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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04 [721] 넨도로이드 -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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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도착했다.

8월 1일에 발송해서 오늘 오전에 도착했는데

EMS 처음 써보는것도 아니지만 존나 빠르긴 빠르다.


넨도로이드는 굉장히 오랜만에 사보는데

몇 년 전에 마도카, 호무라를 시작으로 요조라, 세나까지 4개 있다.

짝을 맞춰서 사놓아야 보기가 좋아서 그런 것도 있고.


예전에는 이런거 살 때 같은 작품의 캐릭터 종류별로 다 모으기도 했는데

이젠 보관할 곳도 없고 그럴 생각도 안들어서 그냥 살 것만 산다.


아미아미에서 샀고 3,720엔+EMS 1,400엔 해서 5,120엔이 소요되었다.

한화로는 52,792원.



저 비닐 안에 주소 겸 영수증인 종이가 들어있었다.

보통 집 주소 부분은 박스에 딱 붙어있어서 지저분하게 떼어내야 하는데

저런 방식이라면 매우 깔끔하게 종이를 빼낼 수 있어서, 별 거 아닌 것인데도 감탄했다.



이런 걸 보면 한국에서의 수요도 어느정도 있나보네.



뒷면을 보고서는 무슨 만화 캐릭터인가 했는데

Amico & Lilco가 이름인 걸 보니 아미아미 캐릭터인 모양이다.



상자 뒷면.



기본 표정과 빡친 표정 그리고.. 뭐더라? ㅋ 놀란 표정이라고 봐야 하나?

원작 본지도 좀 됐고 애니도 안봐서.

그 외에 팔, 공책, 펜, 체육복, 싸대기용 트윈테일이 있다.



요거 요거 체육복 생각보다 잘 늘어난다.



원래 팔짱 낀 상태에서 걸치는 게 맞는데

저런 식으로 걸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체육복 걸친 상태에서도 낄 수 있게 되어있다.



빡친 표정에 트윈테일 싸대기 버전.

물론 빡친 에리리쨩도 귀엽다.



엥??



하아? 정말 의미를 모르겠네!

이건 마키 대사지만 그냥 표정이 그래보여서.


찍어놓고 보니 너무 대충 찍었다 싶어서 약간의 셋팅을 하기로 했다.



바닥 부분은 다른 에리리(?)에 딸려있던 것을 쓰기로 했다. 어차피 같은 캐릭터니까.

2016년 4월에 출시된 1만엔짜리 피규어인데, 퀄리티가 참 대단하다.


당시에는 구할 수 없었던게 일단 사에카노 처음 본 게 2016년 6월이라 당연히 잘 몰랐고

피규어라는게 대부분 한참 전부터 예약주문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기도 하다.

결정적으로 군대 있을 때라 -_-


출시된지 1년이 지난 지금 신품을 구하려면 3만엔 가까이 줘야 된다는 것 같다. ㅎㄷㄷ

검색해보면 5만원짜리도 나오는데 그건 그냥 짝퉁.



배경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건 나중에 생각해보기로 하고

일단 빡친 표정에 체육복 저지 걸치고 있는 에리리.



뒷모습. 노린 건 아닌데 찍어놓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트윈테일 싸대기를 날리는 에리리.

싸대기 전용 트윈테일은 양쪽 다 있는 게 아니고 한쪽만 있다.



빡친 상태로 그림을 그리는 에리리.

뭐야 이건 ㅋㅋㅋㅋㅋ



펜의 고양이(?) 표정이 뭔가 웃기다.



퍄퍄퍄 너무 귀여운거.



뭘 그리는걸까?



???



마법소녀들의 난입으로 스케치는 끝났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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