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나리오 - [7] Trinity Islands
안녕. 오늘의 시나리오는 Trinity Islands.
'삼위일체의 섬들'이야.
하나요씨 생일이라 업뎃하나보구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생일축하해 카요찡 ㅋㅋㅋ
^^...;
섬으로 구성된 맵이네요.
3년 10월까지 750명의 관람객인가..
공간이 꽤나 협소하기 때문에
초보 게이머에게는 약간 까다로울 수 있겠네요.
근디 저정도면 꽤 넓은 거 아녀유?
가운데 부분만 놀이공원이거든?
삼위일체의 섬이랬잖아 멍청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다음 섬으로 넘어가는 도로는 끊어 놓는가보네요?
초반부터 길 잃었다고 징징대는 바보들이 많으면 곤란하거든요.
두번째 섬까지는 그렇다치고
세번째 섬까지 넘어가버리면 그런 바보들이 많아져..
나중에 첫번째 섬과 세번째 섬을 잇는 다리라도 만들어야겠넹..
흐음.. 상점과 매점부터 개발해야겠네요.
일단 안내소도 없고..
즈라마루가 좋아하는 먹을거도 없네 ^^
맞을래유?
하나마루쨩...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먹을건 슬슬 개발되어 가는 것 같고..
우산 가격은 490엔인가.. 처음보다 배 이상 올려놨네요.
너무 비싼 거 아닐까나~?
어차피 비 오면 살거잖아요?
거 참 악마적인 발상이구만유..
역시 우미언니야..
ㄷㄷㄷ...
카 라이드를 지어놨네요. 상당히 단순한 코스인 듯..
롤러코스터처럼 복잡하게 만드는 놀이기구는 아니니까.
그래도 풍경 좀 꾸며주고 터널 뚫고 하면..
얌전한 놀이기구 치고는 흥미등급도 꽤 괜찮게 나와.
기본적으로 속력이 느리기 때문에, 코스가 길어지면 대기 시간이 길어져서 문제가 되죠.
그렇다고 너무 짧으면 흥미등급이 안나오니까, 적당한 길이로 만들어요.
스틸 미니 롤러 코스터밖에 없으니까 새로 개발하려나보네.
그 ATM 코스터인가 그거 만들라고?
당연하잖아? 정말 악마적인 롤러코스터지..
슬슬 악마를 소환할 부지를 물색해볼까..
..? 알림에 길 잃은 사람들이 있다는 소리가 있는데
뭔 일 있나요?
어라..? 회전목마 출구 쪽 도로가 끊어져있네 -.-...
악마 그만찾고 일이나 똑바로 해유 바보 타천사 요시코씨.
시꺼! 그리고 요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은 왜 끊어져있는데 ㅋㅋㅋ
^^...;
이전 플레이에서도 몇 번 언급했었지만
길이 두 칸이면 '감옥'이 되죠.
롤코타 1의 관람객들은 인공지능이 영 별로라서..
길이 한칸이면 탈출해도 두칸째부터는 탈출도 못해.
그런 바보들이 많아서인지..
'보트 대여'를 만들면서 코스를 만들어놨네요.
하긴, 코스 없으면 정거장도 못찾아올거같네...;
ATM은 아니지만, 일단 간단하게 롤러코스터 하나 정도는 만들어둘까..
꽤나 단순한 코스구만유..
그래도 터널 한번 통과해서 지나가니 흥미도는 괜찮게 나오네..
꼭 비싸고 화려할 필요는 없어요.
돈만 잘 벌어다 주면 되죠.
원래 인기없던 유령의 집의 인기가 더 떨어진 것 같은..
그래서인지 롤러코스터 주변에 시시한 놀이기구들을 두지 말라고들 하지..
마케팅도 하나 안하는데
어디서들 소문을 듣는지 관람객이 잘 늘어나네.
흐음.. 이거 잘하면 첫번째 섬만으로도 클리어 되겠는데요?
큭큭큭.. 마침내 악마적 코스터
이 땅에 강림!
??
맨날 하는 헛소리여유.
뭐가어째?!
ㅋㅋㅋㅋㅋㅋ
7월 25일에 개발 완료되네.
근데 정확한 날짜는 어디서 봐?
우측 하단에 보면 月까지는 나오잖아.
거기 그냥 마우스 대고 있으면 날짜도 위에 떠.
ATM 코스터 소환!
파워 스타트 모드로 날려버리고
버티컬 루프 빙글 돈 다음
사진 한방 찍고
위로 쭉 가서
다시 거꾸로 돌아오면 고작 수십초에 600엔!
잘했어요 ^^
ㅎㅎㅎ...
돈벌기 겁나 쉽구만 -.-...
게다가 옆에 하나 더..
와 이건 진짜.. ^^...;;
롤러코스터도 몇 대 생겼고 하니까
돈을 긁어모으기 위해 마케팅이나 때려볼까요.
비가 오면 롤러코스터는 선호도가 떨어지지..
안내소 지어서 우산이나 팔아먹자고.
비싸다고 안살건가요?
언냐 ㅋㅋㅋㅋㅋ
악마적이네 ㄷㄷ...
소수의견따위는 신경쓰지 않아.
ㄷㄷㄷ...
이거 진짜 첫번째 섬만으로도 클리어하고도 남겠네..
리틀 네코라는 롤러코스터를 만들어봤어요.
ATM코스터의 루프 부분을 뚫고 지나가서
어느정도 흥미등급 상승에 도움이 되겠군요.
어라, 린씨 컬러인 노란색으로 바꿨나보네유.
아하.. 아까 만든 카 라이드하고 스틸 미니 롤러 코스터도..
응. 하나요하고 내 색깔 따서 만든거야.
격렬도가 매우 높음이라..
작은 코스터라고 우습게 볼 게 아니네..
표정봐 ㅋㅋㅋㅋㅋㅋ
뭐 이정도로도 클리어하기엔 충분하지만..
돈도 많이 쌓아뒀고 하니
항상 하던대로 롤러코스터 만들고 끝내보도록 할까요.
비어있는 세번째 섬에 만들생각인가?
하나요, 린, 마키의 색을 상징하는..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Trinity Coaster로 만들어봤어요.
오.. ㄷㄷ
어라, 만들고 좀 돌리다 보니 그냥 끝나버렸나봐유?
롤코 이름도 심플하게 그냥 우리 이름이네.. ㅎㅎ
마키쨩이 제일 이익이 많이 나네.
역시 부자다워.
그.. 그건 뭐...
ㅋㅋㅋㅋㅋ
배가 고프다는 불만이 많은가봐요..
세번째 섬엔 먹을 게 전혀 없으니까
근처에 쉼터 겸 매점이라도 조성해봐야겠네.
두번째 섬의 언덕을 개조해서 수변 쉼터라는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얘넨 오도가도 못하고있네...;
소형 코스터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상현상이지..
보통 '랙'이라고 해.
타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대기줄에 있는 사람들도 배가 고파져서 큰일이겠네..
이런 건 딱히 답이 없어요.
그냥 완전히 운행 중지시키고 다시 개장하는 수 밖에..
자 시나리오 차트에 이름도 입력했고
이번 플레이는 여기서 끝내볼까..
... 회사 가치는 뜨는데 이름은 안뜨네요?
타천인가.. 요시코쨩이 입력했나보네.
아니거든!
ㅋㅋㅋㅋㅋㅋ
아, 그럴 땐 그냥 저장 파일 불러와서
다시 입력하면 돼요.
그럼, 이만.
다음 시나리오는 Katie's World예요.