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06 -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분석
무슨 분석이나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오는 건 아닌데.. 하여간
3개월만의 분석글.
일단 작년, 2017년의 결산.
11월에 7390명을 정점으로
12월 6726명으로 고꾸라지다 -_-...;
성장률(?)을 그대로 유지했으면 12월 8천명이 되었겠지만
11월엔 롤코타 클래식 글이 꺼라위키까지 밀어내고 네이버 모바일 최상단에 걸려서, 말하자면 거품이 낀 거였고
10월 대비해서 보면 12월의 수치는 결코 나쁘진 않았다.
그리고 1월.. 예상을 깨고 7952명이라는 최고 스코어 ㅎㄷㄷ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때 수치가 왜그리 높았는지 모르겠다.
특별히 뭐 한건 없는거같은데.
기본 200 깔고들어가고, 300 전후로도 막 터지다 보니까
이젠 손 놓고 있어도 200 넘나 ㅋㅋㅋ 하고 방심했다..;
실제로 1월 중순 이후로는 일이 바빠져서 진짜로 손을 놓아버렸는데
1월 24일부터 200명 붕괴되더니.. 떡락 ㅋㅋㅋㅋㅋ
아마 글 한두개만 더 썼어도 8000은 찍고 내려오지 않았을까.
2월. 작년 10월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른 달과 달리 28일까지밖에 없긴 하지만, 그 핑계를 대기엔 걍 숫자 자체가..
사실 작년 10~12월엔 럽샤인 애니 유입이 커서, 그것도 거품으로 볼 수도 있을거같고.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이거저거 떼고 여기 올 만한 사람은 한달 5000명 전후.
3월 상황. 이대로라면 6000명도 될까말까.. 애매.
키워드는 여전히 심시티가 강세.
그야 심시티 지분이 크니까 당연한 결과.
근데 요새 좀 간당간당하다.. 2월 한달동안 글 하나도 안쓰고 ㅋㅋ
네이버의 비중은 역시..
한국에선 네이버에 검색 안걸리면 장사(?) 접어야 될 판.
근데 옛날부터 궁금한게 있는데
카톡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뭐지?
카톡 내에서 포털 링크 탔다가 뭔가 검색해서 들어오는건 가능하긴 하지만
저런 경우 어떤 키워드로 들어왔는지는 알 수가 없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선 활성 사용자도 알 수 있는데
일반 사이트의 동접자와 같은 개념.
나 포함 4명 어엌ㅋㅋㅋㅋ
저렇게 많이(?) 들어와있는거 처음본다.
이탈률이 높다는 건 다른 글에는 관심없다는거.
특히 컬링 ㅋㅋㅋ 글처럼 사이트 주제와 상관없이 유입된거면 다른걸 볼 이유도 없고.
7번의 389글.. 이탈률 100%인 저 글은 마비노기 글인데, 이 블로그에 마비노기 글은 저거 하나밖에 없으니.
2번의 심시티 관련 글. 저건 아마 심시티 글들 최상단에 붙어있는 링크 타고 간 것 같은데
관련 글 보려고 클릭한거니까 당연히 이탈률이 낮은거고.
대체적으로 심시티 관련 글이 이탈률이 낮은 편이다. 아마 관련 글이 제일 많아서 그렇지 않나 싶다.
평균 페이지에 머문 시간.
머문 시간이 길수록 더 주의깊게 봤다는거고 따라서 이탈률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냥 어쩌다 들어와서 켜놓고는 안보고 끄는 경우도 있겠지만...;
추세를 보니 이달 목표는 일단 6000명으로 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