보다 싸게 얻어서 개이득 ㅋㅋㅋㅋ

남아있는 게 뻔히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뽑기니까

직원분이 6개 다 까서 보여주긴 하던데..


토요일 카페는 사람도 많고.. 어차피 목적달성도 했으니 전철타고 집에 갔다.

마침 환승시간 남아있어서 돈도 별로 안들고 ㅋㅋ

대한민국 수도권의 자랑인 세계 제일의 환승시스템 ㅗㅜㅑ


요시코, 리코, 마리, 치카.

다행히 중복은 없었다.


책상 위에 나뒹구는게 너무 많아서

벽에다 걸어놨다.


그냥 별 생각없이 걸어놨는데

찍고보니까 2학년과 길티키스 조합이 ㅋㅋㅋㅋㅋ


아제리아 비쥬얼 타올.


아제리아 오시인데 히히.


카난쨩 큥캐러.


3센님 귀여워요 ㅎㅎ


그리고 이게 라스트원상인 


미라웨이 비주얼 클로스.


그나저나 1회 9천원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잘나간다고 ㄷㄷ


사실 이.. 마지막 몇개 남으면 다 털어서 라스트원을 챙긴다는 발상 자체가 참 악마적인게

9천원이 작은 돈이 아닌데, 한 몇만원 질러서 get 하면 존나 이득본거같은 느낌이 든다.


이 뒤에 어머니하고 근처 마트가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한 45000원 나오던데

그건 또 꽤 썼다는 생각이 들고..


환승할인으로 싸게갔다왔다고 좋아하면서 저렇게 지르고


오타쿠들의 금전감각은 진짜 이상하다.

정상이 아님.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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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5일

서울 합정동에 있는 애니플러스샵에 러브라이브 선샤인 콜라보 카페가 오픈해서 방문했었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아쿠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 미숙 드리머의 의상 ㅗㅜㅑ


애플샵은 전까지 한 3번인가 갔었는데

처음에는 작년 내한 이후 요소로드 카난레일 팜플렛을 얻으러 가면서


당연히 이것도 보러간거고 ㅋㅋㅋ


두번째는 파일누님 내한공연때 마침 근처에 있어서.

홍대 - 합정역 사이면 뭐.. 걸어가도 될 정도니까.


세번째는 얼마 전 6월 20일 쯤이던가?

마침 애플샵 트위터에 야구복이 극소량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일 끝나자마자 원더풀러쉬해서


요시코쨩과 루비쨩 Get.

요우도 있었다는데 이미 누군가 털어갔고

내가 갔을 때 루비 하나 요시코 2~3개였나.. 암튼 바닥나기 직전이었다.


솔직히 이런 굿즈가 있는줄도 몰랐고 살 생각도 없었는데

한정, 희귀, 초판 따위의 말에 잘 넘어가는 오타쿠들의 안타까운 습성이..


그래도 이건 정말 사길 잘한거같다.

후쿠오카 2일차 라이브때도 잘입고다님 ㅋㅋㅋ


가격은 하나에 65000원.

정가는 세금 포함 5000엔 쫌 넘는듯?


또 그때 같이 샀던게


이 타올하고


멤버 명찰 세트 15000원.

현지에서 1300엔 정도 하는데 이 가격이면 상당히 괜찮은 편.


저거에 끼워서 쓴다.


월드 이미지 걸 아크릴 키체인.

난 보통 뭘 살때 딱 하나만 사면 리코를 사고

2개째는 루비, 3개째부터는 그냥 그때그때 맘에 드는 거 아무나.


이렇게 충동구매를 해놓고 보니 22만원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잡설이 존나 길었는데


본론으로 돌아와서 애플샵 카페.


럽샤인 콜라보중이라고 여기저기 아쿠아 멤버들로 장식되어 있다.


음료, 디저트 하나당 프로필카드 한장을 랜덤으로 준다.



다시 와줄 때까지 간바루비!


첫날에는 사람이 많아서

바깥에 애플샵쪽 카운터에서 주문을 먼저 하고 입장권을 받았다.

7시 좀 넘어서 갔는데도 9시 입장..




뭐 딱히 할거 없어서 바로 옆에 있는 교보문고 가서 소설이나 보다가


마침 교보 와이파이가 잡혀서 시간 잘 때웠다.

그와중에 마츠우라 카난 와이파이 뭔데 ㅋㅋㅋㅋ


8시 50분인가 넘어서 입장.




너무귀엽다 ㄷㄷㄷㄷㄷ



요시코쨩 생일 기념으로 팔고있는 케이크를 사면 주는 요시코 코스터.

기간이 8월 초에 걸쳐있으니 아마 귤머장님 케이크도 팔지 않을까..


샤론 한정 주간이라

샤론 음료를 사면 주는 샤론 코스터.


일단 첫날 시킨 건 요시코 케이크하고 샤론, 2학년 세트.

케이크는 어차피 집까지 1시간거리라 그냥 가져가기로 하고.

다행히 녹거나 하진 않았다.


2학년 디저트인 '맛있으면 괜찮아!'

근데 이날 바닥에 미끄러져서 다 깨먹었다는 사람 꽤 본거같다 ㅋㅋㅋㅋ

얼마나 많이들 깨먹었는지 거기 점원이 건네주면서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된다고 ㅋㅋㅋ




내부 사진들.


콜라보 카페라 자리가 다 이런식이다.


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쿠오카 라이브 끝나고 월요일에 귀국해서 한번 더 들렀다.

이번엔 1학년 음료와 삐기자매 디저트.


컵홀더도 당연히 챙겨오고 ㅋㅋㅋ



저번주에 처음 갔을 땐 요우리코.


이번주에 갔을 땐 치카리코 ㅋㅋㅋㅋㅋㅋ


갔을 때 쿠지도 한번씩 뽑았는데


미라보쿠 요우만 두개.. 흐음...


샤론 주간에 애플샵에선 만원당 한장씩 멤버 카드를 주고 있는데


랜덤이 아니라서 따로 고를 수도 있다.

3만원까지 3장이고 3만원 이상이라도 더 주진 않는다.

이게 약간 애매해서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3만원이나 10만원이나 3장 주는 건 똑같다고.


그럼 3만원씩 3번 결제하면 어떻게 되는지 순간 궁금해졌지만

어차피 한장만 있으면 되는거니까 그런 쓸데없는 소린 안하기로 했다.


유닛 모자하고 마스크.


아제리아 오시라 얘네 위주로만 삼 ㅋㅋㅋ

하라주쿠 hmm 샵에서 팔던 보조배터리도 그렇고.


리코 빅 아크릴 스탠드.

공식에서 파는 것 보다 2배는 높아보이는데

빅 이름값 하네 ㅋㅋㅋㅋㅋ


안경닦이 3종.

가격대 괜찮으면 기본적으로 리코+루비를 사고

3개째를 사면.. 그때그때 다르긴 한데 주로 요우.


요우리코 좋다 요우리코.


...근데 안경 안쓰는 사람도 저걸 살까?


이번에 참 많이들 노리는 것 같던 장패드.

이렇게 해서 한 9만 얼마인가..


샤론 끝나면 길키, 아제리아 주간도 있고

그간 갔던 뷰잉에 직관에 뜬금없이 터진 아리샤 내한에

도쿄돔도 가야지.


시발

진짜 ㅈ됐따.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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