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Power 2/마리의 일본 플레이 일지

마리의 슈퍼파워2 플레이 - [7] 유닛 연구개발, 미중전쟁

Calvin 2019. 7. 7. 22:03


저번 편에선 인도가 전 세계의 적이 되었었지.

리코쨩이 좋아하는 핵전쟁이나 보러 가볼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의 인민해방군이 바로 인도 침공을 시작하는군요.



아니 인도가 이렇게 허무하게 당하네유..

몇차례 전쟁으로 전력 손실이 있었다고는 해도..


인도도 꽤 강한 나라지만

중국에는 안되는군..



Unit Research

군사유닛 연구개발 메뉴인가봐요?


보다시피 육군, 공군, 해군을 개발할 수 있어.

일본은 핵개발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핵 관련 개발(Strategic)은 비활성화 상태고.



7단계 정도면 상당히 강한 건가?


저 정도 스펙에 물량만 받쳐주면 세계정복도 가능할걸요..


다른 국가들도 연구개발은 하지만..

AI 특성상 유닛 디자인을 새로 하진 않아서, 사실 의미가 없죠.


아하.. 연구를 하고 디자인을 새로 해야 생산이 되는구나.



그럼 실제로 디자인에 들어가 보자~



악의 축으로 몰린 인도는 결국 중국에 병합되는군요..


그럼 인구만 30억 가까이 되나.. ㅎㄷㄷ



육군 하면 역시 전차(Tank)겠지?

2,621만 달러면.. 엔화로는 28억엔 정도 되겠네.



그리고 육군 유닛 중 많이 쓰이는 게 야포(Artillery gun).

화력과 사거리가 뛰어나고, 무엇보다 가격이 싸고 생산이 빨리 돼서 좋은 유닛이야.


다만 지대공 능력은 없기때문에

적군의 공군에 대비해서 대공포도 어느정도 붙여줄 필요가 있어요.


육군이면 보병도 있어야 되는거아니야?


딱히 기계화 유닛에 보병이 필요한 게 아니라서

굳이 뽑을 필요는 없어요.


보병은 공격력이 떨어지고 적 기계화 유닛에 학살당하기 쉬운데다

뽑는 만큼 국민이 줄어들기 때문에, 경제 활동 가능한 인구도 줄어버려요.

반대로 해체하면 그만큼 국민 수가 늘어나기는 하죠.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있는게 맞는거같은데.


굳이 써먹자면 보병지원차량을 같이 생산해서 써야겠지.

보병의 속도와 방어력을 어느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인도는 본토를 잃고 시리아가 사실상 본토가 되어버렸네유..


핵은 국끓여 먹었나 나참..


리코쨩..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를 흡수한 중국의 인구는 27억명.. 어마어마한데.



정치 상태는 개판이네요.. ㅋㅋ...



응..??

이건 뭔..


중국이 이스라엘을 침공하고

이스라엘 편으로 미국이 참전하면서 미중전쟁이 되어버렸네..


이거는 진짜 핵전쟁날지도.. ㄷㄷ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리코쨩이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참전을 고려해야 할 때가 오고 있네요.

우리도 본격적으로 유닛 생산에 돌입해보죠.



저정도 레벨의 신유닛이면 세계에 적수가 없겠네.


현실에선 일본이 미국의 무기를 사오거나 하는데

게임상에서도 가능할라나?


저 우측 상단에 Accept Foreign Orders라는 항목이 있지.

저거에 체크해두면 외국에서도 일본의 무기를 주문할 수 있어.



서로 무기를 주문생산하려면, 동맹상태이거나..

Weapons trade 조약을 이용하면 돼.



아, 저 Producer 부분에서 다른 나라로 바꾸면 주문할 수 있구나.


다만 그 국가의 생산 여력이 없으면 실제 인도받기까지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일본의 생산능력(Production Capacity)을 보면 0%라고 되어있죠.

생산력이 한계에 달했다는 의미에요.



외국에서 주문 생산하는 경우에는 Speed가 Normal로 고정되는구나.



M4 셔먼이라면 미국이 2차대전 시절 쓰던 중형전차잖아 ㅋㅋ


밀리터리 게임을 해봤다면 익숙할 이름들이 많이 보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