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vin 2014. 11. 3. 10:10



인구 1,641,247


대형맵 9개


한글판에서 히라가나는 인식하는데 일본식 약자는 인식 불가능인 관계로 정자체를 썼다.


도쿄도 치요다구를 중심으로 서쪽 신주쿠구, 서남부 시부야구, 남부 미나토구.


북부 아키하바라. 다이토구의 우에노, 동부 츄오구, 동북부 스미다구.


서북부 분쿄구와 동남부 고토구는 미개발.


고급 상업은 중심인 치요다구에 몰아넣고


나머지는 대략 하류층과 공해산업, 제조업으로 채우고 있다..


실제 도쿄의 23구를 완성하려면 저만한 규모로 4, 5개는 더 있어야 될 것 같다.



심시티에서 한 칸의 길이는 설정상(그리고 딱 보기에도) 16m인데, 통근거리로 계산할때는 400m가 넘는다.


옛날 컴퓨터 사양에 통근문제를 발생시키기 위해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기껏해야 여의도보다 좀 더 큰 크기에 교통문제를 발생시키려면 어쩔 수 없었겠지.


난 실제 통근거리 계산으로도 16m가 나오게 조정했다.


실제 규모에 맞게 조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아직 별다른 통근 문제는 없다.


물론 기존 설정대로 했으면 진작에 터져나갔겠지만..



도쿄 23구의 면적은 약 621km²로, 605km²인 서울과 비슷하다.


큰 맵의 크기는 약 16.7km²로, 종로구의 면적이 약 24km²니까 실제로는 구 하나의 크기정도일까..


서울이나 도쿄 23구를 완성하려면 37개의 대형맵이 필요하다.. 미쳤군 ㅋㅋㅋㅋㅋㅋ


도쿄 23구의 인구는 약 900만 정도인데.. 게임상에서는 한 1200만까지 채워볼까 생각중이다.


일단 지금 하고있는 대형맵 9개에 3~400만을 채우면 될듯.


치요다구는 대략 실제 설정대로 건설중이고


주변도시는 닥치고 공업과 주거.


일단 대충 채운다음에, 맵을 더 확장하고 공업을 주변구역으로 몰아내면서 실제 설정대로 맞춰갈 계획이다.



남부의 미나토구와 고토쿠는 현재 면적이 좁은관계로 따로 개발하고


오피스 지구인 치요다구를 제외한 나머지 6개 맵에 60만씩 채우면 되겠는데..





카스미가세키(霞が関) 일대. 대형맵의 인구가 적어서 아직 별거 없다.


오른쪽에 사무직 상 하나 높게 올라온게 그나마 볼만한듯.


아래쪽은 히비야 공원(日比谷公園).

전에 갔을때는 저쪽으로는 안가서 못봤는데, 연말에 가면 보고와야지 ㅋㅋㅋ


치요다선 카스미가세키역의 이용량은 3만 정도.. 주차장, 버스정류장 기능도 있는 플러그인이다.




유라쿠초선 신토미초역 일대. 6만이라..




상류층이 밀집된 츠키시마역 일대. 일부러 노린건 아니지만 하다보니 저렇게 됐다. 이쪽도 이용량이 상당하다.


건너편 섬에 전력선을 연결하는건 미관상 좀 그래서 태양열 발전소를 하나 지었다.


주거건물은 그다지 전력소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발전소의 예산을 절반만 줘도 남아돈다.


심시티 4를 한지는 꽤 됐지만 방파제는 처음써봤다. 다른 도시의 스샷들을 보면서 저거 있으니 되게 깔끔해보이네 하면서도 써본적이 없는데..


방파제 건설은 항구 메뉴에서 가능하다. 어쩐지 공원에서 안보이더만 -_-.;;


발전소 옆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실제로 존재한다. 츠쿠다지마 소학교, 츠쿠다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