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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0.24 [6] 1043일만의 누마즈
  2. 2022.10.24 [4] syzygy 투어 - 아이컁 보러 도쿄에서 오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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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오사카에서 맞는 아침.

대충 정리할거 하고 9시 반쯤 나섰다.

바로 누마즈로 가면 되겠지만.. 그 전에 할 일이 있다.

바로 클파 컴플.

누마즈에도 세븐일레븐은 몇군데 있지만, 아쿠아의 본고장인만큼 진작에 털리고도 남았을 것.

되도록이면 오사카에서 컴플해야된다.

다행히도 컴플은 어렵지 않았다. 역 가는 도중 발견한 두군데의 세븐에서 컴플 성공.

후쿠시마역. 사실 여기서 신오사카 가려면 한번 갈아타야 되긴 하는데..

급한 거 없으니 천천히 가자.

누마즈에는 신칸센이 없기때문에, 보통 바로 옆 역인 미시마역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미시마역은 거의 코다마만 다니고, 히카리도 가끔 정차하는 역이라..

사실 신오사카에서 미시마가 워낙 멀어서, 코다마 타고 갈 거리는 아니다..

그래서, 시간대에 따라선 그냥 그 옆의 아타미역으로 히카리 타고 가는 게 낫다.

어차피 아타미에서 누마즈 일반전철 타고 가도 20분 정도 거리라.

또는, 하마마츠같은 중간 역에서 내려서 미시마행 코다마 자유석을 타도 된다.

표는 아타미까지 끊어놓긴 했는데, 더 타고가면 문제가 되겠지만 도중하차는 문제될 게 없다.

어떻게 할지는 가면서 생각해도 된다.. 아무튼 3시간은 걸리니까.

도쿄행 히카리 504호.

교토, 나고야, 하마마츠, 시즈오카, 아타미, 신요코하마, 시나가와를 거쳐 도쿄로..

중간에 갈아타기도 귀찮고 그냥 아타미까지 쭉 가자고.

아타미까지 가는데만 해도 2시간도 넘는다.. 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917766 

 

당직가볼까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가자 얘들아ㅏㅏ-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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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미역 도착.

이제 도카이도선 타고 누마즈까지 가면 된다.

누마즈 글자 보이는게 이렇게 반가울줄이야...

누마즈행 전철은 13시 14분 출발.

탈 때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자리도 좀 있었는데, 금새 사람이 차서 서서가는 사람도 좀 있었다.

1시 반쯤 드디어.. 누마즈역에... 얼마만이냐?

제목에 써놓은대로 1000일도 넘었다. 2019년 12월에 무작정 왔던 게 마지막이니...

 

12월, 그냥 무작정 갔던 누마즈 - 1. 시즈오카 공항 → 누마즈

여기 글쓰는거 무지 오랜만이구만. 요 한두달새 건강이 굉장히 나빠져서 뭘 할수가 없다...; 먹고살아야되니 일은 하고있다만. 연말 전까진 결착을 지어야될텐데. 아무튼 때는 작년 12월. 그냥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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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끝장...

이걸로 누마즈 오는 건 6번째인데, 누마즈는 올 때마다 흐릴 때가 많아서, 이런 날이 참 반갑다.

역 앞의 유다이도 여전하군 ㅋㅋ

바로 랩핑 버스가 보인다. 과연 누마즈답군.

누마즈에도 전동킥보드 도입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ㅋㅋ

오 리코쨩.

누마즈 한두번 온 것도 아니고, 보이는 걸 일일이 다 찍는 건 하수지 ㅋㅋ

하지만 리코는 찍을수밖에.

와.. 날씨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거냐.

짐은 빨리 호텔에 던져두고 오고 싶은데

체크인이 3시라.. 애매하게 한시간 남아서 참았다.

물론 짐만 먼저 맡기는것도 가능은 하겠지만.. 체크인도 얼마 안남았으니 그냥.

오랜만에 보는 카노강. 적당히 그늘져서 좋다 참.

클파 모은다고 오사카에서 산 거.

그렇게 강 구경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노래가 들려왔다.

저 왼쪽을 보니 몇몇 오타쿠 무리가 럽라 노래를 틀어놓고 한바탕 놀고있는데 ㅋㅋ

처음에 들린 곡은 쿠루쿠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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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폭들 카노강에서 노래틀고노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역시 본고장이구만그와중에 5센님 솔로곡 들리는게 반갑군-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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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간이 가까워졌으니 슬슬 가볼까.

가다가 보인 마츠우라 주점 ㅋㅋㅋㅋ

물론 가게 이름이 마츠우라인 건 애니와는 상관이 없다. 예전부터 있던 것.

그래도 그 인연으로 카난 관련된 굿즈들로 꾸며져 있기는 하다.

이번에 갈 곳은 LiVEMAX 호텔.

여길 선택한 이유는 방마다 전자렌지가 있어서다.

그 점은 정말 높이 평가할 만 하다.

또 좋은 점은 체크인도 기계로 셀프로 할 수 있다는 점.

방은 302호.

정리할거 대충 해놨으니.. 나가 볼까?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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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아침의 아키바 풍경.. 이라기엔 뭐 별거없고 지저분한 칸다강이나 보이지만 ㅋㅋ 

8시쯤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정리하고.. 하다 보니 10시가 다 되어간다.

10시쯤 되어 도쿄역으로 이동.

신칸센 히카리를 타고 신오사카까지 간다.

일본인들은 대부분 노조미를 타기 때문에, 주로 JR 패스로 타게 되는 히카리는 자리가 많이 남는 편이다.

3칸인데 옆에 두자리 그냥 남아서 가방 올려놔도 될 정도.

나리타로 입국해서 무슨 오사카에 라이브를 보러 가?

그 경위는 물갤에다가 후기 길게 남겨놨으니 생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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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컁 라이브보러 오사카간 후기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오랜만에 아이컁 보고와서 후기나 씀.컁보는게 페스이후 첨이니 2년반도 더됐나..애초에 노렸던건 도쿄쪽이고 원래 오사카 라이브는 생각도 안해서날짜도 몰랐고 그냥 관심밖이었는데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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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도갔더라 알바개새기야.

 

그리고 후기 검색해보다가 안건데

10월 14일 이날의 아이컁 라이브는 러브라이브 페스로부터 1000일째 되는 날이라고 한다.

페스 다음날 출국해서 10월 13일 입국한게 998일이니, 그렇게 되겠지.

그리고 10월 11일 무비자 재개 이후 처음 있는 캐스트 이벤이 아마 이 아이컁 라이브같은데

그렇게 보면, 페스 이후 처음 일본 와서 이 라이브 본 사람들도 있을법하다.

나는 그 사이에 샤론 퍼라를 다녀오긴 했지만..

ABC 3칸을 독점. 와우.

도쿄에서 신오사카까지 히카리로 3시간 정도 걸린다. 멀다 멀어...

가즈아 얘들아.

아이컁 라이브니까 요싴이 네소 데려올라 했는데 잊어버렸다..;

정말 편하군.

270~290까지도 쏜다 ㅎㄷㄷ

중간에 누마즈를 스쳐지나간다. ㅋ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4916845 

 

누마즈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를 스쳐지나갔네날씨좋구만-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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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보고 오사카에 컁 라이브 있는 거 알고 간 사람도 있다고 하니 다행이군.

투어 자체는 매진됐는데, 이날 기재쪽인가 어디 또 개방해서 당일권도 팔았다고한다.

누마즈 근처는 좀 흐렸는데, 조금 더 가니까 맑아졌다.

관동쪽은 흐린 날이었는데, 관서쪽은 날씨가 좋은 날이었다.

중간에 나고야에 정차했을때 한컷.

4년 전 몇시간 들렀던 거 말고는 가본적은 없는데.. ㅋ.;

목적지인 오사카에 거의 다 왔다.

곧 신오사카역~

오사카 오랜만이구만.

2019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신오사카역. 호텔과 아이컁 라이브 현장은 오사카역 근처에 있으니, 여기서 한정거장만 전철 타고 가면 된다.

27도.. 긴옷 입고 다니기엔 조금 더웠다.

 

저거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도 좀 있네 ㅋㅋ

맑다 못해 더울 지경이다 후..

이번 호텔은 다이와 로이넷 호텔 우메다.

다이와 로이넷은 4년전에 고베 갈 때 한번 가본 게 전부긴 한데

비즈니스 호텔 체인 중에서는 꽤 좋은 편에 속한다. 조식도 괜찮았고.

이번엔 먹는데 돈을 거의 안써서 조식까지는 안먹을 생각이지만.

헬로키티 ㅋㅋㅋ

저기 보이는군.

714호.

혼자 자기에는 쓸데없이 넓다 ㅋㅋㅋ

뭐 좋긴 하네 ㅋㅋ

여긴 생수도 그냥 주고, 세탁이 가능해서 좋다. 전자렌지도 있고..

뷰는 그럭저럭.

커튼은 2중으로 되어있어서, 이렇게 빛만 통과시킬수도 있고, 둘 다 내리면 어두워진다.

호텔 정보가 한국어로 뜨는 것도 좋은 점.

여기서 세탁기 이용 가능 여부도 체크할 수 있다.

후쿠시마역이 더 가깝기는 한데, 신오사카 가려면 한번 갈아타야된다.

지역 이름이 후쿠시마라 그렇지, 당연히 그 후쿠시마와는 상관이 없다.. ㅋㅋ

 

티켓 뽑고 먹을거 좀 사고 클파도 얻으러 근처 세븐 입갤.

클파는 몇개 있긴한데 대상 상품은 어디여?

상품은 다른 부분에 있었다 -_-..;

여기서는 요우리코를 겟.

소금주먹밥을 쓸어왔다. 아마 이틀간 이 가게 소금주먹밥 대부분은 내가 쓸어온거같은데..

싸고 부담없는 맛이니 이 얼마나 좋은가.

9층에 가면 세탁기, 전자렌지, 흡연실이 있다. 아주 좋군.

아이컁 라이브는 17시 45분 개장이니까, 슬슬 나가보자~

17시 24분, 후쿠시마역.

걸어가도 되긴 되는데, JR 패스 가지고 있으니 그냥 ㅋㅋ

오늘의 목적지 CLUB QUATTRO(クラブクアトロ)에 도착~

대충 입장시간 맞춰서 왔다.

근데 난 일반구매라 줄 자체가 뒤쪽이어서, 좀 늦게 와도 상관없었을듯..

스탠딩이라, 순서대로 들어가야지 먼저 들어갈 수는 없다.

A가 아마 제일 처음 선행으로 붙은 사람들이겠고

그 뒤로 B는.. 모르겠고 C가 일반예매, 그 뒤로 당일권.

번호 부르는 거 보면 대충 500명 이상은 되었을 것 같다.

 

라이브 후기 자체는 위 링크된 글에 써놨으니 생략하고

오후 8시쯤, 한시간 반 정도 진행된 아이컁의 2022 투어 첫 공연이 무사히 종료.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사람이 많다보니 그냥 계단으로 내려가는 게 낫다.

라이브 일정으로 가득하다. 아이컁 외엔 모르긴해도.. ㅋ

오랜만의 라이브뽕에 무작정 걷고싶어져서 방향 안보고 막 가다보니 엉뚱한 곳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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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컁 라이브 끝났다ㅏㅏ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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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수한 비난과 비추가 ㄷㄷㄷ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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