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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30 최근 마비노기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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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한.. 10년인가 전에

그러니까 무료 플레이는 하루 2시간 제한 있던 시절부터 했었는데

그 뒤론 잘 안해서 가끔, 1년에 한두번인가 캐릭터 살아있나(뭐 죽기야 하겠냐만.;)

그냥 들여다보고 끄고 그랬었다.


캐릭터는 여러 개 있었지만 결국 자주 플레이하는 건 2개 뿐이었는데

이름은 Minamichiaki. 빗자루는 Fujioka.


10년 전인 2007년 4분기에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미나미가라는 애니가 있는데

그 중 막내 미나미 치아키. 후지오카가 아마 카나 좋아하던 이케멘 스타일의 남자애였던가..

얘는 주로 마법 스킬 위주로 했었는데, 성격상 '얼음' 관련 스킬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아이스볼트를 그나마 많이 올렸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몰라도 요샌 마을에서도 비행이 되네?


'돌아온 밀레시안'이라는 타이틀은 아마 오랜만에 접속하면 주는 듯 한데

경험치나 수련치같은걸 2배인가.. 하여간 더준다.


스킬 언트레인 캡슐도 주는데

스킬에 소모한 AP를 리셋시킬 수 있다.


일단 마법 계열부터 쭉 올리고..


그림자 미션이라는걸 깨는중.


이 게임 처음 한게 벌써 10년도 더 되었지만

난 이 게임에 대한 개념이 존나 없다.


예를들면 포켓몬스터를 할 때 상대가 벌레/강철 타입인 핫삼을 내놓는다면

이쪽에선 '불 타입' 기술로 조질 생각을 할텐데


난 그냥 이 게임을 흘러가는대로 방황하며 아무렇게나 했었기 때문에

사실 기본적인 것도 잘 모른다. 위에서 말한 핫삼이 불타입에 약하다 이런 수준의 당연한 것들..


그림자 미션이라는것도 이번에 처음 해봤음 ㅋㅋ

의장은 뭐고 에코스톤은 또 뭔데? ㅋㅋㅋ


여기 보스 깨는데 데미지가 안들어가서, 기브업하고 다시 깸 -_-..;

알고보니 저 녹슨 플라잉소드인가 저놈 뒤지면 녹슨 검을 떨구는데

그걸 이용해야 데미지를 줄 수 있다고..


데미지 안들어가도 계속 때리다 보면 플라잉소드가 보스 방에서 리젠되는데,

그걸 몰라서 미션 포기하고 다시 들어와서 깼다. -_-


의상은 원래 예전에 캐시로 뽑은 교복 세트가 있는데

방어력이 별로 안좋아서..


옷하고 베레모는 동생 계정에서 가져온거.

옛날엔 꽤 많이 했었다. 지금은 안해도.


타이틀때문에 뻥튀기가 되어서 금방 아이스볼트 1랭을 찍었는데..

승단이라는게 있길래 시도해봄.


만골드인가 내고 시험을 볼 수 있는데


1단은 별로 어렵지 않았지만 처음해봐서 FAIL -_-

두번째에 성공했다.

시험은 하루에 한번 된다는데, 게임 기준으로 하루인듯.


복귀자 전용 퀘스트.


가방도 주더라.


표정이 참 귀여움 ㅋㅋ


새로 시작하면서 캐릭 이름을 마루쨩 이름으로 바꿨다.

애초에 이걸 다시 하게 된 계기가, 디시 돌아다니다 마비노기 광고를 봤는데

내용 중 하나가 캐릭 이름 8자까지 되는거라고..


원래 한글 6자까지 되던게 8자로 변경되면서, '쿠니키다 하나마루'같은 8글자 닉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캐릭 이름은 '쿠로사와 다이아'로 바꿨다.

다른 캐릭들 하나하나 나열해보자면


아야세 에리, 야자와 니코, 토죠 노조미

코사카 호노카, 미나미 코토리, 소노다 우미

니시키노 마키, 호시조라 린, 코이즈미 하나요


오하라 마리, 마츠우라 카난, 쿠로사와 다이아

타카미 치카, 와타나베 요우, 사쿠라우치 리코

츠시마 요시코, 쿠니키다 하나마루, 쿠로사와 루비


류트 서버 기준으로 가능한 게 하나마루, 다이아밖에 없었는데

보다시피 거의 모든 캐릭이 한글 기준으로 6글자 이내다. 당연히 누가 쓰고 있겠지..


하나요, 리코도 7글자이긴 한데 못쓰는걸로 봐선 누가 선수친게 아닌가 싶다.


하나마루 같은 경우 이름 바꾸기 전 치아키와 외형이 좀 비슷한 면이 있어서

잘 바꿨다고 생각함.


천년 묵어 봐야 늑대지 뭐 ㅋㅋ


돈가방 터짐 -_-


연극 미션이라는 것도 있다.

진짜 이게임 별게 다 있음 ㅋㅋㅋ


누구세요?


공주인지 여왕인지 하여간 높으신 분 같은데

버릇없게 말을 타고 들어와도 되나?


난 니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츤데레라는건 파악함.


뭐하는애인진 몰라도

귀엽네.


저 상태로 날 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말하고 독수리는 언젠가 그냥 나눠준 적이 있었는데

마비노기에선 이런거 없으면 플레이 자체가 힘들어서..

다만 현질로 사는 펫과 다르게 인벤토리는 없다.


알을 빼앗으려 하자 저항하는 암탉.


..이 아니고

여우하고 싸우는 중.


승부가 안나길래 대신 때려잡아줌.

아니 여우가 닭 따위를 못잡아서야 밥 먹고 살겠나?


메이드도 고용한지 몇년인가 된걸로 아는데

월급 줘본적이 없는거같은..



그와중에 적금이라 ㄷㄷ

아니 뭘 받은적이 있어야 돈을 넣지 ㅋㅋㅋ


거미 크기만 컸지 매우 쉬운 상대였다.


크리스마스라고 저런 이펙트도 있네..


털을 뜯긴 양은 울부짖는중(?)

반면 즐거운 표정의 마루.


메이드씨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데

가는 실이 필요하다고 해서 묘지에서 거미줄을 수집..

한 250개인가 넘게 주웠다.

이것도 더 편하게 수집하는 방법이 있다던데..


베틀하고 물레는 잡화점 앞에.

이것도 잊어버려서 찾아다녔다..


저 실을 50개 주면 됨.

뭐를 원하는지는 소환 할 때마다 바뀌는듯하다.



티르코네일 북쪽의 지역.

이런데가 있다는것도 처음알았다..

근데 곰 주제에 NPC 흉내를 내다니.


통하겠냐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보는 그림자 미션이라

15초 남기고 겨우 클리어 -_-..;


오랜만에 하니 뭐 나름대로 재밌었다.

다음 목표는 아이스 스피어 배우기인데, 음.. 쉽지 않을거같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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