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클럽 샵에서 파는 브로마이드

브마는 현재까지 5종류가 나와있는데

아쿠아 클럽 아이디를 가진 사람에게만 한정 판매.

아쿠아클럽은 작년말 아키바에서 5천엔인가.. 그정도 주고 샀던걸로 기억하는데

정작 사놓고 별로 써먹질 못한거같다.

회원 한정 상품들도 판다고 듣기는 들었는데

브마같은.. 그런거.

근데 난 성우 관련 상품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냥 그런게 있나보다 하고 말았다.

하긴 사모으는 잡지들도 성우 관련 상품이긴 한데.. -_-

그랬는데.. 어제 브마들을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은게

또 돈나가게생김.

이래서 관심을 안두려는건데...;

일단 한 종류에 2000엔이다. 그건 문제가 없는데

요새 보니 해외로 직배송도 해주지만

최소 3300엔.

흐음.............

저것도 한국이나 대만같은 가까운 지역이라 그나마 저정도.

어쨌든 브마 하나만 산다면 배송비가 더 큰 웃기는 상황이 되는데

요게 vol.1

vol.2

vol.1의 전신샷 버전인듯.

vol.3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쿠로사와 자매가 제일 좋다.

아리샤는 특히 미숙 드리머나 저런 컨셉에서.. 원래 이쁜 얼굴인데 더 버프걸리는거같고

후리링.. 아.. 좋다.

뭐가 좋은지 설명은 못하겠는데

그냥 좋다.

바로 붙어있는 안쨩과 슈카슈는 같은 96년생인데

분위기가 어찌 저렇게 다를까..

vol.4

품절 -_-

이거만 살 수 있었으면 아무리 돈이 깨져도 기쁜 마음으로 샀을텐데

제일 끌리는 이거를 못사다니..

이거만 품절인거 보면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거같기도 하고.

아님 그냥 물량 자체가 적었는지.. 하여튼.

저거도 후리링이 너무너무 귀엽다.

딱 4개월 전 내한 오던 그날까지도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막상 보니까.. 너무 귀여움..

vol.5

재고확인중이라고 떠서 패스 -_-

키 홀더. 1200엔.

다 SOLD OUT에 킹쨩 하나만 남아서 어차피 배송비도 비싸겠다 -_- 그냥 같이 샀는데

주문하고 보니 SOLD OU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마지막 남은 하나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럽샤인은 여러모로 재밌네.

럽라 때 생각하면, 포스터나 키홀더나 이런 굿즈는 다 캐릭터 위주로만 나오고

성우로 나온건 못본거같은데.

봐놓고 까먹은건지 못본건지 진짜 없는건지는 모르겠다만

이렇게 잘 팔리면 성우가 아니라 그냥 아이돌 그 자체라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