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e님의 노래를 듣는 중...
파이누님의 2018년 내한 소식을 저번달 초에 듣고는 바로 다 질렀다. 그런데...
러브라이브 외의 노래는 아는게 전혀 없다.
과일님의 내한이 고작 2주 남았는데 아는게 없으면 안되니까
찾아서 다 듣고 있는데...
개씹좋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씹 요새 한국노래도 다 예전노래만 듣고 해서 뭐 들을거 없나 했는데
이누나 노래 레알 진짜 너무 내 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팍팍팍 날아와 꽂히는 그 느낌 ㅋㅋㅋㅋ 시바 지금까지 안듣고 뭐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럽라 노래 솔로곡중에서도 마키쨩 버전 그렇게 좋아하는게
그냥 노래를 잘해서가 다가 아니라 걍 목소리 자체가 ㅋㅋㅋ 아 내 취향이 이런거였구나 하고 뭔가 깨달음을 얻은거같다
아직 들어본건 몇개 없긴한데 어제 제일 꽂힌 노래는
요 앨범.. 작년에 발매되었다고 하는데
그중 816 not found
그런데 듣는대로 다 꽂히는중이라 일일이.. 제목 쓰는 의미도 없는듯.
오늘은 뭘 들어볼까 하다가..
キミがくれた KISEKI
2015년 발매된건데, 수록곡중에 존나 익숙한 제목이..
空色デイズ
소라이로 데이즈
그렌라간 오프닝인 그 노래.
설마 이 누나도 불렀을줄은 몰랐네.
듣고 나서 타이틀곡인 キミがくれた KISEKI를 들어봤는데
아진짜 이것도 너무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것도 들어봐야되는데 이노래에서 못빠져나가는중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찾아보니까 가사 번역이 거의 안되어있는게
일부러 찾아들을 정도면 번역따위 없어도 그만인 계층인지
아님 할 사람이 따로 없는건지
나라도 시간날때 조금씩 해봐야겠다.
p.s
오늘 트위터로 올라온 공지 영상을 보니..
2부 다 참가하면 포스터를 주는데
랜덤으로 싸인된게 들어있다고..
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