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3 EIDK 지구맵 - [6] 일본 / 우주 승리
Sid Meier's Civilization III / Japan
폭격기는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게 기본이지만
도시의 시설물을 파괴할 수도 있지.
구축함으로도 포격은 가능하지만 명중률이 썩 좋진 않네.
중세시대 창병 수준 유닛으로 탱크는 못막겠지..?
문명 3 시절엔 수천년간 수련한 창병이 탱크를 깨부수는 일도 있긴 했지요..
후속작에선 그런 일은 없겠지만요.
차지해봐야 별로 이득이 될 땅은 아니고..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떡밥으로 던지는 게 좋겠네.
민주적인 국가의 국민들은 전쟁 근심도에 민감해서
전쟁을 오래 끌면 불행한 사람들이 생기지..
혼자 어택땅하기보단 군사동맹의 형태로 치는게 국제여론상 더 낫지.
목적은 우라늄과 알루미늄 확보입니다. 이것들이 없으면 우주선 부품을 만들 수가 없죠.
일꾼 희생?
이 모드에 있는 특수기능이야.
보통 점령한 도시에서 국경을 확장하려면 문화시설 건설 후 몇 턴 기다려야 하는데..
노예가 된 외국인 일꾼을 희생시키면 바로 확장이 가능하지.
알루미늄까지 먹으려면 북서쪽 도시를 제압할 필요가 있겠네..
덤으로 사치품인 향 자원도 획득하고, 고무도 개발할 수 있겠네.
아폴로 계획을 완성 후 각 부품들을 만들어 우주선을 발사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거지.
문명 5에서는 각 도시에서 생산 후 수도로 이동해서 조립하는 과정이 있는데요.
문명 3에선 그냥 각 도시에서 생산만 하면 됩니다.
기병 따위 중세에나 무섭지 지금와서야 뭐..
얻을 건 다 얻었으니 더 끌 필요 없겠지?
새로 얻은 도시 근처에는 알루미늄이 있다.
국경이 확장되면 영역 안으로 들어오겠군..
몽골은 아직 알루미늄이 뭔지 모르는데다 영역 밖에 있으니 쓸모없는 도시였구나.
그래서 쉽게 넘겨줬나보네. 근데 알루미늄이 이미 있는데 또 필요해?
운 나쁘게도 자원이 고갈될 가능성도 있으니까..
확보해 둬서 나쁠 건 없어.
지금까지 확보한 과학자들을 갈아넣어서, 생산력에 도움이 되는 원더들을 얻어야겠네요.
하긴 생산력이 중요하겠네.
발사 몇 턴 남기고 패배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수도권 과밀화 심각하네.
그러네 ㅋㅋㅋ 하지만 부품을 빠르게 완성해서 이겨야 하니까..
으음... 영 좋지 않은 일이 발생했네요.
이 중요한 시기에 우라늄 고갈이라니..
자원이 하나 사라지면 맵 어딘가에 조건이 맞는 땅에서 생겨나게 돼.
그게 자국 영토 내부가 아니라면 답이 없지.
오사카에서 만드는 생명 유지 시스템에도 우라늄이 필요하죠.
만들던 도중 자원이 고갈되어도 그냥 두면 완성이 되긴 합니다.
그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우라늄이 필요한 부품들은 아직 더 있어.
일단 원더를 짓고 있어야겠다. 그렇게 방패 쌓다가 우주선 부품으로 교체하면 되니까.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재정 적자 상태라 기술을 팔아서 자금을 충당하기로 했다.
근데 한국은 어디서 이렇게 돈이 나오는걸까?
돈 버는 건 좋지만, 주요 경쟁국에 기술이 넘어가면 그것도 승리에 불안 요소가 될 수 있어.
기술 넘기다 상대가 먼저 완성해 버리면 안하니만 못한 짓을 한 게 되지..
일단 이렇게 원더들을 짓고 있다가
우주선 부품 기술들이 해금되면 바로 전환시키도록 하죠.
본토 외부 지역에서도 부품들이 만들어지고 있군. 아주 순조로운데.
방패를 많이 소모하는 원더를 짓고 있었기 때문에
우주선 부품으로 전환하면 빠르게 만들 수 있지. 이렇게 턴을 크게 아낄 수 있어.
이 외부 케이스가 마지막 부품이네요.
발사 버튼을 누르면...
우주선 발사 영상이 나오네.
2039년. 우주선 발사로 승리했어.
2050년이 되면 점수가 1위인 세력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니까, 꽤나 서둘러서 했지.
군복무기간이 3년이나 돼?
총 턴수 570이라..
생각해보니 이 모드의 게임 종료는 2150년이었네요. 원래는 2050년에 끝나죠.
이걸로 다 끝났군요.. 근데 더 할수도 있나..??
문명은 원래 승리하고 나서도 플레이가 가능해.
그래서 끝난 뒤 세계 관찰한다고 계~속 하는 사람들도 있긴 있는 모양이야.
하지만 보통은 더 할 마음이 들지 않죠.
우주 경쟁에서는 승리했지만, 지구상의 국민들에게는 할 일이 있겠지..
마지막 기술인 통합 방어를 개발하면, '모빌슈츠'를 만들 수 있어.
물론 이 모드에만 있는거지만..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그 로봇 맞아.
능력치가 정신나간 수준이네..;
육지에서 이동할때는 모든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하는데다
높은 능력치에 원거리 포격까지 가능하죠.
지대공 능력은 없기 때문에 공중 유닛은 상대할 수 없지만요.
당연히 기존의 어떤 유닛도 상대가 안 돼.. 거의 학살극을 찍는 수준이야.
그래도 절대무적은 아니라서 현대 유닛으로 다구리 놓으면 박살나긴 해.
상대 쪽에 같은 유닛이 없다면 전 세계를 상대로 싸워도 되겠네...;;
건방지게 우주 승리를 노리려던 녀석들의 우주선도 박살내고..
그래봐야 일본이 먼저 날려서 별 의미는 없다.
더 이상 진행해봐야 볼 것도 없으니까
이번 게임은 22세기가 되기 전에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