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4 도쿄 - [8] Rail city project
Simcity 4 Tokyo(東京)
*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전체 지도에서 현 상황을 점검해보자.
인구는 대략 30만.
상업, 공업 일자리의 합은 약 154,000.
이 외에 소방서, 시청 같은 관공서들도 일자리를 제공한다.
혐오시설들을 유치해서 겨우겨우 흑자이긴 하지만, 이거 위험하지 않아??
* 비즈니스 거래로 인한 수입이 1,830.
처음부터 고밀도로 올리는 바람에, 여유가 없었지.
지출 항목에 보면 대출로 인해 발생하는 지출이 2,168이나 된다고.
하지만 상환기한이 다 되어가니 이제 좀 더 여유가 생길거야.
이 도시에는 웬만하면 주거지구는 조성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초반 적자가 심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다행히 공해 수요는 높은 상황이라 수입을 더 늘릴 수 있을듯한데.
공업 구역을 저렇게 넓게 지정해도, 처음에는 도로에 접한 구역에서만 건물이 올라오지.
그냥 놔두면 안쪽에는 건물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저 공업구역에서 드래그로 다시 지정해주면 돼.
물론 같은 구역에 덮어씌우는거니까 추가 비용은 없어.
오. 안쪽에도 뭔가 지어지고 있다.
역시 하류상업 수요가 넘쳐나고 있네요.
상류층 수요도 꽤 있기는 하지만...
적합성이 이래서야 아무도 안오겠다.
공업 구역 확장을 위해 일단 수도관부터 깔아주자.
인구는 5만명 선에서 정체상태지만, 공해산업은 꽤 빨리 성장했다.
어차피 공업 수요도 한계에 달한 것 같으니, 일단 신주쿠로 돌아가자.
저번 편에 숲을 조성했던 곳입니다. 이제 꽤 볼만해졌네요.
뭐야 이거, 공원에서 노출 행위? 정말 의미를 모르겠네.
그런대로 상류층을 받아도 될 정도의 적합성이 되었네요.
쳇. 이거 봐. 지어줘도 불만이라니까.
경찰서는 도시 일부에 딱 한곳만 있을 뿐이니까
도시 전역의 범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지.
경찰서 자체에도 유치장이 있지만..
역시 모자라기 때문에 잡아들여도 금방 출소할수밖에 없겠죠.
도시 북부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노선을 하나 더 깔거야.
기존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던 지역을 지나니까, 과감하게 박살내주자고.
마키쨩.. ㄷㄷ
어.. 어쩔 수 없다구.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야.
엑.. 붸에에. 전기가 끊어져 버렸네.
시가지를 통해 연결되어 있던 전력이 끊어졌네요..
전력은 반드시 전력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시가지를 통해 연결됩니다.
일단은 그 사이에 전력선을 깔아야겠네요.
철도 노선을 깔았으니까, 역도 지어줘야겠지.
* 세이부 철도 신주쿠선의 누마부쿠로역.
신주쿠선은 신주쿠에서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까지 연결된다.
이거.. 예상보다 이용객이 엄청난데?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2만 가까이 되다니.
음.. 누마부쿠로 역에서 승차하는 사람은 5,700명 정도.
노가타 역까지 오면 2,000명이 더 타고.
이걸 보니 옆 도시의 공업단지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나봐..
옆 도시에 공업기능을 분산했으니까,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겠네.
철도의 장점은 역시 정시성이야. 아무리 혼잡도가 높아도 문제없지.
* 교통 설정을 바꿔서 그렇다.
이 맵에서는 철도 계열은 전부 혼잡도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어 있다.
그야말로 최강의 교통수단이네..
그런데 옆 도시에는 역이 없지 않았나?
일단, 이 도시의 선로가 옆에 연결되어 있기만 하면 통근에는 지장이 없어.
물론 옆 도시에서도 사용하려면 거기도 역을 지어야겠지.
저 역은 전력이 들어오지 않는 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기능상으로는 딱히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연결은 해줘야겠지?
아까 우미가 말한대로 전력은 시가지를 통해서도 연결되니까
이런식으로 상업구역을 편성해주면 될거야.
전철 노선의 개통과 함께 버스 이용량도 급격히 증가했다.
일단은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