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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비트

─Lifestyle─ 2012. 11. 28. 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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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올레 tv가 설치되어서


애니도 꽤 많이 있길래 뭐부터 볼까 생각했다.


로큐브는 전에 방영 당시 11화인가 그쯤까지 보고 마지막화를 안봐서 그걸 먼저 봤다.


그 다음엔 뭘 볼까 생각하다가..


무료인것들 중에서 보니


대충 어디서 들어봤고 나중에 존나 할짓없으면 봐야지-라고 희미하게 생각했던것이 몇가지 있었다.


바보와 시험 어쩌구


내 여동생이 이렇게 ~


엔젤비트


어떤 마술의 ~


케이온


working


대략 이정도다


유료인 것 중에는 라노베로 5권 중간정도까지 봤던 여동생이 있다! 가 있는데


1, 2편이 무료라서 봤다.


나머지는 일단 유료인데.. '별'로 결제할 수 있다. 50%만.


11월 20일까지는 전액 결제할 수 있었는데 아마 형평성 때문에 절반으로 바뀐듯하다.


한꺼번에 사고 절반을 별로 결제하면 1250원이라 그냥 샀다.


사실 토렌트로 받아서 보면 그만이지만 결제가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그렇기도 하고


근데 놀라울 정도로 간단히 된다.. 뭐 당연한건가. 어차피 천원 정도야 뭐..


그래서 지금은 하루에 한편 정도로 보고 있고


낮에 애니 채널 돌려보다가 엔젤비트 1화가 재방된다길래 그걸 먼저 보기로 했다.


1화가 딱 시작했을 때 양치 도중이었기 때문에 결국 1화를 보는 내내 치약을 머금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ㅋㅋㅋㅋ


2화가 시작되기 전에 처리하고


2화를 봤다.


tv는 낮에만 보기 때문에 하루에 볼 수 있는건 2~3화 정도.


주말에는 안본다.


9화정도까지 봤다가 뒷내용이 좀 궁금해서


나머지는 토렌트로 받아서 봤다.


그렇게 14화까지 다 보고 난 감상은


......


쓸쓸하다..


하.......


잘 보기는 했는데, 이거 급전개라고 해야 될지, 연결이 매끄럽지 않다고 해야 될까


재료는 좋은데 완성품을 보면 뭔가 덜 만든것같은 느낌.


그걸 1쿨로 나가는건 상당히 무리 아니었나 싶다.


엔하위키에서 보니 초기에는 6쿨 정도 분량으로 계획..이라던데


진짜 6쿨로 나왔으면.. ㄷㄷ


다행히 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하니 그쪽을 기대하는게 좋겠다.



하나씩 사라져간다고 생각하면 참 쓸쓸하다..


그보다 애초에 사후세계부터 시작하다니 ㅋㅋㅋㅋㅋ



그리고 ost도 꽤나 맘에 든다. 처음에는 별 감상 없었는데 듣다 보니 좋네.



유리는 하루히와 너무 닮았다.. ㅋㅋㅋㅋ


처음 보니까 이거 말투나 생긴게 어디서 본것같다 싶었는데


엔하위키에서 보고 나니 과연 그렇더라. 하루히 ㅋㅋㅋㅋ


머리 모양도 그렇지만 말투가 ㅋㅋㅋㅋ


일단은 리더 포지션에 있다는것도 같네.



이건 보면서 계속 든 생각이지만


몇몇 장면만 빼고 교묘히 편집해놓으면 사고치는 애들의 평범한 학원물이다.


식권을 탈취하거나 답안지를 바꿔치거나 ㅋㅋㅋ 그런 ㅋㅋㅋㅋ


특히 마지막 14화 ㅋㅋㅋㅋ 진짜 골때리더만 ㅋㅋㅋㅋㅋㅋ


하필 그게 마지막화냐 ㅋㅋㅋㅋㅋ 방영 당시에는 더 앞쪽이었다고 하던데


그리고 끝날때 유리만 남으면서 bad end ㅋㅋㅋㅋㅋㅋ



보통 이런 애니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건 카나데같은 타입이다.


물론 나도 좋다고 생각한다.


근데 졸업식도 못해봤다는 걸로 봐선.. 초딩 아닌가 생각도 해봤으나


그렇게 되면 주인공이 로리콘인게 되기 때문에.. 글쎄 어떨까.


체격으로만 보면 도저히 고딩으르는 안보인다만.



아, 나는 비교적 짧은 머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유리가 제일.. ㅎㅎ


신만이 아는 세계에서도 카논을 제일 좋아하고.


나친적에서는 당연히 머리 짧아진 뒤의 요조라.


짧다고는 해도 어깨 윗쪽까지 오는 정도지만.



엔젤비트는 이제 다 봤고.. 다음엔 뭘 봐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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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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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Lifestyle─ 2012. 11. 28. 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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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쯤의 일이다.


2주 전 금요일이었던가. 비오는 날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는길에 우편함을 보니


뭔가 있어서 꺼내왔다..


내용을 봤더니.. 말하자면.. 인터넷 광고였다.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2001년에 인터넷을 설치(?)하게 되었다.


컴퓨터를 산 건 2000년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인터넷까지 깔지는 않았었다.


애초에 컴퓨터를 산 목적이 에듀넷이라는 공부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는데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그보다는 단순히 컴퓨터라는 장난감이 가지고 싶었다는게 진짜 이유다.)


그런 명분을 생각하면, 어째 인터넷을 바로 깔지 않았다는건 좀 에러..인가.


2001년쯤만 해도 학교에서 집에 컴퓨터 있나, 인터넷은 깔렸나 이런 설문조사를 했었다.


말하자면 70년대에 집에 티비 있나, 냉장고 있나 알아봤던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어쨌든 인터넷이 설치된건 2001년인데, 당시 한국통신이던 kt에서 인터넷을 깔았다.


그렇게 대략 몇년 쓰다가.. 2005년인가? 그쯤에 하나로통신..아마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하여튼 그쪽으로 옮겼다. 한국통신(메가패스)은 요금이 비쌌다나 뭐라나 그런 문제가 있었던것같다.


하나로통신은 언제부턴가 sk 브로드밴드에 넘어갔고, 2년 전에 집전화도 kt에서 sk로 바꿨기 때문에 요금은 같이 나갔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광고 전단지는 올레.. 즉 kt.


또 흔한 찌라시인가.. 하고 평소처럼 버릴까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바꾸기만 해도 tv를 준다는 내용이었다.


인터넷만이 아니라 집전화, 흔히 유선방송이라고 하는 스카이라이프까지 포함된 것인데..


요금은 기존에 쓰던 sk와 별 차이가 없어서, 바로 바꾸기로 했다.


엄마는 처음엔 뭘 또 바꾸려하냐고 그랬지만, 어쨌든 난 tv를 얻어야 했기 때문에 비오는 저녁 밖으로 나갔다.


아, 그건 아파트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행사같은거다.


저번주에는 그쪽에서 설치 기사가 2명 와서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스카이라이프를 설치하고 갔다.


스카이라이프가 kt와 연계되어있는건지 일단 같이 깔렸다.


대충 파악한 바로는, 스카이라이프 채널이 있고 올레 tv라는게 또 따로 있다.


스카이라이프에선 요금제 때문에 볼 수 없는 채널이 올레 tv에서는 볼 수 있는 그런 경우도 있다.


당연히 겹치는 채널들도 있고..


가장 흥미로운건, vod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올레 tv를 깔면 볼 수 있는데.. 드라마나 예능같은거. 외국 드라마도 있다.


거기다.. 애니도 있다 ㅋㅋㅋㅋ 의외인데?


본적은 없지만,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하는 애니들도 있고, 완결난 것들도 있다.


최근 나온 것들은 거의 유료지만 무료 애니만 해도 상당히 많다.


명탐정 코난 1~9기라든가.. 1기만 해도 양이 많으니 9기면.. 꽤나 많다.



받기로 했던 tv는 어제 왔는데, LED 22인치를 실제로 보니 집에 있던 모니터와 비슷한 크기였다.


내 방에 있는 모니터는 대략 7년쯤 전에 사서 와이드도 아니고 화면도 15인치? 정도밖에 안되었다.


이건 차라리 모니터 대용으로 쓰는게 낫겠다 생각해서 먼저 있던 모니터를 치우고 HDMI 선으로 연결..


컴포넌트와 달리 HDMI는 선 하나로 연결되니까 상당히 깔끔하다.


PC 모드로 진입하니 제대로 연결되었다.


LED라 그런지 화질이 좋다고 할까. 일단 넓어서 좋다.


리모컨 버튼 하나만 누르면 TV 모드로 넘어가는데, 지금 시간에는 아무것도 안나온다. ㅋㅋㅋㅋㅋ


스카이라이프도 나오면 좋겠지만 그건 애초에 유선이라 이쪽 방에서 보는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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